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의 실무 적용에 앞장서고 있는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에 대한 핸즈온 워크숍이 지난 20일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Data Cloud, Slack, 그리고 AI 자동화 도구를 실습 기반으로 통합적으로 다루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워크숍은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이론 강의보다는 실무 중심의 체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각 세션은 실제 업무 적용에 초점을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인 Session I에서는 최근 AI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함께 Agentforce의 활용 가능성을 조망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주요 과제 및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이는 본 워크숍의 방향성과 핵심 주제를 설정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이어진 Session II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에이전트 구조를 설계하고 구성해보는 실습을 통해, Agentforce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Session III에서는 ‘Data Cloud 실습 1’을 주제로, Data Library의 구성 방식과 활용법에 대해 학습하며 데이터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다음으로 진행된 Session IV에서는 Amazon S3 등 외부 데이터 연동 실습을 통해 실제 데이터 흐름을 설계해보는 과정이 이어졌고,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환경을 구성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Session V에서는 Slack과의 연동을 통해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구성해보며, 팀 단위의 협업 구조 최적화와 반복 업무 자동화 가능성을 실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진행된 Session VI에서는 Agentforce의 데모 시연과 함께 DKBMC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마지막 Session VII는 자유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Agentforce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서로의 인사이트를 교환하며 향후 협력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장으로 마무리됐다.
1차 워크숍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세일즈포스의 Agentforce 강의였지만, AI에 대한 전반적인 산업 흐름까지 이해할 수 있었고, Agentforce를 다양한 영역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 귀한 강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DKBMC의 Agentforce 핸즈온 워크숍은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교육 인원 제한이 있는 신청자 대상 소규모 집중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 워크숍은 6월 10일(화)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DKBMC 공식 홈페이지 또는 메일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