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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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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먼데이 아마존 교육,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플랫폼협업교육 지원 사업 447개사 수료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플랫폼 협업 교육’ 지원사업에서 총 447개사 소상공인이 미국 아마존 플랫폼 실무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능력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운영됐으며, 교육기획•강의•실습•수료관리 등 전 과정은 수행기관 굿먼데이가 맡았다. 교육은 2025년 4월~10월 총 4회차로 진행됐다. 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 방식이며, 참여 기업의 접근성과 지역적 제약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모집인원 492개사 중 447개사가 수료했으며, 협약 물량 430개사를 상회하는 결과다. 당초 안내된 교육시간 20시간 내외보다 실제 24시간으로 확대 편성됐다. 교육 커리큘럼은 미국 아마존 판매 과정 전반을 다루는 실무형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자료에 따르면 ▲아마존 준비를 위한 미국 전자상거래 및 시장이해, 시장 조사를 시작으로, ▲아마존 시작을 위한 계정 생성, 가상계좌 발급, 세금 및 계좌 등록, ▲아마존 가입 후 실무부분인 카테고리별 인증 요건, 리스팅 작성 및 콘텐츠 구성, FBA 배송 준비 및 라벨링 절차, 초기 광

“내 개인정보, 이제 국내에서 안전하게” 드리미, 한국 사용자 데이터 국내 관리 체계 구축…데이터 서버 이전 완료

한국 사용자 데이터 서버 국내 이전 완료…서울 내 데이터센터에서 장기 운영 중국 제조사 중 국내 서버 이전을 추진한 선도적 사례 한국 법규 기준에 따른 데이터 체계 확립 및 앱 및 기기 데이터 처리 구조 재정비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가 한국 사용자 데이터 서버의 국내 이전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드리미는 국제 기업 및 IoT 업계의 일반적인 데이터 보호 관행을 토대로 각국의 데이터 보호 요건을 따르고 있다. 서버 이전 전후를 막론하고 한국 규정을 준수해왔으며 현지 법률 검토와 전문 자문을 반영해 데이터 보호 체계를 운영해왔다. 이번 서버 이전은 중국 제조사 중 한국 사용자 데이터 보호 강화를 위해 국내 서버 이전을 추진한 선도적 사례다. 한국 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데이터 보안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기존 싱가포르에 위치했던 한국 사용자 데이터 서버를 국내 데이터센터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한국 시장에서의 고객 신뢰에 부응하고 데이터 보호 강화를 위해 서울에 장기적으로 운영할 로컬 서버를 구축했다. 또한 한국 사용자들의 데이터가 한국의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련 규제 요건을 철저히 준수해 처리·저장되도록 데이터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다. 서버 이전 이후 수집되는 모든 한국 사용자 데이터는 국내 서버에 저장되며 해외로 전송되거나 백업되지 않는다. 특히 중국 본사나 해외

통증 부담 줄인 눈가 주름 시술...미라젯 기반 쥬베룩아이와 리쥬란아이란?

눈가는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노화 신호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위다. 미세한 표정 주름부터 잔주름, 탄력 저하까지 복합적으로 나타나지만 예민한 부위 특성상 시술 통증과 멍에 대한 부담으로 관리를 미루는 경우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이러한 부담을 낮춘 눈가주름시술로 미라젯(MIRAJET)을 활용한 쥬베룩아이•리쥬란아이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 미라젯은 고압 제트 분사 방식을 활용해 바늘 사용을 최소화하는 장비로, 약물을 피부 속으로 고르게 전달하는 데 강점이 있다. 바늘로 찌르는 방식에 비해 통증과 출혈, 멍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어 눈가처럼 민감한 부위에도 비교적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플랜에스의원 강남점 도건기 대표원장은 “쥬베룩아이는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성분을 기반으로 눈가 잔주름과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술로, 기존 쥬베룩 제품 대비 입자가 작아 결절의 위험이 낮다. 반복적인 표정 사용으로 생기는 잔주름이나 탄력 저하가 고민인 경우 자연스러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리쥬란아이는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을 활용해 눈가 피부의 밀도와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시술 모두 미라젯을 통해 약

르하임 스터디카페, 신규 모델 ‘르하임 S’ 흥행… 20~30평 소형 프리미엄 전략으로 8개 지점 가맹 확대

스터디카페 브랜드 르하임스터디카페가 새로운 모델 ‘르하임 S’를 앞세워 빠른 가맹 확장에 나서고 있다. 르하임 S는 20~30평대 소형 스터디카페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모델로, 최근 변화하는 학습 공간 트렌드와 예비 창업자들의 니즈를 동시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르하임 S의 첫 번째 모델인 보라매공원점은 오픈 전부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목표 대비 140%를 초과 달성하며 조기 흥행에 성공했으며, 정식 오픈 이후에도 월 매출 1,500만 원, 순수익 1,000만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가맹본부의 정확한 상권 분석과 입지 선정, 그리고 오픈 전부터 오픈 이후까지 이어지는 전략적인 마케팅 지원이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르하임 S는 소형 평수임에도 불구하고 면학 분위기를 극대화한 공간 설계와 좌석 효율화, 최신 스터디카페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르하임 S는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0월 오픈 한 ‘르하임스터디카페 S 제주 이도점’은 수학·과학 등 입시 전문가가 직접 본인의 학원과 함께 운영하는 형태

OK리무진, 유럽 인증 기술력이 만든 카니발 ‘9 L’ 출시

저상형·슬림 설계로 공간 활용 극대화 및 워크스루 편의성 강화 9인승 기반으로 부가세 환급 및 버스 전용 차로 주행 가능

프리미엄 리무진 컨버전 전문 브랜드 OK리무진(오케이리무진)이 카니발 하이리무진 신규 모델 ‘9 L(9인승 럭셔리)’을 출시하고, 30대 한정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9 L’ 모델은 하이루프를 기본 적용하고, 2열 의전 시트와 3열 침대 시트, 대리석 바닥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핵심 사양을 모두 포함하면서도 부가가치세 포함 1,990만원이라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9 L’ 모델은 27인치 대형 TV, 무드 조명, 이솔라 단열, 20T 폼 보강 시트 등 핵심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완성도를 구현했다. 저상형·슬림 설계를 통해 넉넉한 헤드룸과 워크스루 공간을 확보했으며, 3열 전동 침대 시트와 2m 5cm 하이루프 설계를 통해 차박 활용성과 지하 주차장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또한 9인승 기반으로 제작돼 사업자 구매 시 부가가치세 환급이 가능하고,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로 주행이 가능해 실질적인 경제적 메리트를 제공한다. OK리무진의 경쟁력은 단순한 옵션 구성이나 가격 전략에 있지 않다. 그 출발점에는 과거 ‘모터홈코리아’ 시절부터 축적해 온 유럽 기준의 기술력과 인증 경험이

넥스트랩의 에스트로질, 34종 복합 포뮬러로 질유산균 시장 선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넥스트랩(Next Lab)의 '에스트로질(Estrogyl)'이 34종 복합 포뮬러를 앞세워 국내 질유산균 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주도하고 있다. 에스트로질의 가장 큰 특징은 12종 비건유산균과 22종 혼합유산균, 그리고 5종의 프리미엄 천연성분을 결합한 복합 포뮬러다. 일반적인 질유산균 제품이 단일 또는 소수의 유산균만을 함유한 것과 달리, 에스트로질은 총 34종의 성분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여성 건강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질 미네랄 유산균'이라는 차별화된 포지셔닝이 주목받고 있다. 에스트로질은 유산균뿐만 아니라 철분, 칼슘, 엽산, 비오틴 등 여성 건강에 필수적인 미네랄 성분을 함께 배합했다. 단순히 질 건강만을 위한 유산균이 아니라, 여성의 전반적인 영양 균형까지 고려한 '미네랄 복합 포뮬러'인 셈이다. 프리미엄 등급의 천연성분 구성도 눈에 띈다. 루비오(석류 추출물), 백수오, 이노시톨 등 여성 건강에 특화된 고급 원료를 선별 배합했으며, 22종 혼합유산균은 미네랄 흡수율을 높이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질유산균 시장에서 단순 균수 경쟁을 넘어 성분의 질과 배합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에스트로질은

한국공공기관연구원, ‘기관장 경영계약서 작성 전략’ 공개교육 운영

공공기관 경영평가 편람 개편으로 ‘기관장 평가’가 다시 부각되며, 경영계약서가 기관장평가의 출발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기업·준정부·기타공공기관 실무자를 위한 공공기관 강의로, 계약목표·KPI·책임구조를 문장과 산식으로 “제대로 쓰는 방법”을 다룬다. 기획재정부가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체계에 기관장 평가(기관장 경영계약 이행실적 평가)를 도입하면서, 기관장의 리더십·전문성·경영계약 이행성과를 4단계 절대평가로 관리하고 그 결과를 성과급·인사조치와 연계하는 흐름이 강화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경고부터 해임 건의까지 가능해지면서, 기관장 책임경영을 평가로 직접 연결하는 구조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제도 변화는 ‘평가가 시작된 뒤 대응’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실제 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보고서에서도 일부 기관의 사례를 들어, 기관장 경영계약 성과지표의 적정성과 대표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는 등, 경영계약 KPI 자체가 평가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런 배경에서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2026년 1월 9일 ‘기관장 경영계약서 작성 전략’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기관장평가의 사실상 출발점인

보이스피싱 의심되면 ‘계좌지급정지’…이유·근거·해제 방법은?

보이스피싱과 각종 금융사기가 증가하면서, 금융기관을 통한 계좌지급정지 조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계좌가 정지된 당사자들 중 상당수는 범죄와 무관한데도 갑자기 통장이 막혔다며 혼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법조계에서는 계좌지급정지는 형벌이 아닌 예방적 조치이지만, 대응을 잘못하면 장기간 금융 거래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계좌지급정지는 주로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로맨스스캠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에 시행된다. 피해자의 신고나 금융기관의 이상 거래 탐지에 따라, 특정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지급이 정지된다. 문제는 실제 범죄 가담 여부와 관계없이 ▲타인의 부탁으로 계좌를 사용한 경우, ▲중고거래•대리결제 과정에서 돈을 받아 전달한 경우, ▲일시적으로 자금이 경유된 경우에도 지급정지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계좌지급정지의 법적 근거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이다. 해당 법에 따라 금융기관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의심 계좌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급을 정지할 수 있으며, 이는 형사 처벌과는 별도의 행정적•예방적 조치로 분류된다. 계좌지급정지는 범죄자 확정을 의미하지는

유일무이파트너스 손한솔 대표, 정책지도자형 컨설턴트 서비스 제공

유일무이파트너스 손한솔 대표가 현장 중심의 경영컨설팅과 정책 이해를 결합한 ‘정책지도자형 컨설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일무이파트너스’는 단순한 경영 자문을 넘어, 정책 흐름을 현장 언어로 해석하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차별화된 컨설팅 모델을 구축해 왔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또한, 기업의 재무 상태, 사업 구조, 운영 방식뿐 아니라 정책 제도의 방향성과 심사 구조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표자들이 제도를 ‘활용 가능한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단기 처방에 그치는 기존 컨설팅과 달리 정책을 경영 전략의 일부로 내재화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손한솔 대표는 “단순한 컨설턴트가 아닌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무형 정책지도자로써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정책을 막연히 어렵고 멀게 느끼는 반면 제도의 의도와 구조를 경영자의 시선에서 풀어내며 실제 의사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다년간 다양한 업종의 대표자들과 직접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문서나 수치 중심의 접근이 아닌 현장에서 반복되는 실패 원인과 심사 포인트, 제도 활용의 한계와 가능성을 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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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 농어촌 기본소득 본사업 추진 방향·공론화 방안 논의 본격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지난 29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이하 기본소득특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시범사업 이후 본사업 전환을 위한 추진 방향 설정 안건과 함께 공론화 추진계획이 논의됐으며, 이를 실무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워킹그룹 구성이 이루어졌다. 특위위원들은 향후 본사업 전환을 대비하여 기본소득 지급 대상 지역의 설정 기준과 적용 범위, 현재 4:3:3인 국비와 광역·기초지자체의 재정 분담 비율 개선,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와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 마련 등 주요 쟁점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농어촌 기본소득 본사업 방향은 연구 용역을 통해 모색하고, 특위 내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워킹그룹은 학계 및 연구기관에 속한 기본소득특위 위원 5명으로 구성하고, 논의된 주요 쟁점과 검토 결과는 특위 전체회의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어촌 기본소득이 본사업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책 취지와 효과, 주요 쟁점에 대한 국민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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