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오는 10월 22일(수)까지 모집한다. 과정은 10월 23일(목) 개강하며, 온라인 고화질 강의와 출석 인정 시스템을 통해 학습 편의성을 높였다.
사회복지사 2급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국가 자격이다. 최근 고령화와 복지 수요 확대에 따라 돌봄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자격증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 채용에서는 해당 자격을 기본 조건으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 취업과 경력 전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 16과목과 현장실습 1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강생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지방 거주자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본교에서, 수도권 거주자는 평생교육원 본원에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어 이동과 시간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커리큘럼에는 학교사회복지사 교과목도 포함돼 있어 아동·청소년 및 교육 현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는 학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단순히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크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무료 e-book 교안, 1:1 맞춤 학습 설계, PC 원격 지원, 카카오톡 및 오프라인 상담 등 다양한 학습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성적 우수, 보훈, 장애 복지, 다문화가족 장학금 등 폭넓은 장학 제도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도 마련돼 있어 등록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사회복지사 2급은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 준비의 필수 기반이 되는 자격으로, 현장 경험과 이론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습자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학 혜택, 학사 운영 및 관련 민간자격증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