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는 2024년 8월 27일 국회 본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위원장실에서 어기구 위원장과 축산업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해 축단협 손세희 회장, 오세진 부회장, 박근호 부회장, 허주형 감사, 이덕선 감사, 박하담 오리협회장, 각 단체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축단협은 사료값 폭등에 따른 정책자금 지원 조건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모든 정부 정책자금의 금리 인하 및 사료구매자금 상환 기간 연장을 전 축종에 걸쳐 건의했다. 또한 농축산물 저율 및 무관세 수입 시 심의 기관을 현재 정부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에서 국회 농해수위로 변경할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축종별 육성·발전법 제정, 축산자조금법 개정을 통한 자율성 확대 및 거출장려지원금 신설, 정부 축산직 부활 등을 제안했다. 특히 행정직의 축산현장 전문성 부족으로 현안해결에 어려움이 있다며 축산직 부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어기구 위원장은 축산농가의 생계 현안에 깊이 공감하며, 건의 사항들을 검토해 국회 상임위를 통해 정부에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정부의 수입 농축산물 무관세 정책이 식량안보와 자급률을 저해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과실 및 과채, 산림과수 등 국내 최대 과수분야 종합전시 박람회이자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지속가능한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 농기자재업체, 농산가공업체 등은 오는 9월 2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 제출하면 되고 참가비는 1개 부스(9㎡)당 1백만원(온라인 전시 부스료 무료)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은 `이번 『2024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이 우리 과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기상변화, 병충해, 수입개방 등 나날이 어려워지는 여건속에서도 과수농가가 자부심을 가지고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교류하는 축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2024년 대표과일선발대회 수상자 시상, 사랑의 과일 전
이앤미우리들치과병원이 이앤미치과병원, 내과로 상호를 변경하고 새롭게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앤미치과병원, 내과는 상호변경과 더불어 실내 리모델링을 모두 마친 바 있으며 치과 진료뿐만 아니라 내과를 병행하는 병원으로, 믿음과 책임감을 가지고 진료부터 검진까지 논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0년 간 부산 북구에서 다양한 치과 진료를 진행해왔던 이앤미치과병원·내과는 대학 병원 치과와 동일한 3D 디지털 진료 시스템, 다년 간의 노하우와 실력을 바탕으로 한 고난이도 치과 수술 및 치료를 시행해온 바 있으며 맞춤형 진료가 가능한 전문의와 협진, 원내 자체 기공소 운영, 믿을 수 있는 정품 재료 사용 등으로 신뢰를 받아옸다. 이앤미치과병원·내과는 오는 9월부터 내과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며 기존 운영 중인 치과 진료 과목인 임플란트, 치아 교정 및 심미 보철 치료, 충치 치료, 사랑니 발치, 턱관절 치료 등과 더불어 내과 전반의 진료까지 모두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30년 동안 여러 환자 분들을 돌보면서 언제나 더 나은 진료와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지 고민해왔다. 이앤미치과병원·내과는 이러한 고민의 답으로, 앞으로
서울을 기반으로 한 유니섹스 스트리트 브랜드 ‘낫포너드(NOT4NERD)’가 ‘Redeem’을 주제로 한 24FW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발매했다. 낫포너드의 24FW 컬렉션은 ‘Redeem’을 주제로 선정해 지난 잘못과 실수들을 되돌아 보고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위한 용기와 희망에 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Redeem’이라는 주제 아래 숨겨진 다양한 상징들을 낫포너드만의 무드와 그래픽적 요소로 표현했으며 일상에서 웨어러블하게 착용하기 좋은 블루종 자켓과 스웨트셔츠, 후드 티셔츠, 가디건과 와이드 데님 팬츠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8월 27일 선보이는 1차 라인업의 키 아이템 중 하나인 ‘캔들 스모크 모헤어 가디건’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촛불에서 피어나는 연기를 모티브로한 그래픽을 투 톤으로 연출해 유니크한 무드를 더했다. 시즌 무드를 담은 그래픽 티셔츠와 후드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심판자를 표현한 ‘4 심볼’ 로고의 기모 후드와 크루넥, 가시가 돋친 나무를 와일드하게 연출한 ‘윙 오프슛 후드’, 전쟁의 여신 아테나가 죄를 지은 자들을 징벌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아테나 풀오버 후드’ 등을 선보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하이포크 바로구이’ 한돈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팜스코는 고품질의 하이포크 제품을 소비자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편의점 유통 채널을 통해 제공하면서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일상에서도 프리미엄 하이포크 돼지고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하이포크 바로구이’ 시리즈는 뽈항정살, 삼겹살, 목살 3종으로 구성됐다. 현재는 일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점차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바로 구워 먹기 편리하게 얇은 슬라이스 형태로 포장한 점이 특징으로, 별도의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불에 바로 구워 먹어도 전문점 못지 않은 최상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이포크는 사료연구 및 생산부터 사육 및 농장관리, 도축, 가공, 유통까지 엄격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접 신경 쓰고 있다. 전용 사료를 급여해 감칠맛과 단맛, 고소함을 극대화하고 풍미를 완성하여 품질의 균일화를 이루고자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전용 농장도 운영 중이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청결한 푸드센터에서 가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팜스코 식품마케팅실은 “하이포크 바로구이 시리즈는 소비자
발병률이 높은 무릎 질환들 중에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 있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면 사이에 자리한 구조물로써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과 같은 기능을 한다. 또한 무릎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며, 관절의 안정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반월상 연골판은 부드러운 조직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만 받아도 손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무릎에 전해지는 직접적인 충격이나 관절의 비틀림 및 회전으로 인한 압박 등으로 인해 조직에 파열이 쉽게 발생하는 편이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진단은 이학적 검사 및 정밀검사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를 통해 조직의 파열 양상을 파악할 수 있다.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뉘는데, 조직에 가벼운 손상만 발생한 환자는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 주사 요법과 같은 비수술 치료를 적용해 호전을 기대한다. 그렇지만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거나 심한 무릎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비수술 치료에도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조직의 파열 범위가 넓은 경우 등의 상황에서는 수술적 치료가 고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수술적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인원 환자 수가 증가하며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월 초에 질병관리청은 2월 첫 주의 최고치 이후 입원 환자 수가 감소했으나,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8월 1주 861명이 신고되어 2월 수준의 환자 수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증가의 주요 원인은 KP.3 변이로, 7월 기준 KP.3의 점유율이 45.5%(6월대비 +33.4%p)로 가장 높게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시 변이로 지정한 KP.3는 기존 ‘JN.1’ 대비 S 단백질에 3개의 추가 변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회피 능력이 약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집에서도 COVID-19 PCR 검사가 가능한 제품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드롭’이 지난 해 10월에 출시한 ‘1copy™ COVID-19 MDx Kit’는 대한민국 최초의 가정용 코로나19 분자 진단 키트로, 전문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PCR 검사와 같은 분자 진단 기법을 활용한다. 손바닥 크기의 장비와 함께 제공되는 시약 및 앱을 사용하여 어디서나 쉽게 이동하며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면봉으로 비강 샘플을 채취한 후,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최대 30분 내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마약투약 관련한 사건으로 세간이 들썩이고 있다. 마약 청정국이었던 대한민국의 명성도 잠시, 날이 갈수록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마약 관련 범죄는 이제 연예인을 넘어서 일반인들과 미성년자들에게도 심각한 범죄로 퍼져 나가고 있다. 마약범을 판별하기 위한 검사방법으로는 소변검사와 모발검사가 있다. 소변 검사는 간이시약 검사로도 불리며 코카인이나 MDMA등의 성분을 검출할 수 있다. 하지만 마약 투약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마약 성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음성으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서 마약검사에서의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하지만 모발검사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과거에 해당 피의자가 어떤 약물을 복용했는지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마약 수사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서초 법무법인 효민 이승환 변호사는 “모발 검사는 장기적인 투약 여부뿐만 아니라 염색, 탈색, 삭발 등으로도 완전히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증거인멸을 위해 해당 행위를 하더라도 오히려 증거인멸 혐의로 재판 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서 마약사건변호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축산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시작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회장 김경분), (사)대한영양사협회와 '건강한 국민 식생활 실천 운동본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손세희 회장은 "최근 채식 위주 식단이 강조되면서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인한 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특히 성장기 청소년과 노년층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자, 소비자, 학계, 교육 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국민들에게 올바른 식품 안전과 영양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협약식에 함께 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와 인식 변화로 축산과 축산물에 대한 기피 현상이 생긴 것도 사실"이라며 "다양한 정보매체 속에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유통되어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글로우밍글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비건 콜라겐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비건 콜라겐은 브로콜리와 당근에서 유래한 식물성 원료로 제조되어 기존 동물성 콜라겐 제품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다. 특히 300Da의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여 인체 흡수율을 높였으며, 프리미엄 부원료로 영국산 비타민 200mg, 프랑스산 비오틴 1,200ug, 국산 히알루론산 120mg을 함유해 피부 건강에 시너지를 더했다. 또한,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부원료로 팥 추출물, 생강농축액, 화이트토마토, 히비스커스를 포함하여 피부의 탄력과 건강을 한층 더 증진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설계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6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했으며,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여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글로우밍글 관계자는 "비건 소비자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을 중시하는 모든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이너뷰티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지난 5월 출시한 '육성비육돈 사료'가 최근 조합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양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정육형 돼지(Lean type)의 단백질 축적률과 일당증체량, 사료요구율 개선을 반영한 설계를 통해 조합원 농가에 공급을 시작했다. 육성비육돈 사료는 돼지의 생애 주기 중 육성기와 비육기에 해당하는 돼지의 성장 단계에 맞춘 사료이다. 육성기 동안 빠른 성장과 근육, 골격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과 에너지가 필수적이며, 비육기 동안에는 돼지의 체중 증가와 적절한 지방 축적을 도와 최종 돼지고기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도입된 다산성(Hyperprolific) 돼지들은 과거의 지방형 돼지에 비해 단백질 축적률이 더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성장 속도와 일당증체량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성장에 필요한 라이신 등의 아미노산과 에너지 요구량도 더 높아졌다. (주)도드람양돈서비스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사료 내 아미노산 비율과 에너지 밀도를 최적화한 사료 리뉴얼을 통해 돼지의 최대 성장과 단백질 축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
동탄 포에스FC(감독 정대선)가 국내 유소년 축구팀으로는 최초로 ‘Sunrise Town Cup in Yonabaru 202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렸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회이다. 일본 내 유소년 축구클럽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대회로, 동탄 포에스FC가 참가한 U12 부문에는 총 24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동탄 포에스FC는 대회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순항했다. 준결승에서는 미나토가와키커스를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하마가와SC와 접전을 펼친 끝에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민찬 선수가 마지막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동탄 포에스FC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박희우, 김대혁, 박지후, 정승우, 박지민, 정지안, 김하온, 최준석, 김민찬, 황정훈, 정윤우, 홍지후, 조하진, 최은호, 송시윤 등이다. 특히 박희우 선수는 대회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박지후 선수는 베스트 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정대선 감독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 예산안이 2024년 대비 2.2%(4,104억원) 증가한 18조 7,496억원 규모로 편성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①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강화, ②농촌소멸 대응 및 공간 재생, ③농식품산업 성장동력 확충, ④농축산물 수급안정 및 식량안보 강화 등 주요 농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분야에 2025년 예산을 중점 투자할 계획이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업직불제 확대 등 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확충 (68,045억원 → 71,701) 2020년 공익직불제 도입 이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단가를 최초로 5% 수준 인상하고, 비진흥 밭 지급단가는 비진흥 논의 80% 수준(현행 62~70%)까지 상향하여 농업인의 기초 소득안전망을 강화한다. 또한, 수입안정보험 본사업을 추진한다. 대상품목은 9품목에서 벼·무·배추를 포함한 15품목으로 늘리고, 지원대상 면적은 품목별 재배면적의 1% 수준에서 최대 25% 수준으로 확대(81억원 → 2,078억원)한다. 구체적인 세부내용은 추후 민·관·학 협의체 논의를 거쳐 발표될 한국형 소득·경영안전망 구축방안에 포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선택직불제도 대폭 확대한다. 밀과 하계조
이천평화의소녀상기림연대(회장 강연희)는 8월 14일 이천 아트홀에서 제 5회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 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경과보고 ■ 마중물 꿈의 학교 “꿈꾸는 나비” 경기교육청 공모선정 및 활동 : 2018.4~8 ■ 소녀상 건립 각 단체에 제안 : 2018.8 ■ 12개단체 건립 준비위원회 활동 : 2018.8 ~ 9 (총 6차회의) ■ 수요행동 : 2018.8 ~ 2019.7 (총 39회) ■ 집행위원회 : 2018.9.27 ~ 2019.8.7. (총 26회) ■ 기초공사 및 양생 그리고 소녀상 설치 : 2018.7.31.~ 8.13 ■ 건립기금 모금 시작 : 2018.9.27 ■ 출범식 및 기자회견 : 2018.10.2 ■ 소녀상 건립을 위한 이천아트홀 공연 : 2018.12.12 ■ 시장면담 및 관련부서 건립부지 확인 : 2019.1.17 ■ 소녀상 작품 공모 공고 : 2019.1.29 ■ 작품 응모 작가 현장설명회 : 2019.2.15 ■ 전반기(2018.9~2019.1) 기금 회계감사실시 : 2019.2.15 ■ 위안부 관련 조례 이천시의회 만장일치 통과 2019.2.19 ■ 3.1절 기념행사장 홍보활동 20
방역 소독·해충 방제 전문 기업 '방역수사대'가 빈대 방역 서비스와 함께 해외여행 후 빈대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해 말 유럽을 중심으로 빈대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빈대의 국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주)방역수사대는 유럽 여행 후 빈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권장했다. 우선 해외여행객의 경우 여행지 숙소에서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틈새와 벽면과 맞닿는 부분을 중점 확인해야 한다. 여행 후 집에서는 별도의 공간에서 짐을 풀고 여행 가방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고, 옷은 고온 세탁 후 30분 이상 건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다. 빈대는 살충제에 대한 내성을 지녔고, 번식력이 강해 퇴치 난이도가 높은 만큼 확산을 막기 위해선 빈대 방역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이다. (주)방역수사대 빈대 방역 서비스는 발견된 빈대를 박멸시킴은 물론 출몰 예방까지 고려하여 빈대가 서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가정집부터 숙박업소, 찜질방, 고시텔 등 빈대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주)방역수사대 관계자는 “빈대는 확산세가 빠른 해충으로 귀국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