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휴대폰 유통 프랜차이즈 옆커폰이 아이폰17 프로맥스 국내 출시를 기념해 개통 초기 부담을 줄이는 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 지원은 모델과 용량, 요금제, 약정 조건 등에 따라 추가 지원금이 적용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9월 19일 국내 정식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17 프로맥스는 성능과 설계 전반에 걸쳐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두드러진다. 6.9형 슈퍼 레티나 XDR OLED 디스플레이와 A19 Pro 칩셋, 최대 2TB 저장 공간까지 지원하는 스펙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사양 사용자층의 기대를 충족시켰으며, 본체 두께 8.75mm, 무게 231g의 설계는 이동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잡았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역시 실사용 환경에서 안정감을 더하는 요소다.
사용성 측면에서는 배터리 지속 시간과 충전 속도의 향상이 인상적이다. 전작 대비 영상 재생 기준 최대 37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USB-C 포트를 통한 고속 충전 지원으로 40W 이상 어댑터 사용 시 약 20분 만에 50% 가까운 배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가변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는 게임이나 영상 감상 시 몰입감을 높이며, 전면 18MP와 후면 48MP 트리플 카메라 구성은 촬영 환경 전반의 품질 편차를 최소화해 일상 기록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러한 요소들은 단순한 스펙의 향상을 넘어, 실사용자 입장에서 사용성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아이폰17 프로맥스는 하드웨어 사양이 다양한 만큼, 소비자들은 자신의 사용 목적에 따라 사양 선택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 사진·영상 촬영과 편집이 중심이라면 고화소 카메라와 대용량 저장 공간이, 게임 및 영상 감상이 많다면 고주사율과 밝기, 사운드 출력이 주요 선택 기준이 된다. 외부 활동이 잦거나 장시간 휴대하는 경우에는 무게와 두께를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방식이 유효하다. 단, 옆커폰에 따르면 구매에 앞서 단말기 가격뿐만 아니라 요금제, 약정, 매장 별 추가 지원 혜택까지 합산한 총비용을 비교해야 합리적인 개통이 가능하다.
전국 570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옆커폰은 아이폰17 시리즈 개통 고객을 위한 전용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델, 저장 용량, 요금제 및 약정 조건에 따라 추가 지원금이 적용되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별도 혜택도 제공된다.
소비자가 사양을 선택할 때 겪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실구매 후기, 시세표, 조건별 비교 자료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실시간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다만 프로그램 내용은 적용 시점과 재고 상황, 통신사 정책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개통 전 확인이 필요하다.
옆커폰 관계자는 “아이폰17 프로맥스처럼 고가의 프리미엄 기종일수록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제품 출시에 맞춰 투명하고 합리적인 개통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에서 출발한 옆커폰은 현재 월 2만 5,000건 이상의 개통 실적을 기록하며 ‘휴대폰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튜브(52만 구독자)와 네이버 카페(72만 회원)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중심의 유통 모델은 단순 판매를 넘어 고객과의 장기적 신뢰 관계 형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엔 중고폰 직거래 플랫폼,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초보 창업자도 진입 가능한 700만 원대의 프랜차이즈 창업 모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