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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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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J피부과, 울쎄라 피프라임 ‘2025 골든 레코드 어워즈’ 정품팁 활용도 인정

V&MJ피부과(구 MJ피부과)가 멀츠 에스테틱스(Merz Aesthetics)가 주최한 ‘2025 골든 레코드 어워즈’에서 울쎄라 정품팁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의료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이번 선정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울쎄라피프라임 시술 경험과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본다고 전했다. 골든 레코드 어워즈는 아시아 7개 국가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울쎄라 시술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글로벌 행사다. 특히 정품팁 사용량은 시술 신뢰도와 기술 수준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여겨지는데, V&MJ피부과는 올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에는 김민주 대표원장과 장희원 원장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매년 꾸준하게 울쎄라 정품팁 사용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것은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시술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개인의 얼굴 구조와 피부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울쎄라 피프라임 시술을 위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희원 원장은 울쎄라피프라임의 기술적 특성에 대해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목표층까지 오차 없이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정품팁 사용 여부뿐 아니라

인천시, 시민 체감형 보건복지 강화… 3대가 행복한 도시 본격 추진

2026년 보건복지·여성가족 분야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위기가구 지원·장애인 돌봄·의료안전망 확대 발표

인천시는 28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시민 중심 복지 실현’ 분야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보건복지·여성가족 분야 핵심 정책 방향과 신규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하고 시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내년 보건복지 분야 핵심 목표로 ▲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생활안정 강화 ▲장애인의 일·돌봄·디지털 지원 확대 ▲1인 가구와 고립 문제 대응을 위한 외로움 정책 기반 마련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안전망 강화 등을 제시했다. 먼저 ‘위기가구 발굴체계’ 고도화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강화한다. 제도 밖 위기가구를 찾는 ‘온동네 희망지킴이’ 사업도 확대한다. 인천형 생계급여 ‘디딤돌 안정소득’과 인천형 SOS 긴급복지 기준도 6.51% 인상해 지원 폭을 넓힌다. 장애인 복지 분야는 일자리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1:1 맞춤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장애인복지시설 12개소에는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 교육과 재활케어, 직업훈련 등 디지털 기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도 새롭게 도입해 편의성

인천시, 취약계층 ‘환경보건 안심집’ 본격 추진

SK·남동발전 1억 원 기탁…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안전망 강화

인천시가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환경보건 안심집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SK인천석유화학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2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시청에서 열렸으며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환경보건센터, 자활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주거환경 개선의 사회적 의미와 협력 필요성을 공유했다. 환경보건 안심집 만들기는 곰팡이, 미세먼지, 유해물질 등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환경보건 중심 지원사업이다. 인천시는 기존의 단순 도배·장판 교체를 넘어, 환경유해인자 진단 → 개선 컨설팅 → 친환경 자재 시공까지 포함한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모델을 구축했다. 사업 절차는 환경보건센터가 가구별로 오염도를 조사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면, 자활센터가 진단 결과에 맞춰 도배·장판 교체와 환기 환경 개선 등 실내환경을 직접 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탁은 기업의 지속적인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환경보건 관점과 ESG 가치를 결합한 것으로, 인천시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시는 앞으로 대상 가구를 순차적으로 선

결혼정보회사 노블리, ‘상류층 결혼 테스트’ 오픈

강남결혼정보회사 노블리가 ‘상류층 결혼 테스트’ 기능을 새롭게 오픈했다. 노블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상류층 결혼 테스트’는 자산과 직업, 학력, 나이 등을 기재하면 몇 명의 이성을 만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노블리에서 만날 수 있는 상류층 이성이 몇 명인지를 알 수 있어 결정사 가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스트 후 상류층, 재력가, 전문직, 의사 등 이성의 프로필을 받고 싶을 때는 이름과 성별,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면 커플매니저가 1:1 상담과 함께 가입 안내를 하고 있다. 해당 기능을 추가적으로 선보인 노블리는 상위 0.1% 커플매니저가 주축이 된 성혼 전문 결혼정보업체다. 자체 매칭 시스템과 4:1 전담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상류층, 전문직, 노블레스 등 회원군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철저한 신원 인증을 거친 이들만 가입 가능해 믿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압구정결혼정보회사 노블리 정수미 대표는 “상류층 결혼 테스트는 ‘내 조건으로 어느 수준의 이성을 만날 수 있을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도구”라며 “테스트, 상담, 매칭으로 이어지는 논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블리 정수미 대표는 K

새로운 시선을 담다···블루엘리펀트, 성수에 ‘스페이스 성수’ 대규모 오픈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가 성수의 감성을 담은 독창적 공간 ‘스페이스 성수’를 오는 29일 공개한다. 총 1,000평 규모로 구성된 이 공간은 브랜드 콘셉트 ‘새로운 시선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페이스 성수는 지상 1층부터 루프탑 4층까지 이어지는 플래그십 공간으로, 브랜드 콘셉트인 ‘새로운 시선의 가치’를 체험형 공간으로 확장한 매장이다. 오프닝 테마는 ‘환상의 광장(Fantasy Square)’으로, 개방형 구조와 대형 공간 구성을 통해 아이웨어를 보다 넓은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매장 중앙에는 지름 12m 규모의 구(球) 형태 스피어(Sphere) 오브제가 설치돼 다양한 미디어 아트가 상영된다. 이 공간은 예술·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상징적인 요소로, 스페이스 성수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토어 내부에는 약 700여 종의 아이웨어가 구성돼 있으며, 스페이스 성수 전용 라인인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과 신규 스포츠 라인 ‘ACTIVE’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블루엘리펀트 카페와 루프탑 공간을 운영해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권향엽 의원,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개인정보 유출시 통지 대상 확대

- 유출 가능성 있는 모든 이용자에게 통지 - 권향엽 의원, “2차 피해 위험 방치해선 안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사건 발생 시 통지대상을 확대하는 게 골자다. 현행법 제34조 제1항은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당사자에게만 유출 항목, 유출 시점 및 경위, 2차 피해 예방법 등을 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SKT, KT, 쿠팡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대규모 사건이 아닌 경우, 이용자들은 사건발생사실 자체를 모를 수밖에 없다. 문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나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사건조사에 수개월이 소요되는 데다,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 피해가 확인될 수 있다는 점이다. 추가 피해자의 경우 이 공백기간 동안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스미싱·보이스피싱과 같은 2차 피해에 고스란히 노출된다. 일례로 지난 4월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공모전 접수자 1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발생했다. 산업부는 42일이 지나서야 해킹 사실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게 됐고,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유출이 확인된 1명에게만 사건을 통지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개월이 지난 지금까

이광희 의원, 오송참사 후속 입법 발의... 국가·지방정부·민간 ‘책임 공백' 막는다

- 고의·과실 민간 영리 업체 구상권 신설... 피해자 구제 최우선 - 상위 기관의 '지휘·감독 책임' 명문화... 책임 떠넘기기' 원천 차단 - 이광희, "명확한 책임 체계로 재난 시 좌고우면 없는 즉각 대응"

이광희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청주시서원구)은 28일, 오송참사 국정조사 후속 조치에 대한 입법으로 「국가배상법」 및 「행정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전했다. 국가와 지방정부, 민간 수탁기관이 서로 "내가 할 일이 아니었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행태를 제도적으로 막고, 피해자 구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법안이다. 오송참사 국정조사 과정에서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임 공백이 여실히 드러났다. 지방정부(충북도/청주시)는 "임시 제방을 허가 없이 쌓아 올린 행복청과 시공업체가 근본적인 책임"이라고 주장했고, 국가 기관(행복청)은 "공사가 진행 중이었더라도 현장 안전 통제와 교통 관리는 청주시와 경찰 등 지자체의 역할"이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이렇게 위임·위탁된 구조 속에서 기관들이 서로의 책임 범위를 모호하게 만들어 결국 국민의 안전만 방치되었다. 이번 「국가배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사고의 고의·과실이 있는 영리 목적 수탁기관(실제 공사를 진행한 업체)에게는 국가가 구상권(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을 행사할 수 있도록 신규 규정을 마련해 피해자에 대한 배상책임을 강화했다. 피해자 보호와 동시에 실질적 책임도 분명히 묻기 위함이다. 함께 발의된 「행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병진 의원,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이병진 의원 현장 중심 의정활동 높이 평가해 감사패 수여 - 국정감사에서 버섯산업법 제정 필요성 집중 제기… 현장 목소리 반영한 입법 추진 공로 - 이병진 의원 “버섯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 곧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길”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평택을)이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로부터 지난 11월 26일(수)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버섯농가의 권익 보호와 숙원 과제인 ‘버섯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버섯산업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 이병진 의원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는 버섯가죽, 표고 대체육 등 고부가가치 기술 성과가 잇따르는 만큼 산업화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고, 이 의원 또한 관련 법안 통과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연합회는 이 의원의 주장이 최근 연이어 나타난 기술 성과와 맞물려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며,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버섯산업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김민수 회장은 “국정감사에서 버섯 산업의 확장성과 미래 가치를 정확히 짚어주신 덕분에 농가들이 큰 용기를 얻었다”며 “버섯 가죽과 대체육 같은 신소재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법 제정에 끝까지 힘써 달라”고 전했다. 이병진 의원은 “버섯산업은

인천경제청,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제3캠퍼스 조성 투자계약 체결

송도11공구 18만7000㎡ 공급, 7조원 규모 차세대 바이오 빌리지 구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8일 인천시청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골자로 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인천 송도는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계약 대상 부지는 송도동 469번지 일대 산업시설용지 1필지로, 면적은 18만 7427㎡ 규모다. 매매대금은 2487억 원이며, 해당 부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3캠퍼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토지 공급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과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사업자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2월 공모를 시작해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관련 심의·협상을 거쳐 이날 계약을 최종 확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B·C) 일대에 총 78만 리터 규모의 글로벌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운영 중이다. 항체의약품 제조·연구시설 5개 동과 ADC(항체약물접합기술) 기반 제조·연구시설 1개 동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4조 5000억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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