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동행 캠페인 글로벌08지부(명예이사 곽종렬·이하 동행 글로벌 08지부)와 (사)찾아가는 복지문화협회가 협력해 지역 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발돋움했다.

두 단체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로에 위치한 (사)찾아가는 복지문화협회 사무실에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회적 갈등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동행 글로벌08지부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세대, 지역, 성별, 이념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자 전국적 시민 주체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행 글로벌08지부는 캠페인의 비전을 구체화해 사회적 연대와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화합을 이루는 이정표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동행 글로벌08지부와 (사)찾아가는 복지문화협회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의미 있는 협력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건강세미나와 송년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성현 (사)찾아가는 복지문화협회 회장과 권민구 일로한방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2024 건강세미나’는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더욱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와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화합을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두 단체의 협력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사회적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