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강원 원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70,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산란계 농장의 농장주가 폐사 증가 등의 증상을 보여 신고했고,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발생 지자체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5일 05시부터 16일 05시까지 24시간 동안, ① 강원도 전체 가금류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 경기도 2개 시·군(여주시·이천시) 및 충청북도 2개 시·군(충주시·음성군) 산란계 사육농장 및 관련 시설·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내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출입 시 2단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2년 농촌유학 체험사례집 ‘반짝반짝 농촌유학, 내일을 키우다’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농촌유학이 집보다 좋다는 초등학생 김민규 어린이의 즐거운 농촌 생활, 1년간의 농촌유학을 통해 학창 시절의 큰 물줄기가 바뀌었다는 대학생 차민건 씨의 농촌유학 성장기, 농촌유학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면서 아이가 눈에 띄게 성숙해졌다는 어머니 윤희정 씨가 들려주는 중학생 아들(이창현)의 이야기까지, 농촌 유학생과 졸업생, 농촌으로 자녀를 유학 보낸 부모님이 들려주는 도시아이들의 농촌살이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유학은 농촌의 작은 학교를 살리며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살아나 활기찬 농촌마을을 만들고, 아이들에게는 삶을 풍성하게 하는 경험이 되고 있다.”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농촌유학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10년부터 농촌유학시설에 운영비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 현재 전국 28개 농촌유학센터에 연간 총 15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지역에서 돌봄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성과 시설 및 인력 등을 갖추고 농촌유학센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9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전문가, 국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의 우수 혁신사례를 국민, 직원과 공유하고 업무혁신 및 적극 행정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국민정책디자인 활동 과제 3건과 사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한 혁신 우수사례 4건 등 최종 7건이 심사대상에 올랐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각 과제 담당자의 발표를 듣고 현장 심사단이 효과성, 확장 가능성 등을 심사해 직접 투표한 후 사전 심사 점수와 합산해 선정했다. 국민정책디자인 분야 최우수상은 ‘청년을 위한 숨은 농업정보 찾기(본청 청년농업인육성팀)’가 수상했다. 귀농, 귀촌을 원하는 예비 청년농업인과 영농 정착 단계에 있는 청년농업인 입장에서 쉽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똑똑 청년농부’ 시스템을 개선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 우수사례 분야 최우수상은 ‘국민과 함께 만든 ‘해들’,‘알찬미’로 종자주권을 지킵니다!(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가 받았다. 국민과 함께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3일 충북 충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7,28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의 농장주가 12일 사육 중인 오리의 폐사 증가로 충주시에 신고하였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12일 해당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발생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및 일시이동중지 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농장주가 직접 농장 출입구 앞에서 모든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부득이하게 출입할 경우 출입 전 철저하게 소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8일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인 ‘부천 삼광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지원 직원 15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보조와 말동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원 내·외부 환경 정화 활동 및 요양원 운영에 필요한 물품 후원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박종운 지원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소외됨에 따라 악화된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수행으로 어려운 상황을 같이 헤쳐 나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실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10일 대전충남양돈농협과 ‘한돈 품질향상을 위한 VCS2000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특성을 반영하여 양돈 농가의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과 소득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통 목적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돼지도체 분석기계(VCS2000)의 측정 데이터 분석결과 산출 △회원 농가의 현황분석을 위한 등급판정결과 분석 및 피드백 △기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 지원 △한돈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원 농가 및 소속직원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축평원 최규진 지원장은“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축산분야 환류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조합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초지조성과 자연방목 통해 친환경·동물복지 모두 잡는다.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2년도 방목생태축산농장 사업대상자 지정평가’를 통해 상반기 5곳(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 꿈벌사슴목장, 연화목장, 농업회사법인 이레목장㈜, 현중배농장), 하반기 4곳(건준목장, 대성목장, 하얀산양목장, 오색농원) 등 총 9곳의 농장이 새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에 방목생태축산농장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 꿈벌사슴목장, 연화목장, 농업회사법인 이레목장㈜, 현중배농장 등 총 5곳이다. 경기 양평에 위치한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는 젖소 240마리와 일부 한우를 사육하는데,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탄생한 방목생태축산 지정농장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큰 곳이다. 특히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에서는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대체종인 저지소를 기르고 있으며 32.7ha라는 방대한 초지를 갖추고 있다. 태백에 위치한 <꿈벌사슴목장>은 태백 시내와 가까이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약 200마리의 사슴을 사육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충북 청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22,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은 청주시 4차 발생농장의 방역대 내 위치하며,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방역대(보호지역) 내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내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출입 시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시설+고압분무 소독),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육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9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5,5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돼지 의심축을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 중수본은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5,500여 마리 사육)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시행한다. 또한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 농장 및 철원군 소재 전체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도축장 역학 대상 농장 등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11월 11일까지 실시한다. 그리고 9일 23시 30분부터 10일 23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경기 북부*(강화, 옹진 포함), 강원 북부지역 소재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 차량·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
우리나라는 원료사료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어 무엇보다 사료 이용성을 높여야 한다. 이상기상, 질병,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가 변동성이 커졌고, 온실가스 저감 등 탄소중립 이행 요구는 더 강화되어, 가축에 꼭 필요한 만큼만 영양소를 급여하는 정밀 영양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사육환경 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요구 등을 반영해 국내 가축의 영양소 요구량과 사육 방법을 제시한 ‘한국가축사양표준’을 4차 개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축사양표준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고 축산 관련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가축사양표준위원회(위원장 박범영)에서 2002년 한우, 젖소, 돼지, 가금 4개 축종에 대한 사양표준과 사료 성분표를 제정한 이후 5년마다 개정하고 있다. △한우= 고온·저온 스트레스 지수에 따른 사양관리 기준을 제시했으며, 에너지 및 단백질 요구량을 개선해 사료 급여를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젖소= 기존에 국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했던 사료 섭취량 및 에너지 요구량 모형을 국내 고유 모형으로 변경하여 개선했다. △돼지= 환경 부담 완화를 위해 단백질 요구량 조절을 통한 분뇨 내 질소 및 온실가스 저감 연구 결과를 반영했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지난 8일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청사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부산광역시 농축산유통과 축산진흥팀, 관내 도축장 및 포장처리업소 안전 관리자와 함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축평원 부울경은 이번 축산 안전관리 협의회에서 축산 안전관리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안전 활동을 통해 작업장 위험요인 개선과 축산물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축평원 부울경은 기관 핵심 가치로 ‘안전’을 반영함에 따라 지원 관리감독자 책임하에 정기적으로 작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작업장 위해 요소를 관리하고, 축산물의 위생 안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승곤 지원장은 “축평원 부울경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무재해 안심 일터를 구성하고,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으로 지역 축산물 안심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7일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국내산 돼지고기와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육아원 주변 정리 등 환경미화 활동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축평원은 10여 년간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 등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고, 포용적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육아원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부족과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후원 감소, 원생의 외부 활동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축평원의 방문과 후원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승곤 지원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사회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는 충북 청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12,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농장 반경 500m 이내 가금농가는 없으며, 500m~1km 이내 오리사육 농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천안시 및 해당 계열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3일 19시부터 4일 19시까지 24시간 동안,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천안시, 농업회사법인㈜주원산오리(발생농장 계열사) 가금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10개반, 20명)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구에서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시설+고압 분무기), 축사 출입 전 손
누적매출 9,228억원 달성…”탄탄한 북미 수출 지속 성장세 덕” 달러 강세 기조 속 북미 수출 판로 확대가 긍정 영향 국내 NO.1 넘어 글로벌 TOP10 농기계 기업으로 도약 기대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구, 동양물산기업)이 올해 3분기에 긍정적인 대내외 여건 속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TYM은 2022년 3분기 연결매출 2,321억원, 연결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02.7%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10.5%에 달한다.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 9,228억원에 더해 4분기 역시 뚜렷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돼, 올해 매출액은 1조원을 상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매출 상승 배경에는 TYM의 북미 수출 판로 확대가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 침체와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에도 지난 상반기에 이어 북미 소형 트랙터 선호세가 두드러지면서 탄탄한 수출 성장 곡선을 이었다는 평가다. 비용구조 개선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해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이 호실적에 순풍으로 작용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일 오전,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국내 농기계 업체와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 종사자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 총 8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농업혁신관’을 비롯한 11개 전시관에 25개국, 443개 업체가 참여하여 농기계 2,000여 대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와 국제 농기계 학술대회(심포지엄),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정황근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농업의 생산성 향상의 근간에는 농기계, 자재 산업의 발전과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정부는 농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농기계와 전기·수소, 밭농업 농기계 등에 2027년까지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박람회가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려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