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보조 및 음성 인식 기술 스타트업 엠피웨이브(mpWAV)가 벤처나라에 성공적으로 입점하며, 청각 보조 앱 '깨끗이(耳), ClearSense Audio'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깨끗이(耳)’는 별도의 기기 없이 앱 설치만으로 일반 이어폰을 통해 사용 가능한 청각 보조 앱이다. 기존 보청기의 단점을 개선한 이 앱은, 선택적 소음 제거와 음성 선명도 향상 기술을 통해 난청자뿐 아니라 소란스러운 환경에서 대화가 어려운 사용자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특히, 사용자는 일반 이어폰만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UX와 간단한 조작법을 제공한다. 이 앱은 장시간 청취 시에도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잡음이 많은 공장이나 카페, 식당 등에서 근무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사용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기계 소음을 줄이면서 동료의 대화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으며, 카페에서 일하거나 모임을 가지는 사용자들에게도 소란스러운 환경에서 명확한 대화를 지원한다. ‘깨끗이(耳)’는 CES 2024에서 2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하이서울쇼룸’이 중국 패션마켓을 주도하고 있는 ‘온타임쇼(Ontime Show)’ 전시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온타임쇼는 2014년부터 연 3~4회 진행해 온 중국 최대 규모의 ‘패션 트레이드쇼’다. 지난 10월 9일부터 5일간 열린 2025 S/S 온타임쇼에는 하이서울쇼룸의 지원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 ‘앨리스마샤’, ‘커스텀어스’ 등 6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특히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Alkin)’과 ACC 브랜드 ‘앨리스마샤(Alicemartha)’는 온타임쇼를 통해 중국 홀세일 마켓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얼킨은 약 한 달간 진행한 1차 오더에서 2만 5000위안을 수주했으며, 이에 2차 수주까지 진행해 현재는 10만 위안 이상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앨리스마샤는 최종적으로 4만 5000위안을 수주했으며, 3차 수주를 추가 진행 중이다. 중국 온타임쇼 관계자는 “얼킨과 앨리스마샤를 오더한 중국 바이어는 편집숍 2개였다. 얼킨은 이미 중국 편집숍 바이어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상태였고, 앨리스마샤는 디자인, 공급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첨 참가임에도 실제 오더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앨리스마샤는 현재 중국 온라인상
온라인 마케팅 에이전시 티엠씨케이(TMCK)는 ‘2024 대한민국 광고 대상’ 디자인-프로모셔널 아이템/굿즈 부문에서 ‘정관장 황진단 작품이 되다’ 마케팅 캠페인으로 은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 에이전시 TMCK가 기획•운영한 ‘정관장 황진단, 작품이 되다’ 통합 마케팅 캠페인은 국내 미술시장 내 영 컬렉터의 높은 지지를 받는 도도새 김선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아트랩핑 작품을 포함한 멀티채널 전략으로 브랜드 리포지셔닝을 통해 3040 영리치 타깃을 공략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함과 동시에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고가 프리미엄 제품 구매력을 보유하면서도 미술 시장을 견인하는 신 소비층 ‘영 컬렉터’를 정교하게 타게팅 하여 ‘영 컬렉터’가 스스로 브랜드를 찾아올 수 있도록 트렌디한 아티스트인 도도새 김선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보자기를 단순 포장지가 아닌 패션 아이템 및 예술 작품으로서의 크리에이티브 가치를 강조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해 영 컬렉터들의 소유욕을 자극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굿즈 제작에서 그치지 않고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살려 온•오프라인 지면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4일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ICC에서 ‘제1회 농협사료 우수농가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 전세우 전무이사를 비롯해 익산군산축협 심재집 조합장,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 함안축협 조정현 조합장, 나주축협 나상필 조합장, 고성축협 송명근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들과 수상자 및 가족들, 언론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농협사료를 이용하여 우수한 사양성적을 거둔 농가를 선정해 그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에서 선정된 17농가는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도체중 등 객관적인 출하성적 지표에만 중점을 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러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명예롭고 가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철규농장 구철규 대표(근내지방도 8.1, 등심단면적 112.0㎠, 도체중 525.2kg)는 근내지방도 최우수, 한마음농장 강덕규 대표(근내지방도 8.1, 등심단면적 109.9㎠, 도체중 559.2kg)는 도체중 최우수, 흥일목장 김영관 대표(근내지방도 7.7, 등심단면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협회(이사장 이윤태) 이일섭 회장이 대한민국 국회와 서울특별시의회가 후원하고 2025년 1월1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공헌대상(대회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문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경태)집행위원장에 선임되었다고 전했다. 이일섭 부회장은 현재 서울시 문화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있다. 또한 이일섭 부회장은 다음달 12월22일 오후2~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3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어워즈(이사장. 이윤태)의 조직위원장에 선임되었고 대회장은 제44대 농림수산부 허신행 장관이 맡았다. 이번 어워즈는 대한민국 국회와 서울특별시의회가 후원한다. 또 관악FM을 통해서 어워즈 1부와 2부가 전국에 생중계된다. 이날 어워즈의 1부사회는 최근까지 최장기간 연합뉴스TV 메인 뉴스 앵커로 활약한 황인성 아나운서와 패션모델 최종문이 맡는다. 2부사회는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파일24 정찬배 앵커와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 영화 터널3D 주연배우 정시연이 맡았다. 또한 어워즈의 축하공연은 동서유럽 투어공연에 빛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희정과 일본(도쿄) 오페라 갈라콘서트 10여회의 주역인 세계적인 테너 이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10건 중의 6건 이상은 위계관계를 악용한 상사, 고용주 등에 의한 가해로 나타났다. 직장 내 성범죄 가해자로 상사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주가 그 뒤를 따르고 있어 전문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필요가 있다. 직장 내 성범죄는 형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등으로 처벌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업무나 고용 등 기타 관계에서 본인 보호 내지 감독을 받는 사람을 상대로 위계 내지 위력으로 간음할 경우, 7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입었다면 형사변호사와 성범죄 법률상담을 통해 법적 대응을 고려해야 한다.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의 경우, 성폭력처벌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업무 및 고용 등 그 밖의 관계에서 보호 감독을 받는 사람을 위계, 위력으로 추행했을 경우, 3년 이하 징역 혹은 1,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서초 강창효 법률사무소 강창효 변호사는 “그러한 피해를 봤다면 성범죄변호사를 선임하여 구성요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해 봐야 한다. 직장 내 성추행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업무나 고용 등 기타 관계에 있는 보호자, 감독자가 피보호자, 피감독자를 위계, 위력으로
현대 사회에서는 환경적 요인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해 피부 노화가 빨라지는 경우가 많다.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오염,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고개 숙임 습관, 불규칙한 수면 패턴 등은 피부 탄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더불어, 자연스러운 외모와 건강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 리프팅은 노화로 인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채널플러스의원 황성근 대표원장은 “그 중에서도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활용해 피부 진피층과 SMAS층(근막층)에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피부 조직을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며, 처진 피부를 리프팅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수술적 방식으로 짧은 시술 시간과 비교적 빠른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세르프 리프팅은 듀얼고주파 레이저를 활용해 피부 표면과 진피층을 정밀하게 자극하며, 섬세한 피부 결 개선과 탄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피부 표면을 균일하게 관리하면서도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민감한 피부나 섬세한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창립 116주년을 맞아 “사람, 자연, 기술이 함께하는 농어촌 플랫폼”을 2050년 한국농어촌공사의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행복한 농어업·농어촌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한다고 선언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임직원, 청년농업인, 외부 경영자문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화되고 있는 식량안보,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급변하는 농어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과거 100년 역사를 계승할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자는 의지를 담아 ‘Future KRC’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Future KRC’는 미래 변화의 주체인 ‘사람’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줄 ‘자연’, 그리고 대전환기의 도전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기술’을 핵심 의제로 삼고, 식량인프라 조성, 용수관리, 고객중심 농지플랫폼 구축, 농어촌 공간개발 등 공사 핵심 기능 4가지를 ▲삶이 함께하는 공간 플랫폼, ▲자연과 상생하는 에너지 플랫폼, ▲기술이 교류하는 디지털 플랫폼 등 공간, 에너지, 디지털 3가지로 재정비한 융복합 사업모델이다. 특히, 플랫폼별 3가지의 세부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기술제휴 단계부터 정책사업 제안, 시범사업 추진단계로 로드맵을
장시간 걷거나 뛰는 등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고 나면 발목에 뻐근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발목의 뒷부분에서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킬레스건은 발목 뒷부분에 세로로 곧게 뻗어있는 힘줄 조직으로 신체에서 가장 튼튼한 힘줄이지만 혈액순환이 원활한 편이 아닌 저혈구간이기 때문에 염증이 쉽게 생길 수 있으며, 또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기도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배상원 원장은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하면 발목 뒤쪽으로 통증이 느껴지고 까치발을 들거나 점프를 할 때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아킬레스건염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편에 속하는 환자는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한다. 또한 병변 부위에 스트레칭이나 찜질, 마사지 등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킬레스건염을 오래 방치하면 조직이 약화되어 발목에 작은 충격만 받아도 아킬레스건에 파열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과격한 운동이나 외상,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큰 충격 등이 원인이 되어 아킬레스건에 급성 파열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배상원 원장은 “아킬레스건 파열 환자는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4일 SSG랜더스와 함께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사랑의 반찬'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2021년부터 SSG랜더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월간 MVP 시상 기금을 활용한 '사랑의 반찬' 캠페인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SSG랜더스 월간 MVP 시상 기준에 따라 적립된 시상금 300만원에 도드람이 동일 금액을 매칭 기부하며 총 600만원의 공동기금을 마련했다. 이번 전달식은 인천 아동복지시설 향진원에서 ㈜도드람푸드 임직원과 SSG랜더스 이로운, 송영진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 이후 선수 사인회와 배식 봉사를 통해 아이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부된 '사랑의 반찬' 꾸러미는 ▲도드람한돈 삼겹살 ▲양념왕구이 ▲바비큐폭립 ▲도드람햄 오 해피데이 선물세트 ▲미트공방 통통비엔나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로 큰 기쁨을 선사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과 SSG랜더스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반찬’ 캠페인은 나눔의 진정성을 더하며 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3일~4일, 양일간 기관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당면현안 및 발전방향 등 의견청취를 위해 9개 지역 도본부장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성환 본부장과 전국 9개 지역 도본부장이 참여하여 방역본부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주도적 사업추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참석한 도본부장들은 기관장 상임화, 현장인력 처우개선, 기관 고유사업 발국 확대,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전화예찰사업(알림톡, AI 보이스봇 등)의 고도화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기관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직원들의 지속적인 처우개선이 최우선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자자체 및 축산단체 등과 협업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자율방역 강화를 위해 전화예찰 일원화 및 자가진단 알림톡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위성환 본부장은 “지금까지 방역본부가 존재하고 발전하는 밑바탕에는 현장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으며, 오늘 참석하신 도본부장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토대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11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기관·단체, 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검역본부는 매년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쇠고기, 돼지고기, 삼계탕 가금육, 유가공품, 사료 등 5개 분과 위원회별로 수출업체와의 유기적인 정보 교환으로 축산물 수출 확대, 해외 신규시장 개척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농식품부, 검역본부 및 업계 관계자 37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국내 축산물 수출 실적과 주요 수출협상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수출업계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①상대국 수출 규정을 준수한 수출 검역요건 완화, ②원료 사용 규제 완화, ③상대국 수출 검역 관련 정보의 신속한 지원 등이며 관련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황성철 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은 “앞으로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며,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등으로 축산물 수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담 엠레드클리닉에서 ‘엠레드 호텔’의 오픈을 알렸다. 올해로 개원 5주년을 맞은 엠레드클리닉은 리프팅과 쁘띠시술 등 안티에이징 중심의 진료를 이어 오며, 최근에는 남성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엠레드 별관(XY)과 리프팅 시술을 담당하는 엠레드 신관을 새롭게 확장해 운영 중이다. 병원 측은 엠레드 호텔은 그 중에서도 레이저 리프팅을 중점으로 시술하는 치료 공간으로, 호텔에 온 것처럼 느껴지는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휴식과 같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라고 전했다. 엠레드클리닉 대표 최두영 원장은 “과거에는 값비싼 옷이나 보석과 같은 외적인 물질이 능력의 상징으로 여겨졌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가 개인의 자신감과 관리 능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피부 관리를 일상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여기고, 피부과를 찾아 의료진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리프팅 시술의 경우 효과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에 의존하기보다는 개선하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와 자기 확신을 갖고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병원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는 4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축산 생산성 혁신사례 발표" 행사를 열고 7개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고, 정책과 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혁신사례는 농어업위 내 축산 TF(단장 김민경, 건국대학교) 운영을 통해 ‘한우, 젖소, 한돈, 경축순환, 조사료 생산, 축산물 품질 차별화, 축산 스마트팜 기술’의 7개 부문에서 기술·경영 혁신을 통해 생산비 절감, 품질 향상, 환경문제 등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발굴하였다. 특히, 이번 사례들은 최근 어려운 여건에도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 제고하고 있다. 한우 부문에서는 전북 고창의 중우농장이 단기 비육과 유전자 분석 기반 개량을 통해 출하월령을 23.9개월까지 단축하고, 동시에 1+등급 이상 한우의 출현율을 78.6%까지 끌어올리며*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젖소 부문에서는 경기 가평의 장원목장이 ICT 기술을 활용하여 젖소의 원유생산량과 경제수명을 향상시키고, 동물복지와 환경 개선을 실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임직원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육과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1월 29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임직원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탄소 감축 캠페인 ‘감(소)탄(소)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탄소 발생 6대 분야에서 발굴된 16가지 수칙을 실천할 예정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실시하는 기후 위기 및 에너지절약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축평원 내‘탄소중립 공모전’ 개최 결과 발굴된 51여 건의 아이디어 반영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박병홍 원장은 “작은 불편함이 곧 지구 환경과 우리를 지킬 것”이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모든 임직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달 10개 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사회 상생 및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지역주민의 폐 생활가전과 기관 내 폐 전산소모품 등 약 3.7톤을 수거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