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주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이어 9일 오전 충청남도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관리실태와 농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공영 도매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에 영향이 지대한 중요 유통시설로,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방역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시설 및 개인 방역관리, 주기적 소독 실시 및 유통종사자들의 올바른 마스크 쓰기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정부의 총력대응 일환이며, 농식품부 장관이 주요 소관시설의 방역책임관으로서 현장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우수 생산 농가를 홍보하기 위해 8일 ‘제14회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사료 생산 경영체를 대상으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특별상 4점 등 총 7개의 경영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전남 영광의 늘푸른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화)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경남 함안의 선왕영농조합법인(대표 조은순), 장려상은 전남 무안의 서부영농조합법인(대표 박용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늘푸른영농조합법인이 출품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사일리지는 조단백질, 유기산 등 사료가치가 높고, 우수한 냄새·촉감으로 외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6.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54개 경영체가 생산한 국내산 조사료 시료를 접수하여 축산과학원과 서울대학교의 1차 성분분석 평가를 통해 26개의 시료를 선발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상위 7점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전국 사료작물 경진대회에서는 예년과 다르게 품질평가위원회에 조사료 실수요자인 축산농가 및 TM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8일 오후, 전북 완주의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메탄저감제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탄소중립 비전선포(‘20.12.10) 1주년을 기념한 김현수 장관의 탄소중립 주간(12.6~10) 현장 행보로 국산 메탄저감제 개발 연구 현장 점검, 축산업계의 메탄저감 노력 및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김현수 장관과 축산업계 전문가들은 약 1시간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저메탄사료 개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논의하고, 저메탄사료의 체계적인 기준 마련과 효과검증에 대한 축과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서는 메탄을 감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농가는 양질의 조사료 사용, 출하기간 단축 등을 통한 저메탄 사양관리 기술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료회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저메탄사료 개발 및 농가 보급 확대를 통해 환경부담 저감을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특히, 국내 저메탄사료 연구는 초기단계로 국제 기준에 맞는 측정장비 보급과 실험설계를 통한 체계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년 대한민국식품명인(이하 식품명인) 3명을 신규 지정하고 7일 오후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명인 제도는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 보유자를 발굴·육성하는 제도로서 1994년에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전통식품 분야의 식품명인 80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각 시·도로부터 후보자 24명을 추천받아, 서류·현장 심사, 적합성 검토 및 식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올해 지정된 식품명인의 지정품목은 가리구이, 고사리나물, 작설차로 각 명인은 2대 이상 전통적인 제조방법을 전승받아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다. 제89호 김외순 명인의 지정품목은 ‘가리구이’로 임원십육지(1835년), 시의전서(1800년대말) 등 고문헌에 기록이 남아있다. 가리는 갈비의 옛 언어로 현대에는 갈비구이, 쇠고기갈비 등으로 불린다. 명인의 가리구이는 편마늘을 이용하여 고기를 숙성시키고 우리나라에 고추나 후추가 유입되기 전에 널리 사용했던 천초를 양념에 넣는다는 점이 특색이다. 제90호 고화순 명인의 지정품목인 ‘고사리나물’은 고문헌인 고사신서(1771년), 규합총서(19세기초) 등에 제조방법이 기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4일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8일 경기 수원 소재 농민회관에서 열린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제 74주년 기념식’에 참석, 농촌지도자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농촌지도자회의 그간의 역할과 주요 성과를 치하하고, 농업·농촌 현안과 위기 극복을 위해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업·농촌·식품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디지털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치유농업 산업기반 확대를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과학영농 현장실천과 농촌문화 창달, 농업인 권익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47년에 설립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일 공사 창립 113주년을 맞아 비대면 기념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된 공사*는 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더불어, 가뭄, 홍수,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3월에는 ‘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을 비전으로 ESG경영선포식을 갖고 녹색사회, 포용사회, 투명사회를 핵심가치로 농어촌을 위한 ESG경영에 돌입했다. 공사는 ESG경영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위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한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 64명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사적으로 발굴한 126개 과제에 대한 심의와 시행관리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기후 현상과 강우 패턴 변화, 농업용수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을 강화하는 등 재해와 재난에 대비하고,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안정적 공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1일 김제시 상동동 삼수마을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전북지원 직원들과 마을주민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축평원 직원들은 영농 폐자재, 기타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마을주민의 축산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악취 저감 사료첨가제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농장경영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소규모 축산농가에게 8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증하여 마을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었다. 안광영 지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농촌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기범)은 광주전남지역 우수축산물을 발굴하여 사이버 거래를 지원하는 업무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이버거래’ 지원 업무는 전남에서 주관하는 전라남도 대표 종합 쇼핑몰(남도장터)에 지역 우수 유통업체를 발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을 통한 판매실적을 제고 할 수 있도록 DNA검사 및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업무이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회원 수가 22만명에 달하며 도내 농어민과 소상공인에게 새 판로를 제공하고, 전 국민에게 전남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소개하여 알뜰쇼핑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10월 말 기준 1,621개 업체가 입점하여 약 2만 2,955개 농축수산물을 판매하고있어 연말까지 매출액 500억 원 달성까지 기대되고 있다. 김기범 지원장은 우선 “새순천축산(대표 차재조) 內 우수유통업체를 발굴하여 정기적인 DNA 동일성검사를 실시하고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는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유관 단체들과 협업으로 우수축산물의 판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일 오후 충북 청주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충북 청주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다중 이용 시설로, 이번 점검은 그간의 방역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농축산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 시설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함“을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과 납품업체 간 접촉 최소화,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환기 및 주기적 소독 실시, 방문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자체·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한 방역관리 강화 및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식품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7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1년 친환경축산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유기축산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친환경축산 확산에 기여한 우수 농가 및 관련 산업 종사자를 포상하고 친환경축산의 성과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최우수 인증농가(1~3위) 및 축산물 유통·자재 종사자(각각 1위)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시상하고(5건), 우수 인증농가(4~5위) 및 종사자(유통·자재 각각 2위)에 대해서는 친환경축산협회장상을 시상(공동수상 포함 6건)했다. 먼저, 인증농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건준목장(대표 황호진)은 제주지역 한라산 중턱 약 10ha 규모의 넓은 방목지를 활용하여 유기 우유를 생산하면서, 사육 과정의 분뇨는 자가 유기농 조사료 포로 환원하는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젖소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로봇착유기 도입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2위 만희축산(대표 양만숙)은 유기 한우 농장으로서, 한우 최초 동물복지 인증을 받았으며 특수발효 제조공정을 이용하여 소화흡수율이 좋은 발효사료를 개발하고 있다. 3위 약초골농원(대표 강구영)는 전국 17만 산란계 농장 중 약 0.01%인 19곳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우선 지난달 22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노인 전문요양시설인 ‘부천 삼광전문요양원’에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지원은 정기적으로 해당 요양원을 방문하여 1시설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떨어진 기력 증진을 위해 등급판정 받은 가금류(닭·오리·계란)과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한 24일에는 코로나 블루로 침체된 지역 축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정재근 농가를 방문했다. 축산농가 경제 살리기를 위해 경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축산물 품질 향상 컨설팅을 진행했다. 6일에는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축산가정을 방문해 지원활동을 펼쳤다. 다문화 가정에 사료지원 활동, 다국적으로 번역된 업무 메뉴얼 전달 그리고 축산물 품질 컨설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축평원 서울지원 박종운 지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 국립축산과학원은 2022년 ‘우리맛닭’ 씨닭(종계) 분양 신청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이달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농가 수요가 확인된 후 내년 5∼6월경 기술이전 실시 계약을 맺은 농가를 대상으로 씨닭을 나눠줄 계획이다. ‘우리맛닭’은 토종닭 고유의 맛을 살려 개발한 품종으로 1호와 2호로 나뉜다. ‘우리맛닭 1호’는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가 뛰어나 백숙과 같은 국물요리에 적합하며, ‘우리맛닭 2호’는 육질이 부드러우며 성장이 빨라 5주령에 삼계탕용으로 주로 쓰인다. ‘우리맛닭’ 실용닭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 씨닭(종계) 농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씨닭 농가 정보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 민원참여 → 우리맛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달 24일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전주시)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설 후원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활동에는 영·유아 성장발육에 필요한 단백질과 아연 등이 풍부한 국내산 소고기를 김제시 소재 정육점에서 직접 구매하여 후원하여 지역사회 경제에도 도움을 주었다. 안광영 지원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주영아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영아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설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보호 아동 및 소외계층을 후원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이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사회적 책임 선도를 위해 충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정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 따뜻함을 전하고자 진행됐으며, 11월 24일과 30일 각각 하늘공동체(충남 홍성군)와 연탄은행(충남 공주시)을 방문하여 150만원 상당의 방역 마스크와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또한 12월 3일은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흥마을(충남 공주시)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과 감나무 보온재 설치 작업을 지원하는 등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보흥마을 내 영세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등급판정 데이터 분석과 함께 미네랄 블록을 지원하는 등 기관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했다. 최규진 지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1회 이상 돼지고기 69.5% 닭고기 55.1% 소고기 44.9% 소비 ‘가정 내 조리’ 돼지고기 60.3%, 소고기 50.4%, 닭고기 44% 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국내산 축산물 소비에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주 1회 이상 돼지고기를 먹는 소비자가 69.5%를 차지했고, 그 뒤를 닭고기 55.1%, 소고기 44.9%가 이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지난 9월 1∼14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69세 이하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축산물 소비 환경 변화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축산물 소비 방법은 ‘가정 내 조리’가 돼지고기 60.3%, 소고기 50.4%, 닭고기 44%로 모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밖에 돼지고기와 소고기 소비 방법은 외식(16∼18%), 가정간편식/바로 요리 세트(12∼15%), 배달(9∼11%) 순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닭고기는 ‘배달’ 30.3%, ‘가정간편식/바로 요리 세트’ 13.2%, ‘외식’ 12.6%의 순으로 배달 소비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돼지고기의 경우 주 소비 방법이던 외식이 줄어들면서 수입 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