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이환원)는 9일부로 배합사료 가격을 전축종 평균 10원/Kg(2.2%내외) 전격 인하하기로 밝혔다. 이번 농협사료의 인하조치로 축산농가에게는 연간 약 280억원정도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3년 하반기에 들어서 환율과 국제 곡물가가 안정됨에 따라 사료가격 인하요인은 발생하였으나 선뜻 사료가격을 인하하는 업체가 없던 상황에서 이번 인하조치는 타 사료업체에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농협사료 관계자는 “농협사료는 가격인상 시기에는 가장 늦게 올리고, 가격 인하시기에는 가장 빠르게 인하하여 사료가격 견제기능을 하고 있는데, 금년 상황은 인상시기에 가격인상을 자제함에 따라 인하시기에 제 역할을 할 수 없어서 무척 아쉬웠다”고 말하고, 농협사료의 공익적인 역할인 사료가격 견제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회장 최원병) 중앙본부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6일구세군 서울후생원을 방문하여 아동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 100여점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이면지 손수첩 및 에코노트 100여권을 전달할 계획이다.농협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시 중구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함께 농협 본관 중회의실에서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들에게 전달할 손수첩 및 에코노트 만들기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한다.한편, 농협은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범농협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말이웃사랑 자원봉사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진국 농촌지원부장은“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우리 곁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4일 주일본 한국대사관에서 일본의 도매시장 관계자와 화훼바이어를 초청해 '2013 한국산 휘모리 화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일본의 화훼소비 성수기를 맞아 한국산 화훼류의 실수요자인 도매시장 및 유통업체 바이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휘모리 화훼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화훼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일본화훼수출입협회(JFTA) 및 일본플로럴마케팅협회(JFMA) 회원사를 중심으로 120여명의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휘모리 정책설명 및 신상품 발표, 일본 화훼류 시장동향 및 한국산 수출전망에 대한 토론회, 바이어 감사패 수여 및 바이어 교류 만찬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산 화훼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휘모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품질을 고급화해 나가야 한다는 정책방향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이번 행사는 올해 7월에 신축한 주일한국대사관에서 장소를 제공해 행사의 품격과 휘모리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일본바이어들의 반응을 얻고 있다.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일본내 화훼소비 위축 및 엔저로 인해 화훼류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학교급식을 통한 버섯의 소비확대를 위해 국내에서 재배되는 11가지 버섯에 대해 100가지 버섯요리 레시피를개발하고, 이를 학교급식용 버섯요리 레시피 책자 ‘버섯이야기’ 로 제작하여 전국 초중고교 영양사 선생님들께 4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버섯요리는 食사랑農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가조리명장 1호인 한국관광대학교 한춘섭 교수와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을통해 개발했으며, 학교급식을 통한 소비확대로 국내 버섯가격 안정, 국내 버섯의 미래 소비고객 확보, 중소 버섯재배 농가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책자로 제작하여 보급하게 되었다.버섯은 열량이 적고 무기질과 섬유소가 많아 학교급식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과다한 열량섭취로 소아비만, 소아당뇨 등 각종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 성장기 어린이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제작된‘버섯 이야기’는 학교급식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경기지역과 6대 광역시 초중고교에 우선 보급되고 연차적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책(e-북)과 전자화일(JPG, PDF) 형태로도 제작되어 관련협회, 작목반,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일 흑염소연구회(회장권세헌)와 흑염소관심농가를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에 이인재 사단법인한국염소축산협회전국회장이 멀리서 참석하여 염소산업 발전 최선을 다할 것을 인사시간을 통해 약속하였다.관내 흑염소 100여농가가 사양관리 하고 있으며 특별히 품종 및 사양관리에 대한 정보를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유전자원시험장 김상우 박사와 충주 이학영 강사를 모시고 추진 하였다 .흑염소에 대한 일반적인 사양관리 인식에서 대가축인 소처럼 특별관리가 이루어 져야만 고품질 흑염소를 생산할 수 있다는 의견을 모으며 흑염소 유통과정인 도축부분에 어려움이 많음을 호소하였다.이번 교육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흑염소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과 흑염소 연구회를 통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3일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였다.축평원이 전달한 후원금은 입양사업은 물론 위탁가정 및 미혼모, 아동, 저소득계층, 다문화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다양한 복지를 위해 지원 될 예정이다.이번 후원금 전달은 작년 12월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활동하는 홀트아동복지회를 적극 후원하기 위해 맺은 협약식을 계기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허 영 원장은 “정부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홀트아동복지회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사회적 공헌활동 실천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와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이상욱)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친환경 농산물품평회가5일 9시부터 17시까지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친환경농가의 자긍심 고취 및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 등 총 100여점의 친환경 농식품이 출품되었는데, 소비자 평가와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 출품작 16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대상에는 국무총리상(4점), 금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4), 은상은 농협중앙회장상(4), 동상은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장상(2),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상(2)등이 시상되며, 부상으로 상금과 유기농 퇴비 총 600포가 수여될 예정이다.아울러, 친환경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확대를 위해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 품목에 대하여5일부터7일까지 3일 동안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사료작물 재배 시 파종 후 또는 월동 전·후 동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접이식 진압기’를 개발하고 현장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사료작물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주와 진주, 강진 등 전국 3개소에 현장적용 실증시험을 실시했다.겨울 사료작물 파종 후 진압을 하면 토양 수분이 보존되고 뿌리를 토양에 밀착시켜 겨울철 건조 및 동해 피해가 줄어 조사료 생산량이 15 % 이상 많아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10ha 재배 시 207만 4천 원의 소득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일반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진압기는 크기가 작아 소규모 면적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대규모 면적에서 작업할 경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효율성이 떨어졌다. 또한 포장간 이동이나 도로 운행 시에 이동은 가능하지만 도로 파손의 위험이 크고 소음이 발생하며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접이식 진압기는 기존의 원통형 단일롤러 대신 접이식 링 원통형 3단 롤러 바퀴를 부착해 이동시에는 양쪽 롤러를 접으면 폭이 2.5m로 좁은 농로와 장거리 이동이 쉬우며 진압 작업 시 롤러를 펼치면 폭이 4.5m로 한 번에 넓은 면적을 진압할 수
차로만 즐기던 유자의 새콤달콤한 향을 이제 마요네즈로 즐길 수 있게 됐다.유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유기산이 풍부해 노화와 피로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비타민 B, 무기질의 함량도 높은 과실이다.그러나 그동안 저장이 어려워 유자의 대부분을 설탕, 꿀 등에 절여 차로 즐길 수 있는 유자청으로 가공해왔는데, 이때 생과의 10 %를 차지하는 유자즙이 버려지고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돼 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독특한 향과 신맛을 가지고 있는 유자즙을 활용해 ‘유자마요네즈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마요네즈는 달걀노른자, 식용유, 식초를 주재료로 하는 소스로, 달걀노른자를 이용해 기름과 식초를 유화(서로 섞이지 않는 액체를 고르게 섞어 안정된 상태로 만드는 작용)시켜 만든다.이번에 개발한 유자마요네즈는 기존 마요네즈 재료 중 하나인 식초 대신 유자즙을 넣어 만드는 것으로, 기호에 따라 유자즙만 넣거나 유자즙과 식초를 섞어 넣을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달걀노른자에 소금, 설탕, 머스터드와 식용유를 넣고 일정 비율로 섞은 식초?유자즙이나 100 % 유자즙을 넣어 잘 섞어주면 된다. 유자즙을 넣어 마요네즈를 만들면 기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오리협회가 주관한 '오리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을 위한 나눔 한마당'이 지난달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오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오리고기 나눔 행사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린 것이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1,000개의 오리고기 도시락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었으며, 오리통구이·오리냉채 등의 다양한 오리요리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영하5도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로 행사장은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오리시식행사를 위해 줄을 선 시민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서울이주여성디딤터, 서울마자렐로센터, 살레시오다문화교육센터에 총 250kg상당의 오리고기를 후원했으며, 무대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오리고기를 무료 증정하고, 훈제오리(800g)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오리협회 이창호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추운 날씨지만 이번 오리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리 생산자와 소비자들 모두 따듯한 온정을 느낄 수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연말을 맞아 지난달25일 지역의 다문화축산농가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였다.후원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지역의 다문화축산농가(3개: 김제?무주?진안)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안정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하였다.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다문화가정의 증가에 따라 농촌지역의 다문화축산농가도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하여, 다문화축산농가들의 어려운 환경도 파악하고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하였으며, 황도연 지원장은 “이제껏 관심밖에 있던 다문화축산농가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주최하고, 협신식품(대표 김익환)이 후원하는 제1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품평회는 총 36개 농장 71두의 한우 거세우가 출하되었고, 안양 협식식품 도축장에서 19일부터 진행하여 21일 퓨리나사료, 관계 기관, 협신식품 및 유통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최종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상은 1,000점 만점에 992점의 높은 점수(도체중 432kg, 등심단면적129cm2, 1++A)를 받은 경기도 연천에서 출품한 광주농장의 홍현배사장님께서 수상의 영광을 획득하셨고, 우수상에는 천안에서 출품한 가야목장 김수경사장님(도체중 480kg, 등심단면적 113, 1++A, 987점)이 차지하였다. 장려상으로는 홍성에서 출품한 하원농장 이세희사장님, 고양에서 출품한 명성농장 성낙철사장님, 그리고 경주에서 출품한 동진목장 박동석사장님께서 수상하여 상패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이번 71두의 출하성적은 1++A 11두(15,49%), 1++B 18두(25.35%),1++C 14두(19.71%), 1+A 4두(5.63%), 1+B 13두(18.30%), 1+C 4두(5.63%), 1B 3두, 1C 3두, 2B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축산물품질평가 업무 및 식육관련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현장 활용도가 높은 연구과제 11개를 발굴하여 1년 동안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는 「2013년 현장연구조사 최종발표회」를 지난달 29일 축평원 본원에서 개최하였다.200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인 현장연구조사는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점 해결과 등급기준 등을 보완하기 위해 수행되어 왔으며, 이번 발표회에서는 해를 거듭할수록 내용의 충실도 및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외부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았다.연구과제는 등급판정 업무를 포함한 현장중심의 과제를 발굴하여 지난 3월 현장연구조사 실험설계 자문 회의를 가져 학계의 자문을 받았으며 6월에는 중간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현장연구조사는 축평원 직원들이 10개월간 판정업무와 병행하면서 수행해 왔다.최종평가회는 서울대 조철훈 교수, 순천대 남기창 교수, 축산과학원 이종문 박사 등의 외부 심사위원과 축평원 백장수 RBD센터장 등 내부심사위원 4명과 연구반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과제(소6, 돼지1, 닭1, 말1, 계란1)에 대한 열띤 발표 및 질의가 있었다.발표 된 결과는 축산물품질평가 업무개선과 농가 및 소비자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지난달 29일 HACCP적용 식육판매장인 청한우 여수중앙점(전남 여수시)과 (주)건우축산(광주광역시 북구)를 방문하여 HACCP홍보 이벤트를 실시하였다.HACCP홍보 이벤트 대상으로 선정된 식육판매업소는 호남지역 중 최근 2~3년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HACCP System」을 우수하게 운영하고 있는 식육판매업소로 선정하였다. 특히 위의 두 업체는 식육포장처리업, 운반업, 판매업HACCP을 모두 인증받는 등 축산물HACCP에 열의를 가지고 운영중이다.기준원은 유통단계HACCP 활성화를 위해 식육판매업소의 대대적인 HACCP홍보 이벤트를 실시하여 소비자 대상으로 축산물HACCP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HACCP지정업소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HACCP홍보 이벤트를 실시하였다.기준원 관계자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HACCP체인 구축에 있어 마지막 단계인 식육판매업소 HACCP홍보를 위해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며,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는 축산물HACCP인증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양돈농가들에게 기온하강에 따른 온도 스트레스로 인해 돼지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인 겨울철을 대비해 돼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돼지우리 환경, 영양과 차단방역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와 겨울철에는 추위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어미돼지의 번식능력과 새끼돼지의 면역기능이 크게 떨어져 생산성이 떨어지기 쉽다.따라서 겨울철에는 분만사의 실내온도를 20~22 ℃ 정도로 유지하고, 실내온도의 편차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바깥온도 변화에 민감한 포유자돈(태어난 지 3주 이내의 젖을 먹는 새끼돼지)은 보온등을 추가로 설치해 저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돼지우리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흐름을 파악해 새끼돼지가 샛바람을 직접 받지 않도록 공기유입 통로, 즉 복도를 확보해줘야 한다.포유자돈들이 직접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보온등 아래의 온도는 약 28 ℃ 전후로 유지하고, 이유 1주일 전에는 23~25 ℃로 돈방의 온도를 관리한다.또한 이유자돈(태어난 지 3주 이상 6주이내의 새끼돼지)들이 새끼돼지우리로 이동했을 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유자돈 입식 전 새방의 실내온도는 30 ℃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새끼돼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