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3월 13일까지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참가기업 44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3~7년 차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인천TP는 일반형과 대기업 협업형으로 구분해 총 44개 창업기업을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중 일반형은 3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억원(평균 1억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대기업 협업형은 스마트 건설기술, 미래주거, 친환경, 헬스케어 분야의 창업기업 14개사를 모집해 기업당 최대 2억원(평균 1억 3000먼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사업화 자금과 함께 글로벌 진출, 매출 성장 등에 필요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받는데, 특히 대기업 협업형은 현대건설과 협업을 통해 대기업의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오는 3월 13일까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해야 하고, 주관기관을 인천테크노파크로 선택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혁신창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비례대표/농해수위)이 미래산업으로의 농업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민주당정책의견·정치행동그룹 더좋은미래(대표 김성환 의원)와 더미래연구소(소장 우상호)가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토론회 중 2차 토론회이다. 토론회는 26일 민주당 정책위 회의실(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 발제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이기도 한 임미애 의원이 직접 맡을 예정이며,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이 토론을 맡는다. 더좋은미래 대표인 김성환 의원이 좌장을 맡는다. 임미애 의원은 발제를 통해 한국 농업의 현실태를 진단하고 농업이 미래 산업으로서 발전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 농업이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못한 채 고령화되고 농지가 파편화되면서 규모화·기계화가 이뤄지지 못해 농업이 산업화되지 못하고 생산성도 높이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할 예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령농 은퇴와 신규농업인 유입 등 농업의 세대교체를 유도하기 위한 농업인퇴직연금 도입, 규모화·기계화를 이뤄 농업의 생산성을 높여 미래산업으로서 농업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농지의 규모화 방안 등 정책
앞으로 자동차 소유자가 차량을 말소할 때, 차량의 공동소유자나 상속인의 소재파악이 어려운 경우에도 말소등록을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남동갑, 국토교통위원장)은 26일 차량의 공동소유자나 재산관리인, 상속인의 말소 동의를 얻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도, 행정관청이 차량의 말소등록 신청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단 대통령령에 따라 차량의 환가가치(재판매가치)가 남아 있지 않은 경우에 한한다. 현행 제도는 차량 말소등록을 위해서는 공동 소유자나 상속자 등 전원의 동의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동 소유자의 연락두절 등으로 동의서 제출이 어려운 경우, 당사자는 지분과 관계없이 매년 책임보험에 가입하거나 자동차세를 부담하는 등 고충을 겪어야 하는 상황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1년, 부득이한 사유로 상속자의 동의서 제출이 불가한 경우 행정관청이 차량 말소를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개정안은 일정 지분 이상의 동의가 있거나 연락두절된 공동소유자에 대한 공시송달 후 90일 이내 이의가 없는 경우 차량을 말소할 수 있도록 했다.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5일 김포상공회의소 회원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초청해 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간담회는 기업에 제대군인을 위한 국가보훈부의 전직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1社 1제대군인 채용”을 강조하고 구인 기업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제대군인이 빠르게 취업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를 마치며, 센터는 제대군인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기업은 제대군인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효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 모임 등을 방문해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노고를 알리고 제대군인 취업 지원의 필요성을 소개해 제대군인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전직지원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수가 전국 1위라며, 공무원 정원 확충이 시급하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서구 인구수는 65만 1057명(외국인 포함)이다. 공무원 정원은 1449명으로 공무원 1인당 담당해야 할 주민수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449명이다. 특히 최근 3년간(2021년 말 기준 55만 5380명) 검단신도시 개발 등으로 주민등록 인구수가 7만 8684명 증가했지만, 공무원은 한시 정원을 제외하고 단 72명밖에 증원되지 않았다. 인구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행정 수요를 뒷받침할 공무원 증원 속도는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어 빠른 공무원 정원 확대가 필수적이다.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의 인구수 대비 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는 지난해 6월말 기준 옹진군은 31명, 강화군 88명, 동구 95명, 중구 197명, 계양구 297명, 미추홀구 350명, 부평구 369명, 남동구 380명, 연수구 420명, 서구 449명으로 인천 서구가 가장 높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6월말 기준 발표한 전국 17개 시도(광역 17개+기초 226개)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특·광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은 24일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주영 의원(개혁신당)과 차례로 간담회를 가졌다. 25일 복지부노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복지위 및 복지부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복지부노조는 두 국회의원에게 국민적 보건복지 욕구 증대에 따른 업무 증가와 복지부 공무원들의 과로 등 고충 등을 전달했다. 이에 두 의원 모두 복지부 노조 건의사항에 따른 수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국회 차원에서 해결할 부분은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건의사항으로는 국정감사 대기시간 축소 및 국정감사 수감일 축소, 보건복지사업 내실화를 위한 조직과 인력 증원, 승진적체 해소 등이 논의됐다. 앞서 정치권과 공직사회 안팎에선 복지부 국정감사가 타 부처 국정감사 일수보다 하루가 더 길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보건복지부공무원노조 세종본부지부(지부장 유현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복지부 노조는 이번주에 다른 복지위 소속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장발장은행 1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장발장은행은 생계곤란 등의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해 교도소에서 강제노역을 해야 할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여사업을 진행하는 인권단체이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벌금 대신 노역을 하는 '환형유치' 인원이 지난 2022년 약 2만 6000 명에서 2023년 5만 7000여명으로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으로 빈곤·취약계층이 최소한의 인권마저 보장받지 못하는 처지에 놓이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생계형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벌금 낼 돈이 없어서 감옥에 가는 일은 '민생이 무너지면 인권도 무너진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민생고가 인권마저 덮치지 못하도록 최소한의 방파제를 만드는 일을 지난 10년간 장발장은행이 해왔다"면서 "정부나 기업의 지원 없이 시민 참여만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어준 장발장은행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경제적 격차가 형벌 불평등을 낳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벌금 낼 돈을 빌려주는 일도 절실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벌금부과 제도를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25일 국회접견실에서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 위촉식을 열어 새롭게 위촉되는 입법지원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회입법지원단은 국회의 입법활동 지원과 관련된 국회사무총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지난 2004년 3월부터 각계 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은 25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4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은 총 166인으로, 학계·연구기관 종사자 및 의사·변호사·회계사 등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특히 민생입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노동·중소벤처기업 등의 분야를 보강했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회의 입법기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현 시점에 출범하는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이 의원입법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현장 중심의 참신한 입법개선의견을 제안해 국회의 민생 입법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 속의 국회'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회입법지원단은 법률안 입안·검토, 행정입법 분석·평가, 법률안 심사 과정에서의 자문 및 관련 세미나·간
우원식 국회의장은 25일 국내 거주 중인 고려인 학생·청년 130명을 국회로 초청해 '홍범도 장군과 고려인 동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오는 3·1절을 맞아 고려인의 삶과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고자 열린 것으로 국회 본청 참관, 의장 주최 오찬, 국회박물관 관람 등도 함께 진행됐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홍범도 장군 서거 78년만인 지난 2021년 광복절, 홍 장군의 유해가 공군 전투기 여섯 대의 엄호를 받으며 대한민국 영공으로 봉환되던 모습에 많은 국민들이 감동을 받았다"며 "고려인 사회의 정신적 지주이자 구심점이었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고국으로 모셔오는 일에 고려인 사회가 마음을 열고 동의해준 것에 깊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고려인들은 2차 세계대전 발발과 맞물러 러시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되면서 아픔의 역사가 시작됐다"며 "저의 외조부인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도 강제이주에 맞서 싸운 고려인이기 때문에 저 역시 고려인의 후손"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김한 선생과 함께 활동했던 수많은 고려인 독립운동가와 홍범도 장군의 삶,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활약상을 강조하면서 홍 장군 유
인천시 동구와 중구 원도심이 통합하는 제물포구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교육청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2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물포구 출범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서 “제물포구는 인천 교육의 출발지로 교육 유산이 있는 곳인 만큼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가 전국 89개 인구소멸가능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인천 강화군이 지정된 바 있고, 3년 동안 27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유 정책기획조정관은 신도심과 원도심의 교육 격차를 줄이는 것은 인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인 만큼, 제물포구에 대해 교육발전특구 또는 교육혁신지구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제물포구 유⦁초⦁중등 교육 발전 조례 제정을 통해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제물포구가 정기협의회를 정례화하는 한편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원도심 학교의 학부모·교사·학생이 잇따라 토론자로 나서,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2기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소통협의체 위원, 시와 3개 구(중·동·서구)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성된 2기 시민소통협의체는 인천시의회 및 중구·동구·서구의회 의원, 주민, 전문가, 시·구 관계 공무원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영종구·서구·검단구 등 새로운 자치구가 출범할 때까지 준비 과정에서 지역의 의견 수렴과 자문, 민·관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분과협의체를 기존 2개(중·동구 분과, 서구 분과)에서 3개(제물포구 분과, 영종구 분과, 서구·검단구 분과)로 재편해 개편 자치구에 맞춰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 수렴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인천시는 행정체제 개편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지난 2월 18일 유정복 시장과 중·동·서구 구청장이 발표한 자치구 출범에 따른 재정 지원 방안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부의장(경기군포/4선) 이 내란 청산과 사법정의 실현을 위한 3법을 대표발의했다. 내란 행위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내란 행위자·동조자의 은폐와 거짓 선동은 계속되고 있다. 반복되는 국헌 문란에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해 관련 처벌을 강화하고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국민적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부분이다. 이번 개정안은 내란혐의자와 동조자의 도피성 출국을 원천 봉쇄하고, 내란·외환·반란 혐의자에 대한 사면·복권과 가석방을 금지해 응당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학영 의원은 “민주화 이후 45년, 다시 돌아온 비상계엄의 망령을 반드시 뿌리뽑아야 한다. 미온적인 대응은 역사에 잘못된 메시지로 남을 것”이라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단호히 맞서겠다”며 내란 종식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국회 정보위 간사 / 국방위원 / 윤석열 내란혐의 국정조사 특위 위원)은 “최근 본인의 필적이 홍장원 메모의 필적과 같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극우 음모론 전문 매체를 앞세운 내란옹호 세력의 악의적인 본질 흐리기 공작”이라고 비판했다. 박선원 의원은 “본인은 내란사태 당시 12월 3일 22시 50분부터 12월 7일 20시까지 국회에서 숙식했다”면서 “홍장원 전 차장이 국회에 왔던 12월 6일에는 오전 뉴스공장 출연 직후 김병주 의원과 함께 경기도 이천 특전사와 과천 수방사에서 사령관들을 면담한 다음 오후 6시쯤 다시 국회로 복귀했다. 이날 정보위 간사 백브리핑이 있기 전에는 메모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홍장원 전 차장은 박 의원이 특전사를 방문중이던 12월 6일 12시 30쯤 국회에서 신성범 정보위원장, 이성권 정보위 여당 간사, 김병기 의원을 만나 체포조 명단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및 조태용 국정원장과 정무직 회의 등에 대해 설명했기 때문에 박 의원과 만남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또한 박 의원은 “12월 6일 특전사에 있을 때 신성범 위원장으로부터 홍장원 전 차장이 갑자기 국회에 온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관광 활성화 및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이하 디딤돌 프로젝트)과 기업 간 협업 지원 사업(이하 협업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을 오는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디딤돌 프로젝트는 인천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4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모집 유형에 따라 입문형·소상공인 등 250만원, 기본형 500만원, 심화형 1000~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업 프로젝트는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 원도심 활성화 협업, 인천 섬과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협업 등 6개 주제를 대상으로 제안된 사업모델 중 총 4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해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맞춤형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판로개척 지원 등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지역 내 중·소 규모 기업에게 다양한 사업화 지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국회예산정책처는 25일 NABO 인구·고용동향 & 이슈를 창간했다. 이번 간행물은 계간(연4회) 발행되며, 인구동향, 고용동향, 지속가능발전지표 등 성장과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주요 지표와 심층적인 이슈 분석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인구동향에서는 우리나라의 출생아수가 반등하였으나 초고령사회에 본격 진입했음을 확인했다. 최근 혼인건수와 출생아수가 반등하고 가족 형성에 관한 긍정적인 사회인식이 다소 높아졌으나, 생산연령인구 비중이 하락하고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초과했다. 고용동향에서는 전년동월대비 취업자수가 일부 회복세를 보였으나, 이를 산업별·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상이한 흐름을 확인했다. 건설업과 제조업 고용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0대 이하의 고용률은 낮아지고, 60대 이상 취업자수 및 고용률은 증가했다. 지속가능 성장에서는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지수 목표 중 보건 분야 성취 수준을 살펴보고, 일부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 우리나라 의료수준은 전반적으로 우수하나, 고령화 대응을 위해서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진료비 증가, 보건서비스 만족도, 지역별 보건 격차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슈 분석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