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답례품처럼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누는 ‘구디백(Goody Bag)’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과자, 장난감, 문구류 등으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구디백은 단순한 답례품을 넘어, 아이들 간 우정과 정을 나누는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
워킹맘 김 씨(33세)도 아이의 생일을 맞아, 생일을 함께 축하해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테무에서 구매한 물품들로 구디백을 직접 준비했다. 평소 어린이집에서 다른 친구들이 생일 파티를 열고 나면, 아이가 구디백을 받아왔기 때문에, 김 씨도 이번 기회에 아이 친구들에게 보답할 겸 구디백을 선물하기로 결심했다.
처음에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기성 구디백을 구매하려 했지만, 직접 구디백 물품을 골라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는 아이의 요청에 따라 김 씨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테무를 통해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모양가위, 곰돌이 선글라스, 푸쉬 팝, 귀여운 펜 등 아이의 취향이 가득 담긴 선물을 함께 고른 김 씨 모녀는 투명창이 있는 쇼핑백에 정성스럽게 포장해 구디백을 완성했다. 투명 포장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이는 데 한몫했다.
김 씨는 “같은 금액대에서도 테무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 다양했고, 포장 재료까지 한 번에 구입할 수 있어 준비 과정이 수월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김 씨와 자녀가 함께 준비한 구디백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곰돌이 선글라스와 푸쉬 팝이 높은 인기를 보였다. 김 씨는 “아이 스스로 고른 선물들이라 그런지 친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욱 잘 느껴졌다"며 “구디백을 준비하는 과정이 아이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된 거 같아 뿌듯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테무는 소비자와 수백만 개의 제조업체, 브랜드, 그리고 비즈니스 파트너를 연결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전 세계 90개 이상의 시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국가공인 시험 연구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과 품질 관리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품 안전을 더욱 강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