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환경마라톤에 참석한 2,000명 대상으로 계란의 영양적 가치와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온라인 계란마라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국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저탄소 푸드백신 계란으로 지치지 않는 힘, 건강을 위한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온라인 계란마라톤은 계란 섭취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저탄소 먹거리로서의 계란의 가치를 조명하였다. 이 뜻깊은 캠페인에는 계란자조금 온라인 SNS(인스타)으로 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온라인 계란마라톤에 참가자들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구운 계란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며 마라톤을 완주했다. 또한, SNS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계란 2판이 증정되었으며, 이 중 1판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키로 하여 11월 19일 500판의 계란이 전달하게 된다. 이로써 온라인 계란마라톤은 국민 건강 캠페인을 넘어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계란기부 캠페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된 계란은 ‘푸드백신’으로 불릴 만큼 풍
캠핑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도드람 '캔돈', 캠핑족, 1인 가구 사이에서 인기 미리 자른 돼지고기 캔 형태 용기에 담겨 휴대 및 조리 용이 캔돈, 다이소 ‘고기 찍먹 양념 세트’와 완벽 조합 캠핑장을 찾는 인구가 계속 증가하며 대한민국의 캠핑 열풍은 여전히 뜨겁다. 한국관광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캠핑 인구는 약 1,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캠핑, 차박, 피크닉 등 다양한 야외활동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간편하고 실용적인 식재료가 캠핑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6월 선보인 ‘캔돈’은 캠핑 준비 과정에서 “캔돈 챙겼어?”라는 말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캠핑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캔돈은 캠핑 중 번거로움을 느낀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협업과 토론을 거쳐 디자인이 구체화된 뒤, 개발과 유통까지 이어진 혁신적인 제품이다. 출시 이후 진행된 프로모션마다 인기몰이를 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캔돈은 300g의 신선한 구이용 돼지고기를 캔 형태 용기에 담아 휴대성과 보관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 입 크기로 미리 손질되어 있어 별도의 칼이나 가위 없이 바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이력관리시스템 개선을 통해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의 업무 편의를 높였다. 이는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와 해썹(HACCP)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의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식용란 거래·폐기 내역’ 중복 작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 식용란수집판매업자는 이력제 참여시 식용란 거래·폐기 내역을 작성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업자의 경우 별도 내역서를 중복 작성·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대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업을 통해 이력제 전산신고시 거래·폐기 내역을 신고 정보로 갈음할 수 있도록 이력관리시스템을 개선했다. 따라서 해썹(HACCP) 식용란수집판매업자가 식용란거래·폐기내역서에 기록해야 하는 내용에 대해 이력관리시스템을 이용하여 기록·관리한 경우, 중복 기록이나 보관 없이 갈음할 수 있게 됐다. 박병홍 원장은 “제도 이행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개선하여 참여 편의를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란 이력제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살충제 계란 파동 등으로 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 요구가 증가하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 법률상담 창구를 개설하여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 접수된 법률상담 건수는 약 300건이며, 가맹 분쟁과 노무ㆍ세무를 비롯해 계약, 상가 임대차, 상표권 등 매우 다양하다. 부산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분야별 전문 변호사를 통해 무료로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필요시 법적 대응을 돕는 등 개별 소상공인들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상담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면 상담은 매주 3회(월, 수, 금) 사전 예약 후 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부산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자갈치시장 7층에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지원 결과로 소상공인들이 분쟁 당사자와 원활히 합의 및 조정을 하거나, 소송을 통해 승소하게 되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업주 A 씨는 “인테리어 사기로 큰 피해를 당하고, 폐업을 고민하던 중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센터에서 법률 상담 이후에도 경영개선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 등 프로그램들도 안내해 줘서 소송도
음식물처리기 전문 브랜드 푸드타파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블랙프라이데이 쇼핑라이브를 네이버스토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드타파는 이번 쇼핑라이브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특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13만 원 상당의 3년치 미생물을 제공받는다. 또한, 네이버스토어 알림받기 신청 고객에게도 1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쇼핑라이브에서는 10대 한정으로 출시된 코랄핑크 컬러 음식물처리기가 최초 공개된다. 이 제품은 오가닉 세라믹 도료 전문 기업 BR세라텍과 협업한 한정판으로, 해당 한정판은 라이브 방송 중에만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스타벅스 쿠폰이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방송 중 댓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푸드타파 관계자는 “푸드타파의 하이브리드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분쇄기와 미생물처리기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3중 회전날을 이용해 음식물을 30초간 분쇄한 후 미생물을 활용해 잔여물을 액상으로 분해, 하수에 배출하는 친환경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자연친화 천연염료 연구소 더 청담(대표 조혜영)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4 전통문화 혁신이용권’을 통해 장인들의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친화 천연염료 연구소 더 청담은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로 아름다운 색을 입히고, 그 색으로 자연친화적 힐링과 컬러 테라피로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브랜드이다. 더 청담 조혜영 대표는 “우연히 쪽 염색 체험을 접하면서 천연염색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5년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공예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업체는 전통 천연염색 기법 중 하나인 쪽 염색을 이용한 손수건•스카프 염색 체험 등 천연 염색 체험 프로그램과 취미반, 지도사 자격증반, 전문가 과정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린 ‘제주에 머무는 쪽빛 하늘’ 전시에 참여해 합성염료 보급에 의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천연염색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난 10월에는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1회 한국 전통규방문화 협회전’에 참여해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조혜영 대표는 “많은 분들이 천연염색을 통해서 치유와 안정을 얻
요즘에 거리로 나서면 갑작스럽게 불어오기 시작한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평소 피부질환을 겪고 있던 사람들은 이 시기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날씨가 춥고 건조할 때 악화되기 쉬운 피부질환 중 하나로 지루성피부염이 있다. 지루피부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지루성피부염은 주로 피지 분비가 많은 얼굴의 정면 부위나 두피 쪽으로 곧잘 발생하는 질환으로, 얼굴이 빨갛게 되는 홍반과 들뜬 각질이 나타나는 증상이 특징이며 흔히 간지럼증과 따가운 느낌을 동반한다. 이는 한번 발생하면 오랜 기간 피부에 침식하여 잘 없어지지 않고 주변 피부까지 지루화시켜 더욱 피부를 악화시키는 습진질환의 일종이다. 특히 두피에 발생할 경우 탈모를 야기할 수 있어 조기에 치료가 필요하다. 다른 습진질환과 지루성피부염의 가장 큰 차이는 피지 분비에 있다. 지루성피부염은 과도한 피지 분비가 주 발생 요인으로 꼽히며, 이것이 주로 사춘기에 발병하거나 성인기에 주변 환경의 변화나 스트레스 등에 따라 발병하는 것은 이것이 피부에 과도한 피지 분비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양평물맑은시장이 상인들의 건강과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양평군은 11월 3일부터 물맑은시장 오일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작된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상인들의 근육 긴장을 풀고 유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인들은 아침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다. 첫 수업에 참여한 상인들은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하루의 피로가 확실히 줄어드는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물맑은시장은 스트레칭 수업과 함께 요가, 줌바댄스, 플라워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매장 운영, 마케팅, 고객 관리 등 실질적인 경영 지식을 전달하는 경영 아카데미도 병행하고 있다. 물맑은시장 상인회 전병곤 회장은 “장시간 상점에 매달려 있는 상인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은 매우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들이 상인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는 축산물의 수입부터 판매까지의 유통단계별 거래내역을 기록, 관리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2010년 수입쇠고기를 시작으로 2018년 수입돼지고기까지 대상 품목을 확대해 시행 중이다. 검역본부 홍보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력번호 조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미트와치) 누리집 또는 축산물이력정보 앱을 통해 축산물 포장지에 표시된 12자리 이력번호를 조회하면 수입일자, 수출국 가공일자 등 제품라벨이나 식육판매표지판에서 확인되지 않는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입축산물 취급 영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상담 데스크’를 운영해 전자거래 신고 방법 및 이력관리제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영업자별 준수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다. 박경일 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
갈더마 GAIN INSPIRE 세미나가 지난3일, 전 지점 닥터에버스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유상은 원장은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험한 맞춤형 스컬트라 복합치료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하였다. 스컬트라는 미국FDA와 식약처 KFDA 승인받은 제품으로 PLLA 성분을 통해 피부의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채워주는 시술로 오랜기간 지속되며 주름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닥터에버스 홍대점 유상은 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단순한 지식을 나누는 것이 아닌 서로의 경험을 통찰하고 소통하며 국내 뿐만 아닌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제공하도록 끊임없는 연구를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유튜버 ‘연츄(본명: 김연주)’가 오는 12월 1일 인천 ‘더돌봄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620,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연츄는 그동안 ASMR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나 최근 브이로그로 콘텐츠를 확장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실제로 그녀의 유튜브 영상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는 “어릴 적 할머니 손에 자라서인지 어르신들이 항상 따뜻하게 느껴졌다”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했으며, 노인 봉사 활동을 비롯하여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부까지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더돌봄 주간보호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차량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센터는 오는 12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연츄는 이와 관련된 준비 과정을 브이로그 영상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팬들은 그녀의 따뜻한 행보에 “유튜버로서의 영향력을 사회에 선하게 쓰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센터 오픈을 계기로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더욱 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는 지난 13일 천안 소재 오엔스마트호텔에서 종계부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이 공석이 관계로 이근조 사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 개회를 선언했다. 집행부는 올해 협회에서 추진한 종계부화 관련 정책 건의 사항과 통계자료분석에 대해 보고했다. 의결사항으로 종계부화위원장 겸 부회장으로 고유돈 경기동부지부장이 단일 추천됐고, 참석자 전원 동의로 고유돈 종계부화위원장 겸 부회장이 추대됐다. 신임 고유돈 종계부화위원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종계부화인의 권익보호와 지속 가능한 종계부화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교섭단체의 순기능을 회복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종계부화관련 정책과 제도들을 하루빨리 정상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원선임(감사 1명, 이사 1명)건은 타지부의 합류가 이뤄지면 폭넓은 인사를 영입할 수 있도록 추후에 검토키로 하였고, 2025년 주요사업계획안은 ▲표준계약서 마련 및 납품단가 현실화 방안 ▲육용종계의 살처분 보상금 지급 기준 현행화 ▲농가부업소득 (두수공제) 상향조정 ▲축산업용 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환급 적용 품목확대 ▲부화장 부화 용역 수수료 과세 대상에서 제외 ▲후계농 육성을 위한 모임 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학재)은 갑작스러운 한파와 경기 침체 등으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세종시 조치원면)를 찾아 어부바봉사단, 청춘봉사단, 다정동플랫폼, 안녕돌봄봉사단 등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약 150가구에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음식봉사단에 1등급란을 전달했으며, 세종시 각 지역 도움이 필요한 300여 가구에 겨울나기 물품 등을 제공하는‘따뜻한 겨울나기’행사에 기부금 후원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지난 8일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으로부터 추천받은 둔산지역 아동복지센터를 찾아 공부방 봉사 대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한편 11월 27일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네트워크 참여 회원들과 연대하여 월동 물품을 구성하고 대상 이웃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재 지원장은 “지역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 상생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7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농장(2마리 사육)에서 피부 결절 등 럼피스킨 의심 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암군 및 인접 6개 시·군(무안·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하는 한편, 해당 시·군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11월 17일 22시부터 11월 19일 22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전남에서 럼피스킨이 첫 발생한 만큼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서 접종유예 개체 백신 관리 및 매개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하며, “소 농가에서는 농장 위생 관리 및 출입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 매개곤충 방제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색소 제거의 혁명으로 떠오르는 ‘노레이’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소재 피비에스코리아 본사에서 첫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반영구 화장 업계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색소 제거 분야의 혁신적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노레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노레이는 피비에스코리아와 색소 전문가 김진용 소장이 공동 개발한 솔루션으로, 기존 레이저 색소 제거의 한계를 넘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색소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진용 소장이 직접 노레이의 원리와 실제 시술 과정을 설명했으며, 참가자들은 피부 친화적인 색소 제거 방식과 함께 그 효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노레이 세럼이 제공되었으며, 세미나 참가자들은 김진용 소장의 이론과 실전 강의를 통해 노레이의 독창성과 뛰어난 효과에 대한 이해를 깊이 했다. 세미나 후에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며, 향후 추가 세미나 일정이 계획 중에 있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피비에스코리아 관계자는 “노레이가 반영구 화장 전문가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색소 제거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미나와 교육을 통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