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금 주소를 잘못 입력하거나 네트워크 종류를 잘못 선택하는 등 가상자산 착오전송으로 인한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며, 투자자 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착오전송의 경우 제도적 보호장치가 부재하고, 책임 소재가 명확하지 않아 여전히 사각지대 속에 존재한다. 은행 등 전통 금융기관은 송금 전 수취인 이름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각 은행의 중앙 서버를 통해 돈이 이체되기 때문에 착오송금된 계좌를 특정할 수 있다. 오입금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수단이 있기에 복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편이다. 이와 달리, 블록체인에서의 가상자산 전송은 수취인을 미리 확인할 수 없고, ‘착오전송(오입금)’이 기록된 탈중앙 분산원장을 되돌리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렵다. 거래소의 통제권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가상자산 착오전송 시 영구히 복구가 불가능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하며, 기술적으로 복구 가능한 케이스라도 복구 비용 및 보안상의 이슈로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한다.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다양한 유형의 착오전송 사례에 적극 대응해 투자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난 5년간 총 복구 요청 접수 건의 99.71
유방암 발병에는 다양한 인자들이 관여하는데 특정 원인 하나로 설명할 수 없는 복합적인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 여러가지 요인 중에서도 특히 주목 받는 것들은 유전성, 치밀유방, 비정형 증식 소견, 그리고 높은 골밀도 등이다. 해당 특징을 가진 사람들은 유방암 예방 차원에서 더욱 주의 깊게 관찰되어야 한다. 그 외 생리 현상과 관련해서는 이른 초경 또는 늦은 폐경, 출산 경험이 없거나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역시 유방암 확률 증가와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은평구 은평포레스트한방병원 이철희 원장은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은 유방에 발생한 종괴 또는 유두의 혈성 분비물이다. 유방 또는 겨드랑이, 어깨 등의 통증은 대부분 유방암과는 무관하다. 하지만 유방 종괴가 발견되었고 암에 가까운 형태를 띨 경우 ‘침생검’, ‘진공보조유방종양절제기구’를 이용하여 종양을 제거하면서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이후 암으로 진단된 경우 임상 병기에 따라 치료와 순서가 결정되는데 항암을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항암치료는 독성이 강해 탈모, 구역•구토, 전신쇠약, 백혈구 감소 등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난다. 부작용을 완화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조앤조병원은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하목 원장을 초빙해 지난1월6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하목 원장은 다양한 재활의학과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척추 및 관절 재활, 스포츠 재활, 만성 통증 관리 등 전문적인 재활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하목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에서 인턴을 거친 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로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프라임 정형외과와 동선병원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재활 치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39회 KORSIS Video Symposium 수료 ▲2021 ICCNMI Advanced Course 수료 ▲2021 시리악스 정례 세미나 수료 ▲경직 전문가 과정 수료 ▲2020 의료 감정 인증교육 이수 등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학술 활동과 최신 치료법 습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조앤조병원 조영린 대표원장은 “정하목 원장의 합류로 재활의학과 분야에서 더욱 심층적이고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통증재활센터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환자들이 더욱 신뢰하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본원은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 소재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제69회 수의사국가시험을 실시하고, 16일에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국내 수의과대학 출신자 547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17명 등 총 564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결시 7명을 제외한 557명이 응시하였다. 시험 결과, 응시생 557명 중 540명이 합격하여 96.9%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합격자 평균 점수는 282.8점(35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수의사국가시험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학사 학위를 받았거나 6개월 이내에 받을 예정인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총 4개 과목(기초수의학, 예방수의학, 임상수의학, 수의법규·축산학) 350문제(350점 만점)가 출제된다. 총점의 60%(210점) 이상과 과목별 40%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 기준을 충족한다. 하성태 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은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월 중 결격사유 등을 확인한 후 수의사 면허발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2월 중순에는 대상자가 수의사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에서 응시자 본인이 합격 여부 조회가 가능하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15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2% 하락한 2,496.81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0.9% 하락하며 711.61을 기록했다. 두 시장 모두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거래대금은 코스피에서 8조 2천억 원, 코스닥에서 6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코스피가 2,047조 원, 코스닥이 358조 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1.65% 상승하며 43,221.55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의 반등으로 2.45% 상승하며 19,511.23으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도 1.83% 상승했다. 특히,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0.12%포인트 하락한4.66%를 기록하며 금리 민감도가 높은 기술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NZSI 지수는 0.84% 상승하며 1,038.78로 마감했고, SLDP는 6.8% 반등하며 최근 하락세를 마무리했다. 한국 편입 종목 8개는 평균 1.35% 상승한 반면, 글로벌 편입 종목 12개는 평균 5.34% 상승하며
키친웨어 브랜드 헤리터에서 새해를 맞아 ‘설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얼리버드 혜택과 본 프로모션 두 가지 일정으로 나눠 오픈되며 지난 15일 선오픈 된 얼리버드 혜택은 22일 까지 7일 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설이라는 시즌 특성 상 선물용으로 많은 판매가 이뤄지는 만큼 도마 세트와 글라스 기프트 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얼리버드 혜택 기간 동안 프리미엄 쇼핑백이 증정된다. 이뿐만 아니라 설 맞이 프로모션 전체 진행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상품을 포함한 N+1 혜택과 N+할인 혜택은 물론, 전품목 할인과 이번 설 맞이 프로모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헤리터 마케팅 담당 노미리 매니저는 “명절인 만큼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헤리터 선물로 소중한 분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히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22일까지 헤리터 공식몰과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해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메탄감축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협정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메탄감축사업’은 아세안 국가 농업 분야의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벼농사에는 상시 물 공급이 필수적이고, 이 과정에서 유기물이 과도하게 분해되며 많은 메탄이 발생하는 것이 농업 분야의 주요 메탄 배출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자동물꼬 등 ICT 기반 물 관리 기술을 도입해 물 사용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이번 협정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메탄 감축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더불어 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에너지효율화사업 등 다방면의 기후 위기 대응 노력을 공유하며, 아세안 국가와 국제기구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낼 토대를 마련했다.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는 "아세안 국가에서 메탄감축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농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피오유엘(POUL)과 영화콘텐츠 전문 기업 CJ CGV가 AI 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J CGV는 피오유엘이 보유한 AI기술을 토대로 AI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AI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술 교류, 프로젝트 공동 수행,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오유엘의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브랜드 라미(LLAMI)는 종합 IT 솔루션 컨설팅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산재한 AI활용 사업을 발굴하고 프로젝트 수행은 물론 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라미의 AI 서비스는 라미챗, 인스타DM 자동화 AI챗봇, 캐릭터 보이스챗, 이미지 생성 등 생성형 AI 기능을 결합한 AI챗봇을 활용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피오유엘 이정음 대표는 “라미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사이트 적용 및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AI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필통유학은 다가올 방학 성수기 시즌과 더불어 비수기 시즌에 진행되는 ‘필리핀 가족연수 및 주니어 캠프’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필리핀 현지 어학원에 저렴하게 수속할 수 있도록 하는 구성으로, 세부 지역의 조이풀 티샤인, SMEAG 엔칸토, 블루오션 등을 비롯해 바기오 지역의 JIC, 이에듀, 웨일즈 등의 어학원 등의 수속이 가능하다. 그 외 지역으로는 GS, EG, COCO 어학원 등이 있다. 보호자 없이 아이들만 참여하는 주니어캠프는 경우 SMEAG 딸락, CIA 등 어학원 등에서 가능하다. 필통유학 관계자는, “가족연수와 주니어캠프는 연수 시기보다 1년 이상 전부터 문의가 많이 올 정도로 항상 시즌마다 높은 수요로 인해 자리가 늘 부족하기 때문에 대기를 하더라도 연수를 못 가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 빠른 등록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타 개인 유학원의 박람회 일정을 기다리는 것 보다 빠른 상담을 통해 박람회 혜택과 동일한 프로모션 금액을 제공 받아서 사전등록을 하는 게 더욱 유리하다”라고 전해왔다. 또한 “가족연수나 주니어캠프 모두 어린 자녀들이 동반된 연수이기에 학부모들은 더욱 꼼꼼히 알아보고 준비할 수밖에 없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시기로, 사춘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민감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이와 함께 학업 스트레스와 빠듯한 일정 속에서 구강 건강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치아와 관련된 문제는 외모와 직결되어 자신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 시기에 교정을 통해 올바른 치열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청소년기의 치아 상태를 개선하면 외모와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함께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호산나치과 과천점 천지혜 대표원장은 “치아교정이 필요한 대표적인 케이스도 다양하다. 먼저,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다. 윗니와 아랫니의 맞물림이 정확하지 않으면 음식물을 제대로 씹기 어렵고, 발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음으로, 덧니가 심한 경우도 교정이 필요하다. 덧니는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려워 충치와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치아 간격이 벌어져 있는 경우나 턱이 비대칭으로 자란 경우에도 교정이 권장된다. 이런 문제들은 단순히 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구강 건강과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 기업 ‘아모지(Amogy)’가 5,600만 달러 규모의 벤처 투자 유치하면서, 창립 이래 4년 동안 총 투자금이 2억 7천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사우디 아람코 벤처스(Aramco Ventures)와 신규 투자자인 SV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주도하였으며, 삼성중공업, 호주 광산기업 BHP, 한화투자증권, AFW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키보 인베스트, 서울투자파트너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하였다. 또한 이번 투자 라운드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Temasek)과 일본 선사 MOL, Yanmar, AP Ventures, Marunouchi Innovation Partners와 같은 기존 투자자들도 동참하였다. 특히 아모지와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연료인 암모니아 기반 차세대 발전 기술 공동 개발 등을 포함하여 양사간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아모지는 지난 2024년 9월 세계 최초의 탄소 배출 제로 암모니아 기반 동력 선박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전에도 항공 드론, 상업용 농업 트랙터, 대형 트럭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아모지의 특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와 손잡고 함께 달린다. 한돈자조금은 15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국악엑스포조직위)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국악엑스포 공동 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민의식 집행의장과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뜻을 모았다. 이에, 명실상부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세계인도 함께 즐기는 음식인 한돈이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국악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한국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성공을 기원하고, 한돈과 국악으로 상징되는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한돈자조금과 국악엑스포조직위는 국악과 한돈의 결합을 위한 콘텐츠 및 이벤트 공동기획과 명예홍보대사 및 기념품 제작 등을 통한 공동 브랜딩, 한돈농가 및 한돈협회(9개 도협의회 및 121개 시군지부) 소속회원의 엑스포 단체 관람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후원하는 제28회 ‘농업전망 2025’ 가 16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망대회에 1,447명(1. 14. 기준)이 사전 등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KREI는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주제를 <한국 농업·농촌, 변화를 준비한다>로 정하고, 제1부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의 미래”, 제2부 “2025년 농정이슈”, 제3부 “산업별 수급 전망과 현안”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한다. 제1부에서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염재호 부위원장이 “AI시대 문명사 대전환: 농업혁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후, 김용렬 농업관측센터장(KREI)이 “2025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통해 농업·농촌 관련 주요 지표와 전망을 발표하고, 김상효 동향분석실장(KREI)이 “2025년 10대 농정이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제2부에서는 2025년 주요 농정이슈를 ① 시장대응강화, ② 농업구조전환, ③ 농촌과 삶이라는 키워드로 구분하여 각 키워드별로 3개의 농정이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전문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9일 국내 최초로 개체 도축 후 축산물 이동없이 원격 경매하는 ‘축산물 온라인 원격지 상장’을 개시했다. 이번 축산물 온라인 경매는 경남 고성의 부경양돈농협 제일리버스에서 도축 후 김해의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이루어졌다. 도매시장과 공판장에 방문하여 실물 도체 상태를 확인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날 중도매인들은 현장에 구비된 태블릿PC를 활용해 도체의 사진·영상과 등급·이력 등의 데이터를 확인하며 경매에 참여했다. 원격지 상장 개시로 농가는 인근 도축장에 출하할 수 있어 장거리 운송에 따른 근출혈 등 하자 발생이 줄고, 중도매인은 도체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아 교차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경매를 위해 도축장에서는 최대 10장의 소 도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문 장비로 촬영한 등심 단면 사진을 제공한다. 제일리버스 정락경 대표는 “원격지 상장을 통해 관할 지역인 경남 서남권 농가의 가축 이동을 최소화하여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 긴급 도축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라며 “농가의 경영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병홍 원장은 “온라인 원격지 상장이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박길환, 임종승, 김갑수)가 정부부처 주도형 R&D전주기 IP솔루션 지원 사업인 ‘AI 자동굴착 시스템을 구비한 무인형 복합공법용 기초토목공사 장비 개발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주관하는 IP 기반의 R&D전략으로 참여기업의 사업화 핵심기술 개발 및 경쟁우위의 신기술 확보를 통해 강력한 경쟁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본 사업의 수행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주요특허, 핵심특허를 심층 분석하였고 특허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핵심특허 대응 전략, △IP창출 전략, △R&D 방향 제시, △특허 인프라 구축 등 IP전략을 수립하였다. 한편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기업, 대학, 출연연의 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선행기술조사, IP분쟁 대응, 특허분석, 기술사업화(기술이전/기술평가)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과제 책임자인 김갑수 대표변리사는 중앙대 건축학과 전공으로 건축, 토목 분야의 지식재산권 관련 다수의 특허출원 실적(철근콘크리트, PC, 방수, 제진, 철도, 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