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레드클리닉의 남성 중심 치료 공간 엠레드 별관 XY가 늦은 시간, 주말에도 직장인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진료시간을 변경한다고 전했다.
엠레드클리닉은 올해로 개원 6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리프팅 및 쁘띠시술 등 안티에이징 관련 치료를 이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별관인 엠레드XY와 신관을 확장해 운영 중이다.
병원 측은 그 중에서도 엠레드XY는 남성 전용 시술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평균적으로 여성보다 피부가 25% 두꺼운 남성을 위한 레이저 제모 및 탈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진료시간에 따르면 엠레드XY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를 진행한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휴진이다.
엠레드클리닉 최두영 대표원장은 “남자 수염은 밀도가 높고 모력이 강해 여성용 레이저 기기의 파워로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피부 유형에 맞는 맞춤형 시술이 중요하다. 본원에서는 메타뷰 등의 정밀 진단 장비를 이용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면 분석을 진행하고, 맞춤 시술을 제공해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다양한 레이저제모 시술 가운데 젠틀맥스 프로 플러스를 이용한 시술은 755mm와 1064mm의 두 가지 레이저 파장을 사용해 모든 피부 유형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기적인 면도나 왁싱으로 인한 색소침착과 안면홍조, 모낭염 등을 개선하고 피부결을 정리함으로써 주름 개선까지 돕는 올인원 케어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엠레드XY는 1인 프라이빗 룸을 구성해 1:1 맞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제모 후 크라이오와 진정 모델링 팩을 이용해 피부 진정 관리까지 함께한다.
최두영 원장은 “수염 레이저제모는 더 이상 소수의 선택이 아니라, 많은 남자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관리 방법이 되었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패션 트렌드와 맞물려 남자들 사이에서도 깔끔하고 정돈된 외모를 위해 주기적으로 제모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엠레드XY를 찾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