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29일 동물약품업체 34개사, 57명 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 독성평가동 3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GMP 심화교육을 개최하였다. GMP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동물약품제조와 관련된 분말의 균질혼합 기술, SOP(표준작업지침서) 등 문서의 작성과 관리요령, 공조시설의 관리포인트 및 제조용수시설의 관리포인트 그리고 동물약품의 외국 Inspection 수검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동물약품협회 부설 기술연구원 정갑수 원장은 앞으로도 동물약품업계에 필요한 GMP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동물약품산업의 기술선진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는 9월 24일로 15회를 맞는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공모전이 6월 23일까지 계속된다. 농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주최하고 낙농진흥회가 주관하는 금년도 ‘세계학교우유의 날’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 대상의 각종 경연대회’,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기념식’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경연대회는 전국의 약 650여만명의 초·중·고 학생 및 50여만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초등학생은 우유 포스터, 중학생은 우유주제 에피소드, 고등학생은 우유 주제 UCC, 교직원은 우유급식 사진 등을 각각 공모전 형태로 실시한다. 경연대회 4개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나머지 수상자에게는 낙농진흥회장상을 수여한다. 부상으로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나머지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작품을 오는 5월 15일∼6월 23일까지 낙농진흥회에 개별적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우유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의 약 9천4백여 학교 중에서 초·중·고등학교
요즘 제철을 맞은 곰취는 쌉싸래한 맛과 향긋함이 일품이다. 장아찌를 만들거나 살짝 데친 후 볶아서 먹어도 맛이 좋고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없앨 수 있다.서늘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곰취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이 풍부하고 섬유소가 많아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곰취 품종은 야생종으로 ‘곰취’, ‘곤달비’, ‘한대리곰취’ 등이 있으며, 이중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곤달비’와 ‘곰취’는 여름철에 흰가루병에 약한 단점이 있었다.이에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서는 지난 2012년 흰가루병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곰취 새 품종 ‘쌈마니’, ‘곰마니’, ‘다목이’ 3품종을 개발했다.이번 고령지농업연구센터의 추가 연구결과, ‘쌈마니’는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곰취 품종별 항산화 활성 검정 결과, 새 품종 중 ‘쌈마니’ 품종은 0.005mg/ml 정도의 아주 낮은 농도에서 항산화 활성을 보였는데 이는 수치가 낮을수록 항산화 활성이 좋은 것을 나타낸다.현재 ‘쌈마니’는 조직배양 전문업체에서 대량증식 통해 올해 5월부터 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묘를 보급할 계획이다.한편, 곰취는 장아찌나 쌈용 외에도
농협과 (사)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전국 57개의 주산지 생산자단체로 구성)는 오는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간 농협 수도권유통센터 6개소(양재, 고양, 성남, 수원, 창동, 인천)에서 오이 소비 특판전을 진행한다. 매년 진행되는 오이데이 행사는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줄이고 다양한 오이 요리를 홍보하여 오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판 기간 동안 소비자는 오이를 시중가격대비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오이요리 전시·시식회를 경험하고 오이요리 레시피도 받을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음식으로 이용이 가능한 오이는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숙취 해소 및 갈증 해소에 효과가 있다. 또한, 천연 미용재료로도 활용되며 저칼로리 채소로써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 추교식 회장(창녕 남지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국산 오이 성출하기를 맞아 오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행사를 통해 오이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재료 본연의 맛과 질감을 제공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착즙 제품’이 유통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틀어 물기나 기름 따위를 빼내는 착즙 방식은 원료의 영양소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진한 풍미의 원액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원료를 직접 짠 주스 및 착즙방식을 적용한 주서기 등이 호황을 맞고 있다. 건강을 생각해 집에서 직접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가정이 늘며 착즙방식을 도입한 주서기 시장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No.1 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하이스피드 주서기’ 2종은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4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준비한 물량 400대 모두 판매되는 등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0% 착즙주스나 착즙주스 카페는 주서기의 사용이 번거로운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손쉽고 간편하게 신선한 주스를 제공해주고 있다.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자몽, 생오렌지를 그날 바로 짠 No.1 프리미엄 착즙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일반적으로 시판되는 대부분의 100% 천연주스는 보통 3~4배 농축액을 물에 희석시켜 당도를 맞춘 뒤 ‘100% 주스’라는 표어를 붙인 ‘농축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26일 익산출장소에서 축산물품질평가 업무수행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직무교육은 축산물품질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축종별 내부 전문강사를 통해 소와 돼지도체 품질평가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하였다.황도연 지원장은 소속 직원들에게 “품질평가 결과가 축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직무교육을 이수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교육 받은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여 품질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신선한 우유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이 듬뿍 함유된 버블티 ‘해피버블데이’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타피오카 펄은 카사바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에 고구마 전분 등을 섞어서 둥근 콩처럼 빚어 낸 것으로 낮은 칼로리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버블티는 타피오카 펄에 우유나 과일주스 등을 혼합해 거품을 낸 음료로 최근 전문 매장이 확산되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 해피버블데이는 버블티를 보다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RTD(Ready To Drink)타입으로 선보인 것으로, 홍차와 우유를 혼합한 ‘해피버블데이 밀크티’와 자색고구마와 우유를 혼합한 ‘해피버블데이 타로티’ 두 가지 맛이 있다. 무엇보다도 두 제품 모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생산한 신선한 1급A원유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을 듬뿍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에 씹는 재미까지 일품이다. 제품의 칼로리도 250ml 기준 160kcal로 열량이 낮으면서도 타피오카 펄과 우유가 들어 있어 든든한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조영길 홍보 팀장은 “해피버블데이 2종은 새로운 맛과 신선한 재미를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켜줄 색다른
농협중앙회는 5월 우리나라의 구제역 청정국 인증을 앞두고 북한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남하 저지 및 예방을 위해29일 개성공단 인근의 경기도 파주 통일촌에서 방역 시연회를 개최했다.북한의 구제역은 지난 1월 평양시와 황해북도, 3월에는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하였으며, 구제역의 감염반경이 50km라는 점을 감안할 때 남하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이날 시연회에서는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기수)를 비롯하여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상황보고 ▲젖소농장 소독활동, 생석회살포 및 백신접종이 시연되었고 농장주와의 간담회도 이어졌다.이기수 대표는 “북한 구제역 남하에 대한 축산 농가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차단방역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기 위하여 개성공단의 차량출입이 빈번한 통일촌에서 본 시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농협은 지난 2010년 구제역 발생이 3조2천억원의 재정피해를 일으킨 만큼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역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농협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2013.10~2014.5) 동안 전국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가축질병 재발방지 및 방역을 위하여 24시간 비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고 품질의 과채류 생산을 위해30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 300명이 참석해 ‘탑과채 성공다짐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탑과채 프로젝트 사업은 농산물시장이 개방돼 외국의 농산물과 경쟁하며 고급화 되어가는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품질기준의 ‘탑과채’ 생산을 위한 다양한 품질향상기술을 보급해 국내 과채류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2010년부터 수박, 딸기, 토마토, 멜론, 참외 5작목에 30개소를 육성해 탑과채 생산 및 판매로 농가에서는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생산품이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수출기반까지 다지게 됐다.2014∼2015년 2년 동안에는 제3차 탑과채 생산단지 20개소에 최고품질 기준의 과채류 생산 및 유통 환경조성과 기술향상을 위해 연구·지도 전문가에 의한 현장컨설팅 교육 등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이에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농업인들이 사업취지를 잘 이해하고 적극 동참해 탑과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2013년 고창군(수박), 화순군(딸기), 김해시(토마토), 남원시(멜론), 성주군(참외)의 우수 추진사례와 2014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게 된다.또한 탑과채 현장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임업기계훈련원에서는 첨단 미래산업인 임업분야의 창조적인 임업기술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48기 산림경영자과정 교육생 41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6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12주 동안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실시한다. 산림경영자과정은 임업전반에 대한 기술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산림경영전문가를 양성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국·사유림 경영을 위한 중간관리자 배출을 목표로 운영된다.산림경영자과정의 교육내용은 산림일반 · 산림바이오매스 등의 산림개론, 산림보호 및 정책, 조림 및 숲가꾸기, 산림자원조사 · 숲가꾸기 설계 등의 산림경영, 임업기계 사용 및 집재시스템, 임도설계 및 시공 등의 산림토목분야로 각각 나누어 교육생들이 실제 임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특히, 교육과정의 70%를 실기훈련 위주로 실시하는 등 현장위주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산림과 관련된 국가기술자격 취득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며 교육과정 수료 시에는 산림경영기술자 기능2급을 취득할 수 있다.또한 교육비 및 숙식 등 교육경비는 무료이며,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원유생산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25개 모니터링 낙농가를 위촉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 회의실에서 낙농진흥회 이근성 회장은 강원지역 모니터링 농가(5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모니터링 낙농가로 선정된 낙농가들은 그동안 낙농산업을 모범적으로 선도해 온 낙농가 중 특별히 정책리딩그룹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농가로 선발됐다. 이근성 낙농진흥회장은 “전국 농가의 오랜 염원이던 '전국단위 원유수급조절제도'가 금년 3월 11일자로 시행되었고, 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정확한 생산량 예측이 밑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위촉된 모니터링 낙농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글루텐 사용량은 줄이고 콩 함량을 강화한 ‘콩고기 제조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10-2013-0091175) 했다고 밝혔다. 콩을 가공해 만든 콩고기는 모양이나 맛이 고기와 비슷할 뿐 아니라,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나 채식 식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콩고기를 만들 때 반죽을 끈기 있게 하기 위해 글루텐을 사용한다. 이번에 개발한 ‘콩고기 제조기술’은 단백질을 결합시키는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라는 효소를 넣어 글루텐 사용량을 1/3로 줄이고 콩 함유량을 높이는 기술이다.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를 0.1% 첨가하여 콩고기를 제조한 결과, 글루텐 사용량을 1/3로 줄여도 콩고기 탄력성이나 경도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루텐을 줄인 만큼 콩 함유량이 많아졌기 때문에 콩의 기능성 성분인 이소플라본 함량은 약 19%, 항산화 활성은 약 25%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 콩 품종별로 콩고기를 제조한 결과, 고단백 저지방인 ‘새단백콩’으로 만든 콩고기가 반죽을 만들기 좋고 고기의 질감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 이병원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를 이용한 ‘콩고기 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 농관원)은 지난해보다 카네이션 등 절화류 수입량이 증가하여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화훼류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과 사이버단속반, 화훼류 생산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 등 4천여 명이 투입된다. 이번 일제단속은 카네이션ㆍ백합 등 절화(折花)류 수요가 급증하는 틈을 악용하여 수입산 화훼류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국내산으로 속여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과 꽃 전문가인 화훼류 생산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부정유통 개연성이 높은 전국의 화훼공판장, 꽃 도ㆍ소매상(화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 특히, 사이버단속반은 통신판매업체를 모니터링하여 국내산보다 값이 많이 싸거나 원산지표시가 의심되는 업체를 선정하여 중점 단속하게 된다. 위반규모가 크거나 고의적인 거짓표시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통해 무거운 처벌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지난해 수입산 화훼류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89개소를 적발하여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표시하여 판매한 4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양파, 마늘 소비촉진과 농가의 판매 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소비자의 양파·마늘 구매패턴'분석결과를 발표했다.소비자 가구의 연간 양파 구입액은 33,066원(신선 92.9%, 가공 7.1%), 마늘 구입액은 40,702원(신선 96.8%, 가공 3.2%)으로 나타났다.양파의 상품별 구입액 비중은 신선양파 92%(자색양파, 깐양파 포함), 가공식품 7.1%(양파즙 97.0%, 절임·피클 등 3.0%)이며, 마늘은 신선마늘 96.8% (일반마늘 62.8%, 깐마늘 20.3%, 다진마늘 8.6%, 마늘종 등 기타 5.2%), 가공식품 3.2%(흑마늘, 마늘장아찌 등)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수도권 2인 이상 소비자패널 732가구의 2010∼2013년간 48개월 일일 기장조사 및 영수증 첨부 자료를 기준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6%이다.월별 구매패턴을 살펴보면 신선양파는 연중 고른 분포를 보인 반면, 양파 가공식품은 6~7월 구입이 47.8%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신선마늘(깐마늘, 다진마늘 포함)은 성출하기인 5~7월에 53.9%, 마늘 가공식품은 명절이 있는 2월(10.6%), 9월(19.5%)에 높게 나타났다. 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오는 5월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SNS를 활용한 농식품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SNS 활용 농식품 마케팅’ 과정에서는 최근 기업에서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교육 참가자들은 SNS를 활용한 효과적인 제품홍보 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소셜미디어의 이해로 시작하는 이번 강의는 SNS입소문(WOM)전략, 소셜미디어 적용 실습, 농식품의 SNS 스토리텔링과 소셜미디어의 농식품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 적용실습에서는 중소식품업체에 적합한 소셜미디어 만들기를 직접 실습하며 강의는 Case Study 위주로 진행되어 열심히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자사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이 과정의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마케팅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이 교육은 2일에 거쳐 총 15시간동안 행해지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2만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