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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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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 지역 전략산업 인재 양성 맞손

학·연 협동 석·박사 공동학과 추진…바이오·AI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가 18일 지역 전략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연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에 필요한 고급 기술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하고 급변하는 바이오·AI 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인천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연구소의 소재·공정·디바이스 기반 연구 역량을 결합해 교육–연구–현장 실습이 연계된 통합형 산학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ICT+헬스케어, AI-바이오 등 인천의 핵심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융합형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양측은 학·연 협동 석·박사 공동학과(가칭 ‘INU-KITECH 공동학과’) 설치·운영을 추진하고,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교육·연구 모델을 도입해 현장 기반의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전략산업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하고, 연구과제 발굴 및 연구시설·장비의 상호 활용 체계를 마련해 산학연 협력의 실질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 접견

“지역 안전은 시민 참여로 완성…의회도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19일 조현영 의원과 함께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해진)를 접견하고 지역 치안 강화와 공동체 안전망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정 의장은 연합대의 지속적인 봉사와 책임감 있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지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는 어느 치안 인프라보다 값진 공공 자산”이라며 “대원들의 헌신이 연수구와 인천의 안전을 든든히 지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자율방범 활동 여건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안전은 행정과 시민, 공동체가 함께할 때 더욱 견고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히 듣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 마련과 공동체 기반의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 및 지역 단

인천시의회, 평생교육 기반 ‘인천형 원도심 공동체’ 모델 제시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 개최… ‘마을학습엔진’ 중심 주민주도 회복 전략 발표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원도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천형 원도심 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공개했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인 유승분 의원을 비롯해 김종배·이선옥·임춘원 의원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삶과앎 모두의 평생학습’ 연구진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인구 감소·고령화·관계 단절 등 원도심이 직면한 복합 문제를 평생교육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주민주도 회복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구회는 정책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간담회, 부산 한내마을·감천문화마을 등 국내 사례지 방문, 연수구 청학동 주민 대상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 과정에서 주민 조직화,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공간 안정성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종 보고에서 전하영 책임연구원은 “원도심 문제는 단순한 물리적 개선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주민이 배우고 참여하며 변화를 이끄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마린유겐트코리아–인천시설공단, 송도국제도시 활성화 위한 3자 MOU 체결

센트럴파크 해수로 조류 문제 해결·바이오 자원화 연구 추진…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구축 박차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마린유겐트코리아,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이 송도국제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열린 협약식에는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Colin R. Janssen 마린유겐트코리아 연구소장, 홍왕기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장이 참석해 송도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확약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연구·도시재생·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차원적인 발전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송도 센트럴파크 해수로의 친환경 조류 제거·저감 연구 ▲송도국제도시 활성화 협력 사업 ▲지역사회 공헌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관심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한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국내 공공기관과 국제 연구기관이 함께 송도의 생태 환경 개선에 나서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환경공학과 박지혜 교수는 “해조류 기반 탄소 저감 기술과 바이오매스 자원화는 블루이코노미의 핵심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수로 생태 개선뿐 아니라 자

삼성전자·하나카드, 삼성 월렛 서비스 제휴 강화 업무협약 체결

'삼성 월렛 트래블 제휴 카드' 출시 예고... 모바일 학생증으로 학교 생활 편의성 증진

삼성전자와 하나카드가 모바일 결제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상호 성장을 위한 삼성 월렛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18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디지털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과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삼성월렛 트래블 제휴 카드 출시와 삼성 월렛에 하나카드 제휴 대학교 학생증 지원 등 제휴카드 발행과 서비스 출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삼성전자와 하나카드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삼성월렛 트래블 제휴 카드'를 출시하고, 이 카드로 결제 시 삼성월렛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월렛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하나카드와 제휴를 맺고 있는 대학교 학생증을 등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 월렛에 모바일 학생증을 등록하면 학생들은 실물 학생증과 동일하게 ▲교내 게이트 출입 ▲도서관·열람실 이용 ▲체크카드 기능 등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학생증은 실물 학생증 소지 필요성을 없애고 분실의 위험성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디지털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은 "하나카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에서도 간편

진에어, 국내 주요 ESG 평가서 3년 연속 LCC 최고 등급 달성

서스틴베스트 A등급·한국ESG기준원 통합 A등급 유지... 안전 운항 및 친환경 경영 노력 인정받아

진에어가 2025년 국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저비용항공사(LCC)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평가 대상 LCC 중 유일하게 2023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환경 부문의 생산 공정, 사회 부문의 고객관리 및 공급망 관리, 지배구조의 이사회 구성 및 ESG 경영 인프라 등에서 섹터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도 LCC 중 가장 높은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 부문에서는 LCC 중 가장 높은 A+ 등급을 획득했으며, 사회 및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A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Wings for Better life, Fly Green Save more'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안전 운항에 대한 투자, 고객 편의 증진, 운항 효율성 제고 등 항공업과 연계된 보다 체계적인 ESG 활동을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경영을 위해 연료 관

한국필립모리스, 셰프 최현석과 특별한 연말 미식 이벤트 개최

아이코스와 함께하는 ‘미식 토크 콘서트’ 및 ‘시크릿 런치’ 마련 ... 12월 2일까지 응모 가능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연말을 맞아 국민 셰프 최현석과 함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 미식 그리고 감성’을 테마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와 함께 감각적인 미식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최현석 셰프의 미식 토크 콘서트’는 12월 20일(토) 아이코스 가로수길점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최현석 셰프의 경험과 요리 철학을 가까이서 듣고, 그가 구상한 특별 메뉴를 맛보며 눈, 귀, 미각으로 연말의 감성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다. 이어 12월 21일(일)에는 청담동 쵸이닷에서 ‘최현석 셰프의 다이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다이닝 세션은 최현석 셰프가 아이코스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3가지 코스 요리를 중심으로 프라이빗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참가자는 셰프의 손끝에서 완성된 메뉴를 즐기며, 함께 사진을 남기고 연말의 분위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응모는 오늘부터 12월 2일까지 아이코스 닷컴 및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가능하며, 아이코스 클럽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 성인 흡연자도 가입 후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12월 중 개별 발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 브랜드 ‘마크빌렌’ 일산 신규 쇼룸 오픈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 브랜드 마크빌렌(Mark Villen)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새로운 쇼룸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쇼룸은 고급 식탁 전문 브랜드 오르노떼(Ornote)의 확장 이전과 함께 선보이며,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구성됐다. 마크빌렌은 국내 자체 공장을 기반으로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이루어지는 브랜드로, 소재의 본연 질감과 색감을 살린 고급 완성도로 주목받아 왔다. 제품은 국내 공장과 더불어 관리 체계가 확립된 해외 협력 공장에서 생산되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마감 품질을 강점으로 한다. 특히 세라믹 식탁과 원목 라인은 “흔하게 소비되는 저가형 제품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왔다. 세라믹 제품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컬러·텍스처가, 원목 제품은 자연스러운 결과 높은 완성도가 돋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의 쓰임에 맞게 더 아름답고, 더 견고한 가구를 제작하기 위해 매일 가구를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쇼룸은 고객이 직접 보고 만져보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품질과 철학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오픈한 쇼룸에서는 마크빌렌의 전 제품이 전

동탄시티병원, 동탄3동 자율방범대 출범식 후원사로 참여…지역사회 안전 협력 강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은 최근 개최된 동탄3동 자율방범대 공식 출범식에 후원사 자격으로 참여해 행사에 함께 자리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전용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자율방범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탄시티병원에서는 김미영 행정원장과 대외협력팀 이수문 차장이 후원사를 대표해 출범을 축하했다. 동탄3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치안 협력 조직으로, 야간 순찰, 취약지역 점검,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생활 밀착형 안전 활동을 수행한다.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동탄3동의 지역 특성상, 자율방범대의 운영은 주민 안전 체감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영 행정원장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자율방범대 출범식에 후원사로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동탄시티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탄시티병원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오픈 예정인 신관 ‘The C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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