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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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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인천갈등관리 콘퍼런스 및 시민 숙의토론회 성료

도시재생의 가치: 공동체 회복인가, 재산권인가, 주제로 시민 참여 공론장 마련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숙의시민단과 함께하는 올해 인천갈등관리 콘퍼런스 및 숙의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의 주요 갈등 현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도시재생의 가치: 공동체 회복인가, 재산권인가’를 주제로 심도 있는 숙의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싼 다양한 갈등 요인을 시민의 시각에서 재조명하며 의미를 더했다. 1부 인천갈등관리 콘퍼런스에서는 중앙정부, 학계, 전문가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해 공공갈등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시재생이 지역공동체 회복과 재산권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논의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축하 공연 이후 진행된 2부 숙의토론회에서는 제2기 숙의시민단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 권고안을 도출했다. 숙의시민단은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표집(쿼터)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숙의 기반의 공론화 모델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며 공정하고 균형 잡힌 논의를 이끌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의 공공갈등관리 정책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론화 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해가고 있다”며

마샬, 아이코닉 홈 스피커 ‘액톤3(Acton III)’ 버건디 컬러 국내 정식 론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홈 스피커 ‘액톤3(Acton III)’의 새로운 ‘버건디(Burgundy)’ 컬러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블랙, 크림, 브라운, 미드나잇 블루 컬러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로, 창작의 순간을 자극하는 깊고 풍부한 색감과 어떤 공간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완성됐다. 새로운 버건디 컬러는 기타 케이스 안쪽의 벨벳 안감, 무대의 커튼이 열리기 직전의 긴장감 등 음악이 시작되기 전의 설렘과 공연 중 폭발하는 감정을 상징한다. 클래식한 무드와 고급스러운 질감이 어우러져,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도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높은 가치를 더한다. 마샬 특유의 스크립트 로고 플레이트와 브래스 디테일은 버건디 컬러와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하고,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다. 액톤3는 홈 스피커 라인업 중 가장 컴팩트한 모델로,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상단부에는 전원,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볼륨과 저음 및 고음 컨트롤, 트랙 스킵 등 직관적인 컨트롤러가 배치되어 있어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도 간편하게 음악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Blue

보우헤드 안티에이지랩, 과학적 R&D 역량 인정받아 중기부 우수기업 선정

보우헤드 안티에이지랩(대표 김종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서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과학적 연구 기반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보우헤드 안티에이지랩은 국민건강통계 등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부족한 영양소는 보충하되 과잉 성분은 줄이는 ‘균형 중심’ 영양 설계를 적용했다. 이 설계 철학은 하루 한 끼 대체 또는 간식으로도 영양 균형을 완성할 수 있도록 브랜드 전반에 반영되어 있다. 특히 보우헤드 안티에이지랩은 ‘질병 이전의 균형 회복’을 목표로 한 웰니스 음료 브랜드 ‘밸런슬로우’를 내세운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학·석·박사 과정을 이수한 줄기세포 및 면역학 연구자 출신인 김종원 대표는 신약개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치유 산업의 상업적 구조 속에서 효능 중심의 본질적 가치를 재정립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브랜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김종원 대표는 “이번 서울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과학적 근거에 따뜻한 철학을 담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축적된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R&D 인프라를 확

엘빈즈, 연말 육아가정 장바구니 부담 덜어주는 ‘더더더 페스티벌’ 실시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엘빈즈(ALVINS)가 11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육아 가정의 연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 ‘더더더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로 갈수록 지출이 늘어나는 가정의 현실적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의 부담은 덜고 혜택과 즐거움은 더한다는 취지 아래 합리적인 혜택과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특별 기획전이다. 엘빈즈 공식몰 첫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해 첫 구매 부담을 낮추고, 이후 재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페이백, 추가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50%를 적립금으로 환급하는 단계별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회원도 참여할 수 있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꽝 없는 경품 뽑기 이벤트’를 통해 고객 참여의 재미를 더했다. 엘빈즈 택배박스에 동봉된 쿠폰 번호 등록이나 출석체크 등을 통해 뽑기권을 받을 수 있으며, 주요 경품으로는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1명) △세이펜 4세대(3명) △쉐베베 미아방지 가방(10명) △소중한습관 물티슈(50명)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육아템들이 준비됐다. 100%

경력 단절 여성, 비대면 일자리로 다시 사회로… ‘텔레몬이 여는 새로운 기회’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한때 커리어를 멈췄던 경력 단절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돌아오고 있다. 과거에는 한번 일을 그만두면 재취업이 쉽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근무 확산으로 재도전의 문이 넓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경력 단절 여성은 여전히 130만명 이상에 이르지만, 최근 3년간 재취업률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은 유연근무제와 재택형 일자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텔레마케팅 분야는 오랜 공백 후에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 경력 단절자의 새로운 일자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텔레마케팅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텔레몬(Telemon)’이 경력 단절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텔레몬은 텔레마케팅 직종에 특화된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플랫폼 내에서는 단순 상담직부터 고객 관리, 보험 TM, 상품 안내, 재택형 텔레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경력 단절자나 경력 초보자도 지원 가능한 공고 등을 운영하며 실

엉클조소세지, 정통 독일소세지 전문점 창업희망자 가맹점 모집

28년 전통의 독일 정통 수제소세지 브랜드 엉클조소세지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서며 본격적인 가맹사업 확장을 시작했다. 이와 창업지원 프로모션도 적용한다. 엉클조소세지는 힐튼호텔 출신 셰프가 독일 장인에게 직접 전수받은 100년 전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28년 전 국내에 런칭된 브랜드로, 28년간 한 자리에서 본점매장이 운영되어오며 브랜드 히스토리를 쌓아왔고, 독점적인 레시피와 기술력을 구축해 왔다. 때문에 특별한 광고 없이도 독일 수제소세지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꾸준한 분점 및 가맹점 출점 요청이 많았는데, 금번 가맹점 모집으로 전국적으로 엉클조소세지를 알릴 수 있게 됐다. 해당 브랜드는 계절이나 시기와 무관하게 사계절 안정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점이 창업희망자들에게 선호될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엉클조소세지 측은 겨울철 비수기에도 매출감소는 약 5% 이내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의 정통 독일식 소시지 전문점이라는 희소성과 독점성도 브랜드의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독일 130년 전통 에딩거 등 프리미엄 수입 생맥주도 메뉴 라인업에 포함되어 소시지와의 동반매출 성장에 도움이 된다. 독일 문





업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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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기후변화 기반 수리·수문 설계 시스템 민간 대상 교육 성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민간 사용자 81명을 대상으로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 수리·수문 설계 프로그램(K-HAS CS)’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월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 수리·수문 설계시스템(K-HAS CS)을 무료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생산기반시설 설계에 필요한 수문분석과 수리해석을 지원하며,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할 수 있다. 공사는 프로그램 배포에 그치지 않고 민간에서 이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과 설계 실무 적용 방법을 다루고, 새로이 추가된 기후변화 영향 반영 지침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프로그램 업데이트 이후 미래 기후 시나리오 적용 방법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창완 한국농어촌공사 기반계획처장은 “기후변화가 심화하는 만큼 이를 반영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대응 능력 확보가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공사의 기술력을 민간에 적극 공유해 현장의 적응 역량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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