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지난 6일 대전 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전국의 카길사료 영업조직이 모여 “카길 축우 스쿨”을 개최하였다. 안대봉 카길사료 축우마케팅 이사는 2014년 축우시장 상황과 전략을 소개하며 “고객의 수익성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축우 시장에서 카길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길이다. 특히 강건한 육성우는 목장의 미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낙농 육성우 사양관리를 손쉽게 해 주는 ‘히포미터’(Hipometer) 서비스 도구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도구는 골반뼈의 폭으로 손쉽게 육성우의 체중을 측정하여, 성장을 모니터링하고, 단계별 영양소 공급을 통해 목장의 미래를 책임질 강건한 육성우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어서 감동근 박사(카길사료 축우기술담당)는 지난 1월 카길 축우 캠페인에 소개되었던 ‘한우설화 거세우 전용 사료와 프로그램’에 접목 시킬 수 있는 ‘한우 성장 모델’을 소개하였다. 높은 육질 등급과 생후 28개월 430kg의 도체중을 추구하기 위해 육성기에 ‘알티블루’와 같은 양질 조사료 급여와 전체 급여 프로그램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여름철 착유우의 생산성 하락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솔비타-D’를 소개하였다. ‘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2014년 한국낙농대상(Korea Dairy Award)' 운영요강을 발표하고 4월 4일까지 후보자를 신청·추천 받을 계획이다.전년과 마찬가지로 낙농경영, 유가공, 낙농과학기술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1인에게 시상되며, 영예의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3백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아울러, 낙농과학기술부문 수상자는 ‘2014 IDF(세계낙농연맹) 대상’ 한국 측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올해로 다섯 돌을 맞이하는 ‘한국낙농대상’은 오는 4월 4일까지 각 부문별 수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 후, 2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초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오는 6월 2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신청·추천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창의적이고 희생적인 자세로 기존의 제도나 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낙농산업 경쟁력을 제고하였거나, 국내 낙농?유가공 학계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후보자가 직접 응모하거나, 추천자(후보자의 해당 시상부문 관련업계 종사자)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신청절차 및 양식은 낙농진흥회 홈페이지(www.dairy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김관태)은 10일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급육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과 함께 한우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를 개최했다.이날 두 기관은 횡성축협한우의 등급판정결과 분석을 통한 개선 사항 도출과 횡성축협한우의 브랜드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가졌으며 특히, 어린송아지와 육성기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은 이번 기술교류를 계기로 축산업의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양기관이 이러한 세미나를 자주 개최하게 되기를 희망했다.김관태 강원지원장은 횡성축협한우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더욱더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양기관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술교류를 통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개선사항을 개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AFACI) 회원국의 중요 농업유전자원을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안전하게 중복 보존한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농업유전자원의 지리적 격리를 통한 보다 안전한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1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AFACI 회원국 유전자원 중복보존 협약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농촌진흥청이 2012년 3월부터 AFACI를 통해 추진한 ‘국가유전자원 종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에 따라 유전자원 중복보존서비스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네팔, 베트남, 태국 등 3개 나라의 주요 농업유전자원 총 1,077자원을 자원별 200립 이상씩 알루미늄 봉투에 넣어 영하 18도의 저장 공간에 중복보존하기로 협약할 예정이다.보존기간은 서명 후 5년이며, 상호 이의가 없는 경우 5년을 자동 연장하고 그 이후는 계약에 따른다.또한 농촌진흥청은 검역, 조사 등의 목적 이외에 보존 중인 유전자원을 꺼내지 않으며, 보존 의뢰국에서 자국의 유전자원이 손실돼 복구하기 위해 요청할 경우 보존 중인 유전자원을 반환한다. 한편, AFACI는 아시아의 식량문제와 농업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9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6일~14일 강원·경북 등 5개 시·도에 내린 폭설로 농작물·가축피해, 비닐하우스 붕괴 등의 피해를 입은 농가 895호에 총 111억 2천만 원(보조 6,998백만 원, 융자 4,119)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피해를 입은 농작물을 대체 파종하거나 생육을 회복시키는 데 사용되는 대파(代播)대와 농약대 등 농작물 복구비 51백만 원, 비닐하우스 등 농림시설 복구비 4,688백만 원, 폐사한 가축의 재입식을 위한 입식비 2,228백만 원 등 6,998백만 원의 보조금(재난지원금)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농식품부는 농작물 대파대?가축입식?농림시설 복구지원 융자금 4,119백만 원을 지원한다.아울러, 농축산경영자금 434백만 원에 대해 1~2년간 상환을 연기 하고 이자를 감면하며고, 피해가 심한 농가의 복구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재해대책특별융자금(연리 3%, 1년 상환에 1년 연장가능)이 추가 지원된다.이밖에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폭설 피해에 대해 재해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데, 이번 폭설피해로 총 37건의 가축재해보험이 신고되어 약 3,422백만 원의 보험금(가축176, 축사3,24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봄철 젖소 사육단계별 사양관리 요령을 소개했다.봄에는 일교차가 커 어린 송아지의 경우 호흡기 질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보온과 환기가 필요하다. 송아지는 축사 밖 송아지 방으로 옮기고 2∼3일에 한 번씩 청소와 깔짚 교체 등을 통해 바닥이 습하지 않도록 해준다. 송아지 사육시설은 소독 후 햇볕에 잘 말려 사용한다.기온이 올라가면서 젖소의 발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므로 발정발견을 통한 적기수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겨울동안 발정이 없었던 개체들이 정상적으로 발정하도록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충분히 햇볕을 쬘 수 있도록 한다. 필요할 경우 발정관찰보조제를 이용한다.젖소의 발굽은 몸을 지탱하고 발을 보호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발굽질병이 있으면 소들이 승가를 하지 못해 발정발견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발굽 소독조를 설치해 발굽병을 예방하고 정기적으로 발굽관리를 해줘야 한다.착유우의 경우 기온이 올라가면서 겨울철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해 영양 수준을 정상적인 유지 요구량의 110%에서 105% 수준으로 조정해준다.또한 착유우의 적정 영양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우유 중 요소태질소 함량(MUN: Milk Urea Nitroge
농협(경제대표이사 이상욱)은 11일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농산물 수출을 선도하는 전국의 수출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농산물 수출 대도약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출농협 조합장 등 250여 명이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고품질의 농식품 수출확대에 총력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합천 가야농협을 비롯한 14개 수출 우수농협에 대한 '2013년 농산물수출달성탑' 시상식을 가졌다.이와 더불어 해외 우수바이어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수출농산물 전시와 수출상담회를 병행했다. 농협은 수출 종합대책에서 2017년까지 농산물 수출 10억$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금년도 4억$ 수출을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수출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제시했다.농협은 수출전문공선출하회 200개소, 수출전업농 3,000명을 수출정예 생산조직으로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수출창구 단일화를 위한 수출연합조직을 2015년까지 10개로 확대하여‘한국판 제스프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활성화 지원자금을 지난해 1,000억 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금까지 총 33건의 AI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중 양성 27건(6개 도, 18개 시·군), 음성 6건이라고 밝혔다. 지난3일 이후 1주일간 제33차 경기 안성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추가 접수되었으며 고병원성 AI로 판정되었다. 또한, 지금까지 발생농장 및 예방적 살처분 등을 통해 매몰된 마리수는 363농가 8,608천수(잠정집계, 3월 10일 기준)이며 향후 19 농가 429천수(잠정집계)가 매몰될 예정이다. 야생철새(분변 포함)는 371건(시료기준)이 검사 의뢰되었으며, 이 중 최근(3월 4일 ~ 3월 5일) 고병원성 AI로 판정된 충남 서산의 2건(청둥오리, 쇠오리)과 충남 천안의 1건(축산과학원내 야생조류 분변)을 포함하여 양성은 34건, 음성은 317건인 것으로 집계됐다.야생철새의 고병원성 AI검출건수는 지난 ‘10년도와 비교할 때, 70%이상 증가된 모습을 특성을 보이고 있다.양성이 검출된 지역(7개 시·도, 14개 시·군)은 전북 고창·군산·익산, 전남 신안·영암, 충남 서천·당진·서산·천안, 충북 청원, 경기 화성?수원, 인천 옹진, 강원 원주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6일 13시경 경기도 안성지역 산란계 농
식품 업계에‘프로바이오틱스’바람이 분다. 기온차가 크고 체온조절하기 힘든 환절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년층의 경우 건강상 위험 신호가 올 수 있다. 그래서 특히 환절기에 건강 관리를 위한 제품들이 눈길을 끄는데, 요즘 주목을 받은 성분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다.프로바이오틱스란 프로(pro)와 바이오틱스(biotics)의 합성어로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뜻한다.면역력을 높여 아토피나 천식 비염, 장건강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이나 여러 식품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작년 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첨가 제품이 성장률 1위에 꼽힐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은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한 장 밸런스 유지를 도와줘 엄마들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어른들에게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들을 소개한다.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함유 맘마밀 요미요미 ‘한입쏙쏙 요거트’ 3종 출시매일유업은아이 장 건강을 위해 요거트를 먹이고 싶으나 흐르고 끈적거려 불편함을 호소 하는 주부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하는 ‘한입쏙쏙 요거
농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1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품질이 우수한 학교급식 식재료가 납품될 수 있는 식재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한다.이번 MOU 체결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시 위생적이고 안전한 전문업체가 납품할 수 있는 시스템 및 사후관리 시스템이 강화되어 학교급식의 품질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무엇보다 양 기관은 학교에서 국가 지정정보처리장치인 aT의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시스템) 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학교에 납품되는 업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납품하도록 등록기준 및 납품 자격조건을 강화 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eaT시스템에 별도로「119센터」를 설치하여 학교에서 식재료 품질 저하 등 불만사항이 접수되면 즉시 실태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학교급식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MOU체결로 업체등록 기준을 강화하고 교육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뿐 아니라 119센터 설치를 통해 빠른 실태 파악과 조치를 통해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상큼한 봄을 맞아 발효유의 영양과 디저트의 즐거움을 더한 프리미엄 디저트 발효유 ‘행복을 가득 담은 요거트 러뷰(이하, 러뷰)’ 5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러뷰 5종은 딸기, 애플캐롯, 오렌지자몽, 사과, 블루베리 등 알록달록한 과일 고유의 색상을 담은 잼과 부드러운 요거트가 보이는 투명 컵에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단에는 흰색 발효유를, 하단에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보라색 등 과일 고유의 색을 띤 잼을 각각 배치함으로써 눈으로 보는 재미에 섞어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또한 요거트와 잼이 분리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디저트처럼 따로 따로 먹거나 요거트처럼 함께 비벼서 먹을 수 있으며 100%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생산한 국산 원유와 분유를 사용해 믿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요고멀티팩이라는 눈에 보이는 제품 패키지를 개발해 처음으로 러뷰 제품에 적용했다. 팩의 하단이 막혀 있지 않아 4개들이가 하나로 묶여 있는 멀티 팩 상태에서도 제품의 내용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동도 간편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이상진 팀장은 “행복을 가득 담은 요거트 러뷰는 발효유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밤낮의 온도차가 큰 봄철에는 버섯 생산에 큰 피해를 주는 곰팡이병과 세균병의 발생이 예상돼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버섯 안정생산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버섯 푸른곰팡이병과 세균성갈색무늬병은 버섯 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로 낮에는 건조하고 밤에는 이슬이 내려 일교차가 10℃ 이상일 때 많이 발생한다. 봄철은 일교차가 큰 시기로 낮에는 재배사의 습도가 40% 이하로 매우 건조하나 해가 진 후 재배사의 온도는 낮아지고 습도는 높아져 저녁 9시 이후에는 습도가 100%에 도달해 버섯 병원균이 생육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푸른곰팡이병은 버섯 표면에 습기가 많거나 배지의 수분함량이 너무 높고, 균일하지 않아 배지 살균 및 후발효가 안 될 때 버섯표면이 병원균으로 오염돼 발생하며 버섯균사가 자라지 못하고 갈변증상을 보인다.세균성갈색무늬병은 관수에 의한 높은 습도와 밤낮의 온도편차에 의해 버섯 자실체(포자를 만드는 기관) 표면에 생기는 이슬방울에 의해 쉽게 발생한다.이들 병해는 재배 중 배지에 감염돼 균사의 생육을 억제하거나 죽게 만들고, 생육중인 버섯에 갈색점무늬, 무름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켜 품질 저하는 물론 심할 경우 생산량의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7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간볼드 바상자브 (Ganbold Baasanjav) 주(駐)한국 몽골대사를 만나 양국 간 농업·농촌협력사업 방안을 논의했다.이상무 사장은 이달 중 몽골을 방문해 양국 간 농업협력사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협의하고 오는 4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몽골 평화경제 컨퍼런스의 개최 계획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간볼드 바상자브 대사 또한 몽골 정부가 농업개발 촉진과 식량자급 달성을 위해 공사와의 협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공사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동몽골 지역 27만ha에 달하는 「몽골 할흐골 지역 농업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통해 관개 및 지하수개발 기술 전수, 기자재 지원 등을 시행한 바 있다.이 사장은 “몽골은 유목농업에서 잠재력이 큰 국가로, 농업기술과 기자재, 운송 등에 지원이 있다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내달 개최되는 컨퍼런스를 기점으로 몽골과의 농업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의 시너지효과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6일 경기 안성 소재 산란계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의 현지 확인 결과,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방역당국은현재 AI 정밀 검사중이며, 검사결과는8일경 나올 예정이다.
농협은 월 6일 농협 중앙교육원 대강당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농업경제“상생-혁신”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전진대회는 농협 경제사업의 핵심인 산지-도매-소매 부문 팀장급 이상 임직원 230여명이 모여 부문 간 소통확대로 상생효과를 높이고자 사업구조개편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합동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토론회 참석자들은 2020년까지 산지농협 출하 농산물의 50% 이상을 중앙회가 책임지고 판매하는“판매농협”의 조기 구현을 위해서는 각 부문 간 상호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부문별 핵심 추진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주요 의제는 ▲산지 부문의 연합마케팅 사업을 통한 규모화·전문화된 산지유통 주체 육성 활성화 ▲출하단계에서 도·소매 조직과의 연계 강화 ▲수출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 ▲직거래?온라인사업 등 신 유통경로 확대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 ▲계약재배 규모 확대를 통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이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경제사업 활성화 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호협력을 통한 경제사업 시너지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각 부문의 상생과 혁신을 통해 농축협과 농업인에게 실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