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새로운 초음파 리프팅 시술 ‘울쎄라피 프라임’의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환자들은 이중턱 주사와 수면마취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오는 3월 6일 한국 프리런칭 심포지엄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출시일은 3월 10일로 계획되어 있다.
박제영 원장은 울쎄라피 프라임의 국내 첫 시술자로, 이는 지난 15년간 초음파 리프팅 시술을 포함한 피부과 치료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박제영 원장은 “울쎄라피 프라임과 울쎄라의 가장 큰 차이는 초음파가 도달하는 깊이에 있다. 기존에는 피부 속 4.5mm 깊이까지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기술을 통해서는 8mm 깊이까지 초음파를 전달할 수 있어 보다 두꺼운 피부층이나 노화가 진행된 피부에도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보다 더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선명한 화질을 갖춰 시술자가 피부층을 3D로 시각화하며 보다 정밀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업그레이드된 기술 덕분에 시술 속도가 향상되어 환자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더욱 정교한 맞춤형 리프팅이 가능해졌다. 다만, 보다 세밀한 시술이 요구되는 만큼 정확한 부위에 적절한 샷 수를 배분하는 기술이 중요해졌으며, 숙련된 의료진의 경험이 더욱 필수적이다. 통증을 줄이고 볼살 패임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6일 열리는 한국 프리런칭 세미나에서는 울쎄라피 프라임의 핵심 기술과 임상 적용 사례가 공개될 예정이며, 박제영 원장은 초청연자로 나서 직접 강연을 진행한다. 더불어 3월 말과 6월 초에 각각 개최되는 브라질 및 아시아퍼시픽 런칭 심포지엄에도 초청받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에는 울쎄라의 공급사인 멀츠의 글로벌 연구진과 협력하여 공동 연구를 진행, SCI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며 한국의 피부과 의료 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