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근 사회복지시설 4곳(계산원·효정원·이화영화원·나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후원품을 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과 생필품을 복지시설별 특성에 맞게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돕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관한 서선희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공사는 올해도 지역민이 공감하는 사업과 이웃돕기를 실천하여 인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상생토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지난 20일 본그룹 사옥 구내식당 본우리집밥 본그룹 본사점에서 강릉 소재 ‘강릉엄지네꼬막집’의 ‘꼬막비빔밥’을 선보였다. 강릉엄지네꼬막집과의 협업은 본우리집밥 ‘브랜드 데이’ 행사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제철 식재료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릉엄지네꼬막집은 국내 최초로 꼬막비빔밥을 개발한 ‘원조’로 유명하다. 특히, 강릉을 방문한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까지 줄 서서 먹는 강릉 꼬막집이다. 본우리집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겨울 제철 음식인 꼬막의 신선함과 깊은 풍미를 점심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메뉴는 강릉엄지네꼬막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꼬막비빔밥을 중심으로, 미역국, 마른 김, 백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함께 제공하여 제철 음식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꼬막비빔밥은 강릉엄지네꼬막집이 최초로 개발한 메뉴로 특제 소스의 감칠맛과 알싸한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주재료인 꼬막은 전라남도 남해안의 청정 갯벌인 ‘여수 여자만’에서 채취해 높은 품질을 자랑하며, 빈혈 예방에 좋은 헤모글로빈과 주요 에너지원인 글루코겐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흔히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을 떠올리면 깊게 패인 주름이 가장 먼저 연상된다. 실제로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감소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크고 작은 주름이 자리 잡게 된다. 그러나 주름이 눈에 띄지 않더라도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턱선이 무너지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동안 외모를 유지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주름과 처진 피부 개선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탄력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실리프팅이나 레이저 리프팅과 같은 다양한 피부 리프팅 시술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잼버실리프팅과 아이쓰레드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는 특수 설계된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에 삽입해, 피부층을 물리적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피부 진피층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의 탄력을 개선하는 잼버실리프팅과 고정력이 강한 아이쓰레드를 이용하는 시술이다. 촘촘하게 압축된 스프링 형태의 실이 피부 속에서 유연하게 움직이며 자연스러운 형태로 자리를 잡아, 피부의 꺼진 곳은 채워주고 보기 싫게 튀어나온 곳은 눌러주어 적합한 볼륨감을 찾아줄 수 있다. 이를 통해 처진 피부
엠지텍이 출시한 스마트 반지 ‘바이오링’이 모델, 디지털 크리에이터 등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착용샷을 공개했다. 모델 한채이는 ‘바이오링’으로 다양한 건강 신호를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며 “일상 생활, 운동 중 착용은 물론 IP68 방수•방진 기능으로 수영 중에도 착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민채윤도 인스타그램에 ‘바이오링’ 착용 사진을 올리며 “불필요한 알람이 울리지 않아 좋고 생활방수도 되니 편하게 착용하며 건강체크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엠지텍이 출시한 스마트 반지 ‘바이오링’은 손가락에 착용하는 것만으로 심박수, 혈중산소농도, 걸음수, 수면패턴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체크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사용할 수 있고 ‘Smart Health’ 앱을 통해 평소 생활할 때나 운동 중, 수면 중 신호를 기록•열람할 수 있다.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케이스에 ‘바이오링’을 올려두면 1~2시간 만에 충전이 완료된다. 한 번 충전한 ‘바이오링’은 최대 5일간 사용할 수 있어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된다. 크기는 국내 반지 크기 기준으로 7호부터 10호까지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컬러는 골드, 블랙 2가지로 준비돼
두드림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슬림웨이 다이어트’가 2025년, 해외 수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진행한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첫걸음으로 ㈜두드림과 코스메틱 전문기업 ㈜벨라씨앤씨는 ‘슬림웨이 다이어트’ 해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두드림의 다년간 노하우와 벨라씨앤씨의 해외 수출 핵심역량을 결합하여 ‘슬림웨이 다이어트’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두드림은 다년간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하며 쌓아온 데이터와 고객 소통을 바탕으로 오랜 연구 끝에 단독 원료를 확보하여 2024년 슬림웨이 다이어트를 선보였다. 두드림은 까다로운 생육환경으로 원료의 수량 확보가 한정적이고 대량생산이 불가능 한 다이어트 신소재 ‘해국추출물’을 단독 확보해, ‘해국추출물’을 주 원료로 한 ‘슬림웨이 다이어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해국추출물은 12주 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해국추출물을 섭취한 시험군이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 체질량지수(BMI), 체지방량, 몸통 지방량, 다리 지방량,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율(WHR
5성급 호텔 침대로 잘 알려진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베스트슬립이 ‘보코서울강남(voco Seoul Gangnam)’에 프리미엄 매트리스인 Z시리즈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보코(VOCO)’는 인터컨티넨탈로 널리 알려진 글로벌 호텔 체인 ‘IHG’(InterContinental Hotels Group)가 2018년 론칭한 브랜드로, 전 세계 20개 국가에서 77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한국에서는 2022년 4월 강남구 신사동에 '보코서울강남'이 개관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비즈니스와 여가를 아우르는 현대적인 감각의 호텔로 알려져 있으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수준 높은 서비스로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보코서울강남 관계자는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수면의 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코서울강남이 선택한 베스트슬립의 Z시리즈는 베스트슬립의 최고급 라인이자 섬세한 체압 분산력과 탁월한 지지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특히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혼수용 매트리스로 인기가 많은 베스트셀러이다. 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는 “호캉스를 즐기는 국내외 투숙객들에게 최상의 수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성형외과 부문 1위에 아이디병원이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기업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 톱7’ 성형외과 부문은 아이디병원이 또다시 1위에 등극한 가운데, 2위 디에이성형외과의원, 3위 케이스성형외과, 4위 제이준성형외과의원, 5위 나나성형외과의원, 6위 원진성형외과의원, 7위 바노바기성형외과의원 등이 차지했다. 2024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054만 2785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K-브랜드 톱7’ 성형외과 부문은 트렌드(Trend)•소셜(Social)•미디어(Media)•커뮤니티(Community)•긍부정(Positive/Negative)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적용 수치로 산출했다. 한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최근 여성 탈모로 인한 고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을 비롯해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부족, 생활습관의 불균형 등 다양한 이유로 탈모가 나타나는데, 특히 여성은 염색과 같은 미용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주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탈모가 발생하면서 남성과 마찬가지로 앞이마와 맞닿은 머리선이 뒤로 후퇴하는 양상이 흔히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헤어라인을 변형하여 원하는 얼굴형을 만들 수 있는 여성 모발이식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모모성형외과 서울점 이혜영 대표원장은 “여성의 모발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헤어라인 디자인이다. 헤어라인 디자인은 얼굴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하는데, 무조건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기 위하여 헤어라인을 낮추고자 한다면 부자연스러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동그란 얼굴형은 측면 부위를 채워준다면 갸름하고 예쁜 계란형에 가까운 느낌으로 만들 수 있다. 이때 눈썹 끝선과 턱 끝선을 고려하여 대칭미가 잘 맞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전했다. 이혜영 원장은 “긴 얼굴형의 경우 측면을 많이 줄이는 디자인을 하면
미우새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승수가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코시'를 맛집으로 추천해 주목받고 있다. 매봉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직접 반죽한 면과 진한 육수로 만들어진 냉우동이 시그니처 메뉴로 알려져 있다. ‘코시’의 자가제면 우동은 소금, 물, 밀가루 세 가지 재료만으로 정성스럽게 반죽하여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우동 면발은 쫄깃쫄깃하면서도 조율된 현악기의 줄처럼 탄력이 뛰어나 한 번 맛보면 그 차이를 바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육수는 남해산 멸치와 다시마를 12시간 동안 정성껏 우려내어 비법 간장을 더해 완성되는데, 이 과정은 깊고 진한 감칠맛을 선사하며, 시그니처 메뉴인 냉우동은 점심시간마다 웨이팅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돈가스는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 고기를 사용해 주문 즉시 튀겨낸다. 두툼한 고기 속에서 풍부한 육즙이 터져 나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배우 김승수는 매장 방문 당시 쫄깃한 면발과 깊은 맛의 육수에 감탄하며 양재천 단골 맛집으로 소개하기도 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코시는 점심
인천 서울튼튼재활의학과가 최신 체외충격파 치료기를 도입하여 다양한 통증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인체 외부에서 발생시킨 고강도의 음파를 환부에 전달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첨단 치료법이다. 이는 특석회성 건염, 족저근막염, 오십견, 발목 외상 등 여러 만성 통증을 포함한 관절 통증 질환에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튼튼재활의학과 오현승 대표원장은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치료법의 비침습적인 특성이다. 수술이나 주사 치료 없이도 효과적인 통증 감소와 기능 회복이 가능하다. 치료 후 일상생활로의 즉각적인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는 정밀한 에너지 조절이 가능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통증 부위와 강도에 따라 충격파의 강도와 횟수를 조절하여 최적의 치료 효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1회당 10분 정도 소요되며, 질환과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주 1-2회, 평균 2-4주 정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 오현승 원장은 “대부분 환자들이 1 ~2 회 치료 후부터 통증 감소를 경험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은 지난 16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서울)에서 제28회 ‘농업전망 2025’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전망대회는 1472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됐다. KREI는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주제를 ‘한국 농업·농촌, 변화를 준비한다’로 정하고, 제1부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 미래’, 제2부 ‘2025년 농정이슈’, 제3부 ‘산업별 수급 전망과 현안’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했다. 제1부에서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염재호 부위원장이 ‘AI시대 문명사 대전환: 농업혁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후 김용렬 농업관측센터장(KREI)이 ‘2025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통해 농업·농촌 관련 주요 지표와 전망을 발표하고, 김상효 동향분석실장(KREI)이 ‘2025년 10대 농정이슈’에 대한 발표를 했다. 제2부에서는 2025년 주요 농정이슈를 ①시장대응강화 ②농업구조전환 ③농촌과 삶이라는 키워드로 구분해 각 키워드별로 3개의 농정이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곡물, 축산, 과일·과채, 채소 등 산업별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14일 2024년 올해의 최고 젖소 선발위원회를 열고, 최우수 1두, 우수 1두를 선발했다. 작년 12월1일 ~ 31일까지 접수한 선발 해당 개체에서 총 7농가 11두가 접수되어, 최초의 신설된 상인 만큼 어느 때보다 입상 열기가 뜨거웠다. 종개협은 14일 축산회관 3층 회의실에서 올해의 최고 젖소선발위원회를 열고, 접수된 개체에 대해 선발을 실시했다. 7농가 11두 모두 우수한 개체가 접수되었으며, 선발평가 항목으로는 유우군능력, 선형(외모)심사 점수, 생애기록, 유전능력 등이 었으며, 1차로 11두중 5두를 선발하고, 2차 결선에서 5개체중 2두를 선발하였다. 2024년 올해의 최고 젖소 영예는 리홀스타인목장(경기 포천시)의 ‘삼손 마그네티즘 미스터 번즈 516호(2024년 올해의 최고 젖소)’를 선발했고, 우수개체로 구정목장(경북 영천시) ‘구정 모티 지 더블유 앳우드 6215호’를 선발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선발위원장)은 최초로 실시한 올해의 최고 젖소 선발인 만큼 평가에 공정성을 기하여 선발위원과 심사하였고, 지속적 대회를 추진하여 낙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최우수, 우수 총 2점을 시상하기로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A2+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900ml 제품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서울우유 ‘A2+우유’는 A2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고, 2025년 1월 12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3,50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했고,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우유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180ml ▲710ml ▲1.7L ▲2.3L 용량으로 출시한 A2+우유 4종에 이어 900ml 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울우유 A2+우유 900ml’는 대형마트, 슈퍼 등 오프라인
한국사료협회는 지난 16일~17일 양일간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25년 사료업무 담당자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관련단체 및 회원사 등 사료 관련 업계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료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과 사료 품질 및 안전성 관리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료 산업 환경 속에서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사료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배우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료업무 담당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료 관련 정책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사료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0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5,0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1월 20일 21시 30분부터 1월 21일 21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경기 양주시 및 인접 6개 시·군(경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