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PURPLES)가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창립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결혼 산업 전반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이룬 성과로, 업계 전반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2.3% 감소한 19만 2천 건으로 집계되며, 이는 1970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다. 천 명당 혼인율도 3.6건으로, 대한민국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결혼 회피 현상은 2030세대의 가치관 변화, 경제적 부담, 제도에 대한 회의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하며, 결혼정보업계 역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새로운 방향을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퍼플스는 성과 중심이 아닌 ‘성혼 중심의 신뢰 경영’을 고수하며 독자적인 성장 모델을 구축해 왔다.
첫째, 퍼플스는 단기 실적이나 숫자에 치중한 영업 방식 대신, 성혼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는 ‘정도영업’을 실천해왔다. 고객의 결혼 가치와 삶의 방향성에 맞는 맞춤형 인연 연결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다.
둘째, 회원 신뢰 확보를 위한 독립적인 ‘회원 인증팀’을 운영하며 회원의 필수 인적사항과 더불어 재산 및 자격증명 등 최소 3단계 이상의 엄격한 검증을 통해 신뢰도 높은 매칭을 가능하게 했다.
셋째, 퍼플스는 미팅 횟수 중심이 아닌, 정해진 기간 내 충분한 맞춤형 매칭과 피드백을 통해 실제 성혼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도와 성혼율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퍼플스는 이 같은 3대 전략을 통해, 변화하는 결혼관 속에서도 사람 중심의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퍼플스 관계자는 “퍼플스는 단순한 수치 달성이 아니라, ‘대한민국 유일하게 법과 원칙에 입각한 정도 영업’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삶을 바꾸는 진정성 있는 여정에 대한 결과”라며, “빠른 매칭이나 일시적 실적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결혼관과 삶의 방향성에 맞춘 깊이 있는 상담과 신중한 연결을 통해 진정한 성혼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퍼플스는 고객의 신뢰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결혼이라는 선택이 더욱 신중해지는 시대에 진정성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 상류층 결정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