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기다린 시민들은 5회 공연 모두 만석을 이루며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총 3막으로 구성돼 오페라,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표현으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했다. 1막은 2000년 전 유대 땅에 태어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오페라로 실감나게 선보였고, 2막은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해 말괄량이 안나가 가족의 사랑을 만나는 내용을 뮤지컬로 표현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세트와 무대구성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관객들의 놀라움과 찬사를 받았다. 3막은 우리에게 익숙한 크리스마스 명곡을 고급스럽고 환상적인 하모니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신원철 경기테크노파크 본부장은 “너무 감동적이었고, 일생에 있어 꼭 봐야 할 공연이었습니다. 연말에 이런 멋진 공연을 보며 멋진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안산교육지원청 임용담 전 교육장은 “1막, 2막, 3막마다 다른 특색과 형식으로 표현해 크리스마스의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18일 인천시 강화군에 소재한 전통문화상품 생산업체인 강화도령화문석(주)(대표 박윤환)를 찾아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강화도령화문석(주)은 전통문화상품인 화문석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6월부터 화문석 돗자리 등 제품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왕골 재배부터 제품 제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실습장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해 공공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조달청은 공모전 등에 당선되고도 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공조달길잡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전통문화상품 생산업체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대중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전통문화상품 판로지원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에서 우리 고유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립극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명작 연극 ‘크리스마스 캐럴’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극 크리스마스 캐럴은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연말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에서도 ‘구두쇠 스크루지’가 유령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감동적이면서도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작품의 각색을 맡은 잭 손(Jack Thorne)은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와 영화 에놀라 홈즈 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런던 올드 빅 극장에서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 성황리에 공연되는 작품으로, 2021년 제74회 토니 어워즈에서 음악, 미술, 조명 등 5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인천시립극단이 이 작품을 정식 계약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수전노였던 주인공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푼다는 원작의 시혜적 사고보다는, 성공한 기업가인 스크루지가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상담(컨설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는 지난달 선착순으로 모집된 환자와 가족 68명이 참석했으며, 제1형 당뇨병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당뇨 관련 의료기기 제조와 수입사 11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의료기기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 등 최신 의료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사용법과 장단점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컨설팅) 프로그램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현 교수의 제1형 당뇨병 관리법 강의, 부산지역 박상욱 약사의 나를 잃지 않고 당뇨인으로 살아가는 법 강의, 환자와 가족이 서로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만남의 장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들은 한 참가자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유익한 프로그램 덕분에 중요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양육하는 방식을 새롭게 고민하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은 일상적으로 혈당 관리를 하며 많은 심리적·신
송도석산에 위치한‘INCHEON’사이니지가 18일부터 인천의 테마 색을 입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설 고장으로 미운영 중이던 기존 경관조명을 철거하고 인천의 색을 활용한 8가지 테마의 새로운 조명시설을 18일 오후 6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입국하거나 서해대로 94번길 등 이용자가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해당 사이니지는 내·외국인에게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노후화로 기존의 경관조명 운영이 중단되면서 야간 시간대 조망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새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새로운 조명시설은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색(정지) 조명을 기본으로 하며, 여기에 인천의 바다·자연·새벽·노을·과거·미래·가치·문화 등 8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 조명의 동적(색채 변화) 연출효과를 부분적으로 가미해 도시브랜드 홍보와 야간경관 조성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야간 차량·인원의 통행시간 등을 고려해 오후 6시부터11시까지 경관조명을 운영할 예정이며 12월 말까지 1개월 동안의 시범운영을 통해 유지관리 등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연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KBS의 6시 내고향을 통해 인천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와 소이작도여행자센터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개그맨 손헌수와 특별 출연한 트로트 가수 박군이 ‘소이작도 꽃게품은 육수한알(코인육수)’을 활용한 요리와 소이작도여행자센터의 대표 음료 ‘보물섬 에이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섬 여행을 제안한다. 또한 소이작도의 대표 명소인 손가락 바위와 함께 ‘4단계 소이작도 섬특성화사업’을 통해 최근에 조성된 신규 관광 콘텐츠도 소개된다. 소이작도 글자 조형물 옆 ‘해변 경관그네’는 독특한 형상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포토존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소이작도의 보물섬 이미지를 도형과 색채로 표현한 벽화 ‘금은보화 월파벽'의 일부 구간은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천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약 9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작은 섬으로 섬 전체를 일주할 수 있는 다섯 개의 갯티길(섬 둘레길)이 있어 당일치기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 2020년 섬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해 경영 안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업종이 제조업이거나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의 중장년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는 한도 우대하여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정보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20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인천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재단 및 중소기업은행이 추천한 인천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은 1년이고 최대 10년간 연장 가능하며, 보증료는 연 1.0%이다. 다만 신청기업이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14일부터 자금 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대면 상담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사)한국생활개선인천시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사랑가득 강화순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문화인 김장문화를 계승하고, 인천시의 우수한 식재료 소비 촉진과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인 강화 순무와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로 강화 순무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며 로컬푸드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강화 순무김치 500통(1250kg)은 인천지역 10개 군 구청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고루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용옥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강화순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 ․ 확산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단체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산물과 전통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마이스얼라이언스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사가 함께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과 설명회에 참여해 관광·마이스 최적도시로서의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광 및 마이스 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하고자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총 28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 중 30%가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MICE 행사의 인천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상담으로 이어졌으며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치민 TV 방문을 통해 현지 주요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인천을 홍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베트남은 방한 관광객 및 마이스 단체
사)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오는 29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는 인천 시민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희망 그리고 꿈, 감동콘서트’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콘서트 주최 관계자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비장애인들의 편견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들도 자립 생활과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도 할 수 있다는 두 가지 인식개선에 초점을 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콘서트와 함께 그림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리타 난타 댄스팀의 식전공연, 패럴림픽 론볼 은메달리스트 강재분 씨 트롯 공연, 팬플룻&오카리나 최선영,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클래식 앙상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입으로 꿈을 그리는 화가’ 임경식 구필화가의 체험담 및 그림전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복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순수 모금 활동 통해 준비돼 있으며, 남동구 거주 장애인 뿐 만 아니라 인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선착순 500명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채널 ‘사)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옹진군 연평면(면장 황준철)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연평도를 만들기 위해 14일 당섬선착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역주민과 연평면 직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해 당섬 선착장과 그 주변의 무단 방치 쓰레기와 해상 부유물, 폐그물과 어업용 밧줄 등을 수거했다. 당섬 선착장은 여객선과 화물선이 드나드는 연평도의 관문으로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인상적인 곳으로 특히 해질녘 일몰이 아름다워 사진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연평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평면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사전 예방과 종량제 봉투 사용 캠페인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제2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AI와 빅데이터가 여는 의료·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그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진 자리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과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가의료산업동향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헬스케어 2개의 심포지엄으로 이뤄진 학술대회는 특히 AI진단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건강관리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을 통해 미래 의료의 방향성을 탐색했던 시간이었다. 또한 정봉광 한국건강관리협회 선임연구원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 박멸 역사에 대한 특별발표도 이어져 한국기생충박멸협회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로의 변화되는 역사를 함께 공유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최신 의료동향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앞으로 AI 및 빅데이터 기반이 되는 의료시장에서의 전략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3일, 29일, 30일, 12월 13일, 14일, 20일,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무료 영화 상영‘상플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영화‘탑건:매버릭’을 시작으로 웡카, 보스베이비2 등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8편의 영화가 8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네이버지도에 상상플랫폼을 검색해 상플시네마 예약하기를 선택한 후 희망하는 일자별 영화를 1인당 최대 4매까지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좌석은 기존의 창고가 가지고 있는 웅장한 공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웨이브홀 내 계단을 활용해 조성된다. 사전예약자는 상영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조성된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예약자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한다. 혜택으로는 1-2F‘뮤지엄엘’현장발권 최대 50% 할인, 1F 한지공방 한지생각이닥 일부품목 및 체험 20% 할인, 1F 점토공방‘갤러리GT’ 일부 품목 20% 할인, 4F 베이커리 카페 ‘스토리지인천’ 전품목 20% 할인이 준비돼있으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상플시네마 예매내역이 필요하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14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장수진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 주관으로‘물치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물치도의 역사·문화·경제적 가치에 대한 재조명을 주제로 동구의 유일한 섬인 물치도의 가치를 인식하고 물치도의 지속가능 발전과 보전 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련 전문가,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동현 전 인천시립박물관장과 민경석 세종대 관광경영학 겸임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동구의회 최훈 의원, 배성수 인천시 시립박물관 부장, 김용구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오풍원 삼포주민협동조합 이사장, 이병성 동구청 도시재생혁신과 해양친수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장수진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은 “물치도는 향후 다양한 분야로 활용될 수 있고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치 있는 섬”이라며“이번 토론회는 물치도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며 미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14일 제21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행사에 찾아가서 공공조달길잡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 예산에서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최해 창업기업들은 상호 간 정보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조달청은 창업기업들에게 벤처나라, 혁신제품, 조달우수제품 등의 조달제도와 진입절차를 설명하고, 각 개별 기업에 적합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서울조달청은 공공조달 길잡이 전담관 2명을 배치해 서비스에 나선 후 9개월 간 140여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이 중 19개 기업이 벤처나라 지정, 다수공급자계약 등록, 혁신제품 및 조달우수제품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정보 부족으로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창업기업들에게 성장사다리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겠다”면서 “우리 지역의 많은 창업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