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다가오는 휴가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추세다. 체중 감량 및 몸매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다이어트 방법으로도 살이 빠지지 않거나 단기간에 감량을 해야하는 경우 의료적 방법을 택하기도 하다. 특히 복부와 허벅지, 팔뚝의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진행해도 쉽게 빠지지 않으며,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이 감소되어 흔히들 말하는 나잇살이 남기 때문에 운동과 식단으로 몸매를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신당 삼성푸른의원 최정호 원장은 “이러한 경우에는 지방분해주사를 통해서 빼고 싶은 부위만 부분적으로 집중 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 이는 개인이 원하는 부위에 시술을 진행하게 되면 국소부위의 지방세포만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바디라인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방분해주사를 통해 주입한 물질은 시간이 지나면서 체외로 배출이 되고 지방세포 크기나 숫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요요 현상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최정호 원장은 “또한 수술이나 절개를 하지 않아, 피부자 조직의 손상 없이 체형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이 특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 임플란트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20개 이상의 치아를 갖고 있는 노인의 비율은 절반에 그쳤다. 이는 많은 노인들이 치아 손실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치아의 저작기능 부재는 만성 소화불량을 유발하여 영양소 불균형 등으로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기능을 잃거나 상실한 치아를 제때 치료하여 저작기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잃은 많은 환자에게 최선의 대체재로 여겨진다. 특히 틀니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간편한 관리법과 우수한 저작력으로, 상실된 치아를 더 자연스럽게 대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임플란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되어 만 65세 이상의 '노인임플란트'의 경우 일부 치료에 대해 본인 부담금 30%로 임플란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건강보험 임플란트 혜택은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치료 시점으로 만 65세 생일이 지나야 하며, 인당 평생 2개까지 PFM 보철 수복 임플란트가 가능하다. 상악, 하악 구분 없이 모든 치식 부위에 급여 적용되며 앞니, 어금니 구분 없이
알에프텍 자회사 알에프바이오가 전국 11개 지점을 목표로 성장해가고 있는 데이뷰의원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필러 및 스킨부스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데이뷰의원은 ‘당신의 매일이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 다수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뷰의원 이종진 원장은 필러와 스킨부스터 활용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상의학과 연구활동을 병행하며 국내외 다양한 세미나나 강연에 꾸준히 참가하여 업계 전체의 발전을 도모한다. 이에 최근 데이뷰의원은 이러한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지점을 신규 개설할 예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알에프바이오는 데이뷰의원을 통해 전국 각지의 환자들에게 자사 필러 제품인 유스필, 스킨부스터 제품인 유스힐 등을 공급하고 마케팅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환자 및 의료진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신제품 개발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데이뷰의원 측은 “대한민국 미용 의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알에프바이오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지금까지 수많은 환자를 만
정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농촌재구조화법)’의 하위 규정인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관한법률 시행규칙’을 제정, 5월 30일 공포·시행하고, 동 법의 세부시행을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지침(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였다. 이 지침은 시·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기본계획’을 원활히 수립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정하는 세부 지침으로 농촌공간의 모습과 실현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자 최상위 전략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번 ‘시행규칙’에 이어 세부시행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지침’에는 지자체 장이 해당 시·군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할 때는 반드시 이전시설에 대한 재정적 보상계획과 이전부지 확보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게 하고 있다. 그간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이 농장의 폐업·강제이전 철거 등의 수단으로 악용될까 우려했던 축산농가가 불가피하게 축산시설이 이전·철거가 이뤄지더라도 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나 이전부지 확보 등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제정된 ‘시행규칙’에 지원 근거를 마련한데 이어, 금번 ‘기본계획 수립지침’에 더욱 구체적인 세부 지원근거가 강행규정
육류구입시 안전성·신뢰성 가장 중요시 가격·원산지 고려하는 비중 낮아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2023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25~6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인식의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3년 쇠고기 경험 활동 비중은 ’가족과의 외식(90.9%)‘ > ’친구 및 지인과의 외식‘(86.0%) > ’오프라인 육류 구매(83.6%)‘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 소비자는 육류 구입 시 전년 대비 ‘안전성(+2.5%p)’과 ‘신뢰성(+2.3%p)’을 중요 시 하는 비중이 상승한 반면, ‘가격(-3.4%p)’과 ‘원산지(-1.5%p)를 고려하는 비중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소고기는 ’한우고기(74.5%)‘로 타 소고기들에 대한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인 반면, 한우는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였다. 한우고기 구입 장소는 대형할인점 정육코너(41.4%)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일반정육점(19.7%), 슈퍼마켓 정육코너 및 축산물 브랜드 직영판매점(각 12.3%)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TV홈쇼핑을 통한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2024학년도 2학기 편입생 및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7월 17일 학교의 교육환경 및 생활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골드러시 캠퍼스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6월 4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약 2시간에 걸쳐 스마트팜 등 교내 첨단실습시설과 학생식당, 기숙사 내부 등을 탐방하게 되며 입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입시설명회도 개최한다. 신청 대상은 한농대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한농인과 학부모, 교사 등이며 7월 5일(금)까지 한농대 누리집 및 사회누리망(SNS)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한편, 한농대는 올해 첫 편입학 전형을 신설하여 17개 전공(식량작물 전공 제외)에서 총 62명의 편입생을 모집한다. 평가는 전적 대학 성적(50%)과 면접(50%)을 통해 이루어지며, 합격자는 올해 9월부터 1학년 2학기로 편입하여 지원 전공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는 농어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혁신시킬 유능한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2024학년도 편입생 모집 및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농어업에 뜻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나이가 들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아픔을 느끼거나 걷다가 힘들어서 쉬기도 한다. 때로는 아무런 충격을 받지 않았는데도 위와 같은 증상들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만약 특별한 외상없이 이런 현상들이 나타난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우리 몸 속 척추뼈 안에는 길고 곧게 뻗어있는 관 형태의 구조물인 척추관이 존재한다. 척추관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 점점 좁아지면 그곳을 지나가는 신경다발이 눌리게 된다. 그러면 하체로 이어지는 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겨 통증 또는 마비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척추관 협착증이라 한다. 해당 병변이 일어나는 주요 까닭은 척추 뒤쪽 부분을 받쳐주는 황색인대가 과도하게 비대해지는 것이다. 새로운병원 안풍기 대표원장은 “초기에는 허리에서만 통증이 나타난다. 특이하게 서 있을 때 아픔이 커지며 앉아있을 시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앉아있는 자세에서는 척추관이 순간적으로 넓어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처음에는 아픈 정도가 불규칙할 때가 많다. 이런 특징탓에 상당수의 환자들은 병원을 찾기보단 진통제 복용만으로 버티다 병세를 심화시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일이 경과할수록 아픔은 주로 엉덩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18일 인천광역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기상이변 대응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 업무협약 현행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3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이상기후 등으로 아까시나무 개화 기간이 짧아지면서 야기되는 꿀 생산량 감소에 대응하고 양봉산업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찾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재체결은 기관 특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기후변화 대응 화분 매개 생태계 서비스에 관한 연구 담당 기관을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국립생물자원관으로 변경하면서 이뤄졌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국립생물자원관은 화분 매개 생태계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화분 매개 인벤토리 구축과 생태계 서비스 평가기술을 개발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꿀벌 강건성을 위한 스마트 관리 기술과 영양 분석, 꿀벌 해충 관리, 벌꿀 생산모델 개발, 밀원별 양봉산물 특성과 가치 평가 등을 수행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꿀벌 질병 진단과 제어기술 연구로 꿀벌 스트레스 지표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부산 엘시티리턴의원이 지난 5월 15일 개원했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오직 탈모만, 탈모에 진심인 의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담부터 진료까지 환자에게 필요한 모든 맞춤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엘시티리턴의원은 타 진료과목 없이 오로지 탈모만을 처방하는 합리적인 탈모처방센터를 표방하고 있으며 탈모 환자의 두피 상태, 탈모 진행 현황, 개인의 특성에 맞춘 탈모약을 1:1로 처방한다. 병원 측은 과잉 처방, 과잉 진료 없는 정직함을 모토로 개인에게 탈모약 처방만을 진행할 뿐 시술이나 진료를 권유하지 않고, 시술을 통한 탈모 치료보다는 처방과 지속적인 상담, 진료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탈모에서 회복되어 가는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엘시티리턴의원의 송영화 대표원장은 “엘탈모약은 남성, 여성을 가리지 않고 유전성 탈모를 겪고 있는 환자에게 적합하며 갑작스럽게 발생한 원형 탈모, 스트레스나 기타 환경 요인으로 인해 급격히 모근 힘이 약해지고 모발이 눈에 띄게 가늘어진 환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탈모약 처방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두피 트러블을 개선하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모발 굵기를 회복하고 나아가 강화하는 것으로 탈모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18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민) 위원회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하는 등 특별위원회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스마트팜, 생명공학, AI규제, 미생물, 식품소재, 해양생태 등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지난해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성민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장이 위촉되었다. 임기는 2024년 6월 18일부터 2025년 6월 17일까지 1년간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바이오특위는 우리나라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바이오 관련 소재, 미생물, 종자 육성, 플랫폼 개발, 데이터 구축, 공급망, 식품분야 특화 바이오파운드리 개념 정립, 규제혁신, 정부 지원, 국제협력 등 다양한 의제를 선정하여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농수산식품분야 미래 먹거리가 될 바이오경제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전을 구체화하여 장기적인 국가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바이오공급망 이슈 해결방안, ▲바이오경제 리터러시 제고 정책 추진, ▲글로벌 바이오경제협력체계 구축, ▲그린바이오파운드리 원천기술 확보 등
갑작스럽고 무리한 활동을 해서 나타나는 허리 통증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 지속적으로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면 척추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에는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 꼽힌다. 이는 어떤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척추 중앙에 위치한 척추관은 관 모양의 속이 빈 곳으로, 아래위 척추에 의해 추간공이 생긴다. 가운데 관 속은 뇌로부터 팔다리까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되는데, 이로 인해 척추관이 좁아지면 이어진 신경을 따라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증상은 허리디스크와 같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허리디스크와 분명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앉아 있을 때는 통증이 덜하지만, 조금만 걸으면 다리가 아파서 쉬었다가 다시 걸어가는 증상이 나타난다. 걸을 때 다리와 엉덩이 부위가 심하게 저리고 당기며, 통증이 나타나 다리를 절며 걷는 경우도
우리 모두가 겪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피부의 변화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전반적인 노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로 인하여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증가하는 등 변화가 심화된다. 그 중에서도 눈가는 특성상 피부가 얇고, 구조가 약한 부위로 눈꺼풀이 처지거나 눈밑에 주름이 생기는 경우, 눈 밑이 꺼지거나 다크서클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문제는 이미 증상이 심화된 처진 눈꺼풀이나 깊은 눈밑주름은 단순한 스킨케어나 마사지 등 자가 관리만으로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다행히 최근 의료기술 발달과 함께 수술적 방법 외 다양한 비침습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시술들이 등장하면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유투성형외과의원 황재홍 원장은 “만약, 눈 뜨는 근육의 기능이 점차 약해지고, 중력에 의해 얼굴이 처지면서 눈꺼풀 처짐이 심한 경우라면 상안검 수술과 눈매교정을 통해 늘어진 피부조직을 절제, 봉합하여 처진 눈꺼풀을 리프팅 시킬 수 있다. 더불어 볼록하게 튀어나온 눈밑 지방은 결막을 통해 지방을 제거하거나 재배치하는 눈밑지방재배치를 선택할 수 있고, 눈밑지방과 주름이 동반된 경우라면 하안검 수술로 개선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수입식품안전정책국(국장 강백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동물질병관리부(부장 이명헌)는 수출입 축산물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17일 수출입 축산물 보관·생산업체 ‘하이랜드이노베이션’(경남 창원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시스템 연계를 통한 전자 위생·검역 데이터 및 전자증명서 공유 ▲해외작업장 운영·관리, 수입 위생·위험평가, 수출 축산물등 위생·검역 협상 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 등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시스템 중복투자 예방 ▲민원인 행정절차 부담 완화 ▲수출입 위생·검역 협상 시 대외 경쟁력 향상 ▲업계 수출 애로 해소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축산물은 동물 유래 특성상 식품 안전성과 가축전염병 전파에 대한 관리가 모두 필요하여 수출입 시 위생검사와 질병검역이 병행되어야 함에도 업무 담당 기관 간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수출입 축산물의 검사·검역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간 영업자가 수입신고 및 검역 신청 시 양 기관에 각각 제출하고 있는 위생·검역증명서를 전자 방식으로
지적장애인들은 언어, 인지, 사회성의 발달의 저하로 성장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언어로 표현하는데 제한이 있게 된다. 어릴 적 표현이 부족하고 자신의 의사를 구체적으로 호소하지 않았으나, 사춘기가 되어 폭발적으로 과거의 힘들었던 상황들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거나 공격성을 드러내는 경우들이 발생될 수 있다. 어릴 적 순하고 조용하던 아이가 사춘기에 감정조절에 어려우며 반발심이 생기듯이, 지적장애 아이들도 사춘기 중에 갑작스레 성격이 변하고 감정조절이 안되어 공격성이나 자해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들이 발생될 수 있다. 항정신약물이 일부 증세를 감소시켜줌에도 일상생활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에는 대안적인 치료 방법을 찾기 어렵고 가정에서 케어를 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한의사는 “사춘기 지적장애인의 분노조절의 어려움이 보인다면 가급적 진행이 오래되지 않았을 때 적절한 케어를 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안정을 찾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번째로는 밀가루, 단음식, 매운음식, 육류 위주의 음식들을 자제하는 것이 분노조절을 가라앉는데 도움이 된다. 두 번째로는 땀이 충분히 흘릴 정도의 운동을 가급적 매일
맑고 투명한 피부가 더 빛나 보인다. 하지만 평소 고민이었던 피부의 점은 이를 방해한다. 이에 의료적 방법을 통해 이를 제거하는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허나 밀크커피반점부터 얼굴에 붉은반점, 손등검버섯 등 그 종류와 이에 따른 제거 방법이 상이할 수 있기에 꼼꼼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낮아진 점 빼는 가격으로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피부에 자극이 되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차앤유의원 유종호 대표원장은 “얼굴과 손등 검버섯부터 입술, 발가락 등 다양한 부위에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점은 겉 표면보다 피부층 깊은 곳에 잠재된 색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데 CO2레이저를 이용한 일반 점제거와 미세하게 필링 하듯 색소를 벗겨내는 방식의 트리플부터 아이스, 테트라 등 방식이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트라는 미세한 조직 제거력이 높은 뷰레인 점레이저로 주변 피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점 제거 후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적다. 또한 치료가 까다로운 비립종이나 편평사마귀, 한관종 등을 개인별 피부타입에 적합하게 제거해 준다. 크거나 뿌리가 깊은 튀어나온 점 제거 시에는 흉터를 방지하기 위해 한 번에 제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