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사람의 일기 MOU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감사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추협과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 5월 2일 16시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이용선 국회의원(양천을), 고진광 이사장과 김종성 사무총장, 이원실 교육장, 박현주 교육지원국장, 정민규 학교통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교육을 위한 공동 노력과 학교폭력을 예방을 위한 ‘나와의 만남(I SEE ME)글쓰기’ 프로젝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인추협은 사랑의 일기장을 배부하고 일기 쓰기 강의를 지원했는데, ‘나와의 만남(I SEE ME)글쓰기’ 프로젝트에 참여 희망 학교는 43개교(초등 31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4개교)였으며 706학급의 17,352명이 일기 쓰기에 참여했고, 사랑의 일기장 16,871부를 무료 배부하였다.

2023년 6월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6개 초등학교(서울수명/갈산/신목/신곡/정목/백석초등학교)의 88학급에서 32명의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가 720시간의 일기 쓰기 강의를 하였으며 학부모의 일기 지도 강의도 14개 교에서 실시되었다.

인추협은 지난해 2024년에도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11개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특수 제작한 ‘사랑의 일기 나와의 만남 글쓰기’ 일기장을 학생 3,800여 명에게 무료 배부하고 일기 쓰기 강의를 지원하였다.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2년 동안 ‘나와의 만남(I SEE ME)글쓰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학생들의 올곧은 인성 함양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인추협이 지원한 ‘나와의 만남(I SEE ME)글쓰기’ 프로젝트 실행 결과 강서양천지원청 관내 학생들의 부정 지표의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 강서양천 지역 학생들의 자살율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중 1위에서 2위로 변화하였고 자살 시도는 2위에서 6위로, 학폭 심의 건수도 1위에서 5위로 상대적으로 크게 줄었다는 통계로 일기 쓰기가 인성 함양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MOU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인추협은 지난 21일 10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이용선의원 사무실에서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손기서) 명의의 감사장을 이용선 국회의원과 함께 받았다. 인추협과 이용선 국회의원은 서울특별시 강서양천지역의 초중학생들에게 사랑의 일기장을 후원하여 일기쓰기로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 또, 25일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사랑의 일기장 제작을 후원한 (주)대한항공, (주)현대자동차, (재단법인)하나금융나눔재단, 네스트호텔&스카이72(주) 등의 기업에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인추협 고 이사장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에게 감사장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도 많은 사랑의 일기장을 제작하여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하여 사랑의 일기를 통해 인성이 바른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사랑의 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며 특히, 초, 중, 고등학교의 학생들에게 알맞은 사랑의 일기장을 별도로 개발 제작하여 강서양천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10만여 명에게 사랑의 일기장 제작 배부를 위해 후원금을 모금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