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한우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과 한우 계획교배 앱에 대해 IOS버전을 추가 개발을 완료하고 농가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종개협에서 개발·서비스 중인 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은 2024년 현재 10,310명이 사용하고 있는 무료 앱(APP)으로 앱을 사용하는 농가의 개체 및 번식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금번 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의 추가 개발은 기존 안드로이드기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IOS기반 사용자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의 기능을 활용하기 원하는 한우후계농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였다. 더불어 협회에서는 금번 한우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 개선에 발맞춰 한우계획교배 앱의 IOS버전 또한 추가 개발하여 모든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한다. IOS버전 사전 테스트에 참여한 한 한우후계농은 “그간 IOS버전이 개발되지 않아 현장에서 입력을 할 수 없고, 웹 상으로만 입력이 가능하여 개체(번식)관리자료 누락 등 자료관리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추가 개발로 ISO기반 휴대폰 사용자들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입력할 수 있게 되어 자료의 누락 없이 정확하고 효율적인 농장관리를
대한민국 여성들 사이에서 흔하게 발생하지만, 공개적으로 이야기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요실금은 여성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고 사회생활에 제약을 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여성 중 약 25%가 요실금 증상을 경험하며, 특히 중년 이후 여성들에게 더욱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웃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이 새는 요실금 증상이 가장 흔한 형태이며, 출산, 폐경, 호르몬 변화, 비만, 만성 기침, 무거운 물건 드는 작업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요실금은 근본적으로 골반 바닥 근육의 약화와 관련 있으며, 이 근육들이 충분히 강하지 않을 때 소변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강남포도여성의원 모형진 의학박사는 “요실금 치료법 중 하나인 TOT(경폐쇄공 테이프 삽입술)수술은 골반 바닥 근육을 지지하는 메쉬 형태의 테이프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하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 후 바로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은 약 30분 이내로 소요되며, 요실금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많은 환자들이 수술 후 만족감을 느낀다. 하지만 모든 수술에는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전문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8일 오전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최근 농산물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 불안이 야기됨에 따라 농산물 가격 안정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농어업 생산자 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농어업위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농어업위 농어업분과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한호 교수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해외 농업정책’ 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농산물 가격위험에 대응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은 미국·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든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격지지 또는 정부 매입 등을 통해 예산과 정부 재고 부담이 가중되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생산자가 자율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생산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국대학교 김민경 교수는 “현행 양곡법 개정안과 농안법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매년 쌀 매입 비용과 가격안정 비용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책임있는 가축위생방역으로 사람과 가축의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ESG경영목표에 따라 선정한 9대 전력과제 달성 및 자원순환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처리 지원 △ ESG 성과 발급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이 있으며, 폐전자제품의 적정 처리를 통하여 폐기물 발생량 억제 및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국가 전략목표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은 위해서 공공부문이 선도해야 하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E-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뤄왔던 라운딩을 나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골프 자체도 큰 즐거움이지만 푸른 잔디 위에서 센스 있게 골프 웨어를 갖춰 입고 인증샷을 남기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골프의 매력이다. 그러나 상당수의 골프웨어는 짧은 스커트, 반바지 등의 형태로 되어 있어 휜 다리 때문에 골프웨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스커트나 드레스, 반바지를 입을 때 휜 다리가 드러나 신경 쓰이게 되면 골프에도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어 스코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즐거워야 할 라운딩이 불편하고 꺼려지게 되는 것이다. 파이안의원 김재훈 원장은 “이러한 경우 휜 다리 지방이식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휜 다리는 무릎 아랫부분이 오목한 것이 특징인데, 바로 이 부분에 자가지방을 채워 넣어 다리 라인을 곧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생착이 완료된 지방은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야외 라운딩 시즌이 시작되었는데 너무 늦은 것은 아닐지 고민이 될 수 있지만, 휜 다리 지방이식은 회복기간이 짧기 때문에 약 한 달 후 다음 라운딩을 잡는 것도 가능하다. 보통 휜 다리 지방이식의 회복기간은 약 2주이며, 그 기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약 2,183만 톤의 배합사료가 소비된다. 배합사료 평균 가격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사이 약 45%가 증가해 사료업계와 축산농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반면, 자급률은 20%(2022년 기준)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사료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 사료 전문가 협의회’를 9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사료 전문가 협의회는 배합사료 가격 상승 등 국내 사료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배합사료 및 사료첨가제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축산과학원, 한국사료협회 등 사료 업무 담당자와 농협사료, 씨제이피드엔케어, 천하제일사료 등 산업체 사료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사료협회에서는 ‘국내 사료산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은 ‘사료공정심의회 소개와 국가 연구기술 수요 조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료 업계에서는 ‘소, 돼지, 닭 등 주요 축종별 사료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사료업계가 처한 현실적인 문제와 어려움을 듣고 협업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저하된 시력을 개선하기 위해 안경 및 렌즈를 많이 착용하지만, 근본적 원인은 해결되지 않아 시력교정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시력교정술은 근시, 난시, 원시 등을 수술적 방법을 통해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시력교정 방법은 라식과 라섹이 있다. 두 방법은 각막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라식은 각막절편을 생성하여 덮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라섹은 각막상피를 알코올이나 브러쉬를 통해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식은 상처를 낸 부위를 절편속으로 덮어내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회복이 짧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충격에 약한모습을 보이고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반면 라섹은 통증이 크고 회복이 길지만, 회복기간을 거치고 나면 각막의 상피세포가 다시 재생되어 수술 전 상태와 동일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라섹수술 다음 세대로 등장하게 된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수술의 모든 과정이 레이저로 진행된다. 레이저로 각막상피를 제거하는 동시에 곧바로 레이저조사가 진행되는 원스텝 수술인 만큼, 수술시간을 기존방식에 비해 35% 단축시킬
겨드랑이 냄새, 암내라고도 불리는 액취증은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증상이 심해져 악취 때문에 고민스러워 하는 이들이 많다. 바로 액취증과 겨드랑이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매일 몇 번씩 씻고, 약을 바르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려 해도 땀은 계속 흐르고, 냄새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암내 제거를 위한 비누나 소독제, 데오르란트 등의 암내 없애는 법으로 활용되는 보조 제품은 일시적인 호전 만 있을 뿐 겨드랑이 냄새 원인인 아포크린샘에 영향을 줄 순 없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풍기는 불쾌한 암내, 액취증은 젊은 성인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다한증 증상도 함께 나타나 심리적인 위축감 또한 심해지기 때문에 겨드랑이 냄새 제거를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 병원에 내원하여 아포크린 땀샘 제거로 이루어지는 액취증 수술을 받고자 한다. 차앤유의원 유종호 대표원장은 “액취증은 겨드랑이 사이로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다한증 증상도 함께 나타나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 암내 원인으로는 주로 아포크린 땀샘의 작용 때문에 나타난다. 아포크린 땀샘의 95% 정도가 겨드랑이에 집중적으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축산, 의학, 식품영양, 요리, 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11인을 선정해 2024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한우 명예홍보대사로는 기존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학연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황인철 전문의 △광지의원한의원 원장 박미경 한의사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원장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우 교수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엄유희 교수 △레스토랑 친밀 오너 오세득 셰프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레스토랑 젤렌 오너 미카엘 셰프 △한식문화교류협회 임성근 회장(요리 연구가) △여행이야기 박광일 대표 11인이 올해도 위촉되어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에 위촉된 한우 명예홍보대사 11인은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로서 한우소비 활성화 및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올해도 각 분야를 대표하고 있는 전문가분들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발전에 공헌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며 한우자조금 또한 한우 명예홍보대사들과 함께 우리 한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 개선을 내용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홍성군예산군)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축산신문(대표 이상호)이 공동 주관하며 대한한돈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ASF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로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고자 국내 백신 개발 현황을 알아보고 연구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①ASF 국내·외 ASF 발생현황과 백신 개발의 현주소(조호성 대한수의사회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 위원장), ②ASF 백신 개발 현황(문성철 코미팜 대표이사), ③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의 개선 방안(오연수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으로 구성되며,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조호성 위원장을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방역정책국), 농림축산검역본부(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정원화 질병대응팀장), 대한한돈협회(왕영일 감사), 동산농장(오명준 대표), 중앙백신연구소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1회 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4년 김영진 전 사장의 사재 출연을 계기로 마련된 ‘대원상’은 효도 정신과 이웃사랑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공사만의 전통으로 지금까지 111명의 효행·봉사를 실천한 직원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간경화증으로 투병하는 부친에게 간을 이식해 주고, 지극정성으로 간병한 ▲양평광주서울지사 안수빈 대리 ▲안성지사 배현우 주임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호 사장은 “각자 맡은 업무에 성실이 임하면서도 아픈 가족을 돌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숭고한 일”이라며 “오늘 시상식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건조한 바람,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꽃가루 알러지 등 피부 트러블이 심해질 수 있는 봄철은 주의가 필요하다. 서서히 기온이 높아지는 지금 시기에는 안면홍조로 걱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주로 뜨거운 여름에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봄철 온도변화로 안면홍조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안면홍조증은 얼굴의 모세혈관이 늘어나고 수축력이 약해진 상태이다. 초기에는 단지 홍조만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감정이나 온도자극에 의해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증세가 지속되면 홍반과 더불어 모세혈관확장 및 모낭의 염증성 구진과 고름, 물집이 얼굴 중심부에 나타나는 주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주사는 피부가 지속적으로 붉은 상태가 되는 혈관 확장성 주사, 혈관 주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여드름과 유사한 모양의 발진이 나타나는 구진 농포성 주사로 나뉜다. 구진성 주사는 볼록 튀어나온 것이 여드름과 비슷해 보이지만 여름 치료를 했을 때 더욱 나빠질 수 있어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노블클래식의원 수원본점 이욱 대표원장은 “안면홍조와 주사는 증세가 변화무쌍해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으로 꼽힌다. 개인별 피부타입, 증상 및 원인 등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대부분 노화가 큰 원인으로 자리하지만, 이외에도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거나 건조한 환경, 잘못된 생활 습관 등에 의해서도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을 발생시킨다. 특히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은 개별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피부과 시술을 선택할 때도 다양한 피부 노화 현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복합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레이저리프팅 방법을 통해 각종 피부 노화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대표적인 레이저 리프팅 방법으로는 슈링크, 인모드, 포텐자 다이아몬드 등이 있다 연세청아린의원 남수해 원장은 “먼저 슈링크는 피부 속 1.5~9mm 깊이에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집속하여 리프팅 하는 시술이다. 탄력이 떨어지고 처진 피부층과 SMAS(피부근막)층을 강화시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형성하는 등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모드는 한 번의 시술로 SMAS층, 진피층, 표피층을 순차적으로 당겨주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켜 탄력이 저하된 피부, 잔주름, 피부결을 리프팅 할 수
무릎에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관절염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약 80%에서 발병하고 있다고 한다. 무릎관절염은 무릎 관절의 뼈연골이 노화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점차 닳아 없어지는 질환이다. 뼈를 보호하는 뼈연골이 사라지면 뼈끼리 서로 충돌하게 되고, 이로 인해 무릎에 통증 및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다리가 점점 바깥쪽으로 벌어지면서 다리 모양에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노화가 진행되는 중년 이후부터는 관절에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증상이 가속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관절염은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상당 부분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고 무릎구조물을 강화시켜 호전을 기대한다. 또한 주사요법 중 하나인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 치료(BMAC)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치료는 초·중기 무릎관절염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것으로 환자의 장골능에서 채취한 자가 골수를 원심 분리하고 농축된 골수 줄기세포를 무릎 관절강내 주사하는 방식이다. 주사 치료만으로 뼈연골 조직의 재생 도모가 가능하고, 마취나 절개 없이 진행되어 환자
무보형물 코성형은 원래 내 코인 것처럼 자연스럽고 예쁜 코를 만들 수 있으며, 실리콘을 사용하는 코성형에 비해 부작용이 현저히 낮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능한 경우와 불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건에 따라 고려해야 한다. 아우어성형외과 이우연 원장은 "무보형물 코성형은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같은 인공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자가조직만을 사용해 자연스럽게 예쁜 코를 만드는 수술이다. 보통, 콧대는 높지만 코끝이 살짝 떨어져 있거나, 콧대와 코끝의 높이는 있지만 코끝 길이가 지나치게 길거나 짧은 경우에 적절히 활용된다. 또한, 매부리가 심한 경우 대부분 콧대는 높기 때문에, 매부리를 다듬으면서 무보형물 코성형을 하면 코끝까지 매끈하고 예쁘게 연결된 코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콧대가 너무 낮은 경우라면 무보형물 코성형이 어려울 수 있다. 무보형물 코성형은 콧대가 아닌 코끝 높이를 조정하는 데 효과적인 수술이기 때문에, 콧대가 너무 낮다면, 무보형물 코성형만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따라서, 이런 경우 보형물을 이용해 콧대와 코끝을 동시에 높여 주는 방법이 예쁜 코 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