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4년 연속 스폰서십 이어와, 스포츠 마케팅 연계 활동 강화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 기금 마련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기부 프로그램 운영 25일 스폰서로 최정 선수 역대 최다 홈런 기념 시상식에 참여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SSG랜더스와의 2024 시즌 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기존의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십에 이어 프로야구단 스폰서십까지 마케팅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SSG랜더스와 스폰서십 활동을 이어왔다. 광고 후원 및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기금 조성을 통한 사랑의 반찬 나눔 등 ESG 활동을 통해 단순히 한돈기업의 역할만이 아닌 사회문화 전반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자 노력해 왔다. 도드람은 SSG랜더스 스폰서로서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올해도 SSG랜더스와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 기금을 마련해 기부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월간 MVP 시상 기준에 따라 마련한 금액 50
발목을 접질렸을 때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손상되는 발목 염좌는 누구나 살아가며 한 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한 족부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해마다 무려 120만명의 환자가 발목 염좌로 정형외과 신세를 진다. 인대가 손상된 직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인대 자체가 느슨한 상태로 아물기 때문에 만성적인 발목불안정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종국에는 발목 관절 내 연골이 손상되어 때 이른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발목 염좌가 발생하면 응급 처치 후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인대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발목 염좌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과 부종이다. 다만 증상의 정도가 인대 손상의 정도와 반드시 비례하는 것만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발목을 삐끗한 직후, 통증이 나타났다 하더라도 금방 증상이 가라앉아 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경우에도 알고 보면 인대가 손상된 상태인 때도 있다. 반대로 발목이 퉁퉁 부어 크게 다친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인대 파열이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따라서 발목에 나타나는 통증이 심하지 않다 하더라도 발목 염좌가 의심된다면 족부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심한 염좌의 경우, 다치는 순간에 인대가 끊어지는 느낌이 들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는 축산물의 수입부터 판매까지의 유통단계별 거래내역을 기록, 관리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2010년 수입쇠고기를 시작으로 2018년 수입돼지고기까지 대상 품목을 확대해 시행 중이다. 검역본부 홍보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력번호 조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미트와치) 누리집 또는 축산물이력정보 앱을 통해 축산물 포장지에 표시된 12자리 이력번호를 조회하면 수입일자, 수출국 가공일자 등 라벨이나 식육판매표지판에서 확인되지 않는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입축산물 취급 영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상담 데스크’를 운영해 전자거래 신고 방법 및 이력관리제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영업자별 준수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다. 정승교 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에 대해 보다 쉽게
노화, 출산, 체중 감량 등 여러 요인으로 엉덩이가 처지고 납작해지는 문제가 많다. 이런 변화로 인해 불만족스러운 이들은 엉덩이 모양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운동을 통한 개선 방법이 대표적인데 스쿼트, 런지, 데드리프트 등의 운동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고 볼륨을 더해준다. 특히, 깊은 근육까지 자극하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강도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플랭크, 요가 등 코어 운동은 허리와 골반 근육을 강화하여 엉덩이가 더욱 탄탄해 보이도록 한다. 코어 근육은 엉덩이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므로, 탄탄한 코어 근육은 엉덩이 모양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코어 운동을 통해 골반 주변 근육을 전반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은 지방을 감소시켜 엉덩이 라인을 선명하게 만들어준다.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즐거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강도로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엉덩이 주변 지방을 감소시키고 탄력 있는 엉덩이 라인을 만들 수 있다. 탱글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운동으로 개선이 어려운 경우 성형 시술을 통해 엉덩이
선제적 수급대책으로 수확기쌀값 20만원 회복 재해복구, 경영비 지원, 농업직불금 확대 등 기여 지난해 농가소득이 처음으로 5000만 원을 돌파했다. 24일 발표된 통계청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467만원) 증가했으며, 처음으로 5천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농업소득] 농업총수입이 전년 대비 9.6%(332만원)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166만원) 증가함에 따라, 농업소득은 17.5%(166만원)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이상으로 상승(2022: 187,268원/80kg → 2023: 202,797)하는 등 농작물수입은 전년 대비 10.3%(257만원) 증가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수확량 손실을 보상하는 재해보험금 지급액이 전년 대비 80% 증가했고, 지난해 6~7월 집중호우·태풍 피해가 큰 농가에 기존 대비 3배 수준의 재해복구비가 지원되는 등 농업잡수입은 70%(32만원) 증가했다. 지난해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 외국인력 배정(2022: 2.6만명 → 2023: 5.0) 등 농번기 인력 공급 확대
농우바이오가 6월 추천품종으로 굿초이스 애호박과 진하무 2종을 소개했다. 저장성과 수량성 우수한 굿초이스 애호박 농우바이오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 내병성 품종이며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고품질 애호박 품종이다. 초세는 중강정도이며 과형이 H형으로 정품과율이 높고 상품성이 우수하다. 수확량이 많고 과실의 경도가 단단하여 유통 출하시에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내병성과 저장성, 수량성이 우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품종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 상품성 우수한 진하무 진하무는 더 파랗고 단단한 고품질 여름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보인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진하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일반 평탄지에서는 5월부터 파종
비육우시장 전통의 강호 우성사료(사업2본부 손홍철 지사장)가 지역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박찬욱 지부장)와의 MOU 협약식을 지난 22일 영주한우협회 사무실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56년 전통 우성사료의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 및 제품력을 지역 단체와 전문적인 MOU를 체결함으로써 보다 나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농가에 제공하고 그를 통한 농장의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목적으로 금번 행사가 진행됐다. 현재 한우시장은 경기불황과 시세하락이라는 이중악재 속에서 최근 10년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으로 농가의 생존전략이라 할 수 있는 출하개월령의 단축, 그와 함께 높은 육량과 육질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축산농가들의 욕구가 부합하여 400여 회원으로 이루어진 영주한우협회가 사료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나은 제품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한 목적으로 우성사료와 MOU를 체결하게 됐다. 한편 금번 협약식과 동시에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컨설팅과 농가교육을 위해 6월 7일 ‘비육우 불황속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첫 세미나(선비세상 컨센션홀)를 시작으로 영주한우협회와의 상생의 전략을 이어 나갈 예정
GS안과가 한화생명의 e스포츠 프로게임단 ‘한화생명e스포츠(HLE)’ 팬들을 위한 시력교정수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DAY는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로 해당 요일에 HLE 유니폼을 입고 GS안과를 방문하면 시력교정술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6월 16일까지다. 수술방법은 정밀검사와 의료진의 진료 후 결정되며, 백내장 및 안질환이 있으면 별도의 검진비가 발생할 수 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는 검사 전 소프트렌즈는 4일 이상, 하드(난시교정) 렌즈는 7일 이상 착용하지 않고 안과를 방문해야 한다. 이벤트 DAY는 GS안과 임직원도 함께 한다. 이 날에는 임직원 모두 HLE 유니폼을 착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GS안과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식 스폰서십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선수들의 눈 건강 관리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은 GS안과의 정밀 안 검진과 시력교정술을 지원받고 있으며, 공식 경기 때 착용하는 유니폼 좌측 팔에 GS안과 로고를 노출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2005년에 개원해 올해로 개원 19년차를 맞이한 GS안과는 Good Sigh
많은 사람들에게 치과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다면, 진료실 내부의 소독약 냄새, 귀를 울리는 치아 드릴 소리, 그리고 환자들의 숨죽인 신음소리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과거 치과 치료의 경우 물리적인 방법으로 치아 손상 부분을 발치하거나, 갈아내는 등 고통을 유발하는 치료법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 각인된 치과의 공포가 성인이 되고 나서도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인천 송도 서울스마트치과 오휘성 대표원장은 “이러한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당뇨나 고혈압 등의 혈압과 관련된 지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의식하진정요법이라고 불리는 치과 수면치료법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마취가 아닌 안정성이 검증된 정맥마취제를 사용하여 환자의 스트레스, 불안, 긴장 등의 감정을 조절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편안하게 수면을 취하는 듯한 느낌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시술 시간이 긴 임플란트 시술이나 심한 고통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랑니 발치, 신경 치료 등의 시술에서 환자의 고통과 불편이 획기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단순히 편안하게 치료를 받는 것뿐만 아니라 이후 치과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화해 치과 방문을 망설이지 않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가 전남 보성에 위치한 농업인 주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 현장을 찾았다. 해당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는 현재 총 부지면적 2,867㎡에 99.7kW 규모로 전기 생산과 논벼 재배를 병행하여 연간 1천 4백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난 4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태양광 사업 주체와 장소를 농업인과 농업진흥지역 이외 농지로 제한하고, 농지의 타 용도 일시사용허가 기간을 기존 8년에서 23년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현장에는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위 위원장, 문금주 국회의원 당선인, 김한호 농어업분과위원장, 윤동진 보성군의회 부의장,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정정수 영농자재본부장, 민병규 에너지사업본부장, 이수옥 신재생에너지사업본부장과 보성군 관내 농협 조합장 등 다수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이수옥 에너지사업본부장의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 발표와 보성농업협동조합의 ‘태양광 발전소 운영 현황’이 소개되었다. 특히 영농형 태양광 발전은 전기 생산을 통한 농가의 농외소득 증진과 농지보전 및 과잉 농산물 생
한낮에는 뜨거운 햇볕으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자외선은 여름에만 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상청에 따르면 자외선은 4월 하순부터 강해져 5-6월에 연중 최고치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하며, 장시간 노출 될 경우 일광화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광 화상은 강한 햇볕을 쪼이고 4~6시간 뒤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햇볕이 닿은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부종이나 막이 얇은 수포가 생기고 두통과 함께 발열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폭염이 심해지는 시기에는 야외에서 햇볕에 단 30분 정도만 피부가 노출되어도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물집이 생기는 2도 화상인 경우가 많아 치료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단순히 직사광선 뿐만 아니라 물이나 모래 등에 반사된 햇빛도 원인이 될 수 있어 휴가철에는 자외선 차단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의정부 서울화외과의원 강정봉 원장은 “일광화상이 발생하면 찬물로 열감이 있는 부위를 식혀주는 것이 좋다. 이때 화상 부위에 얼음이 직접 닿으면 오히려 통증이 악화되거나 화상의 깊이가 깊어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미혼남녀의 10명 중 약 3명이 데이트비용으로 갈등을 겪었다고 답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하반기 미혼남녀 500명(25-39세 남녀 각 250)를 대상으로 ‘데이트비용’에 대한 생각을 조사했다. (오픈서베이 의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P) 먼저 ‘이성과의 데이트에서 비용으로 갈등을 빚은 적이 있는지?’에는 ‘없다(70.6%)’, ‘있다(29.4%)’로 응답했다. ‘갈등의 주된 이유’는 ‘비용 지출에 대한 가치관이 맞지 않아서’가 50.3%로 1위로 꼽혔다. ‘둘 중 한 사람이 데이트비용을 적게 내서(26.5%)’, ‘둘 중 한 사람이 데이트비용을 내지 않아서(13.6%)’, ‘데이트통장과 관련한 갈등(5.4%)’, ‘기타(4.1%)’ 순이었다. ‘데이트 1회에 지출하는 금액’은 평균 7만 4700원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9만 400원, 여성은 5만 9000원, 20대는 7만 1000원, 30대는 7만 8400원 선이었다. 연령에 따른 차이는 적었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약 3만원 정도 더 많았다. 2022년 동일 조사에서, 갈등이 있었다고 답한 비율은 21.5%, 데이트 1회 당 지출은 7만 96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
팔꿈치에 통증이 지속되어 병원을 찾았다가 골프엘보 또는 테니스엘보 진단을 받고 당황하는 사람들이 있다. 골프나 테니스를 친 적이 없는데 이 진단명에 의아함을 느끼는 것이다. 팔꿈치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히는 이 질환들은 골프선수 및 테니스선수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편이라 이러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일반인 환자들의 비율이 훨씬 많은 편이라고 한다. 이 두 질환은 평소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발병하는 것으로, 해당 부위의 힘줄이 손상을 받아 염증 및 파열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 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박근민 원장은 “골프엘보, 테니스엘보는 골프와 테니스 같은 운동을 무리해서 하거나 일상생활에서 과도하게 팔을 사용할 때 쉽게 나타나는 편이다. 이 질환의 초기 증상은 팔꿈치 쪽에서부터 느껴지는 통증이다. 골프엘보는 팔꿈치의 안쪽에서, 테니스엘보는 팔꿈치의 바깥쪽에서 통증이 집중되는 편이다. 처음에는 통증이 경미한 편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점차 심해져 팔을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팔을 비트는 동작에서 통증이 더욱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증상이 확대되어 손과 팔 전체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만성
많은 이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상당히 노력하지만,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치아 건강이다. 치아가 없는 불편함은 경험하기 전까지는 알기 어렵다. 치아가 하나라도 없으면 지지하고 있던 옆 치아가 틀어지고 비어 있는 쪽으로 쓰러질 수 있으며, 상실 부위 잇몸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상실된 치아가 많으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에 제한이 생기고, 발음도 어눌해진다. 치매 발병률과도 연관되어 전신 건강까지 위협한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등을 통해 상실한 치아에 대한 빠른 대처가 이루어져야 한다. 임플란트 기술력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대부분의 치아를 상실했을 때 전체 틀니로 대처했다. 당시로써는 최선이었지만 틀니는 기능적으로 매우 떨어지고 주기적으로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하다. 관리에 소홀하면 세균 감염 등 구강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잇몸 퇴축 및 변형으로 틀니가 입 밖으로 빠져나오는 등 불편함과 위험성을 갖추고 있다. 고르다치과의원 잠실점 최재용 원장은 “최근에는 대부분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도 잇몸뼈를 보강하고 인공치근(픽스쳐)을 식립해 치아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전체임플란트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위, 아래 악
지난 19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8경주로 열린 ‘제32회 서울마주협회장배(G2, 1200m, 순위상금 7억원)’에서 디펜딩 챔피언 ‘쏜살’(미국산 8세 수말, 홍경표 마주, 이상영 조교사, 다실바 기수)이 쟁쟁한 경쟁마들을 뚫고 작년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다실바 기수와 함께 지난해 서울마주협회장배를 우승했던 ‘쏜살’은 이후 네 번의 대상경주에 출전했지만 모두 5위 이하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벌마의스타’, ‘어마어마’, ‘섬싱로스트’ 등 앞선 관문에서 활약을 보여준 강자들이 대거 출전했기 때문에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인 8세 노장 ‘쏜살’에게 걸린 낮은 기대치는 단승식 53.7배라는 높은 배당으로도 나타났다. 하지만 실전은 달랐다. 가장 많은 기대를 모았던 ‘벌마의스타’가 좋은 출발로 초반부터 선두에 자리했다. 이어서 ‘판타스틱킹덤’과 ‘컴플리트밸류’가 선두권을 형성했고 그 뒤를 ‘라온더포인트’, ‘빅스고’, ‘쏜살’이 따랐다. 마지막 4코너를 돌며 ‘벌마의스타’의 발걸음이 무거워지는 사이, ‘판타스틱킹덤’과 ‘컴플리트밸류’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이어갔다. 결승선을 100m 앞둔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