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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햇빛, 건조한 피부에 좁쌀 여드름까지…관리는?

 

6월, 점차 뜨거워지는 햇빛과 변화하는 계절을 느끼게 되는 시기다. 하지만 이런 낭만적인 말과 달리, 피부에 문제를 겪는 수많은 사람들은 더욱 피부 관리에 고민이 더해지기 쉬운 시기다.

 

먼저, 햇빛이 강해지기 때문에 건조했던 피부는 더욱 그 건조함이 악화되기도 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예민하게 반응해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은 물론, 좁쌀여드름 등 압출이 필요한 질환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또는, 여드름 등 피부질환을 겪는 사람들의 경우, 보습의 문제로 인한 악화 문제를 겪기도 한다, 흐르는 땀이 만든 청결하지 못한 환경 역시, 피부 관리의 까다로움을 더해주는 요소가 된다.

 

또한, 여드름 등의 질환은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쉽게 발병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수다. 아울러, 이는 다른 세균들과 함께 번식하여 증가하고 모공에 염증을 불러 일으켜 더욱 악화시켜 피부에 흉터를 남기게 된다.

 

여드름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호르몬의 불균형, 짙은 화장, 과로, 수면 부족 등을 이유로 꼽는다. 여드름은 피부 표면 자체에 쌓이는 노폐물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생활과 꼼꼼한 세안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다만, 낮과 밤에 달라지는 기온과 습도, 미세먼지, 자외선 등의 외부 요인으로 피부 손상이 쉽기 때문에 개인이 이를 케어하는 것은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에 피부장벽을 강화해주는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의도 황현주스킨케어 황현주 원장은 “여드름의 경우, 먼저 압출이 필요하다. 이는 모공을 컷팅한 후 면포압출을 통해 표피손상을 최소화해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압출 후 관리는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스크럽은 되도록 피하고 저자극의 꼼꼼한 클렌징와 케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렌징 후 모공세척을 위한 팩은 물론, 앰플 투입을 통해 피부 트러블 등 피부에 자극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에 따라 비타민이나 초음파 등을 활용 압출 후 피부가 곪지 않고 트러블 자국이 최소화되도록 돕는다. 또한, 사후에는 보습을 충분히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일상에서의 생활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의 경우 정확한 압출과 피부회복의 과정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관리를 진행해야 천천히 개선 가능하다. 또한 피부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호르몬의 불균형, 짙은 화장, 과로, 수면 부족 등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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