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은 지난 14 일 광양소녀상 앞에서 열린 광양 제 12 차 위안부 기림식 및 제 1661 차 수요시위에 참석하여 윤석열 정부의 역사왜곡 , 친일 · 굴종외교를 비판하고 , ‘ 위안부 ’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에 함께할 것을 다짐하였다. 올해로 12 번째를 맞이하는 광양시 ‘ 위안부 ’ 기림의 날 행사는 광양평화나비 문명금 평화상 운영위원회 , 광양 YWCA, 광양 YMCA 가 주최하였으며 광양시민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경미 전남도의원 ,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 , 정구호 · 정회기 · 김보라 광양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평화나비 활동을 하고 있는 광영고등학교 , 하이텍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오보에 연주 , 장고난타팀의 불나비 공연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행사를 주최한 광양평화나비 문명금 평화상 운영위원회는 광양시 진상면이 고향이신 문명금 할머니의 평화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위안부 ’ 피해자 중 한 분이었던 문명금 할머니는 정의기억연대로부터 받은 생활지원금 4,300 만 원을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진실위원회에 기부했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
가장 확실하면서도 부작용을 줄인 치과 치료는 꾸준한 치아 관리라는 말이 있다. 치아는 한번 망가지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양치질을 꾸준히 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만으로도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평생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치아 관리에 있어서 양치질만큼이나 중요한 것으로 추천되는 것이 바로 스케일링이다. 스케일링은 칫솔질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프라그, 치석, 흡연자라면 치아에 흡착되기 쉬운 니코틴 등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물질들을 치과용 기구를 통해 제거하여 잇몸 질환과 충치로부터 예방하기에 누구에게나 추천되는 치료이다. 앞서 언급한 유해물질들은 칫솔질만으로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양치질을 보조하는 치실, 치간 칫솔, 워터픽 등 다양한 기구들을 사용하더라도 깨끗하게 떼어내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치아 및 잇몸, 치아와 치아 사이에 누적된 치석들을 떼어내 주어야 한다. 대구 중구 마음으로치과의원 남우현 대표원장은 “치아 관리가 어려운 환자들의 경우 치아관리 프로그램(PMCT)을 활용할 수 있다. 가글 마취를 통해 치석 제거로 발생할 수
치매는 뇌 기능 이상으로 야기되는 인지 능력 장애 현상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은 치매 하면 기억력 감퇴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알츠하이머병일 경우에는 초반에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 기억력 쇠퇴나 판단력, 계산 능력 저하 같은 양상은 증세가 꽤 진행되었을 때 나타나며 심각해지면 일상 속 간단한 행동조차 어려워진다. 반면 치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집을 찾아가지 못하는 것 등이 있다. 이러한 뚜렷한 병증이 나타나면 환자는 공포감에 휩싸여 치료 의지를 상실하기도 한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만약 65세 이상의 고령이라면 치매 예방을 위해 공진단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공진단은 예로부터 뇌를 포함한 인체 구성요소들의 건강 상태를 고루 향상시킬 수 있다고 알려진 보약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진단은 사향에 녹용, 당귀, 산수유 등과 같은 약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공진단을 구입할 때 가격이 높은 제품의 사향 공진단이 효과가 더 뛰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격보다 재료의 품질과 함량을 보아야 기대했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을 처음 복
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를 맞고있는 문정복(더불어민주당,시흥시 갑)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사)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차별없는 유보통합을 위한 영아 보육·교육 실행 방안' 토론회가 개최 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회의원 및 회원들이 '가정 어린이집을 영아전문 기관으로' 표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6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6일,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항일독립운동의 왜곡된 기점을 제대로 정립하도록 국가보훈부가 전향적인 태도 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 열린 기자회견에는 윤준병 의원을 비롯해 김준혁·박수현·박희승·이재관 의원과 동학농민혁명 유족회, 제2차 동학농민혁명참여자 서훈 국민연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는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을 방기한 채 일제 식민사관 역사학자들의 논리를 60년 넘게 답습하고 있다”며 “국가보훈부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항일독립운동의 왜곡된 기점을 제대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전인 1894년에 일제는 조선왕조의 왕궁인 경복궁을 기습 점령하고 고종을 감금하는 등 국권을 침탈했으며, 이어 1895년 명성황후를 시해하는 을미사변(乙未事變)을 일으켰다”며 “이 모두 국권이 현저하게 침탈받았던 ‘준(準)식민상태’였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러나, 일제의 경복궁 점령에 항거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갑오의병(甲午義兵)과 제2차 동학농민혁명은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에서 원천적으로
말이 늦되거나 인지 기능이 조금 약하거나 혹은 지능이 정상임에도 대답이 느리어 사회적 적응이 어려운 아이들이 있다. 재촉하지 않으면 대답이 느리고 때로는 반응이 굼떠서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것처럼 오해를 받기도 한다. 대답이 느린 이유는 성격이 소심한 경우도 있지만 인지처리 과정에서 청지각 처리 속도가 느리게 되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 볼 수 있다. 청지각 처리란 소리를 듣고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이 과정이 느리게 되면 내용 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려 이야기를 듣고도 한참 지나서야 이해가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답변을 해야 할 시간에 들은 내용을 처리하고 있기에 대답이 늦게 나오는 것이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한의사는 “청각적 정보처리능력은 귀를 통해 들어온 정보가 뇌에 충분히 잘 전달되어 처리가 되는 것으로, 단순 청력에는 문제가 없음에도 청각적 정보 입력 기능이 약해져서 발생되는 것으로 이야기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청각적 정보처리능력이 저하가 되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책을 보고 이해하는 능력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회성
24년 장마철이 지나가면서 본격적으로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 더위가 시작되었다. 이 시기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우리는 끊임없이 땀을 흘리게 되는데,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우리의 신체는 쉽게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악화되어 두드러기, 지루 피부염, 건선, 아토피 등 피부질환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악화되기 쉽다.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가 붉어지면서 건조감과 함께 가려움증이 동반되게 된다. 또한 홍반, 구진, 비늘 같은 각질 등이 함께 발현될 수 있다. 아토피가 주로 나타나는 부위는 목, 이마, 눈 주위, 손과 손목 등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신체 부위를 가리지 않고 전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주된 증상인 가려움은 발병 초기에는 약하지만 점차 심해져 참기가 어렵게 된다. 만약 가려움을 참지 못해 환부를 긁게 되면 병변에 상처가 생겨 그 부위를 통해 세균 등에 감염되기 쉬우며, 점차 피부가 단단해지면서 반복적인 재발 및 천식, 두통, 소화불량, 변비 등 2차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다. 많은 아토피 환자들이 환부에 극심한 상처가 생긴 이후에 병원에 내원하고 있다. 또한 아토피는 좋지 못한 외관으로 인해 타인을 대
한여름으로 접어들게 되면서 노출이 많아진 만큼 몸매관리 고민을 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지금부터라도 다이어트를 시작하고자 하는 경우도 많아지면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체중증가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처럼 잘 알려진 원인으로도 발생되지만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신진대사 기능 저하, 질병, 약물 부작용 등 다른 여러 요인으로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명동 리아한의원 이지혜 대표원장은 “이에 최근 한방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이러한 다양한 원인을 개인의 체질적 특성과 전신적 균형 관점에서 접근해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점에서 다른 방법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의 한방 다이어트는 다양한 과정을 거쳐 실행되고 있는데, 우선 체성분 분석을 통해 골격근 지방, 비만도, 부위별 근육 및 체지방을 분석하고, 체형 분석을 실시해 근골격 부정렬 검사, 근골격 불균형 검사, 전신 기울기 검사를 통한 개별 체형에 대해 파악한다”고 전했다. 이지혜 원장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균형 검사 및 심박 변이도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기도 하며, 비만 유형을 파악하고자 개인 체질 검사를 한다. 이후, 충분한 상담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 분야의 포용적 성장과 UN이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UN SDGs) 실현을 위한 중요 과제로, 장애유무‧연령‧성별에 관계없이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동 불편을 해소해 관광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16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이 중 132개소는 조성이 완료됐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관광지별 맞춤형 컨설팅 ▲주요 관광지 접근성 개선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체험콘텐츠 개발 ▲취약계층 나눔여행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mcst.go.kr) ‘알림’ 게시판과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touraz.kr) ‘공고/공모’ 게시판, 공사 ‘열린관광’ 누리집(access.visitkorea.or.kr) ‘새소식·공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서울 그레이프라운지 을지로점에서 2025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5층 이음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연극배우 대상 수어교육 현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 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은 2 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 및 국산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 구축을 위한 「 농업 · 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위하여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 농식품바우처 지원 확대 ’ 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 현재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서는 농식품바우처 지급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관리에 필요한 제도적 사항을 규정할 필요성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 지난해 4 월 정희용 의원이 「 농업 · 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어 올해 1 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으로써 , 22 대 국회에서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수정 · 보완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에 추가로 보완된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 ▲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 등 농식품 이용에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속하는 사람으로 수정하였고 , ▲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당사자의 동의를 받아 업무
2일 한동훈 당 대표는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김상훈 국회의원(4선, 대구 서구)을 내정, 향후 당헌・당규에 따라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인촌(왼쪽에서 두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여덟번째 캠페인으로 충남 홍성군을 찾아 문당환경농업마을 환경교육관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김민지(오른쪽에서 두번째) 영양사(GS그룹 사내식당 총괄매니저)가 진행하는 홍성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쿠킹클래스를 체험하고 있다.
유인촌(오른쪽에서 두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로컬 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여덟번째 캠페인으로 충남 홍성군을 찾아 한 김 수출업체에서 김을 시식하고 있다.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품해양수산위원회)은 화성 장안면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안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화성시 장안면에 실내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역주민 건의에 따라 진행된 주민숙원사업이다. 장안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하여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등 지상 3층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화성시는 2023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설계시행과정에서 설계안 변경 필요성이 제기되어 사업비 증액을 검토 중이다. 최종 사업비 확정 이후 2025년 1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 재심사를 거쳐 2025년 7월 착공및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송옥주 의원은 장안면의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화성시 당정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간담회 및 현장답사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화성시는 총 사업비 증액분 5억원을 충당할 수 있게 되었다. 송옥주 의원은“장안면 체육관 건립사업은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