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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연세안과 개원… “망막 질환에 집중하는 진짜 안과 진료 선보일 것”

 

강동 모두다연세안과가 오는 10월 20일 개원한다. 병원은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안과 전문의 배정훈 원장이 직접 진료와 수술을 맡아, 중증 안과 질환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진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배정훈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와 임상강사, 임상교수를 거친 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에서 정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며 망막·포도막염 분야의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온 인물이다.

 

배 원장은 20년 이상 대학병원에서 난치성 안과 질환을 진료하고,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5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며 안과계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박리 등 고난이도 망막 질환과 진단과 치료가 까다로운 포도막염, 복합적인 녹내장·백내장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진료 경험이 강점이다.

 

또한 배 원장은 한국망막학회, 한국포도막학회 등 국내 주요 학회뿐만 아니라 미국망막학회, 국제안염증학회 등 해외 학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전문의 고시 출제위원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공적 역할도 맡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최신 연구 동향과 치료법을 의료 현장에 신속히 반영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에 기반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를 실천해왔다.

 

망막을 비롯한 중증 안과 질환에 특화된 모두다연세안과는 오는 10월 20일 개원과 함께,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밀한 검사와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해상도 영상 진단기기와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갖춘 수술실, 멸균 시스템 등을 통해 미세한 병변도 정밀하게 파악하고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환자들은 병원 내에서 레이저치료 및 유리체내 주사 등을 당일 바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전신 질환과 연관된 안과 질환의 경우, 다른 진료과와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눈 건강은 물론 환자의 전신 상태까지 고려한 통합 진료도 가능하다.

 

배정훈 원장은 “대학병원에서 쌓아온 임상 경험과 연구 기반의 진료를 통해, 지역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안과 의료를 실현하고 싶었다”며 “환자의 눈을 평생 지켜주는, 진짜 든든한 주치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두다연세안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진료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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