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10일 오송 본원에서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생명학부 최웅규 교수를 비롯한 식품 산업계 6인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주제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간담회에서는 △식품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대상 교육 커리큘럼 구성과 교육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증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실행하기 위해 원 내의 일자리창출TF팀을 중심으로 학계·산업체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협업함은 물론, 기관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인재육성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기윤 인증원장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춘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HACCP인증원이 적극 나설 것”이라며 “식품 현장에 특화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가 가심비를 넘어 나심비로 향해가고 있다. 가심비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패턴이라면, 나심비는 나의 만족을 위해 가격과 상관없이 지갑을 여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나심비족의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식품업계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 돼지고기도 프리미엄 시대! 신선하고 안전한 한돈 찾는다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수입산 돼지고기보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7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돼지고기 소비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오를 경우 ‘비싸도 국내산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65.4%를 차지했다. 나심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국내산 프리미엄 돼지고기 ‘도드람한돈’이 주목 받고 있다. 도드람한돈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과정 해썹(HACCP) 인증 및 콜드체인시스템 등 도드람의 체계적인 관리를 거쳐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되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 관계자는 “수입산 돼지고기는 유통이나 검역절차 등으로 인해 생산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깨끗한 축산농장 5천호 조성’을 위해 지자체의 업무담당자 순회교육, 홍보, 현장검증 및 사후관리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리원은 금년도 깨끗한 축산농장 750농가 지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0개 시·도가 현장평가를 완료한 330농가에 대한 검증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 중 20%를 무작위로 선정한 후 농장을 직접 방문, 현장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나머지 420농가에 대해서는 10월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있다. 그 동안 관리원은 효율적 사업추진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자체 업무담당자 대상 순회교육 및 농가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해 왔다.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10개 시·도 업무담당자 139명을 대상으로 ‘18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목표(750호) 공유 및 현장평가 방법, 채점표 배점기준 등 세부사항을 설명하는 순회교육을 완료했으며,홍보 리플릿 및 포스터를 제작·배포하는 등 지자체, 생산자단체 및 축산농가 그리고 매일유업, 부산우유 등 납유업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1만여 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 수준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신규지정 확대 및 지
건강한 웃음과 특급 애교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홍진영이 국산우유소비촉진 캠페인 광고를 촬영하고 우유홍보를 위해 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가수 홍진영을 모델로 한 2018년도 우유소비 홍보 캠페인 TV·라디오 광고를 오는 15일부터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전래동화로 유명한 선녀와 나무꾼의 스토리를 살짝 비틀어 우유의 새로운 효능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촬영됐다. 용인의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한복을 입은 선녀(홍진영)와 나무꾼(빅사이즈)이 랩을 하는 언밸런스한 상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이어지는 두 남녀의 랩 배틀을 통해 “우유 먹고 가벼워질 거야~” 라는 새로운 우유의 효능을 쉽게 기억시키고 있다. 또한 홍진영와 호흡을 맞춘 가수 빅사이즈는 광고에 쓰인 랩과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기도 했는데 우유 속 영양성분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녹여낸 가사로 우유에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 114가지 풍부한 영양 성분 외에 우리 몸을 가볍게 하는 영양소까지 들어있다는 사실을 잘 알리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농업회사법인 (주)효진팜(대표 최유진 박태오)은 지난 3일 전남 신안군 지도읍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천하제일사료 정권성 본부장 등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최첨단시설을 자랑하는 돈사 준공식을 가졌다. 단일 축산물 사육장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효진팜은 모돈 2,100두 상시 사육두수 30,000두의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1월부터 착공한 신축 돈사는 총 15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5,000㎡, 건축면적 60,900㎡에 지상 3층 2개동으로 이뤄졌다. 최첨단 돈사로 주목 받는 ㈜효진팜은 중천장 입기구와 벽면 배기휀을 이용한 겨울철 환기 방식과 쿨링패드와 배기휀을 이용한 여름철 환기 방식을 갖추어 각 계절에 맞는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냄새 절감의 효과가 있다. ㈜효진팜은이날 준공식에서 물심양면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축 돈사 준공식에 큰 역할을 도맡아 한 성공 파트너 천하제일사료 정권성 판매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효진팜은 지도읍 명진고 입학생 전원의 교복비 33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한돈혁신센터를 위한 건립기금 200만원을 한돈협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축산업을 위한 따뜻
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회장 곽형근)는 지난 4일~6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IndoLivestock Expo & Forum 2018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했다. 총 132㎡의 규모로 구성된 한국관 홍보부스는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삼우메디안, ㈜서울신약, ㈜씨티씨바이오, ㈜에스비신일, ㈜유니바이오테크, ㈜이-글벳, ㈜중앙백신연구소, ㈜한동 총 10개소의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가 참가해 동물약품 수출 주력시장인 동남아시아에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협회 곽형근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홍기성 서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김춘선 사무관 외 1인이 민관 합동 시장조사단으로 출장해 동물용의약품 현장 실사와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IndoLivestock’은 인도네시아 농업부의 공식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자카르타, 수라바야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며 금년은 자카르타에서 개최되어 전체 15,000㎡ 면적에 약 40개국에서 50여개 업체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번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과 바이어수는 14,000명 이상에 달하는
축산악취 저감과관련 민원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ICT활용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이 오는 8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농가에 설치된 암모니아가스(NH3)·온·습도·환기량 센서의 악취정보 측정결과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활용해 악취뿐 아니라 축사내부의 온·습도, 환기정보, 사육정보를 같이 측정·분석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은악취발생이 가장 많은 돈사내부, 배출구, 악취저감시설 등에 설치해 외부 공기에 희석되기 전 ‘실시간 악취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저감시설 관리 등을 정확히 대처 할 수 있다. 또한, 복합악취 대신 측정값의 신뢰도가 높은 암모니아를 측정하여 축사내부환경, 악취저감시설 정상가동 유무를 즉시 확인, 조치하는 등 보다 신속한 원격 점검이 가능하다. 그리고기존 ICT 관련 사업에서는 데이터나, 통신규격이 업체별로 상이해 여러 사업장의 데이터 관리를 동시에 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관리원이 통신규격을 설정하고 통합 관리함으로써 투명하고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관리원의 장원경 원장은 “ICT활용 축산악취모니터
지난 5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부장급 이상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 공감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국민마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사업들의 2018년 상반기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일자리 창출,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익성 강화라는 사회적 가치실현과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한국마사회의 역할을 정립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과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우선 단순 기부, 일회성 사업이 아닌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민 복지증진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간 재추진 요구가 높았던 ‘사랑의 황금마차’ 사업을 구체화했으며,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3개년간 4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지원을 하는 전 국민 승마체험 지원 사업의 실현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으며, 거점형 직영 승마지원시설 시범 설치 운영을 통한 민간 지원 및 사회공익 운영모델 도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이
1인 가구 혼밥시대에 맞춰 소포장으로 가공한‘농협안심 한돈 IoT’ 상품이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전국 편의점 6,000개 매장에 입점·판매를 시작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안심축산분사는 6일‘농협 IoT 스마트 판매시스템’을 통해 판매되는 고추장불고기, 간장불고기 상품 2종이 180g 단위로 포장되어 편의점 주요 고객인 1~2인 고객들이 부담 없이 구매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농협안심축산 윤효진 사장은 “농협안심의 차별화된 위생과 안전기준을 통과한 ‘농협안심 한돈 IoT’상품의 편의점 진출은 1인 가구 혼밥시대를 맞아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하고“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농협안심 한우 냉장제품과 가공제품까지 단계적으로 품목 다양화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올해 6월 경마 종주국 영국에 진출한 데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경마 시행국인 미국과의 경주수출 연장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연장계약 체결 대상은 미국 경주실황 배급사인 Sky Racing World로, 한국마사회는 작년 8월 해당 배급사와 최초 미주시장 진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주3일, 일평균 10개 경주씩 꾸준히 경주를 수출해왔다. 이를 통해 현지와의 큰 시차 등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 10개월간 9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미국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둬왔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지난 2014년 경주수출을 시작한 이래, 한국경주를 수입하는 국가들은 모두 현재까지 계속해서 수출계약을 연장해왔다. 이는 한국경주 상품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것이고, 선진 경마 시행국의 경주상품에 비추어 한국경주의 품질이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마사회는 2014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주, 미국, 홍콩 등 세계 경마선진국에 한국경주 실황을 수출해왔다. 최근에는 경마 종주국인 영국을 비롯한 유럽 4개국 진출에 성공하며 2018년 현재 총 12개국에 한국경주 실황을 수출하고
지난해 의료기기 허가 또는 인증‧신고된 의료기기는 8308건으로 전년(8236건)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등급별로는 위해도가 높은 3등급과 4등급 의료기기가 각각 838건(10%)과 396건(5%) 허가됐으며, 위해도가 낮은 1·2등급 허가건수는 각각 5117건(62%)과 1957건(23%)이었다. 위해도가 높은 3‧4등급 의료기기는 허가, 2등급은 인증, 위해도가 낮은 1등급은 신고로 구분해 의료기기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허가된 의료기기 주요 특징은 3차원(3D) 프린팅 의료기기,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첨단기술이 융·복합한 의료기기 허가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환자의 뼈나 관절 등을 맞춤으로 치료할 수 있는 3D 프린팅 의료기기는 허가건수가 2016년 8건에서 2017년 22건으로 급증(175%)했으며, 해마다 꾸준히 개발·허가돼 지난해까지 총 44건이 허가됏다. 특히, 국내 제조의 경우 40건이며, 수입은 4건으로 국내 제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으로는 광대뼈나 두개골 등 결손부위에 사용하는 인공 광대뼈, 두개골성형재료, 인공무릎관절 등이 있다. 태블릿 PC, 모바일 앱 등 IT기술을 접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2011년 1조 5,670억 원에서 2016년 3조 1,519억으로 최근 6년간 101.1%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연평균 17% 성장하는 등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올해 4조원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업계는 바쁜 현대인들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밤낮으로 분주하다. ◆ 홈술·혼술 트렌드에 힘입어 쑥쑥 성장하는 야식 시장일과를 마친 후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903명을 대상으로 혼술(혼자 마시는 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2.1%가 ‘혼술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주로 집에서 혼술을 한다’는 답변이 92.6%(복수응답)였다. 홈술 문화 확산에 따라 안주 간편식 매출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2017년 냉동 안주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배 성장한 494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기기나 소프트웨어 중 의료기기에 해당되는 제품에 대한 정의, 구분기준 등을 담은 ‘가상·증강현실(VR·AR)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에 해당되는 구분 기준을 명확하게 해 연구·개발자, 의료기기업체들이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관련 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산업계, 학계, 의료계 등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해 가이드라인 내용을 검토·자문했고, 가이드라인(안)을 의견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기기나 소프트웨어가 의료기기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사용목적에 따라 구분되며, 질병을 진단‧치료‧예방‧처치하기 위한 제품은 의료기기에 해당된다.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로는 △종양 위치나 크기 등 CT·MRI 등으로 촬영한 영상을 증강현실 기술이 가능한 PC에 입력해 환자 수술에 사용하는 기기 △뇌파·근전도 등 생체신호와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를 활용해 재활치료에 도움을 주는 기기 △CT 등
농협축산경제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사무총장 안승일),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과 함께 지난 29일 육군 3군지사를 찾아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계란 증정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협 축산경제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최근 계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고 호국보훈에 달을 맞아 군부대를 찾아 사랑의 계란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3군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훈제란 22,000개를 전달하며 “국군장병들의 간식으로 훈제란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하며 “계란 소비 부진으로 계란 산지가격이 생산비 절반수준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양계농가의 어려움이 크다”고 말하고 계란 소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8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충북 청주시 소재 본원에서 봉사단 발족식을 갖고 봉사문화 정착과 봉사활동의 지속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이날 봉사단 발족식에서 HACCP인증원 직원들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곳곳에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동참하며, 환경보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인증원은 본원 3개와 지원별 1개씩 총 9개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지원별 관할지역 내 아동·노인·장애인 사회복지 시설 방문, 지역사회 환경정화 등 분기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행할 계획이다. 장기윤 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 일원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