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은 동아프리카 지역의 동물용의약품 허가담당 공무원을 초청하여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 홍보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3년도 아프리카 국가 대상 동물용의약품 워크숍”(Workshop on the veterinary products for African Countries in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3년도 동물용의약품 해외수출시장 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워크샵을 통해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 및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련 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 및 수출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참가국별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제도와 정책 발표를 통한 국가 간 정보 공유 및 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번 워크샵을 통하여 동물용의약품 수출확대를 위한 국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꾀하며, 참가 국가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동물용의약품 수출지원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워크샵에 초청한 케냐, 에티오피아
PK(대표이사 이봉재)는 지난 9월 25~28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2013 국제축산박람회에서 'Full Value' 종돈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축산 박람회 기간 중 총 3일 동안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300명 이상의 양돈인들이 참여하였으며, 양돈장의 고수익 창출을 위한 PK의 독창적인 토탈 육종 시스템 'Full Value'에 대해 소개되었다. PK 전수동 수의사는 농장의 수익성과 관련된 34가지 육종형질을 개량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발표하였는데, 그 중 일반 비육 농장 환경에서도 이루어지는 육종 프로그램(GNXbred)과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종돈을 만들기 위해 운용하고 있는 'PK인덱스'가 농장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PK의 이봉재 대표는 앞으로 건강한 'Full Value' 종돈의 분양을 통해 양돈 농가의 고수익 창출을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온에 강하며 우유 내 단백질 함량이 높아 유제품 제조에 적합한 젖소 품종인 저지종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수정란 이식을 통해 최근 저지종 송아지 암컷 3마리와 수컷 1마리를 생산했고 사료이용 효율, 질병발생 유형 등의 조사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생산한 저지종은 전 세계적으로 약 120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품종으로 산유량은 홀스타인 품종에 비해 적지만 유단백 함량이 3.5∼3.7 %로 높아 치즈, 버터 등 유제품을 만드는데 알맞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실제 국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홀스타인종은 전 세계적으로 약 2,500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산유량은 높지만 유단백 함량이 3.0∼3.3 정도로 저지종에 비해 낮다.또한 품종별 전 세계 정액 판매량을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홀스타인종은 58.4 % 증가한 반면, 저지종은 145.1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손준규 연구사는 “낙농산업은 현재 음용유(소비자가 마실 수 있는 액체상태로 상품화된 제품) 시장 위주에서 점차 유제품 소비시장 확대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내년 상반기까지 저지종 젖소를 추가로 생산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16일부터 11월 2일까지 18일 동안 올해 개발한 벼, 콩, 들깨, 고구마 등 4종류의 식량작물에 대한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에는 ‘이삭이 빨리 생기는 벼’, ‘다이어트 식품을 만들기 좋은 벼’, ‘알이 굵고 껍질과 속이 녹색인 콩’, ‘기름이 많이 나오는 들깨’, ‘쪘을 때 속색이 노랗고 부드러워 맛이 좋은 고구마’에 대한 품종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촌진흥청(www.rda.go.kr), 국립식량과학원(www.nics.go.kr) 홈페이지, 트위터(http://twitter.com/cropkorea), 페이스북(www.facebook.com/cropkorea)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모두 180점을 선발하며 최우수상 5점은 새로운 품종 이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15점, 2차 심사에서 탈락한 150점에 대해 각각 10만 원, 5만 원, 3만 원, 1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한다.한편, 지난해에는 씨눈이 큰 검정색 찰벼가 ‘눈큰흑찰’,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 달리는 부위가 높아 기계 수확이 좋은 콩에는 ‘해품’, 흰 앙금과 다양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에게 항생제를 대신해 미생물 발효사료를 만들어 먹이고 봉독 주사를 사용한 결과, 생산성은 높아지고 폐사율은 낮아졌다고 밝혔다.미생물 발효사료는 미강 또는 일반 배합사료 1kg에 물 0.3ℓ, 미생물 0.01ℓ를 섞어 28∼30 ℃의 온도에서 2∼3일 정도 발효시켜 만드는 것으로 미생물은 유산균과 효모, 바실러스를 섞어 만든다.이렇게 만든 발효사료는 만든 후 2주까지 서늘한 창고에서 보관할 수 있다.어린돼지의 경우 0.5 %, 큰 돼지의 경우 1 % 정도를 일반 배합사료에 섞여 먹이면 된다. 봉독 주사는 어미돼지의 경우 분만 1일 전이나 분만 당일에 봉독 희석액을 주사하고, 아기돼지는 태어난 다음 날, 젖떼기 직전 또는 젖떼기를 시작한지 21일쯤 지났을 때 알맞은 양을 주사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미생물 발효사료와 봉독 활용기술을 전북 군산과 경기도 이천의 양돈농가 4곳에 2년여에 걸쳐 단계별로 보급한 결과,군산의 양돈농가에서는 어미돼지 한 마리 당 연간 출하두수(MSY) 14.5마리에서 17.8마리로 3.3마리 늘고, 폐사율은 21.4 %에서 11.6 %로 9.8 %가 개선됐다.이천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외 농장동물복지에 대한 정책과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17일 전북대학교 국제회의장(진수당)에서 ‘지속가능 축산 발전을 위한 농장동물복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축산업은 그 동안 지속적인 발전으로 전체 농업생산액 중 36.2 %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한 사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농장동물복지 측면에서는 아직 미흡한 축산환경 조건을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또한 농장동물에 대한 동물복지가 축산농가, 동물보호단체, 관련업계 등에서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대학교, 한국동물복지학회와 함께 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동물복지 정책과 연구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발표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주요 발표주제 내용은 국내의 동물복지 정책과 연구사업 관련해 ‘한국의 동물복지 제도와 정책방향’(농림축산식품부 김태융 과장), ‘한국의 농장동물복지 연구현황과 금후계획’(국립축산과학원 이준엽 박사)이며,일본과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물복지정책, 기술개발 동향 관련해서는 ▲일본 신슈(S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과일을 껍질째 넣어 만든 고급 발효유 ‘상큼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크랜베리, 블루베리, 사과의 3가지 맛으로 기존 발효유와 달리 과일을 껍질째 썰어 넣어 상큼한 맛은 물론 껍질에 담긴 좋은 성분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랜베리, 블루베리, 사과에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환절기 피부건강과 활력을 챙기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상큼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각각의 과육을 풍부하게 함유해 과일 고유의 맛을 음미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신제품을 투명한 PET에 담아 과육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패키지를 슬림한 곡면디자인으로 제작해 그립감과 휴대성을 높였다. 주로 떠먹어야 하는 과육혼합 발효유의 불편함을 줄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이상진 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상큼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씹히는 과육으로 원료를 고급화해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프리미엄 제품이다”라며 “보다 생생해진 과육의 씹는 맛과 영양으로 일상 속에서 보다 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5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NSW) 스트라스필드 공원(Strathfield Park)에서 열린 호주 ‘한국의 날’ 기간에 'Korean Rice Festival' 홍보행사를 가졌다. 'Korean Rice Festival'은 올해 호주 ‘한국의 날’ 참가부스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컸으며 한국 쌀 및 쌀 가공식품 전시 홍보, 비빔밥 시식행사,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한국 쌀과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과, 라이스칩 등 쌀 가공식품 시식행사, 홍보용 쌀 무료 배포, 한국 쌀 소비자 선호도 조사도 실시했다.특히 떡메치기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직접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즉석에서 만든 인절미를 나누어주면서 교민들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현재 쌀 가공식품은 막걸리 중심으로 수출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과, 식혜, 쌀국수 등 유망품목 발굴과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활성화를 지원하여 쌀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보온과 축사 통풍·환기에 신경써야 하는 환절기 젖소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환절기에는 목장주들이 목장의 전반적인 환경과 축사시설, 목장경영, 젖소 사양 계획 등을 점검해 경영합리화를 도모하고 개체별 유량, 번식기록, 질병경력 등을 분석해 개체별 우유 생산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외양간 주변의 쓰레기 청소와 배수로 시설을 재정비하고 곰팡이가 피거나 썩은 곳을 청소해 깨끗하고 쾌적한 축사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또한 공기나 빗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옥수수사일리지 관리를 철저히 해 양질의 사일리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한다.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병과 함께 송아지 설사가 많이 발생하는데, 송아지 설사는 출생 후 10일 이내에 급성으로 많이 생기며 감염률과 치사율이 높다. 치료제는 수의사의 처방을 받아 설사가 시작되기 전에 투약하고 탈수 증상에는 링거액, 전해질, 간기능 강화제, 지사제 등을 주사하거나 먹이도록 한다. 육성우는 생후 4개월령부터 6개월령까지는 일반적으로 중송아지 사료를 구입해서 먹이는 것이 좋고 생후 6개월령 때에는 수송아지와 암송아지를 격리 수용해야 하며 이때
한우 농가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정확한 경영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사육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데, 소화생리에 맞는 각 비육단계별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면 사육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료효율을 증대시켜 농가 수익을 높일 수 있다.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한우 농가 수익성 향상을 위하여 1:1 농가 컨설팅 및 세미나를 충북 충주에 이어 경북 안동, 전남 고흥을 마지막으로 전국 주요 한우 생산지를 순회하며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우성사료 박정근 축우PM은 “요즘 한우 사육기간이 길어져 생산비는 증가하는 반면 도축 두수 증가와 경기불안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한우 농가는 더욱 힘든 시기이다. 하지만 어렵다고 하여 움츠리기 보다는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생산 효율을 높이고 각 비육단계에 맞는 사양관리로 고급육 생산에 매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이번에 강사로 초청된 기무라노부히로(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 박사는 사료회사와 현장에서 쌓인 30년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을 과학적으로 체계화시킨 실력가로 일본과 우리나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은 3일 동광육아원 어린이 대상으로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하기 위해돈가스 만들기 체험수업과 함게돼지고기 저지방부위를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축평원 부산경남지원 최규진 지원장은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국내 축산물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하고"돈가스 만들기 체험 수업 중에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하였고 앞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강조했다.축평원 부산경남지원은 지역 테마업무로 ‘관내축산물소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영양사, 주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 축산물소비의 필요성, 저지방부위 소비촉진에 대해 다양한 교육, 홍보활동을 전개 중이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유종하)은 지난 9월27일 천안 에서 2013 축우캠프 ? 스마트 XP 집중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축우캠프는 현장 실습형 1차로써 스마트XP (CJ 낙농 컨설팅 프로그램) 의 구동에서부터 농장별 배합비 셋팅 시뮬레이션 팀 구성을 통한 배합비 조정 내용 농장 브리핑 롤플레잉 등이 실시 되었다. 이를 통해 축우 주니어 DM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되었다. 박철규 축우PM은 “모두가 실력 있는 축우 전문 컨설턴트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실제 농장별 배합비를 셋팅해 보고 롤플레잉을 통해 현장 경험을 나눔으로써 고객농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농장과의 상생을 위해 이러한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현장 실습형 교육을 지속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축산 장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통해 농가에게 보다 낳은 수익성으로 불황을 극복할수 있는 힘을 줄수 있는 컨설턴트를 지속 배출해야 한다는 것이 CJ생물자원 사업부문의 기본 교육 방향이다.
최근 닭고기 가슴살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닭고기 가슴살 등 부분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하지만 국내의 여건은 아직도 1.5㎏ 정도의 소형닭 생산방식에 머물러있어 부족한 부분육은 대부분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는 현실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산 부분육 닭고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대형육계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사전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평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현장평가회를 여는 농가는 고상식 계사에서 대형육계를 생산해 깔짚 부족과 도체이상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농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닭고기는 대부분 32~35일령의 육계를 도계한 것으로 도체 무게가 1㎏ 전후로 부분육 생산이 어렵고 성숙이 되기 전에 도계됨으로 충분한 닭고기의 맛을 내기 어려웠다.그러나 대형육계는 출하일령이 42~49일로 생체 무게가 2.5 ~2.8㎏로 살코기 생산이 급격히 증가하며 맛 인자인 이노신산(Inocinic acid) 등이 많아 맛이 좋고 고기가 쫄깃하다. 특히, 대형육계 생산 시 부분육 생산이 가능하고 가슴살 생산량이 많으며 입추시 병아리에 대한 가격 부담이 낮아져 경영비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수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의 기력보강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가정에서 인삼을 활용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차와 요리를 제안했다.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바로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오랜 기간 시험 준비에 전념해 온 수험생들은 체력과 집중력이 저하되고 스트레스는 높아져 컨디션 조절이 힘들 때다.또한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수험생들이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수험생들의 지친 체력을 보충해주고 집중력을 높여 기억력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인삼에는 대표적인 약리성분으로 알려진 사포닌을 비롯해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유용물질들이 함유돼 있다.특히, 인삼은 체내의 면역력을 키우고 피로와 스트레스는 낮춰주며 뇌기능과 관련된 신경세포들의 작용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들의 체력 보충과 기억력, 학습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홍삼 등 인삼 제품류를 구매해 먹는 것도 좋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인삼 도매시장에서 인삼을 직접 구입해 정성과 사랑이 담긴 요리를 수험생에게 해주는 것은 더욱더 좋은 방법이다. 인삼은 고기류, 한약재, 우유 등의 다양한 식재료들과 어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과 산림청(청장 신원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지축산 활성화, 부처 간 협업 활성화 등 정책적 기술수요 발생에 따라 0월 4일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산지축산 모델 개발 TF팀 활동을 전개해 오면서 산지축산 개발에 필요한 연구와 제도 등 산림청과 협업을 통한 과제의 완성도를 높일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두 기관은 지난 8월 산지축산 관련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해 협업주제를 논의한 바 있다.협업 주요내용은 산지축산 개발과 관련된 산림·축산자원 활용기술 개발, 국정과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대처, 상호협의에 의한 지원사업 등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산림과 축산의 협업을 통한 창조적 기술개발에 앞장서 농림축산업 발전과 국민행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