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테크 기업 메디테라피(Meditherapy, 대표 이승진)가 ‘텐션 업 마스크’를 필두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텐션 업 마스크는 일본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 큐텐(Qoo10)에서 출시 직후 종합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대만 자사몰에서도 출시 당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콩에서도 온보딩 과정을 진행 중이다.
메디테라피 관계자는 “텐션 업 마스크는 국내 최초로 3중 구조 하이드로겔 패치를 적용한 제품으로, 이마, 중안부, 턱 등 안면부를리프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양악 리프팅 효과를 확인했으며 혈액 순환 촉진을 돕는 카페인 성분을 함유해 쿨링감과 붓기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유튜브 채널에서 여배우 오윤아가 직접 사용하는 모습이 소개되며 ‘오윤아 안면거상패치’로 알려져 있다. 이후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판매량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텐션 업 마스크 출시 후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생산량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일본과 대만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프팅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