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2℃
  • 맑음강릉 21.4℃
  • 연무서울 16.3℃
  • 연무대전 17.4℃
  • 구름많음대구 17.6℃
  • 구름많음울산 19.0℃
  • 연무광주 17.1℃
  • 구름많음부산 19.3℃
  • 구름많음고창 17.6℃
  • 구름많음제주 20.3℃
  • 구름많음강화 13.5℃
  • 맑음보은 16.5℃
  • 맑음금산 19.0℃
  • 구름많음강진군 17.7℃
  • 구름많음경주시 20.2℃
  • 구름많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여름철 발병 및 악화 쉬운 ‘모낭염’ 여드름과 차이점은?

 

여름철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면서 피지 분비도 함께 많아진다.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생을 하는 이들도 늘어나게 된다. 이때 대표적인 염증성 질환 중 모낭염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발병하는 환자 급속도로 증가한다.

 

염증성 피부질환 모낭염은 모낭 주변 부위로 포도상구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이 침투 및 감염되어 증상이 발현된다. 주된 증상은 모낭을 중심으로 작은 농포와 구진, 통증, 가려움 등 자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열감, 오한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발병하는 부위는 털을 감싸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주머니인 모낭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두피, 팔, 다리에 나타나지만, 신체 어느 부위에서든 발병할 수 있다.

 

모낭염은 여드름과 증상이 유사하여 혼동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정확한 감별이 필요하다. 모낭염은 여드름과는 달리 모낭 안에 피지 덩어리가 존재하지 않고, 모낭의 표재성, 심재성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고, 압출로도 염증이 배출되지 않는다.

 

생기한의원 부산센텀점 하우람 대표원장은 “얕은 고름 및 물집으로 나타나는 모낭염은 회복 후 흉터를 남기지 않지만, 깊은 고름물집의 형태로 나타난 모낭염의 경우에는 딱지와 흉터를 남길 수 있다. 또한 만약 증상이 심해지면 종기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질환의 발병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인스턴트 등 불규칙 식습관 등을 들 수 있다. 위 다양한 요인들은 체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투하게 만들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상처가 나 그 부위를 통해 세균이 침입하여 모낭염이 발병할 수 있다.

 

모낭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 자체의 문제가 아닌 인체 면역체계의 문제로 초점을 둬야 한다. 피부 겉에 나타난 염증 위주의 치료로는 완전한 원인 치료가 되지 않고, 재발이 잦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내 면역체계를 정상화시켜 외부 세균의 침입으로부터 신체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하우람 원장은 “모낭염 치료를 위한 한의학적 치료법은 우선적으로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여 장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몸속의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 등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더해 환자의 증상에 맞는 침, 약침 등을 병행하여 환부의 염증이나 열기, 노폐물 등이 빠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낭염은 평소 올바른 세안을 통해 피부 위생에 신경 써주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음식은 줄여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馬시멜로’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벚꽃축제 ‘馬시멜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말과 벚꽃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행사로, 수도권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은 매년 25만 명 이상이며 전국 벚꽃 관광지 방문자수 기준으로 7위에 해당한다. 축제는 ‘馬시멜로 감성’을 담아 야간 벚꽃길 경관과 함께 야외결혼식 콘셉트의 휴식 공간 및 포토존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회전목마, 말 캐릭터를 활용한 맥주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승마체험과 미디어파사드,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전시회 등 프리미엄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동차 전시회도 축제 프로그램에 포함돼 스포츠카부터 가족용 차량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는 4월 4일과 11일 양일간 약 400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가족과 성장을 주제로 한 장면을 연출한다. 또한 4월 10일에는 정선희, 문천식이 출연하는 ‘지금은 라디오시대’ 야외 공개방송이 진행돼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전국 청취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989년 뚝섬에서 과천으로 이전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과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올해 벚꽃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