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납품 방산업체 NSM(엔에스엠)이 제보자에 의해 채용비리와 방산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NSM 대표 김현중씨는 자신의 가족을 허위로 채용해 사업권을 획득하고, 암호장비 유지보수 입찰에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으며 회사에서 횡령으로 고발되어 있는 상황이다. NSM, 채용 비리와 특혜 계약 수주 정황 제보자에 따르면, NSM 대표 김현중 씨는 국가기관의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이00씨를 자신의 회사에 채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김현중 대표는 딸을 소프트웨어 기술자로 허위 등록해 2018년 국방부의 시범사업권을 수주한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사내이사였던 박0기씨는 “그녀는 회사에서 근무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해당 시범사업 제안요청서에는 허위 사실이 발견될 경우 입찰 자격 박탈과 계약 무효가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6년이 지난 현재도 NSM은 군 유지보수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군 계약의 조건 변경…국가기관 불리, NSM 유리 제보자가 제공한 자료에서 2023년부터 NSM이 해군 및 공군과 체결한 유지보수 계약에서 주요 조건이 NSM에 유리하게 변경된 것으로 보여지는 사례가 확인됐다. 사례를 보면, 해군의 계약에서는 성능 요구 사항에 “수리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야외 활동이 감소하면서, 이석증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 한해에는 대략 45만 명 정도가 이석증을 경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석증은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귓속 전정기관 안에 있어야 할 작은 돌(이석)이 제자리를 벗어나 세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가서 발생하는 어지러움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이석증 발생 시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머리나 몸의 위치를 바꿀 때 어지러움 또는 현기증을 느끼며, 눈앞이 빙빙 돌거나 아래로 푹 꺼지는 듯한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이 외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석증은 일반적으로 특정한 원인 없이 발생한다. 이석은 탄산칼슘 성분으로 형성되어 있어 노화가 진행될수록 크기가 작아지고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노인들,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뼈가 약하거나 비타민D 결핍 시 발생 확률이 증가한다.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실외 활동보다는 실내 생활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이석증 환자가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이내풍 네트워크 관계자는 "어지럼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 이석증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20~40대 젊은 층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나이가 들면서 피부는 점차 탄력을 잃고 처지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얼굴 윤곽을 흐리게 하고, 특히 볼, 턱선, 눈가 주변에서 두드러질 수 있다. 강동 라마르의원 최진희 원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리프팅 시술이 개발되었다. 그중 잼버실 리프팅은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이는 피부에 특수한 실을 삽입해 처진 조직을 당기고 지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삽입된 실은 단순히 물리적인 지지뿐만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과정에서 시술 후에도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최진희 원장은 “이 시술은 얼굴의 처진 부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환자의 얼굴 구조와 피부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최적의 방법으로 시행된다. 볼과 턱선, 이마 등 피부 처짐이 가장 두드러지는 부위에 적합하며, 시술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회복 기간이 짧다”고 전했다. 시술 후에는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 붓기와 당김 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자외선 차단과 충분한 보습을 통해 안정적인 결과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시술 후 과도한 자극이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우수기관에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선정해 10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검역본부와 전국 16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참여해 국내 가축과 반려동물에서 유래한 지표세균, 식중독세균, 가축병원성세균에 대해 항생제 내성균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가축분야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2020~2023) 가축 지표세균과 식중독세균의 분리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평가 대상 세균의 분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우수기관에 선정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여했다. 김재명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 및 시상으로 사업 참여 기관의 관심과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사업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관리 기반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전국 128개 도축장에서 근무 중인 도축검사원중 1차 9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충북 벨포레에서 검사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 전문성 향상 및 최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돼지 임상 병리, 도축장 안전 수칙, 도축장 HACCP 등 외부 전문 강사(검역본부, 식약처 등) 초빙을 통한 심도 있는 강의 등이다. 또한 국내·외 축산물 위생사업 사례 비교·분석과 토론을 통해 도축검사원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더 전문화하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에 기여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위성환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축검사원들이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실제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축산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9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청년농업인 정책개선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위는 청년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장 문제와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호남권(9.27.), 중부권(10.31.), 경상권(11.29.) 간담회에 이어 4번째 개최한 것으로 충남·충북지역 청년농업인과 농어업위 소속 청년자문단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제기하는 농지(한국농어촌공사), 신용보증(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등을 담당하는 기관에서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GS&J 황의식 원장은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한 발표에서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지, 자금, 교육 등을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하며, 지역단위 청년농업인 One-stop 서비스 체계 구축, 청년농업인 사업성 평가를 통한 신용보증강화, 실효성 있는 영농전문 추진 등에 대해 말해 청년농업인의 공
돼지고기를 살 때, 매대 앞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가격? 돼지고기 색깔? 이때 놓치지 말아야 할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원산지’다. 최근 한돈미래연구소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돼지고기를 구매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자가 78%에 달했다. 이는 돼지고기 살 때 ‘원산지’도 매우 중요한 기준이라는 걸 의미한다. 돼지고기 구입 시 원산지를 왜 확인해야 할까? ■ 한돈 유통 과정, 수입육보다 5배 짧아 고기의 품질을 좌우하는 것은 ‘신선도’이다. 신선할수록 돼지고기의 육즙과 풍미, 영양소가 잘 보존되기 때문이다. 돼지고기의 맛과 영양은 대부분 지방이나 수용성 물질에 들어있는데, 돼지고기의 약 70~7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즉,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질 좋은 돼지고기 유통의 핵심인 셈. 이 점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은 수입육보다 우위를 점한다. 국내산에 비해 수입육의 유통 과정이 길 수밖에 없기 때문. 실제로 한돈미래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한돈과 수입 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도축한 돼지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된다.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한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원장 김동환)은 지난 5일 경북 상주시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사과 의무자조금 주산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산지협의회는 품목 단체와 자조금을 중심으로 한 정책 추진을 강화해 나가는 정부의 정책 방향을 뒷받침하고, 사과 의무자조금을 운용하는 한국사과연합회를 중심으로 사과의 생산·유통 전반에 대한 이슈를 주산지 지자체 담당자와 전문기관이 함께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주산지협의회에는 정부, 사과연구센터, 농협경제지주, 주산지 지자체 유통담당자 및 회원 농협 관계자, 조합공동사업법인, 연구계 등 사과 산업 전반의 중심을 이루는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과의 생산·유통을 전망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서병진 사단법인 한국사과연합회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의 정책 변화에 발맞추어, 사과 의무자조금을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 중심의 수급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정수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 사무관은,‘한국형 소득경영안정망 연계 원예농산물 선제적 수급관리 방향’을 설명하며, “앞으로 자조금 단체가 법적 지위 전환은
최근 중장년층 부부의 이혼, 이른바 '황혼이혼'이 증가하고 있다. 오랜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재산분할이다. 혼인 기간 동안 축적된 재산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는 향후 삶의 질과 직결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재산분할은 부부가 혼인 기간 동안 공동으로 형성한 재산을 각자의 기여도에 따라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부동산, 예금, 주식, 퇴직금, 연금 등 다양한 자산이 포함된다. 특히, 혼인 중 취득한 재산이 일방의 명의로 되어 있더라도 공동재산으로 간주될 수 있다. 또한, 혼인 전부터 보유한 재산이나 상속•증여받은 재산인 '특유재산'도 경우에 따라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는 오랜 혼인 기간 동안 해당 재산의 유지 및 관리에 상대 배우자가 기여한 바가 인정되는 경우다. 법무법인 에이앤랩 박현식 변호사는 “재산분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각 배우자가 재산 형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다.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가사노동, 자녀 양육 등도 재산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되는데, 전업주부의 경우, 가사노동과 육아를 통해 배우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한 점이 고려되어 절반 수준의 재산분할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기능의 장애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증상을 말하는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졌다고 해도 크고 작은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실내외 온도차가 큰 겨울철에는 혈압 상승과 혈관 과부하 등으로 인해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 환자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 의학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에도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59만 5,168명이던 국내 뇌졸중 환자수는 2022년 63만 2,119명으로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괴사한 상태를 뜻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자칫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응급질환 중 하나로, 조속한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뇌가 손상된 관계로 운동마비나 편측마비, 감각둔화,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 다양한 후유증에 대비해 후속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평택도솔한방병원 김한준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치료 후에는 후유증으로 인해
최근 열린 제23차 대한피부과의사회 주최 부울경 교육위원회 심포지엄에서 보스피부과의원 김홍석 원장이 ‘피부 적응증에 따른 스킨부스터 전략: 개인 맞춤형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다양한 스킨부스터의 특성과 사용법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시술자의 필수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환자의 피부 상태와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시술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강연에서는 다양한 스킨부스터 제품의 적응증과 특징이 소개됐다. 김 원장은 폴리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의 리쥬란이 민감한 피부와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적이며, 동시에 항노화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알루론산 주사는 건조한 피부의 보습과 탄력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선택지라고 소개했다. 무엇보다 각 제품의 특징을 파악해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건조하고 주름이 많은 피부에는 쥬베룩이나 스컬트라와 같은 시술을 권했다. 쥬베룩은 고분자 폴리락틱애씨드와 하이알루론산을 결합시킨 자가조직재생 콜라겐 부스터다. 피부 속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탄력을 높이며 잔주름, 모공 및 피부결을 개선한다. 둥글게 생긴 다공성 망상구조의 입자가 콜라겐 재생효과를 비교적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신시장 판로 확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치즈’ 할인 기획전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컬리 할인 기획전을 첫 시작으로 8월, 9월, 11월에도 컬리와 오아시스 플랫폼에서 총 세 차례의 할인 기획전을 진행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연말 맞이 <국산 치즈 할인 기획전>을 추가로 두 차례 더 준비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식료품 온라인몰로 조사된 쿠팡과 믿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최저가로 제공하는 오아시스 마켓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12월 10일(화)부터 시작되며 쿠팡 기획전은 12월 15일(일)까지, 오아시스 마켓 기획전은 12월 23일(월)까지 실시된다. 쿠팡 기획전에는 ‘매일유업’, ‘동원 F&B’, ‘데어리젠’, ‘임실치즈’, ‘제주축협’ 등 총 5개 브랜드사가 참여하며, 구워먹는치즈·모차렐라치즈·스트링치즈·리코타치즈 등 28종의 국산 치즈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오아시스 마켓 기획전에는 ‘동원 F&B’, ‘데어리젠’, ‘임실치즈’, ‘제주축협’ 등 총 4개 브랜드사가 참여하며, 13종의 국산 치즈 제품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더좋은운동으로가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인천지역 시민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더좋은운동으로는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개발한 IoT 헬스케어 기반 피트니스 측정 기능성 게임 ‘T-BOX FIT’헬스업(이하 티박스핏)의 실증공간을 인천대입구역에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관리와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박스핏은 에듀테크와 게임이 결합된 기능성 게임콘텐츠로, 시민들은 재미있게 운동만 하면 인공지능(AI) 기반 모션분석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의 건강 관리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건강 관리 시스템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건강 관리 참여를 유도해 지역시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다. 관계자는 “지하철역을 단순하게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운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콘텐츠로서의 역할 수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테크노파크의 실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초기
차세대 기기 및 네트워크를 위한 테스트 및 보증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공급업체인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금일, 중국의 새로운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automotive positioning standard)을 제정하는 데 있어 자사의 고정밀 PNT(위치, 항법, 시각)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도입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새롭게 발표된 GB/T 45086.1-2024(위치추적 시스템의 기술 요구 사항 및 테스트) 표준은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위성측위시스템)와 같은 온보드 차량 위치추적 시스템에 대한 권장 기술 및 테스트 요건을 명시하고 있으며, 중국의 AECS(사고 및 긴급 호출 시스템, Accident and Emergency Calling Systems) 프레임워크의 일부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에 스파이런트의 전문 지식과 시뮬레이션 기술은 새로운 GB/T 표준 개발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스파이런트의 PNT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단일 테스트 플랫폼에서 높은 정확도와 함께, L-밴드, S-밴드 및 대체 항법(AltNav) 신호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신호 소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으며, 미션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국내 최초로 2024년 올해의 최고 젖소 선발(부제 : The Best Cow of the Year in Korean) 계획을 9일 발표했다. 럼피스킨 등 가축 전염병으로 인해 모든 품평회 행사가 중단되고 경기침체와 유사비 상승으로 인해 낙농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선발은 국내 낙농업계의 사기진작을 비롯하여, 우수한 젖소를 발굴하고, 유전적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우 자격 및 신청 방법은 국내에서 인공수정 혹은 수정란이식으로 생산된 젖소로서 올해 선형심사를 받고, 착유기록(유우군능력 검정사업성적)이 있는 개체로 생애 누적산유량 60,000kg 이상 생산 (유우군능력 검정사업성적 기준)과 선형심사 최종점수 88점 이상, 세대수 3세대 이상인 개체 중 선발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12월 31일(화)까지 접수하고 발표는 선발 위원회를 통해 2025년 1월 중 한국종축개량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계획이다. 최종 결선에서는 5두의 젖소가 선정되며, 이 중 1위에게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최우수 경산우(Korean Cow of the 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