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살처분 적용 범위를 기존 범위로 유지해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양상, 병원체 유형 분석, 방역조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험도를 평가했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검출되고 있어 위험도는 다소 증가하였으나, 살처분 적용 범위는 기존 범위를 유지하면서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위험도를 관리할 계획이다. 가금에 대한 검사기간을 단축*한 결과 사육가금 발생 8건 중 첫 발생을 제외한 7건이 선제 정밀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됐다. 방역대 3km 내 농가에 대해서는 ①가금농장 및 인근 소하천·저수지 등 취약지역에 매일 2회 소독 실시, ②축산차량 GPS 관제를 통한 이동제한조치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11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4주간 산란계 농장 방역 강화를 위해 전국 가금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차량을 대상으로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산란계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하기로 했다. 가금농가 등에 대해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와 이행을 독려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 확인 ‘채소 위주의 건강식’, ‘합리적인 가격’, ‘최근 유행’의 이미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은 2021년 8월부터 9월까지 해외 주요 17개 도시에 거주 중인 현지인 8,500명을 대상으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한식의 만족도(94.5%)는 전년 대비 3.5%p 증가하였으며, 한식 관심도(70.2%), 자국 내 한식 인기도(61.7%) 역시 작년 대비 각각 2.7%p, 2.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당 방문 경험자 대상으로 파악한 한식당 추천의향은 작년 대비 3.6%p 상승해 90.1%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식 인지도는 55.9%로, 지난 4년 동안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한식당 방문 경험률은 67.0%로 나타나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북중미에서도 한식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유럽지역과 중남미, 오세아니아에서는 한식의 인지도 조사에서 보수적 반응을 보여 향후 홍보와 소비지 만족도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 취식 경험자 대상 자주 먹는 한식 메뉴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병도 지원장)은 지난 23일 대구 불로전통시장과 와룡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와 축산물판매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제·이력제 홍보 및 ESG 환경보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닭고기, 계란 등 가금이력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이력추적을 바탕으로 한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또한, ESG 환경보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에코백을 배부하였으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했다. 김병도 지원장은 “전통시장 내 축산물이력제 홍보 및 환경보전 캠페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 축산물 소비 증진과 ESG 환경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병도 지원장)은 한우 생산자단체인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과 23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천광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은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년 1지원 1시설 후원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한우 생산자단체인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한돈, 등급계란으로 만들 구운란과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병도 지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어린이들이 힘과 용기를 내기를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해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식 조합장은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여 우리 고급 축산물이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25일 품질평가 피드백 사업인 [무엇이돈(豚) 물어보소(牛)] 컨설팅 활동에 참여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0개월간 품질향상이 우수한 농가를 선정한 결과를 보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무엇이돈(豚) 물어보소(牛)]는 우수농가 특화 컨설팅(그린나래 농가), 영세농 성장 기반 지원(성장사다리)을 위한 경기지원의 축산물품질평가 피드백 사업으로, 이번 우수농가 선정은 경기지원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출하개월령, 정육품질향상도, 1+등급 이상 출현율(이상 한우), 규격돈( 83kg~92Kg) 출현율, 1+등급 이상 출현율(이상 한돈) 등의 품질향상 지표에 배점 기준을 적용해 종합 평가했다. 우수농가로는 그린나래 한우 부문 송윤재 농가, 그린나래 한돈 부문 박성엽 농가, 성장사다리 부문 이대근 농가가 선정됐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 각 부문의 우수농가를 축하하기 위해 용인한우영농종합법인, 서울경기양돈농협 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 등 많은 축산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사료관계자들은 협찬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회순 경기지원장은 “이번 우수농가 선정으로 사업 참여 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이 고취되길 바라며, 우수농가 사례를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5일 오후, 충청남도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홍성군 농어업회의소 창립기념식’에 참석하여 창립 축하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농어업회의소는 2019년도에 농어업인·농어업인단체와 홍성군이 참여하는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이 구성된 이후, 설립 추진단을 중심으로 농어업인 교육, 회원확보(683명) 및 정관작성 등 2년여간의 준비를 거쳐 금일 창립하게 됐다. 박영범 차관은 홍성군 농어업회의소 창립기념식 참석에 앞서 ‘농어업회의소 전국회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운영 등 현장 의견 청취와 함께 농어업회의소 법제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범 차관은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인의 의사와 역량을 조직함으로써 협치 농정을 실현하는 새로운 농정체계”로, “농어업회의소가 농어업인을 대표하는 대의 기구이자 협치농정의 실질적인 파트너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본격 심사를 앞둔 농어업회의소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농어업인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농어업회의소는 2010년부터 설립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강원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등 23
가공도 낮아 자연식품에 가깝고 신선해서 선택 “수입산 멸균우유 구입 의향없다” 소비자 대부분 꺼려 최근 수입산 멸균우유에 대한 무분별하고 근거 없는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수입산 멸균우유가 국산 우유보다 마치 우수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어,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수입산 멸균우유의 95% 이상은 B2B시장으로 유통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수입산 멸균우유를 직접 구입해서 먹는 것 마냥 사실과 다르게 표현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오히려 안전성과 품질문제로 국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수입산 멸균우유가 들어있는 제품인지 인식하지 못한 채, 해당제품을 소비하고 있는 실정으로 소비자 선택권이 침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국내 우유 소비자 5,08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한 ‘우유 섭취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결과를 발표해 화제다. 본 설문조사는 전반적인 우유섭취 실태와 더불어 수입산 멸균우유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 중 86%(4,356명)가 평소 멸균우유가 아닌 일반우유를 섭취한다고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한 질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25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청주 지역 소외계층이 추워진 날씨에 따듯한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김장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최영숙 사무국장은 “오늘 나눠주신 따듯한 온기가 소외계층에게 닿아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우리지역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25일 오후 충북 충주시청과 인근 소류지(월상늪지)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충북 단양과 제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단양 3건, 제천 4건)되었고, 충북 음성에서는 사육 가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올해 하반기 국내 발생 8건 중 4건)하는 등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김현수 장관은 충주시청에서 충주시 가축방역 방역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멧돼지 개체 수의 적극적 저감과 함께 농장의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발생지역은 가용 수색인력을 모두 동원하여 폐사체를 집중 수색하고, 포획단을 매일 투입하는 등 멧돼지 제거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수색반과 포획인력의 신발과 의복 소독, 멧돼지 사체에 대한 방역관리도 철저하게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충남·경북 등 중남부 지역 지자체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 예방을 위해 ①내부 울타리, ②전실, ③방역실, ④입·출하대와 같은 중요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현수 장관은 월상늪지를 방문하여 소류지 방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편의점 기업(GS 리테일, BGF 리테일)과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유실·유기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거나 입양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를 전국 2만 2,000개 편의점 매장에 제공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입양 안내 리플릿(30천 부), 강아지 의류·핀버튼(9백 개), 반려동물 배변봉투(2.7천 개), 캠페인 포스터(2.1천 부)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편의점 기업에서도 반려동물 입양 안내 교육(GS 리테일), SNS 서포터즈 모집(CU 편의점) 등 자체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중에는 입양 홍보활동에 참여한 880명의 SNS 서포터즈 중 우수 서포터 50명을 선정하여 강아지 겨울의류(패딩)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검역본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 전인 ‘20년 11~12월에 600개 편의점 매장에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시범 운영 결과,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국민 공감을 확산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분석되어 올해 기관 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1년 농촌자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평가회(이하 평가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최소 인원(50명)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우수사례 발표를 현장에서 진행했고,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이날 우수사례로 전북농업기술원의 ‘농촌자원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추부깻잎작목회(충남 금산)의 ‘잎들깨농가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개선’ 발표가 있었다. 올해 농촌진흥청이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협업해 추진한 농촌자원사업 중 ‘농식품 가공·체험 기술보급’과 ‘농작업 재해예방’이 정부업무평가에서 각각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농식품 가공·체험 기술보급’ 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산물 및 가공 상품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농촌형 외식 사업장 ‘농가맛집’ 대표 음식 바로요리세트(밀키트) 제품 개발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 개발 및 운영 등을 중점 추진했다.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비대면 판로지원 성과는 ‘2021년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24일 전남 담양 육용오리 농장(약 10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8차, H5N1)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했으며, 이번 확진도 단축된 정밀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농장 발생 대부분이 오리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관련 기관이 모두 협력하여 오리농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오리를 농장에 입식할 경우 해당 지자체에서는 사전에 방역·소독시설을 점검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허용한다. 특히 휴업농장이 입식할 경우 지자체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미흡사항 보완여부를 확인 후 사육을 허용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축산물이력제 정보를 활용해 가축의 이동정보를 모니터링 후 특이사항은 즉시 지자체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통보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지자체는 시설 미흡에도 불구하고 오리를 입식하는 농장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그린뉴딜 실천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과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축평원 서울은 지난 8월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여 그린뉴딜 실천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축장과 영세농가에 대한 환경개선활동, 머그컵과 장바구니 사용, 폐건전지 수거함 제작 등 다양한 공공부문 ESG경영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운 지원장은 “서울지원은 그린뉴딜 실천을 위해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를 맞아 돼지 인공수정용 액상 정액의 온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양돈농가의 90% 이상이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있고, 정액의 품질은 임신율(수태율)과 새끼 돼지 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액상 정액의 품질은 관리 온도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신경 써야 한다. 정액 채취실의 온도가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한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정액 채취병은 39∼40도를 유지해야 한다. 희석액은 미리 34∼35도로 맞춰놓은 후 희석해야 하며, 3∼4회에 걸쳐 천천히 섞어야 한다. 인공수정용 액상 정액의 적정 보관 온도는 17~18도가 알맞고,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용 보관고에 보관해야 한다. 온도가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정자 운동성과 생존율이 떨어지며, 20도 이상에서는 정자의 에너지가 소모되고 노화가 진행돼 보존 기간이 단축된다. 정액을 채취한 뒤 희석한 액상 정액은 온도가 높기 때문에 보온상자(스티로폼 박스 등)에 넣어 전용 보관고에서 천천히 온도가 내려가도록 한다. 적정 보관 온도인 17도에 정자를 보관했을 경우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축산물이력법 시행규칙 개정 공포 내용을 선별포장업체와 수집판매업체에 안내하고 준수사항 이행 점검을 실시했다. 축산물이력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최소포장지 또는 계란 껍데기에 표시하도록 했던 이력번호를 계란껍데기에 표시하는 것으로 대체 되었으며, 기존 12자리 이력번호를 계란 껍데기 표시사항인 10자리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식용란 선별포장업체, 식용란 수집판매업체 중 이력관리시스템 미가입 업체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고, 모바일 신고와 전산연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호 지원장은 “유예기간 중 보완된 내용을 제도 이행대상자들에게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이력제 참여와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없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