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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강한 환절기 피부 건조 탄력 저하, 예방 및 주의점은?

 

봄 날씨가 도래한 가운데 피부 건강 악화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다. 특히 꽃샘 추위, 환절기 건조한 기후, 불어나는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 장벽이 쉽게 무너지기 때문에 피부탄력 저하, 주름 등에 시달려 피부과 스킨부스터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피부층의 하나인 진피층 손상은 피부 탄력 저하, 주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 진피층은 표피층 바로 아래에 위치한 가운데 콜라겐, 섬유아세포, 엘라스틴 등으로 이뤄져 있다. 콜라겐은 진피층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진피층 조직 강도, 탄력 등에 관여하며 피부 지지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엘라스틴 피부의 탄력을 담당하는 성분이며, 섬유아세포는 단백질 생산 역할을 수행하는 요소이다.

 

이러한 진피층 구성 요인의 경우 환경적 요소, 생활 습관, 노화 등에 의해 무너질 수 있다. 피부 진피층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존재로 자외선을 꼽을 수 있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 손상을 초래해 피부 탄력 저하, 주름이 나타나기 쉽고 춥고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및 기타 화학 물질 노출의 경우에도 피부 진피층 손상 주범에 해당한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자연 재생 능력이 감소하여 콜라겐, 엘라스틴 생산도 줄어들게 되어 문제다. 이외 일상에서는 흡연과 과도한 음주, 불규칙한 식단, 충분하지 않은 수면 등에 의해 피부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흡연은 콜라겐, 엘라스틴 생산을 저하시키는 주범이다.

 

몬스터의원 박희선 원장은 “피부 진피층 손상에 따른 탄력 저하, 주름 등의 증상이 두드러진다면 스킨부스터를 고려할 수 있다. 스킨부스터는 피부 컨디션에 적합한 유효 성분을 피부층에 전달해 전반적인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수술 요법으로는 셀엑소좀 블랙라벨과 리쥬란힐러, 쥬베룩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엑소좀이란 세포에서 분비되는 30~100nm크기의 ‘세포 외 소포(Extracellular Vesicle)’로, 세포 간 정보 전달 역할과 함께 항상성 및 세포 분화, 기관 형성 등에 관여한다. 최근 미용 에스테틱 산업에서 중요한 신소재중 하나다. 셀엑소좀 블랙라벨은 이러한 핵심 성분을 물리적, 화학적 손상 없이 고순도, 고효율 추출을 위해 다양한 특허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박희선 원장은 “단 피부 시술은 개인의 피부 타입과 노화의 진행 정도, 개선 부위 등을 세심히 살핀 뒤 맞춤 솔루션이 필요하다. 스킨부스터 종류가 다양한 만큼 본인이 원하는 개선 방향 및 현재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여 담당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에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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