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디올뉴코나 차량이 운행 도중 계기판 전원이 꺼졌다가 몇초 후 재부팅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구매자들이 불안해 하며 원인규명과 수리 또는 리콜 등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새차를 24년 7월 4일 구매 후 11월 4일 처음 차량 운행 중 계기판과 라이트 등의 갑자기 꺼짐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모든 전자 계통이 다 꺼졌다가 재부팅이 되었다. 처음 겪는 증상이라 당황스러워서 직장에 반차를 쓰고 블루핸즈로 가서 점검을 해보니 정상으로 코드가 떴다. 하이테크로 가보라는 말만 들었다. 하이테크 전화로 상황을 설명하니 증상이 발병하면 영상으로 남겨야 한다는 블루핸즈와 동일한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동영상이 없으면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운전 중에 언제 꺼짐 현상이 나타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차량 내부 계기판을 동영상 촬영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현대자동차 본사에서도 이상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이후에 밤에 야간 주행할 때도 꺼짐증상이 나타났고 모두 5번이나 발생하여 불안한 마음에 코나 카페에 가입하여 보니 1년여 전부터 유사한 꺼짐 현상이 여러분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톡스웰이 연말을 맞아 기빙플러스가 주관하는 ‘이로운 약속 캠페인’에 동참하며 약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톡스웰의 이번 기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기빙플러스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진행됐다. 톡스웰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톡스웰이 기부한 물품을 자사 매장인 ‘더불어존’에 진열해 판매하며, 판매 수익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더불어 일부 물품은 생계 지원 키트 ‘자상 한 상자’로 제작되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 관계자는 “톡스웰의 참여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톡스웰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높은 품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기부를 계기
닭 특수부위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팔각도가 SBS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제작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멜로 장인 배우 한지민과 수많은 작품을 거쳐 주연으로 거듭난 이준혁 배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깐깐하고 집요한 워커홀릭인 피플즈의 CEO 지윤(한지민)은 돈값을 못하는 건 죄라는 신조가 항상 깔려있다. 업무에 대해선 완벽한 지윤은 일을 제외한 모든 게 허당이다. 매번 어딘가에 부딪히고, 정신없이 휴대폰을 찾아 헤매는가 하면 자신의 전화번호를 잃어버릴 때도 있다. 팔각도는 닭 특수부위를 프랜차이즈화 한 브랜드로 최근 국내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 후 베트남과 대만에도 진출하며, 해외진출 본격화에 나섰다. 팔각도 관계자는 “동남아시아권의 국가에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아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팔각도를 널리 알릴 것이다”며 좋은 드라마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팔각도가 자연스럽게 각인되길 바라고, 이번 만남이 가맹점의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드테크는 2차적 환경 오염, 심각한 악취, 관리 비용의 부담 등 돼지 농가 농장주들의 오랜 숙원이자 과제로 남아있던 분뇨 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드테크는 네 곳의 돈사육 축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유기성 폐기물 감량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개선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생균제, 미생물을 투입하여 분뇨를 처리하는 방식의 문제점까지 해결한 형태로 분뇨의 절대량을 효과적으로 줄여 농가의 위탁 처리 비용 절감, 악취 제거, 2차적 환경 오염 차단 등에서 효과적인 모습을 보였고 지역, 환경, 상황 등 부수적인 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이색적이다. 이어 해당 시스템 적용을 희망하는 농가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와 운영 방식은 물론 ▲기술 개발, ▲제품 생산, ▲사후 관리에 대한 체계적 시스템을 마련하여 현재 설치된 돈사육 관계자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업계 운영 관계자는 “분뇨 처리에 따른 문제에 직면하면서 느낀 경제적 부담과 환경 오염의 문제에 대해 해결 가능성을 확인한 ‘유기성 폐기물 감량 기술’로 또 한번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드테크는 “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2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1월 2일, 한국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린 결과로 마감됐다. 코스피는 0.02% 하락해 2398.94를 기록했지만, 코스닥은 1.24% 상승해 686.63을 기록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돋보였다. 코스닥의 상승은 개인 투자자의 높은 기여도를 보여주지만, 시장이 본질적 가치보다 심리적 요인에 의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단기적 상승에만 의존하기보다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고려한 장기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글로벌 증시도 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지수는 0.36% 하락한 42,392.27, 나스닥 지수는 0.16% 하락한 19,280.79로 마감했지만, NZSI INDEX는 1.56% 상승하며 1,042.42로 마감,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세계적으로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편집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발표하고 있는 CRISPR Therapeutics(티커: CSPR)에 대해 더에이아이미디어 NZSI INDEX 관계자가 의견을 제시했다. ▷ CRISPR Therape
치매는 환자 개인의 삶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치매는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대처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치매는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흔히 나이가 들며 생기는 단순한 건망증으로 오인되곤 하지만, 치매 초기에는 단기 기억력 저하, 일상적인 의사결정의 어려움, 언어 표현력의 감소와 같은 구체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무심코 지나치기보다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븐리병원 진선임 원장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치료와 관리를 통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환자가 스스로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의학 기술의 발달로 약물 치료와 비약물적 치료가 병행되면서 치매 초기 환자들의 인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조기 진단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
▲손님 기반 확대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 위한 사업모델 혁신 ▲손님 중심의 기업문화 정립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4일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이호성 은행장 후보가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박성호, 이승열 은행장에 이어 통합 하나은행의 5대 은행장으로 앞으로 2년간 하나은행을 이끌게 된다. ■ 손님과 함께한 33년, 풍부한 현장경험과 영업노하우를 갖춘 현장전문가 이호성 은행장은 영업점에서 첫 은행 생활을 시작해 기업금융전담역(RM), 지점장, 영업본부장 등 영업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은행의 현장영업 선봉에 서 왔다. 이후 영남영업그룹장, 중앙영업그룹장, 영업그룹장을 역임할 때도 손님들을 직접 방문하는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기반으로 시장의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준비했다. 그 결과 Small IB, 신탁, 증권대행, FDI 등 뉴비즈(New-Biz) 개척을 통해 수수료 수익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하나카드 대표 재임 시절 연회비 관리전략, 플랫폼 혁신 등의 새로운 수익원 발굴로
전국한우협회는 2일 성명을 통해 새해 벽두부터 날벼락이라며 도축비 인상 보류와 재검토를 요구하고, 국회와 정부는 전기요금 특례지원 예산을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2015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던 도축장 전기요금 20% 할인특례가 2024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됐다. 국회에서 감면특례 연장과 전기요금 특별지원 예산반영이 되지 않자 도축업계는 곧바로 돼지 1~2천 원, 소 1~2만원 등의 도축비 인상을 알렸다. 우리 협회는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 연장을 위한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활동에 찬동하며 정부 관계자 및 국회의원 면담시에도 도축장의 입장을 전달하는 등 열렬히 지지해 왔다. 도축업계와 상생을 위해 적극 대변해 왔음에도 도축장의 유일한 고객인 생산자에 일말의 사전고지 없이 기습 인상한 도축업계에 축산농가를 대표하여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 도축은 농민들의 땀방울이 서린 축산이 비로소 축산물로 탄생되는 필수 단계다. 축산물의 안전과 위생을 담보하는 도축품질의 신뢰를 바탕으로 축산업은 국민에게 사랑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다. 때문에 농민들 또한 도축장의 경영 부담과 희생만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국회와 한국전력, 산업통상자원부 등과의 일련의 논의과정이 불발되어 도축비
한국의 건강식품 스타트업 태극사계가 아마존 16개국 브랜드관 동시 입점, ESG 경영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개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제품군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통해 K-건강식품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극사계는 2023년 아마존 16개국에 브랜드관을 동시 론칭하며, 초기 스타트업으로는 이례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커머스 최대 플랫폼에서의 이 같은 성과는 K-건강식품이 전통적인 국내 중심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북미 시장에서는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가치를 중심으로 한 제품을 강조하며, 업사이클링 건강식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동 시장에서는 한약재 기반의 전통적이고 고급화된 건강식품으로 접근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김보형 대표는 “한국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속 가능한 혁신과 현지화 전략으로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태극사계는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며,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태극사계의 대
㈜효벤트, 장석영 대표는 노인복지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요양시설 창업 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해당 업체는 데이터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요양원 창업과 데이케어센터 창업 및 운영에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플랫폼은 특히 노인복지 시설의 운영 관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단순히 요양시설 창업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예측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시설 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리소스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배치하고, 간병인과 시설 관리자 간의 업무 흐름을 최적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요양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노인의 생활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효벤트는 플랫폼을 통해 요양시설 창업과 운영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또한 이를 통해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하게 된다. 장석영 대표는 “노인요양사업은 필수적인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중
사업 컨설팅 전문 업체 아이라브랜딩이 브랜드 리뉴얼과 프랜차이즈 창업을 원하는 사업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라브랜딩 측은 그동안 브랜드 리뉴얼,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그리고 신규 창업자들에게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제시해오며 성공적인 브랜드로 만들어냈으며, 개인브랜드에서 프랜차이즈로 확장을 원하는 사업자들에게는 '프랜차이즈 브랜드화'를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과 마케팅 전략과 브랜딩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독립을 원하는 기존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리뉴얼된 브랜딩 디자인과 독립적인 시스템을 제공하여, 독립된 브랜드로 더욱 차별화된 이미지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창업자들에게는 새로운 도입 모델을 제시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필요한 모든 과정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과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라브랜딩 대표는 “2025년에는 더욱 활성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창업자들과 기업들이 시장에서 성공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기존 브랜드에서 새로운 브랜드 리뉴얼과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을 넘어, 신규 창업자와 기존 사업자 모두에게 실질
엠지텍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마제스티7’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아이엠지나는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에 금장 장식으로 클래식한 무드의 ‘마제스티7’ 덕분에 흥이 넘친다”며 “휴대하기 편해 놀러 갈 때 챙기기 좋다. 음악을 들으며 폰도 함께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라고 언급했다. 모델 정우주도 ‘마제스티7’을 언급하며 “강력한 스테레오 사운드가 여심까지 흔들어버린다”고 말했다. 엠지텍 ‘마제스티7’은 3.1채널 구성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는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로, 가죽과 천의 느낌을 조합해 클래식한 북유럽 스타일을 살린 디자인이 적용됐다. 금장 장식의 상단 노브가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고, 가죽 질감의 텍스처 마감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최대 140W의 출력으로 원음 그대로를 들려주는 ‘마제스티7’은 대용량 배터리를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5시간 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 감상 중 상단의 무선충전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고, 후면 AUX 및 USB 포트를 이용해 유선 연결 및 USB 메모리 음원 재생도 지원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2024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이하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을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자율점검제는 잠재적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 제조공정을 업체가 자발적으로 점검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피드백해 제조공정을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하는 제도이다. 검역본부는 2005년부터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업체의 자발적인 제조·품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올해는 자율점검제를 실시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 및 의료기기 관련분야 업체 62개소를 대상으로 1년간 실시한 자율점검 추진사항을 평가하고 최우수업체 3개소와 우수업체 6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및 우수업체*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및 포상금을 수여해 업계의 노력을 격려했다. 검역본부는 업계의 자율점검제가 실제 동물용의약품의 안정적 품질유지를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년도 우수업체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약사감시 및 GMP 사후관리 자율검정항목 점검 면제 등의 특전을 제공해 중소업체 및 의약외품, 의료기기업체 등의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일 나주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홍문표 사장은 신년사에 앞서 최근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어 “우리 농어업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어려운 시국에도 국민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책임지는 생명산업인 농어업을 지키기 위해 우리 공사가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자”라고 강조했다. ◇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생산과 가공 분야의 공사 역할 발굴 이상기후 증가에 따라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유통, 수급, 수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생산과 가공 분야에서 공사 역할을 모색해 생산-가공-유통-수출이 연계되는 사업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aT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에서 마련한 ▲ 생산지원 ▲ 비축역량 제고 ▲ 식량무기화 대응 ▲ 통계농업 등의 추진과제는 작년 11월에 국회 공청회를 개최해 과제 논의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사업화가 되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진흥청과 협업을 강화해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육성을 지원하고, 스마트 농업 생산 농산물의 유통, 수출 등 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2일 오전 10시, 협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문정진 회장은 “지난 10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시작된 이후 벌써 19회차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살처분이 진행되었다. 가축사육업 등록을 하지 않고 국가가축방역통합정보시스템(KAHIS)에도 등록되지 않는 농장인 소규모 토종닭·기러기 혼합 사육농장에서 발생이 된 부분에 대해 유사한 사례가 없도록 확인해 달라 당부했다. 현재 전업농 토종닭 농가는 회원·회원사가 AI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준 덕에 아직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AI 종식시까지 철저한 소독 등 AI 차단방역에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문정진 회장은 2025년 중점 추진 사업 전략으로 ▲토종닭 산업 관련 제도개선 ▲토종닭 종축 등록 및 품종개량 ▲토종가축 인정제도 ▲종계·실용계 농장 경쟁력 강화 ▲차단방역 제고 ▲산닭유통 및 소규모 도계장 ▲소비 확대 및 소비자 신뢰 제고 ▲토종닭 수출 ▲정보 제공 ▲협회 조직 내실화 등을 추진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새해에는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하여 ▲토종닭 종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