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피오유엘(POUL)과 영화콘텐츠 전문 기업 CJ CGV가 AI 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J CGV는 피오유엘이 보유한 AI기술을 토대로 AI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AI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술 교류, 프로젝트 공동 수행,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오유엘의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브랜드 라미(LLAMI)는 종합 IT 솔루션 컨설팅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산재한 AI활용 사업을 발굴하고 프로젝트 수행은 물론 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라미의 AI 서비스는 라미챗, 인스타DM 자동화 AI챗봇, 캐릭터 보이스챗, 이미지 생성 등 생성형 AI 기능을 결합한 AI챗봇을 활용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피오유엘 이정음 대표는 “라미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사이트 적용 및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AI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필통유학은 다가올 방학 성수기 시즌과 더불어 비수기 시즌에 진행되는 ‘필리핀 가족연수 및 주니어 캠프’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필리핀 현지 어학원에 저렴하게 수속할 수 있도록 하는 구성으로, 세부 지역의 조이풀 티샤인, SMEAG 엔칸토, 블루오션 등을 비롯해 바기오 지역의 JIC, 이에듀, 웨일즈 등의 어학원 등의 수속이 가능하다. 그 외 지역으로는 GS, EG, COCO 어학원 등이 있다. 보호자 없이 아이들만 참여하는 주니어캠프는 경우 SMEAG 딸락, CIA 등 어학원 등에서 가능하다. 필통유학 관계자는, “가족연수와 주니어캠프는 연수 시기보다 1년 이상 전부터 문의가 많이 올 정도로 항상 시즌마다 높은 수요로 인해 자리가 늘 부족하기 때문에 대기를 하더라도 연수를 못 가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 빠른 등록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타 개인 유학원의 박람회 일정을 기다리는 것 보다 빠른 상담을 통해 박람회 혜택과 동일한 프로모션 금액을 제공 받아서 사전등록을 하는 게 더욱 유리하다”라고 전해왔다. 또한 “가족연수나 주니어캠프 모두 어린 자녀들이 동반된 연수이기에 학부모들은 더욱 꼼꼼히 알아보고 준비할 수밖에 없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시기로, 사춘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민감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이와 함께 학업 스트레스와 빠듯한 일정 속에서 구강 건강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치아와 관련된 문제는 외모와 직결되어 자신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 시기에 교정을 통해 올바른 치열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청소년기의 치아 상태를 개선하면 외모와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함께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호산나치과 과천점 천지혜 대표원장은 “치아교정이 필요한 대표적인 케이스도 다양하다. 먼저,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다. 윗니와 아랫니의 맞물림이 정확하지 않으면 음식물을 제대로 씹기 어렵고, 발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음으로, 덧니가 심한 경우도 교정이 필요하다. 덧니는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려워 충치와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치아 간격이 벌어져 있는 경우나 턱이 비대칭으로 자란 경우에도 교정이 권장된다. 이런 문제들은 단순히 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구강 건강과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 기업 ‘아모지(Amogy)’가 5,600만 달러 규모의 벤처 투자 유치하면서, 창립 이래 4년 동안 총 투자금이 2억 7천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사우디 아람코 벤처스(Aramco Ventures)와 신규 투자자인 SV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주도하였으며, 삼성중공업, 호주 광산기업 BHP, 한화투자증권, AFW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키보 인베스트, 서울투자파트너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하였다. 또한 이번 투자 라운드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Temasek)과 일본 선사 MOL, Yanmar, AP Ventures, Marunouchi Innovation Partners와 같은 기존 투자자들도 동참하였다. 특히 아모지와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연료인 암모니아 기반 차세대 발전 기술 공동 개발 등을 포함하여 양사간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아모지는 지난 2024년 9월 세계 최초의 탄소 배출 제로 암모니아 기반 동력 선박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전에도 항공 드론, 상업용 농업 트랙터, 대형 트럭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아모지의 특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와 손잡고 함께 달린다. 한돈자조금은 15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국악엑스포조직위)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국악엑스포 공동 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민의식 집행의장과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뜻을 모았다. 이에, 명실상부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세계인도 함께 즐기는 음식인 한돈이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국악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한국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성공을 기원하고, 한돈과 국악으로 상징되는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한돈자조금과 국악엑스포조직위는 국악과 한돈의 결합을 위한 콘텐츠 및 이벤트 공동기획과 명예홍보대사 및 기념품 제작 등을 통한 공동 브랜딩, 한돈농가 및 한돈협회(9개 도협의회 및 121개 시군지부) 소속회원의 엑스포 단체 관람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후원하는 제28회 ‘농업전망 2025’ 가 16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망대회에 1,447명(1. 14. 기준)이 사전 등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KREI는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주제를 <한국 농업·농촌, 변화를 준비한다>로 정하고, 제1부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의 미래”, 제2부 “2025년 농정이슈”, 제3부 “산업별 수급 전망과 현안”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한다. 제1부에서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염재호 부위원장이 “AI시대 문명사 대전환: 농업혁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후, 김용렬 농업관측센터장(KREI)이 “2025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통해 농업·농촌 관련 주요 지표와 전망을 발표하고, 김상효 동향분석실장(KREI)이 “2025년 10대 농정이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제2부에서는 2025년 주요 농정이슈를 ① 시장대응강화, ② 농업구조전환, ③ 농촌과 삶이라는 키워드로 구분하여 각 키워드별로 3개의 농정이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전문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9일 국내 최초로 개체 도축 후 축산물 이동없이 원격 경매하는 ‘축산물 온라인 원격지 상장’을 개시했다. 이번 축산물 온라인 경매는 경남 고성의 부경양돈농협 제일리버스에서 도축 후 김해의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이루어졌다. 도매시장과 공판장에 방문하여 실물 도체 상태를 확인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날 중도매인들은 현장에 구비된 태블릿PC를 활용해 도체의 사진·영상과 등급·이력 등의 데이터를 확인하며 경매에 참여했다. 원격지 상장 개시로 농가는 인근 도축장에 출하할 수 있어 장거리 운송에 따른 근출혈 등 하자 발생이 줄고, 중도매인은 도체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아 교차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경매를 위해 도축장에서는 최대 10장의 소 도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문 장비로 촬영한 등심 단면 사진을 제공한다. 제일리버스 정락경 대표는 “원격지 상장을 통해 관할 지역인 경남 서남권 농가의 가축 이동을 최소화하여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 긴급 도축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라며 “농가의 경영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병홍 원장은 “온라인 원격지 상장이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박길환, 임종승, 김갑수)가 정부부처 주도형 R&D전주기 IP솔루션 지원 사업인 ‘AI 자동굴착 시스템을 구비한 무인형 복합공법용 기초토목공사 장비 개발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주관하는 IP 기반의 R&D전략으로 참여기업의 사업화 핵심기술 개발 및 경쟁우위의 신기술 확보를 통해 강력한 경쟁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본 사업의 수행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주요특허, 핵심특허를 심층 분석하였고 특허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핵심특허 대응 전략, △IP창출 전략, △R&D 방향 제시, △특허 인프라 구축 등 IP전략을 수립하였다. 한편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기업, 대학, 출연연의 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선행기술조사, IP분쟁 대응, 특허분석, 기술사업화(기술이전/기술평가)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과제 책임자인 김갑수 대표변리사는 중앙대 건축학과 전공으로 건축, 토목 분야의 지식재산권 관련 다수의 특허출원 실적(철근콘크리트, PC, 방수, 제진, 철도, 건축물
정순조감로꿀이 2025년 신년을 맞아 고려홍삼과 정순조감로꿀을 주 원료로하는 ‘고려홍삼 감로꿀 진’을 출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탄소동위원소비-27.2%인 최상의 품질 감로꿀에 고려홍삼 6년근 대편을 직접 자르고 분쇄하고 감로꿀과 믹스 과정을 거처 숙성까지 모든 것을 HACCP인증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정순조감로꿀은 매년 까다로운 성분검사를 받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리스, 터키, 미국산의 대표 감로꿀들보다 좋은 성적을 받기도 했다. 정순조감로꿀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함량이 일반 다른 꿀에 비해 10배 이상 월등히 높으며, 항균효과 역시 뛰어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감로꿀은 당분과 수분이 적고 미네랄과 아미노산, 비타민과 같은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천연 영양제로도 불린다.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 소화 개선 등에 효능이 뛰어나며 맛은 일반 꿀에 비해 단맛은 약하고 올리고당 함량이 높다. 연한 초콜릿색으로 다른 일반 꿀들보다 색깔이 진한 것도 특징이다. 정순조감로꿀 정순조 대표는 “이번 신제품을 정순조감로꿀의 고급 브랜드 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고려홍삼 감로꿀 진’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
침향을 현대적인 기술로 재해석한 침향 전문 브랜드 금귀침이 출시됐다고 전했다. 금귀침은 기존의 침향 가루가 아닌 침향 오일로 활용하여 제작된 현대적인 제품으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열대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침향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이다. 금귀침은 주식회사 케이엘커뮤니케이션즈와 베트남 제약회사 메디스타가 공동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베트남산 침향오일을 주원료로 한 여러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캡슐 형태로 출시했다. 주식회사 케이엘커뮤니케이션즈 임지훈 본부장은 “소비자 중심의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품질 높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약 1년간 이상의 시장 조사와 기획 단계를 거쳤다.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지난 9·10일 양일간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리점 대표 및 기업 관계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 챌린지 컨퍼런스 2025(이하 WCC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진대회에서 2025년 전략 슬로건은 ‘2025 We Higher(위하여)’를 발표했다. 이 슬로건은 첫째, 더 높은 목표와 성장을 위하여 “Jump Up”, 둘째 고객에게 더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위하여” Value Up”, 셋째,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위하여 “Grow Up”를 목표로 한다. 올해 “2025 We Higher” 슬로건과 함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우성사료는 2025년 100만 톤의 판매 목표와 이를 위한 달성 전략을 발표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품질 좋은 사료를 통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본부별 사업 분석 및 전략 발표, 성공 사례 발표, 우수 시상, 화합의 장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대리점 대표들은 시장의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고, 우성/우성사료와의 협력
필리핀 유학 전문 ‘프로모유학’이 2025년 첫 박람회를 3월 15일(토)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홀에서 ‘필리핀 어학연수·필리핀가족캠프·주니어영어캠프 어학원 원장님이 직접 상담하는 필리핀 유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초등학생, 10대 중학생과 고등학생, 20대 대학생은 물론, 대학교 단체 또는 30대, 40대 직장인부터 50대, 60대 시니어를 위한 어학원을 추천해준다. 또한 가족 동반연수와 필리핀 주니어캠프, 성인연수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 및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세부어학원, 바기오어학원, 클락어학원 등으로 한달살기 가족연수, 필리핀 연계연수, 영어캠프 및 필리핀 유학 및 어학연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오랜 필리핀유학원의 노하우로 필리핀어학연수 추천 및 후기를 방출한다. 필리핀은 한달, 두달, 3,4,5,6개월 1년 등 원하시는 기간 연수가 가능하며, 필리핀 주요 어학연수 도시인 클락, 바기오, 일로일로, 세부, 보라카이, 보홀, 바콜로드 등 모든 지역에 있는 어학원으로 상담해드린다. 필리핀 연수 최저가 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여름, 겨울방학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우리에게 불리한 약속이라도 고객에게 유리하면 꼭 지키겠습니다."는 오케이저축은행에 전화하면 듣게 되는 음성. 하지만 오케이저축은행에서 고객에게 가압류를 하지 않겠다고 두번, 세번 약속을 하고도 언제 약속을 했냐며 약속을 어기고 대출자에게 가압류를 해서 두 가구가 한 겨울에 전세 난민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연을 들어보면 약속을 할때 이미 약속을 지킬 의도가 없었던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여서 거짓말을 한 것으로도 볼 수 있으며 전화하면 듣게 되는 음성이 무색하리 만큼 오케이저축은행의 신뢰는 찾아보기 어려워 보인다. 이에 대해 오케이저축은행은 법과 원칙대로 한다는 입장이다. 대출자와의 약속을 어겨 신뢰를 깨뜨린 갑작스러운 가압류 제보팀장에 제보한 법인 대표 A씨는 23년 2월 OK저축은행에서 PF 건축자금을 대출받았으며 건물 분양이 지연되면서 24년 5월부터 대출금 연체 상태에 빠졌다. 연대보증인인 A씨는 11월 5일, OK저축은행 지점장으로부터 자신의 아파트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지점장은 가압류 실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라고만 (거짓)말을 하고 "가압류를 하지 않겠다"고 수차례 약속했지만
최근 5년간 몰카 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2만 8,529건으로 2018년 5,497명, 2019년 5,556명, 2020년 5,151명, 2021년 5,792명으로 꾸준히 5천 명대를 유지하다 2022년에는 6,533명이, 2023년 7월까지는 3,176명이 몰카 범죄로 검거됐다. 특히 2022년 경찰이 검거한 6,533명의 몰카 범죄자 가운데 10대와 20대가 3,269명으로 전체 몰카 범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몰카 범죄자 10명 중 2명은 14세 이상 19세 미만의 범죄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61세 이상인 몰카 범죄자도 2018년 112명에서 2022년 213명으로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몰카 피해 장소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2022년의 경우 아파트 등 공동주택 내 몰카 범죄가 863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상 692건, 역•대합실 357건, 지하철 361건, 숙박업소•목욕탕 269건 순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학교에서도 174건의 몰카 범죄가 발생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몰카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공중화장실도 통계 분류 유형에 포함되었는데 23년 7월 기준 공중화장실 내 몰카 범죄도 313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
무릎퇴행성관절염은 노인성 관절 질환 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인구 중 약 80%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무릎퇴행성관절염은 무릎뼈 끝에 자리한 뼈연골이 닳으면서 뼈끼리의 충돌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무릎뼈의 충돌이 반복되면 심한 통증과 함께 뼈가 점점 깎여나간다. 또한 다리가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등 다리 모양에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면 극심한 무릎통증 및 보행 장애 등이 나타나 삶의 질이 하락하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질환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무릎퇴행성관절염 초기의 환자는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다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뼈연골의 손상이 심한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는 회복이 어렵고, 줄기세포 카티스템과 같은 뼈연골을 재생시키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뼈연골의 대부분이 손실되어 뼈에도 손상이 생긴 퇴행성관절염 말기의 환자는 무릎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상범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