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진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신종 전염병인 블루텅과 아프리카마역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난 12일과 14일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외에서 신종 전염병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전국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질병의 주요 증상, 전파경로 등의 이론 교육과 실질적인 기술 습득(유전자 진단, 판독)에 중점을 둔 실습 교육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블루텅과 아프리카마역은 아프리카 토착 질병이었으나, 최근 유럽, 아시아 지역 등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로의 유입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국제 질병 진단 숙련도 평가 참여 등을 통해 질병 진단 체계 구축과 함께 진단 능력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신종 전염병의 조기진단과 신속한 대응은 가축 방역의 핵심 요소로,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시도 방역기관의 진단 및 대응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질병 발생 시, 선제 조치를 위해 진단 체계를 잘 갖춰놓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스펙 쌓기를 위한 준비로 젊은 층의 취업시기가 늦어지면서 초혼 연령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자궁을 비롯한 여성의 Y존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능동적으로 산부인과를 찾아 치료에 나서는 사람이 늘었으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수술 및 시술에 대한 후기나 가격 등을 공유하는 일도 많아졌다. 그러나 꾸준히 검진 및 예방접종을 통한 관리를 지속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기능이 약해지면 여러 여성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질 내 점막의 면역체계가 약해져 있을 때 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질염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나를위한산부인과 이은정 원장은 “질염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대표 증상은 평소보다 분비물이 많아지며 덩어리를 형성하는 것이다. 가려움증 혹은 냄새를 동반하거나 성관계 시 통증을 겪기도 한다.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방치할 경우 만성화되거나, 나팔관을 지나는 정자의 통로를 질염균이 막으면서 착상에 영향을 끼쳐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산란계·종계, 수정률 향상과 면역강화 통해 산란율 개선 돼지 수태율 향상과 허약자돈 발생줄여 번식성적 개선효과 고려비엔피 “번식성적 하락 우려 축산농가에 도움될 것” 긴 장마와 폭염이 길어지는 가운데,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번식성적하락 우려에 축산농가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폭염을 대비하고자 농가에서는 여러 방법의 쿨링시스템을 가동하지만,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고온 스트레스를 완벽히 차단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고온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않으면, 건강이 약해진 가축(특히, 종계 및 임신돈)들로 인해 순차적으로 수정율 저하가 발생하고 결국은 번식성적 저하가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다. 토코셀(수용산)과 토코셀 프리믹스(첨가제)는 번식과 관련하여 수정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E와 셀레니움 강화처방제제’로 산란계와 종계에는 수정률 향상과 면역강화를 통해 산란율 개선과 약추 발생률을 줄이고, 양돈에는 수태율 향상과 허약자돈 발생을 줄여 이미 축산농가에서 번식성적 개선효과가 인정된 제품이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올 해 긴 폭염과 폭염 이후 발생될 번식성적 하락을 우려하는 축산농가에서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현역병사들을 대상으로 30% 할인된 멤버십 요금제를 출시했다. 노벨피아는 현재 누적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한 웹소설 플랫폼이다. 기존 편당 결제 시스템이 아닌 정액제 플랫폼으로 멤버십 결제 시 웹소설/웹만화 약 50만편을 무제한으로 열람 가능하다. 노벨피아는 “최근 군인들의 휴대폰 사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다수의 현역병사분들이 노벨피아를 이용 중이신 점을 확인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군인요금제를 통해 군 내에서의 여가시간을 노벨피아와 함께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좋은 혜택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대상 회원은 대한민국 현역 병사로 대체복무요원 및 직업군인은 제외되며 추후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제출한 정보 및 서류를 통해 확인된 군 복무 기간 동안 매월 할인을 제공하며 30%할인된 금액에 웹소설을 포함한 노벨피아 내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다. 대한민국 현역병사로 대체복무요원 및 직업군인은 제외되며 추후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제출한 정보 및 서류를 통해 확인된 군 복무 기간 동안 매월 할인을 제공하며 기존 플러스 멤버십에서 30% 할인된
농협사료가 사료가격을 인하한데 이어 민간 배합사료업계도 사료가격 인하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배합사료는 농협사료와 민간 배합업체로 양분되어 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농협의 경우 조합의 특성상 같은 시기에 일정한 폭으로 가격을 조정하고 있으나 민간업체는 사료의 종류나 거래방식에 따라 농가별 시차를 두고 가격을 조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협사료는 8월 19일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포대 당(25kg) 500원 인하하여 공급한다고 하였으며 사료제조업계(이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민간 사료업체의 경우 전체 공급물량의 약 25% ~30% 정도를 축산농가의 주문에 따라 공급하고 있고 이들 사료는 원료가격 등 변동에 따라 한 달에 한 번꼴로 공급가격을 조정하고 있다”며, 농협과 같이 특정시기에 같은 폭으로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가격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인하 요인이 발생하게 되면 그때 그때 공급가격에 반영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업계는 2023년도 여러 차례의 공급가격 인하에 이어 금년에 들어서도 농가에 대한 배합사료 공급가격을 인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에서도 2024.6월 배합사료 1포대(25
버튜버 제작 솔루션 ‘아이튜버’를 서비스 중인 ㈜두리번은 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지식줄고양’과 협업해 선보인 캐릭터 굿즈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굿즈 상품은 일 매출 1천만 원 이상의 판매 추이를 보이며 기존 서브컬처 버튜버가 주를 이루는 버튜버 굿즈 시장에서 지식정보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협업은 콘텐츠 제작에 ‘아이튜버’를 활용하며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온 ‘지식줄고양’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평소 ‘아이튜버’를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과 팬들과의 소통에 사용된 ‘지식줄고양’의 고유 캐릭터가 다양한 디자인 요소로 반영되어 팬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콘텐츠 조회수 등 가파른 채널 성장세를 보이는 유튜버 ‘지식줄고양’은 “콘텐츠 재미 요소로 제작했던 티셔츠의 본격적인 판매를 요청하는 팬들이 많아 이번 굿즈를 기획하게 됐다.” 라며 “여름 시즌을 맞아 지비츠 등의 추가 상품을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지식줄고양’과 협업하고 있는 ㈜두리번은 버튜버 제작 솔루션 ‘아이튜버’의 라이브 방송 기능과 방송 편의 기능을 통하여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캐릭터 굿즈 판매 활성화를 더욱 적극적
둘째 아기를 출산하는 과정 중에 의료진의 실수로 3도 화상을 입는 등 의료 사고가 발생했지만, 병원 측으로부터 황당한 변명을 들었다는 제보가 제보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에 입수됐다. 지난 2018년 6월 20일, A씨는 둘째 아이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의료진이 조치한 온풍기로 인해 다리에 심각한 화상을 입는 의료사고로 A씨는 평생 반바지나 치마를 입기 어려운 피부 손상을 입게 됐다는 것이다. 제보에 따르면 문제는 사고 후 병원 측의 대응이었다. 병원 측은 A씨를 화상이 아닌 스티븐존슨증후군으로 진단했다. 병원 측은 해당 질병과 화상의 초기 증상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스티븐존슨증후군으로 판단했다고 했으나, 취재 결과 전문가들은 두 질환은 명백히 초기 증상이 다르다고 조언했다. A씨의 남편은 사고 이후 아내가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병원 측에서는 스티븐존슨증후군이라고 주장하지만,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 화상과 스티븐존슨증후군은 전혀 다르다. 법원도 이 점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법원은 사건에서 병원 측의 과실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법원은 병원 측이 초기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지
기후 위기와 식량 안보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며 지속가능한 먹거리로 대체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체식품은 실제 육류와 비슷한 맛을 구현하면서 더 건강에 이롭고, 환경친화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최근 이 같은 주장을 뒤엎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귀추가 주목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최근 발표한 ‘대체식품 현황 및 대응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체식품은 기존 인식과 달리 이산화탄소 생성, 높은 물 발자국 및 에너지 사용량 등 환경적인 단점이 존재했으며, 맛과 영양학적인 면에서도 한우를 대체하기에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 대체식품, 한우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 및 물 발자국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체식품 현황 및 대응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체식품은 토지사용량 감소,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등의 장점을 갖는 대신,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물 발자국(단위 제품 및 단위 서비스 생산 전과정 동안 직·간접적으로 사용되는 물의 총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성 단백질 기반 대체식품에 대한 물 발자국 조사 결과 3,800㎥/톤으로, 콩을 고기와 같은 질감으로 만들어 내는 가공 단계에서 많은 물이 사용됐다. 하
병원 경영지원 토탈 서비스 메디힘이 '빅스텝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는 병원 인테리어, 의료장비, 물품 등 개원에 필요한 각종 항목을 최대 12개월 무이자 분납지원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메디힘은 메디114 메디컬그룹과 ㈜캐스팅엔이 만든 경영지원 통합서비스 브랜드이다. 의사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의료시장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의사들에게 개원, 경영, 금융, 의료기기, 구인구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 그룹을 목표로 한다. 메디힘의 ‘빅스텝 프로그램’은 개원 임대 계약이 완료된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NICE 및 KCB 신용정보를 메디힘에 제출하면 한도가 설정된다. 최대 신청 금액은 2억원으로 계약서 작성이 진행되고 일괄 계산서가 발행되면 시공/구매비가 바로 지급된다. 메디힘의 ‘빅스텝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종합적인 마케팅 전략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개원 초기 신규 환자를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고민하는 많은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힘 용성남 대표는 "이번 빅스텝 프로그램을 통해 병
밝은내일유학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어학원을 선별, 유학박람회 등의 동일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최저가 보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최근 어학연수에 대한 관심이 필리핀에 모아지면서, 최근 일본, 베트남, 대만 등에서 많은 학생들이 필리핀으로 영어연수를 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적 비율이 80% 이상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수기에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때로는 1년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세부는 편리한 교통, 깨끗한 부대시설, 뷔페식 식사제공, 맞춤형 커리큘럼등, 필리핀에서 가장 많은 어학원이 위치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일로일로(ILOILO)지역의 경우, 뛰어난 치안과 유흥 시설이 적어 영어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전형적인 교육도시이다. 이에 일로일로는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가족연수, 영어캠프, 시니어 어학연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필리핀의 대표적인 교육도시인 일로일로에는 명문 국립 UP대학과 사립 CPU대학을 비롯한 우수 대학들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졸업한 강사진은 타 지역보다 우수하며, 세부,클락,바기오와 같은 관광도시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연수를
몇 년 전부터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전반의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학폭위에 회부되는 학생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최근 학교폭력의 특징은 관련학생들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경찰청 ‘학교폭력 신고•검거 유형별 현황’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자 총 4만 3,931명 중 초등학생 비율이 63.9%에 해당한다. 그만큼 학교폭력으로 학폭위에 올라가 처분을 받는 초등학생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과거보다 학교폭력 수가 늘어난 데에는 요즘 어린 학생들이 친구들 간 갈등을 직접 해결하기 보다는 학폭위 신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는 관점도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 가해학생에게 학폭위와 별개로 형사고소를 진행하여 소년재판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다보니 최근에는 학생들 간 갈등, 폭력 사건이 발생되는 경우, 학폭위 단계에서부터 학교폭력전문변호사를 선임해 증거수집과 진술확보 등에서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학교폭력전문변호사로 활동하는 대전 법률사무소 청록 여지원 변호사는 “학교폭력사건은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진술이 다른 경우 이를 뒷받침할 목격자 진술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 수사기관이 아닌 만큼 한 학생의 진
하나의 기업을 운영할 때 내외부적인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한다. 특히 최근에는 원재료비와 인건비상승, 금리인상 등 여러 경제적 이슈로 인해 자금경색이 발생하기가 쉽다. 이와 같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기업을 운영해 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당수의 기업은 기업 존속을 위해 무리한 대출을 받으며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난관을 타개하려고 한다. 한두번이 아니라 이런 경우가 반복된다면, 이러한 방법은 결국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데, 특히 임직원의 임금을 체불했다 거나 세금 미납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 더 그러하다. 그렇기에 더는 자력으로 경제적 위기를 막을 수 없다는 판단이 든다면 법인회생파산을 고려해봐야 한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기업이 법인회생을 받을 것인지 법인파산을 할 것인지의 기준은 계속기업가치라고 할 수 있다. 계속기업가치가 기업을 청산했을 때의 가치보다 높다면 법인회생을, 그렇지 않다면 법인파산을 받는 것이 좋다. 문제는 법인회생이나 법인파산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기업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법인회생파산은 과도한 채무 때문에 정상적으로 경영하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해진 기업을 새롭게 되살릴 수 있
나쁜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이 바로 시력교정술이다. 시력교정술은 종류가 다양하지만, 눈 조건에 적합한 방식이 적용되어야 교정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 희망하는 수술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눈 내부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한 뒤, 조건에 적합한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대표적인 교정 방식으로는 라섹과 라식이 있다. 라섹은 충격에 강하며, 각막을 깎는 양이 적어 수술 적용 범위가 넓은편에 속한다. 하지만 라섹은 통각세포가 분포된 각막상피를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후 일정 기간동안 통증이 동반할 수 있고, 회복 속도가 느리다는 특징이 있다. 라섹 후 통증과 회복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라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라식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기에 수술받은 다음날부터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라식은 절편을 생성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각막 두께가 얇거나 고도근시 환자들에겐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라식은 충격에 약해 운동선수, 경찰관 등 특수직업을 보유한 경우에도 수술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라식을 희망하지만, 각막 두께로 인해 수술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올레이저 라식수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8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학장, 장애라)과 데이터 정보화 시대 급변하는 축산분야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우정보 관련 유기적인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약 관련 주요내용으로는 한우산업의 공익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한우산업 관련 분야별 정보의 교류 및 지원, ▲각종 자료제공 및 문헌발굴에 따른 관련 기술의 현장실용화 지원, ▲엘리트 축산인 육성을 위한 세미나 및 대내외 전문교육 지원, ▲학술연구과제 및 현안사업 관련 공동 추진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업무협약에 따른 자료 등의 정보제공은 향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역점 추진중인 ‘한우디지털정보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현재, 한우산업의 발전과 존속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무분별하게 다량의 자료들이 생성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은 미흡한 실정이다. 지난 7월 한우농가 등 디지털정보 수요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유효 응답자 503명 중 통합 정보센터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3.9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해 11월 경북 예천 발생 이후 9개월 만에 경기 안성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12일 럼피스킨(LSD)이 발생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했다. 방역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4일 경기 안성 방역 현장을 찾아 폭염 속에서 농장 출입 통제 및 차단방역에 전념하고 있는 초동방역팀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온열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초동방역팀에 온열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럼피스킨 양성축 선별적 살처분 정책으로 인한 발생농장 차단방역 기간이 길어짐에 따른 현장 초동방역의 어려운 부분들을 살피고 회복차량 등 폭염 안전사고 예방사항 등을 점검했다. 위성환본부장은 “발생농장 주위에 축산시설이 위치해 있고 안성시가 소 사육농가가 많은 지역이니 축사외부로 오염원이 확산되지 않도록 출입통제 및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한 폭염 속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 해주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을 대비해 안전조치를 우선 실시하기 바라며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역본부는 전국 소농가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