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7월 7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7월 7일, 한국 증시는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7% 오른 3,059.47로 마감되었고, 코스닥 지수 역시 0.34% 상승한 778.46을 기록했다.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등락을 반복했으나, 전반적으로는 관망세가 우세한 하루였다. 이날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8천억 원, 코스닥 6조 9천억 원 수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소폭 축소됐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487조 원, 397조 원으로 집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은 지난 8일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손순란)와 함께 롯데마트 성정점을 방문하여 시중에 유통 중인 등급란에 대한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등급란의 포장지에 표시된 정보(등급·이력번호·중량 등)의 정확성과, 등급판정 이후 판매단계에서 제품 품질이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양 기관은 등급란의 표시사항, 제품 외관, 품질 수준 등을 실제 등급판정 기준에 따라 공동 점검했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등급란 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과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한 실무 협의도 진행됐다. 조사에 참여한 박현섭 사무국장(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등급란의 품질이 유통단계에서 적정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등급란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지원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계란, 벌꿀, 저탄소 인증 한우 등 주요 축산물을 대상으로 소비단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단체와의 합동 점검 활동을 꾸준히 확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도지회장 이상옥)가 7일,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과 ‘우유사랑 나누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노인을 위한 영양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지회는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 동안 약 2만 개(200㎖, 1,600개/월)의 국산우유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우유사랑 나누기’는 전북도지회에서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전북지역 낙농가들의 자발적 모금과 3개 낙농조합(동진강, 지리산, 임실), 매일유업 등의 후원을 통해 성장기 아동과 영양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우유를 지원해 왔다. 협약식은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 이상옥 지회장 및 심재권 사무국장, 이민환 정읍연합낙우회장, 정승열 이사를 비롯해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유두희 관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전북도청 축산과 이희선 과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상옥 도지회장은 “2016년에 시작한 우유사랑 나누기 활동은 주로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해왔지만, 올해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와 노인영양 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6월, 현장에서 활용중인 ‘야생조류 포획기’와 ‘방목가축 보정기’ 방역장비 2종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2027년 중 정식 특허권 등록을 목표로 심사 대응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야생조류 포획기’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주요 전파 매개체인 야생조류를 대상으로, 압축가스를 이용해 원격 리모콘 작동 시 그물 유도체를 투척·포획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장비로, 2014년 개발 이후 철새도래지 등 등 고위험 지역에서 방역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고, 예찰·포획을 효율화 함으로써 고병원성 AI의 조기 검출과 차단에 기여해왔다. 또한 ‘방목가축 보정기’는 염소, 양 등 소형 반추동물의 시료채취 및 임상검사 시 정강이를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로, 개발 이후 작업자의 부상 위험을 크게 줄이며 현장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장비로 평가되어 왔다. 방역본부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공익적 목적의 기술 활용과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특허권 등록이 완료되면 민간 및 유관기관에도 무상으로 실시권을 부여해, 가축방역 기술 발전과 공공성 실현의 기반을 마련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9일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02년부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과 통합적 농촌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를 도입하였으며, 국가 추천을 받은 대상은 과학기술자문그룹(SAG)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2016년 제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2018년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 2025년 5월 현장실사를 거친 끝에 마침내 세계가 인정한 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 성과를 이뤘다. 울진은 산촌과 어촌이 공존하는 지형적 특성을 바탕으로, 금강소나무 숲을 따라 해산물 운반로이자 보부상 교역로가 형성되어 주막촌과 마을이 조성됐으며, 주민들은 숲의 구조에 순응하며 농업과 정주문화를 유지해 왔고, 현재까지도 산림관리, 자연산 송이 채취, 산지 농경지 확보, 전통 관개시설 운영, 주민자치 조직을 통한 금강소나무 숲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은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보전·관리를 위해 산림청과 협력하여 보부상 옛길
더운 여름철에는 냉방기기 앞에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스마트폰과 컴퓨터 앞에서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일이 잦다. 이렇게 일상에서 반복되는 나쁜 자세는 자각하지 못한 사이 신체 불균형을 만들어내고, 척추 변형과 디스크 등 각종 통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 불균형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다. 바지나 소매 길이가 한쪽이 유독 짧거나, 양쪽 신발 밑창의 닳는 정도가 다르다면 신체 균형이 무너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또한 다리를 꼬았을 때 더 편하게 느껴지는 방향이 항상 한쪽으로만 고정돼 있다면 체형이 이미 틀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불균형은 단순히 외형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장기간 방치될 경우 특정 관절이나 근육에 불균형한 하중이 집중되면서, 척추 및 골반에 만성적인 무리를 준다. 시간이 지나면서 요통, 경추통, 어깨통증은 물론이고 척추측만증이나 디스크와 같은 구조적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부산 동래에이스정형외과 오종병 원장은 “특히 척추측만증은 성장기 청소년에게서 주로 나타나지만, 성인에게도 흔한 질환이다. 척추가 S자나 C자 형태로 굽으면서 체
여름철에는 냉방기기 사용이 늘고, 장시간 앉은 자세를 유지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근육 뭉침과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목과 어깨에 담이 든 것처럼 뻐근하고 땡기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말 그대로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에 발생하는 통증성 질환이다. 반복된 움직임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막이 짧아지고, 이로 인해 근육이 뭉치거나 압통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가장 흔하게는 어깨와 목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근육이 있는 신체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광범위한 관리가 요구된다. 문제는 통증이 단일 부위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뭉친 근육에 생긴 통증 유발점이 신체의 다른 부위로 통증을 퍼뜨리며 이상 증상을 유도한다. 예를 들어 등 한가운데나 날개뼈 안쪽의 통증이 있을 경우, 실제 원인은 목 주변의 근막일 가능성도 있다. 마치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감각, 저림, 심지어 일시적인 마비감까지도 이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이 외에도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피로감이 쌓여 수면장애가 발생하고, 어지럼증이나 두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이하 군수협의회, 회장 최승준 정선군수)는 9일,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공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의 농정공약인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을 중심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복합적 위기에 직면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의 대안을 모색했다. 먼저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농어촌기본소득이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 격차 완화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기반 제도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 연천군 청산면 사례를 통해 해당 제도 도입 이후 지역 내 사업체 수 증가(109개) 및 인구 유입 증가(4.9%)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이어 농어민수당과 공익직불제 간 관계 정립, 추진 주체 설정, 법·재정 기반 마련 등 제도화 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다정 한맥 대표는 농어촌주민수당이 단순한 생활비 지원을 넘어, 농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청년이 농촌에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최소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연극인 100인 토론회’가 지난 6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연극인, 평론가, 극단 대표를 비롯해 한국연극협회 전·현직 이사장 및 지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연극계 제도 개선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연극진흥법’ 제정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연극 창작 환경, 유통 기반, 예술인 권익 보장 등 제도적 과제를 다뤘다. 사회는 연극평론가인 김건표 대경대 교수가 맡았으며, 발제자로는 손정우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조직위원장(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신바람 한국연극배우협회 상임이사, 윤현식 한국연극협회 서울지회 동작지부장이 나섰다. 손정우 이사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문학, 미술, 국악 등 타 예술 분야는 이미 진흥법을 갖추고 있으나, 연극 분야는 여전히 독립적인 법률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연극계 종사자들의 창작 환경과 권리를 보장할 제도적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K-연극의 세계 진출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립연극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발제를 맡은 신바람 상임이사는 “연극배우는 예술성과 인간
부산 나비한의원이 여름철 피부 및 두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탈모 및 피부 치료에 대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나비한의원 주봉현 원장은 “강한 직사광선은 피부에 화상을 입힐 수 있고, 자외선은 산화 스트레스를 통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여기에 과도한 땀과 피지 분비로 모공이 막히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두피 역시 피부의 연장선으로 이러한 변화의 영향을 받는다. 피지 분비로 인한 모낭염과 두피 열에 따른 모공 확장은 탈모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특히 햇볕에 수분을 빼앗겨 손상된 모발은 푸석하고 쉽게 약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외부 요인만 다룰 것이 아니라 내적인 원인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신장 기능 저하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잘못된 생활습관 등 체내에서부터 쌓인 문제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최초 1회 체험가 이벤트는 탈모 및 피부 치료 중 한 가지 항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탈모 치료는 두피에 침을 놓아 기혈 순환을 돕는 두피침과 피부에 잔존하는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는 7월 8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지난 7월 1~7일까지 진행된 회장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 (등록순)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관위는 입후보자 자격 및 구비서류 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후보자 3명 모두 정관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여부를 심사하고, 각 후보자별 선거공보에 대한 회람도 이뤄졌다. 그 결과 후보자 3명 모두 정관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해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3명의 후보는 선거 전날인 10월 13일까지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선거인 명부 열람은 7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협회 홈페이지 및 각 도협의회를 통한 선거인명부 열람 과정을 거치며, 선거인명부는 10월 12일 최종 확정된다. 또한 선관위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기호 추첨을 마치고 각 후보에게 기호를 배정했다. 7월 8일 출마자 기호추첨 결과 △구경본 후보 1번, △이기홍 후보 2번 △한동윤 후보가 3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이날 추첨식에는 3명의 후보 모
2025년 7월 8일 대한민국 양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대한한돈협회는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5 민·관·학 합동 돼지 방역대책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돼지 소모성 질병(PED, PRRS), 구제역, 돼지열병의 효율적인 방역 관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과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 등 민·관·학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 및 구체적인 방역 관리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양돈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간의 노력과 주요 성과, 현장 중심 방역 체계 구축 시동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분과 및 전체 회의를 통해 논의된 PED·PRRS 및 구제역 대책반의 추진 성과가 상세히 보고됐다. 그동안 위원회는 PRRS 국내 발생 현황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내 순환 감염 우려를 확인하고,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백신 효능 저하 문제를 인식했다. 이에 따라 △실시간 질병 발생 정보 시스템 구축 △농장 단위 표준 방역 매뉴얼 제작 △현장 수의사 주도 모니터링 강화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PED·PRRS 방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는 8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지난 7월 1~7일까지 진행된 회장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 (등록순)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관위는 입후보자 자격 및 구비서류 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후보자 3명 모두 정관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여부를 심사하고, 각 후보자별 선거공보에 대한 회람도 이뤄졌다. 그 결과 후보자 3명 모두 정관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해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3명의 후보는 선거 전날인 10월 13일까지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선거인 명부 열람은 7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협회 홈페이지 및 각 도협의회를 통한 선거인명부 열람 과정을 거치며, 선거인명부는 10월 12일 최종 확정된다. 또한 선관위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기호 추첨을 마치고 각 후보에게 기호를 배정했다. 8일 출마자 기호추첨 결과 △구경본 후보 1번, △이기홍 후보 2번 △한동윤 후보가 3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이날 추첨식에는 3명의 후보 모두 직접 추
KT&G가 내년 ‘릴 하이브리드 4.0’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시선은 여전히 액상 카트리지 누수와 기포 발생 문제에 쏠리고 있다. 기존 모델부터 반복적으로 제기된 이 문제는 신제품에서도 명확한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아, 이용자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경제지에서 취재한 내용을 포함하여 곧 출시될 릴 하이브리드4.0에 대한 제품을 점검해본다. ◆ 반복되는 누수·기포 문제…A/S만이 답? 릴 하이브리드 시리즈는 2018년 첫 출시 이후 액상 카트리지와 전용 스틱을 동시에 가열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풍부한 연무량과 찐맛 감소 등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카트리지 교체의 번거로움과 더불어 액상 누수와 기포 발생이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 누수 원인으로는 잘못된 장착, 순간적 고열, 짧은 흡입 방식 등이 꼽히며, 고무 패킹 변형이나 유실 등 하드웨어 결함도 일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다수 이용자가 A/S센터를 찾지만, 센터에서도 명확한 원인 규명이나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A/S센터는 1년 무상 점검과 간단한 조치만을 권고하고 있으며, 실질적 개선책은 부재하다. ◆ ‘기포’ 문제도 여전…“드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