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된 추모식이 파행으로 끝나며 일본의 반성없는 태도가 비판을 받는 가운데, 우리나라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판결이 내려지며 피해자들의 권리회복 필요성이 대두되고 일제 강제동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윤상현 의원 (국민의힘 · 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2 일, 국내외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피해를 지원하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 했다. 지난 2010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와 국외강제동원 희생자등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강제동원조사위원회의 활동이 2015년 말에 공식 종료됐는데 그 이후에도 국외 강제동원된 피해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 강제동원조사위원회의 활동 기간 동안 피해 조사 또는 위로금 등의 지금 신청을 하지 못한 사례가 발생하며 대안의 필요성이 지적돼 왔는데 제정안은 그에 대한 해법 차원에서 마련됐다. 제정안은 강제동원 희생자와 생존자에 대한 위로금을 지급하고 생존자에 대한 의료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했으며, 유족의 범위를 손자녀와 증손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올해 하반기 항로표지 연구모임(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인천해수청은 등대, 등부표 등의 항로표지를 유지ㆍ관리하는 직원들이 업무 수행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반기별로 연구모임을 통해 논의 결과를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모임에서는 등댓불을 밝히기 위해 기존에 서로 분리돼 사용했던 등명기(불을 밝히는 등기구), 축전지, 태양전지를 통합한 일체형 등명기를 설치한 이후의 업무 효율성에 대해 분석했다. 또한 항로표지선 작업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 관련 진행 순서, 추진 결과, 문제점에 대해 토의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중요성이 더해가는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해 최근 대법원 판례의 시사점에 대해 교육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김형준 항행정보시설과장은 “국제적인 공기(公器)인 항로표지의 기능유지를 철저히 하고, 중대재해 사고예방을 위해 항로표지 연구모임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지난 29일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6월부터 활동을 이어 온 연구단체는 인천 중구 의료서비스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한창한),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대표의원 김광호)로 구성돼 있으며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5개월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손은비 위원장, 채은경 부위원장을 비록한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 소속의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의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설명과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했으며, 면밀한 심의 끝에 2개 연구단체의 결과보고서가 승인됐다. 이종호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이 마무리 돼 값진 성과가 도출됐고, 이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29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케어뱅크 보미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열었다. 지난 6월 노인돌봄서비스인 케어뱅크 사업 홍보를 위해 선발된 보미서포터즈는 총 10개 팀이 선발돼 10월까지 SNS 홍보와 직접 기획한 돌봄 및 홍보활동으로 케어뱅크를 적극 알려왔다. 각 팀별로 집단 심리 미술치료 프로그램, 자서전 제작 등 돌봄활동 수행과 케어뱅크 자작곡, 릴스 패러디 영상 등도 SNS에 게시해 총 609건의 온라인 콘텐츠에 약 9만 5000개의 ‘좋아요’를 받는 등 긍정적인 반응도 이끌어 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보미서포터즈 활동인증서 수여, 우수 서포터즈(케어히어로즈, PAL) 2팀에게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과 시상금 지급, 우수사례 발표 등 서포터즈 활동을 돌아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호 자원봉사사업단장은 “이번 보미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케어뱅크 사업이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열심히 활동해 준 보미서포터즈 1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뱅크(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는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수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5년 시범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인천 학교 밖 청소년 성과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올해 추진된 주요 활동 및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 연계, 진로 및 자립 취업 연계, 미취학 및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천 지역 내에는 시 센터를 비롯해 8개의 구 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눈부신 노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어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다가오는 2025년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더 나은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 인천 남동을)은 29일 국회도서관의 공익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시 남동구 만수 5동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에 참석했다. 이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추천으로 국회도서관은 인천 남동을 지역의 ‘만수 5동 작은도서관’과 ‘만수포레시안아파트 작은도서관’ 두 곳을 도서 기증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해 각 250권, 총 500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 중에는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다채로운 도서가 포함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훈기 의원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장덕수 남동구의원, 최명희 만수 5동 동장과 지역 주민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훈기 의원은 “임기 시작 후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남동을 지역에서 두 곳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 면서 “오늘 기증된 도서들이 작은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인문학적 풍요를 더해줄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의 도서 기증 사업은 지난 2016년에 시작된 공익사업으로, 국회의원의 추천을 받아 도서 지원이 필요한 도서관에 양질의 도서를 기증하는 사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 이하 인천폴리텍대학)는 29일 대학 본관에서 다문화 청년 특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올해 신설된‘다문화 청년 특화 교육(영상편집 동영상 콘텐츠 제작 직종)’은 결혼이민자의 중도입국 자녀와 외국 국적 동포 등 총 19명이 모집돼 지난 7월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평균 연령 25.3세로 구성된 다문화 청년들은 약 6개월간 총 600시간의 집중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쳤다. 그 결과 3명의 수료생이 관련 분야인 GTQ(그래픽기술자격)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채예진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KGN) 이사장 등 내외빈 15명이 참석해 다문화 청년들의 교육수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영상편집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초훈련과정을 잘 마무리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다문화 청년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전문대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위한 하이테크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홈페이지
사)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가 29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희망 그리고 꿈, 감동콘서트’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동구청 대강당 로비에는 구필화가 임경식 화가의 개인전이 펼쳐졌으며, 아리타 난타 댄스팀의 난타 공연으로 감동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 콘서트에 내빈으로 남동구의회 이철상 의원, 이연주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장애인복지회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감동콘서트를 준비한 김재국 지부장(신체장애인복지회)은 “지자체의 제도적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스로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인식개선이 함께 한다면 우리 사회는 훨씬 더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패럴림픽 론볼 은메달리스트 강재분 씨와 김창근 밴드의 트롯 공연, 팬플룻&오카리나팀의 공연은 아련한 추억과 순수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었다. 또한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은 장애의 편견을 뛰어 넘는 감동과 특별함을 선사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특별히 13년의 절망을 딛고 일어선 임경식 구필화가의 자립 체험담은 듣는 이들에게 큰 울림이 됐다. 마지막으로 국제마인드교육원의 박영준 원장은 “부정적인 인식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가 27일 대구 북구에서 개최된 제17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17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범죄피해자 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 범죄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배승민 교수는 인천스마일센터장을 맡아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자문의사 및 다수의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승민 교수는 “아동청소년 및 지적장애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 및 의료 지원을 맡으며 범죄피해자의 심리와 의료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지원뿐 아니라 관련 학술적 발전,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범죄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승민 교수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권위자로 아동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인 여성가족부 위탁 인천해바라기센터장을 역임했으며 법무부장관 표창(기관 수상, 2021),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2022)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인천지역 17개 중·고등학교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2차례 실시한 ‘VR·AR 진로특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VR·AR 진로특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VR·AR 콘텐츠에 대한 학생들의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진로특강은 학교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지원센터 시설로 찾아오는 도서지역 청소년 대상 등 3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강 내용은 VR·AR·메타버스의 개념, VR·AR 콘텐츠 제작법, VR·AR 융합콘텐츠, 관련분야 전망 및 취업전략 등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콘텐츠 체험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찾아가는 진로특강은 마전중학교, 제물포중학교, 화도진중학교 등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24회 운영했다. HMD(Head Mounted Display) 활용 VR·AR 콘텐츠 체험, X-RUNNING(실감 훈련 시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VR·AR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으로 찾아오는 진로특강은 연성중학교, 연화중학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스마트관광 여행 앱인‘인천e지’를 통해 연말에도 인천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e지 앱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으로, 인천관광정보, AI 여행추천, AR·VR 시간여행, 스탬프투어, 지역 할인쿠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의 주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1년 내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편의 기능으로 인천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필수적인 공공앱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인천e지’앱은 다운로드 수 23만 4000건(전년대비 20% 증가) 및 회원수 7만 5000명(전년대비 61% 증가)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 내 주요 행사와 연계한 유관기관 협업도 109건(전년대비 102% 증가)을 달성하며, 참가자도 12만 5000명(전년대비 61% 증가)에 이른다. 또한 인천e지 쿠폰 이용건수는 4만 6000건(전년대비 50% 증가)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인천e지’는 지방자치단체 관광앱 최초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Mobile APP Accessibility, MA)를 (사)한국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지난 27일에는 부평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 ‘밑반찬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진행된 행사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행사에 동참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올해 12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인천지역의 특색있는 동행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업해 이번 동행축제 기간(12월 1일~12월 28일) 총 3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겨울 김장철을 맞아 12월 9일~10일에 부평종합시장에서 김장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직접 김장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시장 내 물품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는 인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행사도 있다. 12월 20일~25일, 6일간 부평문화의 거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연말·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생활용품·뷰티제품 등 판매부스(65개)를 운영할 예정이며, 방문객 대상 어묵 무료나눔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스트·케밥 등 먹거리부스(8개)를 운영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문화의거리 점포에서는 의류·잡화 할인전도 함께 연계해 진행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농림분야 32개 핵심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농해수위 간사,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임미애(전국농어민위원장, 비례), 윤준병(농해수위 예결소위 위원장, 전북 정읍시고창군) 의원은 28일 박정 예결위원장과 허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농업 · 농촌 · 농민을 살리기 위해 민생예산 32건의 예산확대가 필요하다”고 증액을 요청했다.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은 32건의 농업민생예산에 대해 “기후위기와 고물가·고에너지요금 등으로 인해 농업 · 농촌이 당면한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예산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날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에게도 농업민생예산 증액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이 요청하는 농림분야 32개 핵심예산은 쌀값 안정 분야, 생산비 급등 지원 분야, 농산물 가격 및 농가 경영안정 분야, 재해 · 재난 안전 분야, 축산분야, 방역 정상화 분야 등이다. 박정 위원장은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이 요청한 건의서를 전달받으며 “증액요청한 사업들은 현재 당면한 농업 · 농촌에 닥친 위기를 극복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인하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 국제교류와 학생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연구 및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인하대 학생들에게 데이터과학 석사통합과정, 복수전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하대에서 3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1년, 그리고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1년을 수학한 뒤 해외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해외 학점, 교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 대학은 바이오헬스 등 주요 분야 산학 협력 및 공동 연구, 조지메이슨대학교 지휘·관제·통신·컴퓨팅·사이버 및 정보(C5I) 연구소와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 간 산학 협력, 조지메이슨대학교 코스텔로 경영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공동 개설 등 다양한 연구 및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슈아 박 대표는 “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인하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공통된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