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반의 맞춤형 건강 큐레이션 플랫폼 트라택(TRATAC)이 브랜드 정체성을 확장하며 지난 4월 9일 스포플(SPOFL)로 플랫폼 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트라택의 새로운 이름인 '스포플'은 스포츠(Sports)와 플로우(Flow)를 결합한 단어다. 해당 브랜드 측은 스포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브랜드의 정체성이 담긴 이름으로, '연결성'과 '혁신성', '신뢰성' 등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스포플은 다양한 스포츠 정보, 제품, 전문가를 한곳에서 만나는 공간을 지향하며 여러 요소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스포츠 플레이어의 부상 예방부터 퍼포먼스까지 선도하는 혁신적인 글로벌 스포츠 퍼포먼스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며, 마지막으로 검증된 콘텐츠와 전문가 네트워크 제공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스포플에 따르면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건강관리를 넘어, 스포츠 플레이어의 부상 예방부터 퍼포먼스 향상 그리고 회복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스포츠 전문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

특히 스포플은 기존 트라택이 보유한 헬스케어 노하우에 기반하여 다양한 스포츠 종목별 전문 콘텐츠와 제품 정보를 고객 맞춤형으로 기획 및 제작하고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21개(빅터, 잠스트, 하빈져, 트라택, 세라밴드, 팰릭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 중인 스포플은 사용자 개개인의 운동 목표와 상태에 맞춘 진정한 '맞춤형 스포츠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스포플 관계자는 “스포플로 새롭게 탄생한 우리 브랜드는 스포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스포플의 여정을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주며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다양한 스포츠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스포플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