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친환경 가전 전문기업 DH글로벌(디에이치글로벌)의 브랜드 ‘담고’가 자사의 신제품 ‘냉동겸용 김치냉장고’를 11월 3일 오후 5시 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담고 150리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DGK-150PO)는 국내 기술력으로 완성된 초정온 제어 시스템을 적용, ±0.2℃의 정밀한 온도 유지로 김치의 아삭한 맛과 신선함을 오래도록 지켜준다. 또한 냉장·숙성·냉동의 3가지 모드를 한 번의 터치로 전환할 수 있어, 김치는 물론 다양한 식재료까지 맞춤형으로 보관할 수 있다.
특히 광범위 냉동모드(-7℃~ -25℃)를 지원해 소주 슬러시부터 생선 보관까지 가능한 다목적 소형김치냉장고로, 1~2인 가구나 세컨드 냉장고로도 적합하다. 60L급 김치통이 들어가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동급 최저 수준의 소음 29dB(A)로 조용한 주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인버터 압축기와 BLDC 냉각팬을 통한 스마트 제어 시스템으로 온도 편차를 최소화했으며, 김치 숙성 모드(강·중·약)를 3~7일 단위로 설정해 개인 취향에 맞춘 최적 발효가 가능하다. 숙성 완료 후에는 자동으로 보관 모드로 전환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담고 관계자는 “국내 기술과 생산력으로 완성한 김치냉장고로, 고객의 다양한 생활 패턴에 맞춘 기능과 디자인을 담았다”며 “홈쇼핑 론칭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치글로벌은 지난 10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 회사는 냉장고·제습기·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을 국내 생산 체계로 공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 가전 전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담고 냉동겸용 김치냉장고’는 11월 3일 오후 5시 40분,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