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21일 서울·경기지역의 13개 기업 제품이 올해 제3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업들은 공공조달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발휘하고, 더 넓은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주요 제품에는 2중 방수구조를 갖춘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비명인식 비상벨, 이탈방지 커플링 구조의 고단열창호 등 공공안전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제품 등이 포함됐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조달청이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법령에 따른 수의계약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돕는 제도이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서울·경기 지역에서 지정된 13개의 우수조달물품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이들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는 2025년 신입생 1차 모집을 올해 1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모집 예정으로 입학 전에 학과를 방문하고자 하는 예비 신입생은 학과 교수와 사전에 연락해 학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남인천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는 전액 무료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기계가공 분야인 기계공작법, 기계제도(도면 작성 및 보는 법) 등 이론교과목과 선반, 밀링, CNC 선반, 머시닝센터(M/C), CAD/CAM, 공압 등 실습교육을 통한 취업을 할 수 있으며 사회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워서 평생 기술로 평생직업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재학생들은 올 한 해를 정리하는 프로젝트 작품 출품을 위해 학생들이 조를 나눠 지난 1년 동안 배운 CAD/CAM, CNC선반, 머시닝센터, 범용선반, 범용밀링 3D프린터 등을 이용해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컴퓨터응용기계과 전문기술과정 교육일정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며 총 1200시간으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식당은 수업이 있는 주중에만 운영하며 시외와 장거리 학생을 위한 기숙사는 무료로 운영중이다. 원서접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홈페이지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인천 경인항로를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한 기능점검과 항행 위해요소 확인을 위해 지난 17일 작약도 등대를 포함한 70기의 항로표지에 대한 야간 기능점검을 실시했다. 항로표지 야간 기능점검은 항로표지 이용자 입장에서 항로표지 고시 기능뿐만 아니라 항로표지 시인성, 배치 적정성, 도시의 배후광 영향 등을 점검하고 더불어 항행 위해요소 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야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천신항로를 점검하고 선박의 시인성 향상을 위해 신항로 측방표지(20기)에 대한 동기 점멸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경인항로(인천 북항∼경인항 갑문입구)를 점검한 결과 동기 점멸시스템과 도시 배후광 영향 등 항로표지 기능 위해요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항로표지의 효율적인 관리ㆍ운영을 통해 지역 내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인천 남동갑)이 영동고속도로 서창 - 안산 구간 확장 사업 장기 지연 관련,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맹성규 위원장은 20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영동고속도로 확장 사업 지연 원인을 점검하고, 중단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타당성재조사 대신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진행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영동고속도로 서창 - 안산 구간 확장 사업은 지난 2012년 예비타당성조사, 2016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에 2공구(군자 ~ 안산 구간) 공사에 착수했다. 반면, 1공구(서창 ~ 월곶)는 군자톨게이트 이전과 소래 IC 건설 연계 과정에서 장기간 지연됐다. 이 과정에서 논현택지지구 방음터널 설치(1500억원 소요)와 영업체계 변경 등으로, 물가와 지가를 제외하고도 사업비가 49.5%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예측 교통량은 일 17 만대에서 13만대로 감소했다. 지난해 6월부터 진행 중인 타당성재조사 중 분석된 경제성 (B/C) 은 0.3이하로 확인된다. 이는 실시설계 대비 0.5 이상 하락한 수치이다. 맹성규 위원장은 “실시설계 대비 B/C 가 0.5 이상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하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과 통합돼 DP월드투어와 KPGA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더욱 수준 높은 국제대회로 발돋움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KPGA투어 중 가장 높은 상금(400만 달러)과 제네시스 포인트가 걸린 대회로,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한국)을 비롯해 지난해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자 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 지난해 DP월드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 등 세계적인 실력자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KPGA투어 선수 30명과 DP월드투어 선수 90명 등 총 120명이 출전해 명품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며 약 2만명의 갤러리가 이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권은 일일권과 대회 기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전일권으로 나눠 판매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 심뇌혈관센터가 혈관조영술과 중재시술 5000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5000례 돌파 기록은 지난해 5월 3000례를 돌파한 후 약 1년 5개월만의 성과다. 나사렛국제병원 심뇌혈관센터는 365일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하며, 혈관조영술, MRI, MRA, CT 등의 정밀검사와 함께 스텐트삽입술, 풍선확장술, 코일색전술 등 다양한 심뇌혈관 중재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영상의학과에서는 약물치료 및 수술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관속에 카테터를 삽입해 물리적·화학적 치료하는 비침습적 시술인 인터벤션을 시행하고 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지난해 3000례에 이어 올해 5000례까지 짧은 시간 안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환자들이 나사렛국제병원을 신뢰하고 믿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심뇌혈관 질환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환자들이 보여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2차)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개최돼 9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회를 맞이한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인천 중구청(청장 김정헌)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역사문화 체험형 야간축제이다. 이번 야행에서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개항장 문화유산을 다양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내빈과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간 개항시대 패션쇼, 점등 이벤트와 연계한 라이팅쇼를 시작으로 성대한 야행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야행 프린지와 외국인 도보탐방 프로그램이 많은 호평을 받으며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 용기내 이벤트, 에코스테이션, 인천 e지 스탬프 투어, 1883 헤리티지 BAR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18일 전체회의장(본관 601호)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에 대해서는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과 관련해 연령대별 보험료율 인상 속도 차등화 관련 선행연구 부재 및 세대 간 형평성 저해 문제, 자동조정장치(AAM) 도입에 따른 노후소득 보장성 약화,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문항 구성의 편향성 등이 지적됐다. 이외에도 연금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면서 노후소득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군복무·출산크레딧 적용 대상·기간 확대 및 국고 부담 비율 상향, 연금재정에 대한 선제적 국고 투입,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우수인력 확보 등이 논의됐다. 또한 삼성물산-제일모직 불법합병과 관련해 공단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피고에 박근혜 前 대통령이 제외된 문제, 노인·장애인·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추진 필요성, 기금운용직의 퇴직 후 취업 제한제도의 낮은 실효성, 중증장애인 기대여명을 고려한 노령연금 조기수령제도 정비 필요성 등에 관한 다양한 질의가 이뤄졌다. 한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대해서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부정수급 적발 및 환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18일 서울고등검찰청, 수원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 11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정감사는 17일 서울중앙지검의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불기소 결정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 검찰이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잃고 부실한 수사로 일관했다는 비판과 함께, 검찰이 충분히 수사했고 법리와 증거에 따라 객관적으로 결정했다는 엇갈린 평가가 여야 의원들로부터 각각 제기됐다. 이 외에도 검사 탄핵소추의 필요성 및 정당성에 대한 의견, 서울‧수원 고검 산하 지청들이 담당하고 있는 주요 정치인 관련 사건, 국민적 관심 사건 등에 대한 철저하고 중립적인 수사 촉구 등의 질의가 있었다. 이어 피해자 의사와 상관없는 소위 ‘기습공탁’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법원과의 협의 필요성, 소년범죄에 대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제도 활성화를 위해 범죄예방위원회 전문성 제고 필요성, 인권친화적 수사관행의 정착 필요성 등 형사사법 정책 개선을 위한 지적과 당부도 있었다. 또한 법사위는 이날 오후 국감 진행을 잠시 중단하고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25일 법사위 종합감사 대상기관에 대검찰청을 추가하는 내용의 “국정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지부(지부장 임미숙)가 지난 17일과 18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60여 명을 선정해 부평구 인천지부 사무실에서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행사는 김주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장의 후원과 IWPG 회원 20여 명의 봉사로 진행됐으며 메이크업 담당, 헤어담당과 어르신 안내 도우미 등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전문사진관 못지않은 양질의 촬영이 이뤄졌다. 곱게 화장을 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촬영된 장수사진은 인화 후 액자와 함께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미숙 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후원에 응해주신 김주호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카메라 앞에 미소를 짓고 앉아계시는 어르신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미소를 자주 볼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IWPG와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지역의 발전과 지속적인 봉사를 하기로 약속했으며 18일 업무협약(MOA) 체결식도 가졌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
인천시는 18일 송도 경원재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이하 교류·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다시 찾고 싶은 인천, 재외동포 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의 교류와 소통 확대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등 재외동포 기업인 및 단체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마이스(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하영상과 생동감 크루의 교류·방문의 해 성공 기원 공연, 특별히 제작된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교류·방문의 해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 활성화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며, 슬로건은 지난 8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인천, 세계를 열다, 민족을 잇다(Incheon, Open the World, Link the People)'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재외동포 특화사업 추진, 재외동포 방문주간 및 환영 부스 운영, 환영음악회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1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의 지목을 받은 백현 사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긍정양육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을 지목했다.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이 1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의 지목을 받은 홍경화 지청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긍정양육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심현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을 지목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으로서의 멘토링 활성화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에이스바이옴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멘토링 사업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에 관심이 있는 기업·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 열린 설명회에서는 기업·기관 담당자에게 멘토링 사업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임을 제시하고, 협력 파트너를 개발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이노소셜랩 고대권 대표는 ‘ESG 트렌드와 지역사회’를 마인드랩 김상우 대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멘토링 역할’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했다. 또 신협사회공헌재단, 소이프스튜디오, 각화종합사회복지관, 하남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청, GNU전공개척멘토단, 2024 도담도담 순으로 사례 발표를 했다. 특히 멘토링 유관기관 사업 소개 부스 운영 및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마련돼 멘토링 사업 파트너십 구축에 관심이 있는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멘토링 사업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멘토링 지역거점기관 운영, 대학생
재외동포를 위한 소통·교류 공간인 재외동포웰컴센터와, 재외동포 경제인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한 한인비즈니스센터가 18일 부영송도타워에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재외동포청장, 인천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재외동포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두 센터는 지난해 6월 5일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과 함께 발표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전략사업 중 하나이다. 부영송도타워 30층에 자리 잡은 센터는 총 1034.3㎡(약 313평)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재외동포 회의 및 소통을 위한 콘퍼런스룸, 미팅룸, 세미나룸, 네트워킹과 휴식을 위한 라운지, 갤러리, 휴식공간, 비즈니스 업무를 위한 오픈오피스 등이 마련돼 있어, 재외동포들이 인천을 방문할 때 필요한 오프라인 공간을 제공한다. 재외동포웰컴센터는 인천시의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센터 내 세미나룸과 콘퍼런스룸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전시 및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한인비즈니스센터는 재외동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