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4일 오전 10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해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도 대기 불안정으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고, 평년보다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격적인 장마 전까지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여 수리시설, 원예, 축산, 방역, 산사태 예방 등 분야별 취약시설 및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 (수리) 노후 저수지 등 520 여개소, 전체 배수장 14천 여개소, 상습침수 지역 배수로 4,100km의 시설상태 및 비상체계 점검 ▲ (원예) 최근 3년간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 및 시설하우스 약 76천 여개소의 지주 시설결박, 방풍시설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등 점검 ▲ (축산) 노후 축사 및 최근 피해가 발생한 축산시설 등 16천 여개소의 축대 보수, 장비 결박 여부, 주변 배수로 정비 상태 등 점검 ▲ (방역) 가축 매몰지 62개소와 과수화상병 매몰지 479개소의 토사 유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지난 11일 축산물이력제도 정확성 향상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라남도청, 광주·전남 관할 20개 위탁기관의 이력제 실무자들과 함께 지원청사 대강당에 모여 협의회를 개최했다. 축평원은 위탁기관 실무자들에게 2024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항목별 변경내용과 우수기관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특히 소 출생신고 지연을 중점 관리하기위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과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로 했다. 전라남도 축산정책과는 정확한 소 출생신고가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운영의 첫 번째 단추라는 것을 강조했고, 위탁기관들의 소 농가 지도·교육을 요청했다. 김기범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도 이행률 제고를 위해 실무자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였으며, 지자체 교차점검을 통하여 축산물이력정보 품질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농가의 경제적 이익을 추구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2일과 13일 이틀간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경기도 수원시) 벼 육종시험 논에서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농업에 흥미를 갖고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사전 신청한 수원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는 과정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아울러 벼 이외에 귀리, 트리티케일 등 여러 작물을 관찰하고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들을 인솔한 유치원 교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매우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이병규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의 중요함을 생생하게 느끼고, 우리 농산물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13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이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양태진 원장에게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농촌진흥청>
한우 도축두수는 증가세가 이어져 5월에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하였고, 수소 사육두수가 전년 동기보다 많아 도축두수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2024년 5월 kg당 15,112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낮았고, 평년보다는 21.4%나 낮았는데, 한우고기 수요가 2023년 말 이후 코로나 직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도축두수 증가폭이 더 커 도매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우 번식용 암소 두수 추정치는 2024년 2월 5.2% 이후 비슷한 감소율이 이어지며 감소세 둔화가 주춤한 상태로, 2∼3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의 암소 사육두수가 전년 동월 대비 적어 향후 일정 기간 한우 번식용 암소 두수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송아지 가격은 2024년 들어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5월에는 암, 수 각각 241만 원, 342만 원으로 전월보다 6.0%, 0.9%씩 상승하였고, 앞으로 송아지 가격이 상승세에 접어들면 번식 의향도 본격적인 증가세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2024년 4월 쇠고기 수입량은 37,513톤으로 전월 대비 5.1%,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하였고, 전체 쇠고기 수입량 중 미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식품 수출선도기업과 함께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 필리핀, 호주, 멕시코 등 최우선 다변화 전략국*에서 세일즈로드쇼를 추진하여 기업간(B2B) 수출 상담 약 22백만불 및 업무협약(MOU) 약 32백만불(6년간)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세일즈로드쇼는 다변화 전략국 대상 기업간(B2B) 수출상담회 및 우수제품 품평회가 진행되는 수출지원행사다. 농식품부는 안정적인 농식품 수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수출선도기업을 선정하여 세일즈로드쇼 및 전략국가 맞춤형 제품 개발 등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수출선도기업 44개사를 공모하여 2024년 최우선 다변화 전략국인 필리핀, 호주, 영국, 멕시코, 카자흐스탄에서 연이어 세일즈로드쇼를 추진했다. 올해 세일즈로드쇼의 포문을 연 필리핀의 경우 케이-드라마(K-Drama), 케이-팝(K-POP) 등 한류의 확산으로 라면, 떡볶이 등 케이(K)-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산 떡볶이 제품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향후 6년간 한국산 떡볶이 3천만불을 공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호주 세일즈로드쇼에 참석한 한 식품바이어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육계 농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 대비 상황을 살피고, 육계 농장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조 청장은 “폭염 시기에는 사육 밀도를 평소보다 낮추고 충분한 환기로 내부 온도 상승을 막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철저한 점검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름철에는 전기 사용이 늘면서 축사 화재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전기 안전관리에 각별하게 신경 써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농촌진흥청은 ‘폭염 대응 종합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국립축산과학원,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해 8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 더위지수(THI) 예측 정보와 고온기 사양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과 기타 가축(염소, 사슴, 말)의 고온기 관리 기술을 망라한 ‘고온기 가축 피해예방 및 축사환경관리 핵심기술서’도 제작, 배부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일 전남 나주 첨단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를 방문하여 준공식에 참석하고 주요시설 및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연을 참관했다.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는 인공지능 기술, 자율주행 농기계, 빅데이터 등 첨단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남 나주시 반남면에 50ha 규모로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됐다. 송미령 장관은 기념사에서 정부는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오는 7월 시행할 예정이고, 2028년까지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 개발에 30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농기계 업체의 첨단 농기계 현장 테스트가 가능한 100㏊ 규모의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2027년까지 새만금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미령 장관은 준공식 이후 자율주행 트랙터·드론 시연 및 무인육묘장 등을 참관하고 “농업 인구감소, 고령화 위기에서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가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월 28일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 전환에 청년들의 역할과 기존 농촌 공간의 재창출을 강조한 바 있고,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청취하면서 대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 훈 농식품부 12일 차관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을 방문, 민간 주도로 빈집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재생 현장에서 청년 창업인들과 지역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후 은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지구를 점검하고 관계자 면담을 실시했다. 한 차관의 첫 방문지인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는 주식회사 세간의 박경아 대표가 ‘자온길 프로젝트’를 추진한 마을이다. 박 대표가 직접 기획한 ‘자온길 프로젝트’는 부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자 마을 내 버려진 빈집, 상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전통문화 콘텐츠 타운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서, 2018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리모델링된 유휴공간들은 카페 겸 서점, 숙박, 커뮤니티 공간, 식당, 공방 등 마을 주민과 생활인구 등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의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간담회는 100년이 넘은 한옥을 숙박·공동체(커뮤니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해 인근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를 긴급 점검한 결과 시설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2일 지진 발생 즉시 진도Ⅴ로 측정된 전라북도의 농업용 저수지 총 2천180개소(지방자치단체 관리 1,776,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404)의 긴급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지진으로 피해를 본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농식품부는 여진 발생 등을 고려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24년 소 사육 단계 이력제 이행 실태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12개 축협의 축산물 이력제 실무자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력제 이행 실태 평가 계획 △이력 정보 정확도 향상 방안 △23년 우수 위탁기관 사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는 소 출생·폐사 신고 지연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평가 항목이 개선된 만큼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에서 간편하게 신고를 하도록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신고율 증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지원 윤갑석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의 원활한 운용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상호소통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평가’는 축산물 이력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정확도 향상을 위해 제도 발전에 기여한 관계 기관과 실무자 등에게 평가를 통해 표창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소의 경우, 농협과 위탁기관 등을 통해 대상자를 평가한다.
돼지, 사료 급여 횟수 및 시간 조절로 섭취량 늘려야 육계는 사육 밀도 10~20% 낮추고, 산란계는 비타민 C·칼슘 보충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철을 맞아, 돼지와 닭 사육 농가에서 알아두면 도움 되는 사양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여름철에는 사료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사료는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하기 쉬우므로 사료 저장고, 사료 이송관, 급이기(먹이통)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한다. 평소보다 적은 양의 사료를 자주 구매해 보관 기간을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사육 환경 온도가 높아지면 돼지와 닭이 마시는 물의 양이 늘어난다. 따라서 음수 시설을 점검하고 소독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리해 세균성 질병(살모넬라, 대장균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돼지 돼지는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먹는 양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장내 환경이 달라져 영양소 소화·흡수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불볕더위 시기에는 사료 먹는 양을 늘리도록 한다. 사료 주는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4회 정도로 늘리고, 비교적 온도가 낮은 오전 5~9시와 오후 8~11시에 주면 사료 먹는 양을 1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활성화를 위해 인증 대상 품목을 한우에 이어 돼지, 젖소로 확대하고,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저탄소 인증 희망농가를 모집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하여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경우 인증하는 제도로 축산농가의 자발적 탄소감축을 유도하고, 탄소중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가치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 한우부터 도입·시행되고 있다. 우선 돼지·젖소 농장도 한우와 유사하게 무항생제 축산 등을 사전에 취득하고, 사육·출하실적이 일정 규모 이상이며, 인증 대상 축산물의 생산과정에서 사양관리, 분뇨처리, 에너지절감 등의 탄소감축 기술을 1개 이상 적용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탄소감축 기술로 한우의 경우 △사육기간 단축, △퇴비제조 시 강제 공기주입 등이 있으나, 돼지의 경우 △모돈 1마리당 연간 비육돈 출하두수(MSY) 향상, △분뇨 액비화·정화처리 및 바이오에너지화, △액비순환시스템, △질소저감사료 급여, 젖소의 경우 △두당 우유 생산량 향상, △경제수명 향상, △저메탄사료 급여 등에 초점을 두었다. 돼지 모돈 1마리당 연간 비육돈 출하두수
‘케이(K)-농업기술, 미래로 ON! 세계로 ON!’ 주제로 열려 6월 11~14일 킨텍스(고양시 일산서구) 제2전시장 10B홀 농업 연구 개발(R&D) 성과를 쉽고 재미있게 선보일 예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농업기술박람회’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케이(K)-농업기술, 미래로 ON! 세계로 ON’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을 통해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농업 연구 개발(R&D) 성과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참여해 최신 농업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이고, 박람회 주제를 살린 개막식, 전시, 부대행사 등을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꾸며진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이 국가 농촌공간정책 수립과 추진을 지원하는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으로 지정돼 6월 10일 본관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은 지난 3월 29일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공간정책 발전 시책 발굴, 조사‧연구, 계획 수립 지원, 사업 시행‧운영‧점검‧평가, 통합지침 작성‧운영 지원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은 지난 5월 13일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으로 지정돼 2026년까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촌 소멸 위기와 난개발에 대응하고 농촌 공간의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을 재생하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종합적인 지원을 맡는다. 또한, 그동안 수행한 농촌관광 실태조사, 농업인 복지 실태조사 등 정기 실태조사로 구축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농촌 활성화 모델의 현장 실증,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디지털 기반 농촌공간재생 연구개발로 디지털 기술과 농촌정책 융합형 연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앞으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의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