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리조트 ‘포레스트 리솜’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은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의 푸드 트레일러 팝업을 오는 1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여름 휴가철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F&B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쉐이크쉑 팝업은 포레스트 리솜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며, 대표 메뉴인 버거와 프라이 등을 포함한 시그니처 메뉴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현장에는 브랜드 고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푸드 트레일러와 더불어 피크닉 테이블 및 야외 라운지 공간이 함께 마련돼,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쉐이크쉑은 SPC그룹이 2016년 국내에 도입한 파인 캐주얼 브랜드로, 국내외 미쉐린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총 3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버거와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레스트 리솜 관계자는 “이번 쉐이크쉑과의 협업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시즌 한정 프로그램으로, 도심에서 경험하던 프리미엄 버거를 리조트 공간에서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