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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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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포장마차, 올 겨울 추위를 녹일 신메뉴 5종 출시

레트로 주점 프랜차이즈 88포장마차가 겨울을 맞아 신메뉴 5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추워지는 계절에 맞춰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기반의 메뉴로 구성되었으며, ‘당신의 연말을 장식할 맛있는 88한상’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식사와 술자리를 모두 풍성하게 만들어 줄 구성으로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출시되는 메뉴는 ▲한뚝배기 매운 갈비찜 ▲한뚝배기 돼지 갈비찜 ▲간장 닭목살구이 ▲시원한 바지락탕 ▲88된장술밥 총 5종으로,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마련되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을 새롭게 준비했다”며 “탕류·구이류·찜류까지 균형 있게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뚝배기 갈비찜 2종은 매운맛과 단짠 양념 중 선택할 수 있어 높은 고객 반응이 기대되며, 바지락탕과 된장술밥은 술자리와 식사 모두에 어울리는 따뜻한 메뉴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88포장마차는 신메뉴 출시와 함께 특별한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메뉴 2종 주문 시 따뜻한 극세사 담요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겨울철 감성을 더해줄 실용적인 사은품을 제공한다. 본

지오지아, ‘My 30’s’ 캠페인 효과 수트 판매 성장세 뚜렷

30주년 기념 디지털 캠페인, 10월 수트 판매 10.2% 증가... 가수 고우림 착용 코트 판매량 196% 급증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30주년을 기념해 전개한 디지털 캠페인 'My 30’s'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유의미한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오지아는 지난 9월 배우 양세종과의 에스콰이어 커버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른을 앞두고, 걸치고, 지나온' 2040 남성 30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확장하며 30주년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이 캠페인에는 가수 고우림, 인플루언서 안지민, 크리에이터 조잽미, 첼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박찬영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인플루언서 30인이 참여하여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지오지아의 수트 헤리티지와 라이프스타일 캐주얼을 재해석한 화보 및 인터뷰를 선보였다. 지오지아와 에스콰이어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에스콰이어 공식 인스타그램 기준, 인플루언서 캠페인 콘텐츠는 167만 도달, 12.4만 인게이지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의 높은 관심은 실제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10월 지오지아의 수트 판매액은 전월 대비 34.7%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10.2% 성장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인천 로봇랜드, 도시첨단산단 지정… 로봇산업 투자 유치 본격화

세제 혜택·규제 완화로 기업 집적 기대… “2030년 로봇산업 3조 원 시대 가속”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일 인천로봇랜드 내 산업시설용지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로봇기업 유치에 본격적인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첨단 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주요 기반이자, 지난 10월 발표된 ‘인천 로봇산업 혁신성장 정책’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서, 인천시가 목표로 제시한 ‘2030년 로봇산업 규모 3조 원+α’ 실현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로봇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대기업 입주와 500㎡ 이상 규모의 공장 신·증설 및 이전이 가능해졌다. 특히 그동안 걸림돌로 지적됐던 각종 규제가 완화되고 세제 혜택 등 실질적 인센티브가 확보되면서 기업 투자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2026년 말 용지 공급을 목표로 산·학·연·관 협업 기반의 혁신추진단(TF)을 구성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와 투자 홍보(IR)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천로봇랜드 산업시설용지는 수도권 주요 산업단지 대비 약 40~50% 저렴한 공급가격을 갖추고 있어 기업의 초기 부담을 낮추는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 인천로봇랜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

이노서스, ‘2025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제42차 정기학술대회’ 참가… 올타이트 부스 운영 성료

의학 레이저 분야를 선도하는 이노서스가 지난 11월 30일(일) 강북삼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의학레이저학회(KSLMS) 제42차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기술인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KSLMS)는 1983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레이저 의학 전문 학회로, 피부과·성형외과를 비롯해 다양한 임상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며 레이저 연구의 발전과 임상 경험 공유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정기학술대회는 최신 의료 레이저 트렌드와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국내 대표 학술 행사로 꼽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노서스는 올타이트 전용 부스를 마련하여 기술 구조, 최신 임상 데이터, 시술 효율성 등을 소개했다. 부스를 찾은 의료진들은 장비의 초단파 에너지 기반 리프팅 기술, 정밀한 열 제어 시스템,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시술 결과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노서스 관계자는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SLMS 학술대회는 의료진과의 소통을 통해 임상적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

부안군, 환경·안전 경영 국제표준 ‘ISO 14001·45001’ 통합 인증

지자체 최초 ESG 국제표준 3관왕… 지속가능 행정 체계 구축 성과

부안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환경경영과 안전보건경영 국제표준을 동시에 획득하며 ESG 기반 행정 체계를 강화했다. 부안군은 최근 진행된 인증 심사에서 국제표준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통합으로 인증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부안군은 기존의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더해 ESG 핵심 분야의 국제표준 3종을 모두 확보한 첫 지자체가 됐다. ISO 14001과 45001은 조직이 환경영향 저감, 위험요소 관리, 안전보건 체계 구축 등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운영하는지를 전문 심사를 통해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부안군은 이를 위해 ▲환경·안전보건 영향 평가 절차 정비 ▲관리·감독 체계 고도화 ▲실무 공무원 교육 강화 ▲부서 간 위험관리 연계 시스템 구축 등 행정 전반에서 구조적 개선을 추진해왔다.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은 지난달 27일 부안군청에서 열렸다. 권익현 군수는 “부패방지·환경·안전보건 경영을 군정 전반에 정착시키고 ESG 행정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속가능한 행정체계를 통해 ‘사람이 행복한 ESG 행정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증기관 관계자는 “부안군이 지속가능한

제보 전문 플랫폼 제보팀장, 삼성·쿠팡·SK, 대기업 제보 1274건 중 최다... 산업별 '구조적 리스크' 확인

제보 전문 플랫폼 '제보팀장' 3년 간 데이터 분석... 소비자 피해·노동 인권·보안 문제 전반에 걸쳐 리스크 드러나

제보 전문 플랫폼 제보팀장이 지난 3년간(2022~2025년) 국내 주요 15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접수된 제보 데이터 1,274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기업별로 반복되는 구조적 리스크와 함께 산업 전반에 걸친 소비자 피해, 노동·인권 갈등, 보안·데이터 취약성 등의 문제가 확인됐다. 삼성(230건)과 쿠팡(217건)이 가장 많은 제보 건수를 기록했다. 삼성은 직장 내 괴롭힘과 성추행 등 노동·인권 문제와 함께 품질·안전 문제에서 반복적인 불만이 제기되어 글로벌 제조업체로서 노동자 권익 보호와 품질 관리가 핵심 과제로 부각되었다고 분석했다. 쿠팡은 소비자 피해와 물류·배송 문제에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는데, 가품 판매, 불량 식품, 환불 거부, 배송기사의 무책임한 행위 등이 이커머스 기업의 소비자 보호 체계 취약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SK(157건), KT(110건), 카카오(90건), 네이버(85건) 등 통신·플랫폼 기업들은 보안·데이터 관리와 요금 불투명성 문제가 집중적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 유출, 유심 해킹, 사칭 사기, 불투명한 요금 체계 등은 국민 생활 인프라 기업으로서 신뢰를 흔드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SK는 올해

㈜에이플러스라이프 ‘효담’, 7년 연속 ‘2025 한국소비자평가 1위’ 수상 영예

상조서비스 브랜드 ‘효담’이 ‘2025 한국소비자평가 1위’ 고객만족브랜드(상조서비스)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효담은 ㈜에이플러스라이프가 운영하는 대표 상조서비스 브랜드로, 모기업인 에이플러스라이프는 2009년 설립 이후 정직·투명 경영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Total Life Care 전문 기업이다. 이번 수상은 효담의 업계 최상위 재무 안정성이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에이플러스라이프는 자본금 255억 원, 지급여력비율(RBC) 202%를 기록하며 업계 평균 대비 월등히 높은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한 ‘5대 품질보증제’를 기반으로 노잣돈·수고비 등의 부당 요구 근절, 서비스 품질 보증, 환불 보장 등을 명문화해 투명한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효담은 이미 450여 개 기업·단체 장례서비스, 국무총리 사회장 포함 100여 차례 VIP 장례 등 까다로운 의전 현장을 다수 수행해 전문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건강한 백세시대’를 위한 신개념 상조상품 ‘건강까지 담은’ 헬스케어 결합 상조, 1천만 기독교인을 위한 성경적 장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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