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로 잘 알려진 송소희양이 한우홍보대사로 발탁되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2014년 한우홍보대사로 국악소녀 송소희양을 발탁하고 25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한우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과 강성기 위원장은 송소희양에게 위촉패와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한우의 우수성을 알려서 어려운 한우 농가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최근 남녀노소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송소희 양은 “소띠인 제가 우리 한우를 홍보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제 또래를 비롯해 많은 국민들이 한우를 좀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우자조금은 송소희양이 우리나라 전통 소리인 국악을 꾸준히 대중들에게 알리는 노력과 참신함이 한우 이미지와 잘 맞아 올해 한우홍보대사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밝혀다. 앞으로 송소희양은 TV광고를 비롯해 한우직거래장터 등 주요 이벤트에 참여해 한우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국악풍의 신나는 가요인 ‘흥부가 기가막혀’를 편곡, 개사한 한우송을 송소희양이 직접 불러 한우의 친근함을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용의약품 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인 해외수출시장 개척 사업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추진되는 해외 수출시장 개척 사업은 해외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촉진 현지지원, 국가 간 네크워크 구축 사업으로 추진되며 올 해에는 총 5억원이 지원된다.해외전시회 참가사업에 따라 참가하게 된 올 해 첫 번째 전시회인 일덱스 베트남(ILDEX VIETNAM) 전시회에는 총 8개 업체가 한국관을 구성하여 단체 참가하였다.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일덱스 베트남 전시회는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을 포함한 20여개국 180여 업체들이 참가하여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진단키트 등의 품목들을 전시하였다. 또한 한국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관심도가 높아, 베트남 농업부 축산국장(Dr. Hoang Thanh Van)이 직접 한국관을 방문하여 한국 참가업체들을 격려하고 주요 품목들에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였다.베트남은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주요 수출국으로, 금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수출업체들은 기존 거래선의 유지 및 신규 바이어의 발굴에 주력하였으며, 동시에 베트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요구르트 먹방 스타로 떠오른 추사랑이 이번엔 발효유 광고에 나섰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프리미엄 디저트 발효유 ‘행복을 가득 담은 요거트 러뷰’의 광고 모델로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를 선정하고, 3월 마지막 주부터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러뷰 광고는 최근 CF계의 최연소 샛별로 떠오를 만큼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추블리의 각양각색의 표정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고 속에는 요구르트 먹방 스타답게 입 주변에 요거트 러뷰를 듬뿍 묻혀가면서 먹는 추사랑의 애교 넘치는 모습이 가득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광고에 쓰인 러뷰송은 추사랑의 깜찍한 표정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요거트 러뷰의 섞어 먹는 특징을 잘 묘사하고 있다. 러뷰송에서처럼 요거트 러뷰는 진한 요거트와 과일잼을 섞어서 먹을 수 있도록 한 신개념 발효유이다. 제품의 상단에는 흰색 발효유, 하단에는 딸기, 애플캐롯, 오렌지자몽, 사과, 블루베리 고유의 색과 맛을 지닌 과일잼이 담겨 있어 취향에 따라 따로 먹거나 함께 블렌딩해서 먹으면 된다. 또한 요거트 러뷰는 뚜껑에 내용물이 묻어 나지 않도록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워지는 축산현실 속에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한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일본 비육우 전문가를 초청해 사양기술 고급육 사양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고급육 생산을 위한 육성우 사양관리”라는 주제로 경남 남해에 이어 전북 남원, 충북 제천을 마지막으로 전국 주요 한우 생산지를 순회하며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우성사료 박정근 축우PM은 “암소 도축 증가에 따른 사육두수 감소와 송아지 입식 과열로 인한 송아지 가격 상승으로 한우 농가는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힘든 시기이다. 이런 가운데에서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어린 송아지 단계부터 과비 되지 않고 골격을 크게 키우는 사양관리로 좋은 밑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이번에 강사로 초청된 기무라 노부히로(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 현 기무라 축산기술사 사무소장) 박사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좋은 밑소의 조건으로 제1위가 발달한 소, 골격이 견실한 소, 질병이 없는 소, 과비 되지 않은 소, 혈통이 우수한 소 등을 강조했다. 특히 “이른 시기에 농후사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젖소 농가에서 이용하는 국내산 조사료의 사료가치를 높이고, 섬유질배합사료(TMR) 배합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TMR의 적정 입자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젖소 농가에서 국내산 조사료를 이용해 TMR 제조 시 수입 조사료 기준의 입자도가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조사료의 물리적 사료가치가 저하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즉, 국내산과 수입산 조사료의 섬유소 강도와 품질(NDF, ADF 함량 등)이 달라 외국에서 제시한 기준으로 입자도를 측정하면 국내산 조사료의 입자도가 너무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조사료는 저작과 되새김 활동을 자극하고 타액 분비를 증가하는 등 반추동물의 소화과정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위한 물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TMR 배합기의 기계적 힘이 더해지면 국내산과 수입산 조사료의 길이 변화가 달라지면서 차이를 나타낸다.국내산 조사료를 이용해 TMR 제조 시 기존의 외국 기준을 적용하면 국내산 조사료의 길이가 짧아져 물리적 특성이 낮아진다. 젖소 농가에서 TMR 제조 시 양질의 조사료가 포함되고 영양소 요구량이 충분히 공급되더라도 반추위 pH가 저하되고 과산증, 발굽질환 등 대사성 장애가 발생한다.
농촌진흥청 인사발령(2014.3.26일자)■ 고위공무원▲ 이상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직무대리▲ 조남준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과장급▲ 신해룡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농촌진흥청 인사발령(2014.3.25일자)■ 직무대리▲ 기정노 국립축산과학원장농촌진흥청 인사발령(2014.3.24일자)■ 직무대리▲ 박수봉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과장급▲ 문홍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가금과장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2월에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젖소농가의 젖소분뇨를 적정 자원화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낙농농가들이 양질 퇴비를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리나라 젖소농가 중 94.6%가 톱밥우사를 활용해 젖소를 사육하고 있는데 깔짚 우사의 바닥을 항상 건조하고 청결한 상태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햇빛이 우사바닥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거나 사료조 주변 등 젖소분뇨가 집중 배설되는 장소의 분뇨를 주기적으로 없앤다. 깔짚우사 바닥은 1주일에 1회 정도 로터리 등을 이용해 뒤집어줘 분뇨가 바닥에 단단하게 굳지 않도록 한다. 깔짚우사 지붕에 설치돼 있는 송풍기를 45° 정도 각도로 설치해 외부에서 신선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한다. 우사가 여러 동이 있을 경우 우사별로 송풍기의 방향을 다르게 하면, 전체적으로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우사 내 송풍기 방향은 한쪽방향으로 일치하도록 한다.퇴비사의 경우 지붕은 햇빛이 잘 투과하는 재질로 설치하고 퇴비사내 환기가 잘 될 수 있도록 윈치커튼 등을 제거해야 좋은 퇴비를 만들 수 있다. 퇴비의 적정 수분함량은 60∼7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모악산 인근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전년도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분석과 ‘14년 성과관리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돼지고기이력제 조기정착 방안,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 닭고기 품질평가사업 확대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 및 논의를 통해 전 직원이 목표를 공감하고 협업할 수 있는 동행의 장을 마련하였다.또한, 호남평야에 우뚝 솟은 산이며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어머니의 산, 모악산 등반을 통해 신선한 공기, 맑은 물 등 자연과 함께하며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축평원 전북지원의 사업성과 도달의 파란불을 밝혔다.황도연 지원장은 “인사발령으로 담당직원이 변경됨에 따라 올해 지원에서 추진해야할 사업을 재정립하고 목표에 대한 실천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직원들 간의 공유를 통해서 성과달성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한 대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2일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에서 사육 중이던 오리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발생 원인을 진단하기 위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와는 별도로12일부터18일까지 AI 발생관련 자체 특별감사를 실시하여 방역체계 등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였다.지금까지 밝혀진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부 차단방역은 철저히 하였으나 내부 차단방역에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축산자원개발부는 외부 차단방역을 위하여 1월 25일부터 정문 출입 차단, 직원 출퇴근 금지 등 강화된 차단 방역을 실시하여 외부유입은 철저히 차단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내부 차단방역은 축사 내·외부 소독실시 등 방역을 강화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AI바이러스가 검출된 오리사 인근 습지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주변 바이러스가 축사내로 유입된 경로는 쥐 등 야생동물에 의한 전파와 분변제거(청소) 등에 사용한 삽, SS기 등 농기계에 의한 전염 혹은 내부 축사 관리인 등 사람에 의한 유입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자체 특별감사 결과에 따르면 AI발생 오리사 주변 습지와 유휴지 등 취약지역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2일 청계산 등산객에게 소비촉진용 양파즙 10만 세트를 배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생산량증가와 경기침체에 소비부진 등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저장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농협은 소비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양파즙 소비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협 임직원 대상으로 양파즙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파즙 50만 개를 제조하여 농협 고객 사은품으로 활용하고 관계기관에도 홍보용으로 배부하고 있다. 그동안 농협에서는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특집 다큐멘터리 및 캠페인 광고를 제작하여 TV 방영하였다. 앞으로도 라디오, 주요 신문 및 인터넷매체 광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촉진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문하여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협 임직원을 격려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14~’17년까지 총 28억 원을 들여 베트남에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이하, 질병센터)’ 건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12년 5월 베트남 정부의 요청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베트남 정부는 지난 2012년「검역 및 수의발전 국가 중장기전략(2012~2020)」에 따라 질병센터 건립을 추진하였고,이에 우리나라에 동 사업에 대한 공식 지원요청을 해와 농식품부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14년도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이 사업의 실제 추진기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한국농어촌공사로 검역본부는 베트남 질병센터가 제 기능을 다하도록 베트남 연구원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진단 및 방역기술을 전수하게 되며,농어촌공사는 베트남 질병센터 건립과 기자재 등 하드웨어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동 사업의 추진을 위해 3월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우리정부를 대표해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백종호)이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동물위생국장(Pham Van Dong)과 협의의사록(ROD, Record of Discussions)을 체결하였다.협의의사록에는 동 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 농관원)은25일 오후 2시농관원 회의실에서 제3대 원산지 일일명예 중앙단속반장 위촉식을 갖는다.'원산지 일일명예 중앙단속반장'은 농식품 원산지표시 현장의 목소리를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해 ’13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3대 '원산지 일일명예 중앙단속반장'으로는 원산지 표시제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언론 전문가인 농민신문사의 권남회 편집국장을 위촉했다.특히, 권남회 편집국장은 농정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농관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ㆍ소비자단체, 학계, 언론사 등 관계관이 참여하는 농소정협의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위촉식 후에는 농관원의 원산지 표시관리 업무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언론 전문가로서 원산지표시제도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원산지표시 실태점검을 위해 대전 문창시장을 방문, 시장 관계자로부터 원산지표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현장의 목소리는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 매 분기 '원산지 일일명예 중앙단속반장'을 위촉·운영하여 원산지표시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20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원장 박정환)과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 및 연구성과 사업화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서는 국내외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어촌연구원의 사업 및 연구성과의 정보 교류를 통하여 국가 RD 사업 결과의 실용화를 확산하고, 저탄소농업기술의 농촌현장 실용화 확대를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및 신소득 창출방안 마련(탄소시장 참여)에 공동 대응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주요 협약내용은 △농어촌연구원 특허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의 사업화 지원, △저탄소 농업기술 농촌 현장 실용화 확대 방안 마련, △환경분야 시험분석 국제표준과 신기술 공유 등 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 농어촌연구원의 특허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환경분야 시험분석 국제 표준과 신기술을 공유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고, 농어촌연구원을 재단에서 추진 중인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전문 사업관리자로 지정하여 저탄소 농업기술이 농촌 현장에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두 기관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봄철 사슴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봄철 암사슴은 임신중기에서 말기로 넘어가는 단계로 조사료 위주의 사양관리가 바람직하지만 태아의 발육이 왕성해 지는 시기로 사료의 급여량을 겨울보다 10∼20% 정도 늘려줘야 한다. 수사슴은 첫 뿔이 올라와 육경(사슴 뿔 아래의 영구적인 뿔 뿌리)이 완성되는 시기가 되며 다 성장한 엘크와 레드디어는 뿔 성장의 초기가 되고 꽃사슴의 경우는 4월말부터 뿔이 떨어지는 시기다. 겨울 동안 무리 기르기에 의해 일부사슴들은 체중이 더 나가고 사회적 서열에서 밀린 힘이 약한 사슴들은 허약한 상태가 되므로 체중이 더 나가는 사슴과 허약한 사슴은 분리해 사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허약한 사슴은 분만 시 영양부족으로 새끼사슴의 생시체중이 작아지고 허약 또는 유산이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따로 떼어놓아 농후사료의 급여량을 늘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4월이 되면 임신말기로 태아의 발육이 왕성해 지는 시기이므로 사료 급여량을 겨울보다 10∼20% 정도를 더 줘야한다. 암사슴은 5월 말 분만이 시작되는데 꽃사슴, 레드디어, 엘크의 임신기간은 각각 225±2, 231±2 및 252±4일 정도이므로 인공수정을 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들어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황사·미세먼지의 발생단계별 시설채소와 가축위생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주로 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비닐하우스 투광률이 평상시 보다 7.6% 떨어져 작물 생산량이 줄어든다. 또한 가축의 호흡기 질병은 평소보다 29% 증가한다.따라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농업피해를 줄이기 위한 요령은황사·미세먼지 발생 전에는 하우스와 축사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점검하고, 야외에 있는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 등으로 덮어둔다.그리고 황사·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하우스와 축사 등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축사 출입 시 철저한 개인 소독을 실시한다. 시설 원예작물 재배의 경우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일조가 부족한 경우 인공조명을 이용해 광을 보충하고, 운동장이나 야외 방목장에 있는 가축을 축사 안으로 이동시킨다.그리고 황사·미세먼지 발생 후에는 시설하우스의 피복재에 부착된 황사, 미세먼지는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씻어낸다.또한 축사 내·외부, 사료급이기 및 가축