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블루웨일이 독자 기술력을 앞세워 한국형 해수담수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특화된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하며, 주요 국가와의 사업 파트너십 확대 및 현지 프로젝트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가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는 ‘해수담수화’ 기술이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미 수십 개국이 상용화에 성공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사는 기술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성, 운영 유지비 측면에서 현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단순한 수처리 기술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해수담수화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닌, 지금 이 순간 필요한 해법이다. 블루웨일은 이를 실현 가능한 현실로 만든 대표 주자로서, 글로벌 물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