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터네셔널이 운영하는 카페 브랜드 ‘양커피’가 과학적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커피르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부산 본사에 위치한 식품바이오연구소를 중심으로, 원두의 기능성 성분을 분석하고 이를 강화하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커피는 생두 수입, 로스팅, 성분 분석, 레시피 개발, 패키징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체지방 감소 ▲식후 혈당 억제 ▲에너지 대사 촉진 등 기능성에 특화된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주요 원료 조합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대표 메뉴 ‘양모닝’은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RTD(Ready to Drink) 형태로 설계되어 간편하면서도 위생적인 음용이 가능하다. 살균 공정과 HACCP 인증 제조 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다.
양인터네셔널 관계자는 “양커피는 맛과 건강, 편의성의 균형을 통해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양커피의 기능성 커피는 웰니스 중심 소비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단순한 ‘맛’이나 ‘분위기’를 넘어, 커피가 주는 신체적•정서적 효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커피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기능별 커피 라인을 기획하고 있으며, 시즌별 특화 원료와 배합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기능성 원료 관련 논문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식품바이오연구소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더욱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카페 산업에 R&D 중심의 패러다임을 도입할 계획이다. 기능성 커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커피 본연의 풍미와 건강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카페 이상의 브랜드, 연구로 설계된 건강한 커피를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