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트릿 패션계의 대표 아이콘 닉 다이아몬드(Nicky Diamonds)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주얼리 디자이너 벤 볼러(Ben Baller) 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선물은 약 4천만 원(약 3만 달러) 상당의 주얼리로 제작된 펜던트 형식의 베어브릭 체인으로 알려졌다. 벤 볼러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커스텀 주얼리로 세계적인 셀럽들의 신뢰를 받아온 인물로, Kanye West, Drake 등 세계적 셀럽들의 주얼리를 의뢰받고 제작하는, 인정받는 디자이너이자 사업가다.
이번 선물에는 벤 볼러(Ben Baller)와 스트릿 패션 브랜드 Diamond Supply Co. 의 창립자 닉 다이아몬드(Nicky Diamonds)와의 깊은 우정이 함께 담겨 있다. 199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Diamond Supply Co.는 스케이트보드 문화에서 출발해 현재는 전 세계 스트릿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다. “거리의 감성에 럭셔리를 입힌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으며, 나이키(Nike),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등과 협업해왔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벤 볼러와 닉 다이아몬드는 오랜 기간 서로의 브랜드 철학을 존중하며 협력해왔다. 이번 선물은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서로에 대한 존경과 우정의 표현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이번 소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패션과 힙합 문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