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미소안과(원장 김성민)가 존슨앤드존슨사의 스마일라식 장비 ‘엘리타’를 도입해 실크라식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실크라식은 다른 스마일라식 장비들과는 다른 독특한 렌티큘 모양인 바이콘벡스를 구현함으로써 윗면과 아랫면의 길이가 동일해 각막 표면 신경의 절단 면적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가장 낮은 에너지인 40nJ로 구현한 촘촘한 레이저를 통해 실크처럼 부드러운 렌티큘을 생성할 수 있다.
눈에미소안과 김성민 원장은 “실크라식의 장점은 ‘안구건조’를 호소하는 환자들도 시력교정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만든다. 바이콘벡스 렌티큘 디자인으로 표면 신경 절단 면적을 줄이고, 저에너지 수술을 통한 저자극 수술 방식이 안구건조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크라식은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수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2차 보정이 가능한 만큼, 정밀한 시력교정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실크라식을 통해 스마일라식 진행에 부담을 느끼던 안구건조증 환자들도 수술을 통해 선명한 시력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다”고 전했다.
한편, 눈에미소안과에 도입된 스마일라식 장비는 총 5가지로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를 비롯해 스마트라식, 클리어라식, 실크라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